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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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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가부 성별영향평가서‘경단녀 취업률 향상’우수사례 꼽혀 안산톡톡 2023-09-01 조회수 1185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위해 전국 306개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한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참여자 사전·사후 욕구조사를 통한 계층별(중장년, 외국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신설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한 ‘경력단절여성 취업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양성평등 전문관을 임용해 시정 전반에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해 왔다.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 점검 결과에서도 정책 개선율 63.8%를 달성했으며, 안산YWCA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 추진하는 등 젠더거버넌스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추진해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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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악질·상습 체납자 새벽 가택수색...7천여 만원 징수
    안산시, 악질·상습 체납자 새벽 가택수색...7천여 만원 징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월 한 달간 상습·악질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새벽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 결과, 징수과 체납기동팀은 현장에서 7천여 만 원에 달하는 지방세 징수실적을 거두었다.징수과 체납기동팀 전 직원이 3인 1조씩 3개조로 편성해 새벽시간 불시에 출동, 고질적인 고액체납자의 거주지 사전탐문 및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특히, 지방세 3억6천여만 원을 체납하고, 실제 서울시 부촌지역 중 하나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재혼한 아내와 함께 살면서 체납자 본인은 지방에 주소를 이전해 혼자 사는 것처럼 꾸며 체납기동팀 직원의 사실조사에 혼선을 준 경우도 있었다. 이 체납자는 한때 연애기획사 대표와 수개의 회사를 운영했음에도 현재는 모두 재혼한 아내 이름으로 옮겨놓는 등 치밀하고 악질적인 경우였다. 이에 따라, 체납기동팀은 가택수색에 앞서 지방 주소지와 서울 거주지 등을 5차례나 오가며 정확한 탐문조사를 마치고 가택수색에 돌입해 5시간의 대치 끝에 현장에서 2천만 원을 받아냈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악의적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고 찾아내서 공평과세의 철퇴를 가할 것”이라며 “반면 복지 사각지대의 피치 못할 납세자에게는 복지시스템 연계 등 따뜻한 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 안산시, 내년도 예산편성 위해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제안 반영
    안산시, 내년도 예산편성 위해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제안 반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안산경실련) 주관으로 ‘2023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청바지)’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소극장 끼나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시정참여 주체로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는 제안서를 제출한 6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으며, 제안은 1차로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등 의견을 받아 실행이 가능한 제안으로 수정해 제출됐다.   대회결과는 심사위원 점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회평가단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W.H.W팀의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지원(대상) ▲한울팀의 협연권 흡연권 상생시설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확대정책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요!(최우수상) ▲반딧불이팀의 수건함과 보관소로 지키는 일동 자전거(우수상)이 선정됐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은 부서 검토를 통해 2024년 안산시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과정을 제시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큰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예산반영에 적극 노력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 제6회 안산시장기 축구대회 개막
    제6회 안산시장기 축구대회 개막
    3일, 10일, 17일 사흘간 59개팀 1,500여 명 참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와~스타디움에서 ‘제6회 안산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 주최, 안산시축구협회(협회장 김원덕) 주관으로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경기로 나눠 진행되며, 총 59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3일, 10일, 17일 사흘간에 걸쳐 풍경구장 등 6개의 관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안산시 축구인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신설된 실버부는 60세 이상의 선수들로 구성돼 축구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 능력이 떨어져 잘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젊은 선수 못지않은 화려한 기량을 선보였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실버부에 참가한 열정적인 어르신 선수들의 활약을 보니 축구는 확실히 공 하나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최고의 국민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가운데 부상자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4
  • 안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 두 달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안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 두 달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관내학교 대항전 안산공고 우승…e스포츠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망 확인 아마추어 선수 850명 참가, 관람객 1,700여 명 방문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앞서 지난 7월 온라인 관내 학교대항전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상록수체육관에서 전국대회 결승전과 관내학교 3·4위전 및 결승전이 치러졌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85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고, 관객 1,700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했다.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기회 확대 및 게임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안산시 주최·주관 ▲안산도시공사 ▲안산시체육회 ▲안산도시개발 ▲안산문화재단 공동주관 및 농협은행 안산시지부가 후원하는 등 많은 기관의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그려졌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대행전(리그오브레전드)과 전국대회(발로란트, 이터널리턴) 결승전과 함께, 7월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콘텐츠를 활용한 ▲플리마켓 ▲MSI 기기 체험 부스 ▲코발트 플레이 존 ▲페이스 페인팅 ▲사격부스 ▲e스포츠 진로 상담 ▲1:1 게임 코칭 ▲레트로 오락실 ▲증강현실 체험 부스 ▲콘솔게임 존 ▲롤 미니게임 부스 ▲스타1 플레이 존 ▲게임기 메이킹 부스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날 관내학교 대항전(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안산공고가 초대 우승팀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위 상록고, 3위 송호고, 4위 초지고가 입상했다. 또한, 전국대회 발로란트 종목에서는 ▲1위 GenG Scholars ▲2위 Under Dogs ▲3위 eXpert Life ▲4위 Blater팀이 수상했다. 이터널리턴 종목에서는 ▲1위 Naerreum ▲2위 exTRA ▲3위 fairy ▲4위 DRAMA팀이 수상했다. 특히 이터널리턴 결선에는 일본팀과 대만팀이 참여해 여러 국적의 게이머들이 국경을 넘어 함께 즐기는 e스포츠의 면모를 보여줬다.종목별 수상 팀에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안산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e스포츠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4
