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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대부동 화재이재민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안산시청공보관 2021-01-12 조회수 161
관내 화재 발생 이재민에 지역 유관단체 등 온정의 성금 1천1백만원 전달
대부동 화재이재민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저녁 23시경 단원구 대부남동에서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온정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주택 1(약 90)이 전소됐으며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일가족 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대부동 지역주민과 유관단체에서 (14통 행랑곡마을 주민 200만원노인회 200만원새마을부녀회 100만원어촌계 100만원직장동료 500만원 등온정으로 모은 총 11백만원의 성금을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또한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구호물품을 요청해 전달했으며안산시에 긴급주거지원을 요청해 일가족 4명은 상록구 부곡동 소재 다가구 주택에서 임시거주하고 있다.

 

김흥수 14통 통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지역 유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극복하여 일상의 생활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흠 노인회장은 “추운 겨울에 뜻하지 않는 화재로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고지역주민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피해 이재민은 “생각지도 않은 대부동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너무나 감사하고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복귀하여 앞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꼭 보답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김준기 대부동장은 “지역주민들과 유관단체에서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어 감사하고향후에도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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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화정영어마을, 신규 온라인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설
    안산화정영어마을, 신규 온라인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설
    중학생·성인 초급자 대상으로 각각 20명 내외 선착순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민진영)은 2021년 새로운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영어말하기 연습’ 프로그램은 안산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회화의 문장구조와 반복되는 패턴을 익히고 따라 읽음으로써 영어 말하기의 기초를 다지고 발표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안산시 성인 초급자를 위해 마련된 ‘온라인 성인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영어 초급 표현 익히기, 영어 문장 따라 읽기 등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고 실용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각 프로그램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http;//www.ahev.go.kr)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2개월에 4만원의 수강료를 내면 2개월 단위로 재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031-484-6100)로 문의하면 된다. 민진영 원장은 “이번 신규 온라인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교육내용을 전달하고 학습자와 소통하는 쌍방향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대면교육과 다름없는 수준으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 겨울방학 캠프, 독서캠프를 온라인으로 전환․운영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1-27
  • 안산시, 경기남부수협 안산내수면어업계로부터 마스크 3천개 기탁 받아
    안산시, 경기남부수협 안산내수면어업계로부터 마스크 3천개 기탁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 전하고 싶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6일 경기남부수협 안산내수면어업계(대표 이부돌)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3천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쓰인다. 경기남부수협 안산내수면어업계는 성곡동, 사동, 신길동, 초지동 어업관계자 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부돌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 안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안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사랑의 마음 전해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숙희)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매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에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숙희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뜻을 함께해 작지만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숙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뜻을 모아 앞장서 주시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7
  • 안산시 중앙동, 마을 건강지킴이 상담창구 운영
    안산시 중앙동, 마을 건강지킴이 상담창구 운영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10주간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에서 의료 취약 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건강지킴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동은 건강지킴이 상담창구(이하 건강 상담창구) 운영기간 동안 혈압, 혈당, 헤모글로빈 수치 및 당화혈색소 측정, 치매조기선별검사, 보건소 건강사업 안내 및 연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상담 및 연계 등을 진행한다. 중앙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방문건강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되자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구를 열게 됐다. 건강 상담창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상담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문 배부 및 교육도 시행했다. 박상숙 중앙동장은 “건강 상담창구가 의료 취약계층 및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건강관리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동을 건강마을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27
  • ㈜한샘할인마트 부곡점, 부곡동에 라면 100박스 기탁
    ㈜한샘할인마트 부곡점, 부곡동에 라면 100박스 기탁
    따뜻한 겨울나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실천 ㈜한샘할인마트 부곡점(대표자 유임묵)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160만원 상당)를 안산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곡동에 위치한 한샘할인마트는 지난 추석에도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샘할인마트 부곡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이겨내길 바라며, 나눔으로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채충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설을 맞아 부곡동 관내 업체의 따뜻한 온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라면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1-01-27
  • “안산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윤화섭 시장, 새해맞이 시민 시정보고
    “안산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윤화섭 시장, 새해맞이 시민 시정보고
