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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소개

5경 백운공원 황토둘레길

황토둘레길, 벛꽃길이 있는 명품공원 - 백운공원은 초지역 뒤편에 있는 산이다. 중소기업연수원 건너편으로 나 있는 공원 입구에서부터 구불구불한 산벚꽃 가로수길을 오르면 주 차장이 나온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상쾌한 공기가 코로 밀려들어온다. 안산시민헌장이 새겨진 기념비 주변으로 주목나무, 적단풍, 벚나무가 울창하고 그 옆에서 노란 겹꽃의 황매화가, 분홍과 자주색 목단꽃이 소 담스레 피어 있다. 놀이터 옆 열두 띠 모양의 목각조형 의자도 정겹다. 천국의 계단인 듯 하늘 향해 놓인 나무계단을 오르면 전망대가 나타난다. 여기선 와~스타디움과 화랑유원지, 선부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정자 쉼터에서는 신안산대학교와 신도시가 내려다보인다. 전망대에서 자귀나무 쉼터, 숲속단풍쉼터, 둔덕잣향 쉼터, 억새바람언 덕 쉼터로 이어지는 황토둘레길은 나무 울타리가 둘러져 있어 목가적 인 분위기를 선물한다. 벚꽃이 진 산울타리에서 왕벚꽃이 조명을 단 듯 환하게 산책길을 밝힌다. 둘레길을 천천히 한바퀴 돌아보는 데는 한시 간 남짓 걸린다. 다시 출발지점에 서서 하늘 향해 뻗어 오른 키 큰 은행나무의 꼭대기를 가늠해본다. 눈이 부시다. 사방팔방으로 거미줄처럼 자란 가지가 연둣빛 잎사귀들을 키우고 있다. 하늘에 점점이 박힌 은행잎과 단품은 좋은 좀 햇살과 좋은 여름 햇볕을, 좋은 가을 햇빛을 두리며 넉넉하게 푸르고 빨갛게 빛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