  • 안산시 사이동, 도자기공방 어린이집 특강 운영
    안산시 사이동, 도자기공방 어린이집 특강 운영
    내가 우리마을 어린이 도자기 작가!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사이동 좋은사이 도자기공방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도자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올 상반기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강좌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 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 공방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강을 운영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앞으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다양한 도자기 기법을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향후 주민자치회의 협의를 거쳐 안산시 전체 어린이집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전계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도자기 작품을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사업 수혜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병원 사이동장은 “현재 사이동에서는 주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도자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어린이와 어르신 대상 특강, 주민작가 전시회까지 사업이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 안산시,‘생성형 AI 공직자 연구모임’결성… 행정서비스 혁신
    안산시,‘생성형 AI 공직자 연구모임’결성… 행정서비스 혁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소속 공무원들이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개선할 방법을 찾기 위한 ‘생성형 AI 연구 모임’을 결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직자 연구모임은 ▲시민협력관 ▲공보관 ▲장애인복지과 ▲대중교통과 ▲시민안전과 등 다양한 부서에 걸쳐 도합 11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성됐다.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정기적 모임을 진행하고 생성형 AI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 기술을 행정에 어떻게 접목·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서정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연구모임을 마중물로 AI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현장 중심의 정책발굴을 통한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활용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9-01
  • 안산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집중 안전 점검
    안산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집중 안전 점검
    이달 22일까지 28개소 대상…“선제적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8개소에 대해 진행된다.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다.시는 점검결과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연휴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설물 관리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1
  • 안산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집중 안전 점검
    안산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집중 안전 점검
    이달 22일까지 28개소 대상…“선제적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8개소에 대해 진행된다.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다.시는 점검결과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연휴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설물 관리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1
  • 이민근 안산시장,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 축하…“상권 활성화 계기”
    이민근 안산시장,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 축하…“상권 활성화 계기”
    수료자 35명 대상 경영컨설팅·경영환경개선 등 지원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인대학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전담할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등 지원방안을 조속히 구축하고, 정부나 경기도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상인들의 업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달 31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1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1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인조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7월에 개강한 ‘제11기 상인대학’은 상록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지원에 중점을 둬 도합 35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상인대학 졸업생과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수여 및 전체 35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졸업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상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6년 문을 연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올해까지 총 7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5일부터 단원구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제12기 상인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09-01
  • 안산시, 여가부 성별영향평가서‘경단녀 취업률 향상’우수사례 꼽혀
    안산시, 여가부 성별영향평가서‘경단녀 취업률 향상’우수사례 꼽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위해 전국 306개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한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안산시는 참여자 사전·사후 욕구조사를 통한 계층별(중장년, 외국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신설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한 ‘경력단절여성 취업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양성평등 전문관을 임용해 시정 전반에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해 왔다.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 점검 결과에서도 정책 개선율 63.8%를 달성했으며, 안산YWCA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 추진하는 등 젠더거버넌스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추진해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