    안산시 주요성과·시정방향 보고…시정 운영방안 의견 적극 수렴 다음달 8일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과 온·오프라인 만남 윤화섭 시장 “현장 목소리 듣고, 시민중심 정책 펼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정을 보고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미팅’을 추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음달 8일까지 매일 온·오프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는 한편, 시민 300명과의 온라인 간담회도 열고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과의 만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정을 보고하는 자리는 전날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매일 동 행정복지센터 1~2곳에서 마련된다. 이틀째인 이날 방문지는 상록구 일동·이동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주민 10명 미만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최대 49명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첫 보고회가 열린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주민 대표 6명과 온라인으로 4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윤화섭 시장은 시 주요성과와 시정방향을 보고했고, 주민들은 ▲조두순 등 강력사범 관리방안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확대 ▲주거지역 주차공간 확보 등 와동 주요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온라인 참석자 중에는 박은경 안산시의장, 강태형 경기도의원, 이기환 시의원 등도 참여해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더했다. 윤 시장은 주민과의 만남 외에도 다음달 중순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할 예정이며, 올해 역점사업 현장도 찾아가 주민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든 행정과정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적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행정 ▲적극행정 ▲공감행정으로 시민중심의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보다 나은 시정을 위해 주신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2
  • 안산시, 올해도 공모사업 도전 이어간다…‘시 경쟁력↑·삶의 질↑’
    안산시, 올해도 공모사업 도전 이어간다…‘시 경쟁력↑·삶의 질↑’
    올해 178건 도전장…2019~2020년 149건 선정·2천억 원 규모 윤화섭 시장 “다양한 분야 공모사업 선정되도록 최선 다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올해도 정부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뛰어든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가운데 시는 178건(정부 140건·경기도 38건)에 도전장을 던진다. 복지·안전·교통·체육·환경·교육·관광·산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지난 2019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경우 모두 29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명품 수소도시 안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찬가지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19년 6월 지정된 216억 원 규모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기술을 관내 기업에 이전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연구기업 유치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으로 1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는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도 지난해 12월 참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렇듯 안산시는 지난해 모두 7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두 49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서 2019년에는 73건이 선정돼 1천553억 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각 분기마다 신청 가능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모전 선정을 위해 차질 없는 행정을 이어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양한 분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2
  • 안산시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편안한 노후 위해’
    안산시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편안한 노후 위해’
    이달 29일까지 15가구 모집…올 2~3월 입주 예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를 이달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5가구를 모집한다. 세부적인 입주 조건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장·단기 퇴원(예정) 어르신 ▲요양원, 노인시설 등 입소자 중 지역 복귀를 희망하는 어르신 ▲다제약물 관리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46개 만성질환 중 당뇨·고혈압 등 2개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등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접수한 뒤 다음달 중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2~3월에 계약·입주를 추진한다. 보증금은 400만~500만 원이며,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21만~27만 원이다. 입주하는 어르신들은 건물 3~4층에 마련된 독립적인 주거공간(29㎡)에서 건강관리 및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각 주택에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며 미끄럼방지 바닥과 안전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 응급비상벨, 자동가스 차단기 등이 설치되는 한편 빌트인 가전으로 구성돼 편의성을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안내 창구 및 안산시 복지정책과 지역통합돌봄팀(031-481-2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12
  • 대부동 화재이재민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대부동 화재이재민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관내 화재 발생 이재민에 지역 유관단체 등 온정의 성금 1천1백만원 전달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저녁 23시경 단원구 대부남동에서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온정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주택 1동(약 90㎡)이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일가족 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대부동 지역주민과 유관단체에서 (14통 행랑곡마을 주민 200만원, 노인회 200만원, 새마을부녀회 100만원, 어촌계 100만원, 직장동료 500만원 등) 온정으로 모은 총 1천1백만원의 성금을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또한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구호물품을 요청해 전달했으며, 안산시에 긴급주거지원을 요청해 일가족 4명은 상록구 부곡동 소재 다가구 주택에서 임시거주하고 있다. 김흥수 14통 통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지역 유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극복하여 일상의 생활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흠 노인회장은 “추운 겨울에 뜻하지 않는 화재로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고, 지역주민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피해 이재민은 “생각지도 않은 대부동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너무나 감사하고,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복귀하여 앞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꼭 보답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김준기 대부동장은 “지역주민들과 유관단체에서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어 감사하고, 향후에도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2
  • 안산시 바른교통봉사대,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안산시 바른교통봉사대,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안산바른교통봉사대(대장 정현호)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한부모가족 2가구에 각 50만원씩 바른교통봉사대에서 직접 전달했다. 안산바른교통봉사대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산하단체로, 지난 12월에도 월피동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현호 대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하며, 지역사회 내 작은 관심이 모여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 받은 A씨는 “갑작스런 사고와 추운 날씨로 몸도 마음도 얼어붙었는데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채충렬 부곡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