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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개

안산읍성및관아지

안산읍성 및 관아지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조선시대는 안산군의 진산(鎭山)인 수암봉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는 100미터 이내의 능선을 이용하여 평지를 감싸도록 고려후기 이후에 축성된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이다.
안산읍성은 옛 안산군의 진산인 수암봉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은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으로 형태는 장방형이다. 지형을 이용하여 쌓아 각 모서리가 약간 둥글게 처리된 말각사각형 (抹角四角形)이다. 축조시기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한양대학교 박물관측에 의한 측량 및 지표조사결과 고려후기 이후에 축성된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성이 축조된 시기에는 해안으로 침입하던 왜구에 대비하여 이곳에 읍성을 축조하고, 바로 뒤편의 수리산이 천험의 산세를 가지고 있어 따로 산성을 축조하지 않아도 피난이 가능했다고 여겨지는 성으로 우리나라 조선시대 읍성 성립이전의 발생한 읍성으로서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 된다.
성의 명칭에 대해 역사상으로 성터가 과거 안산읍의 진산하(鎭山下)에 있는 데다가 안산관아, 안산향교, 안산사직단, 안산우사단, 안산여단등이 있었던 곳이므로 안산읍성(安山邑城)이란 명칭이 부여되었다.
성의 남쪽에는 조선 시대의 안산 관아로 사용되다가 이후 수암면사무소 이용되던 건물 터가 있으며 2010년에는 객사가 복원되었다. 전체의 둘레는 772.2m로 북벽 219.4m, 동벽 180.6m, 남벽 197.5, 서벽 174.7m의 평산성이다. 축조방법은 성벽의 내외면을 쌓아 올리는 공법을 사용했다. 성벽일부는 외면만을 석축하고 안쪽은 흙과 잡석으로 쌓아 올리는 공법을 사용하였다. 이 읍성의 주요방어 지역인 서쪽은 2중으로 성벽을 쌓았다. 성벽의 높이는 2-3m이고 폭은 상부가 3m 하단부가 7m 정도이며 보존상태는 다른 유적기에 비해양호한 편이다.
성내부의 면적은 36,000㎡로 1만 2천평에 달하는데 곳곳에 건물터로 보이는 넓고 평탄한 곳이 있고, 성의 서북쪽과 동북쪽 상단에는 장대지(將臺地)가 있어 넓은 평야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다. 특히 배후에 해발 3백 95m인 수암봉을 의지하고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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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읍성 및 관아지 전경사진
객사 (취암지관) 전경 사진
객사 전면
객사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