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의견 적극 반영” 안산톡톡 2023-09-26 조회수 1252 |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부동 직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재)안산환경재단의 황중호 지속가능정책실 연구원이 건립 관련 제안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과 기타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부터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 과정은 ▲복합청사 건립 필요성 및 당위성 등 타당성 분석 ▲건립 대상지별 현황·입지 등 조사 및 도시환경 분석 ▲재정 부담 최소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대부동 거주 20세 이상 성인 262명을 대상으로 1:1 대면조사 형식의 공공청사 건립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7.4%가 청사건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행정서비스와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통합 공공청사 건립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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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선물은 우리 농축수산물로”이민근 안산시장 챌린지 동참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우리 농수축산물 가치와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상에서 진행되고 있다.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추석선물은 우리농축수산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최근 폭염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수산업에 관심을 주시고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유통·생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홍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확대 운영 ▲수산물 유통 거래실적 모니터링 분석 등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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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명절 안전 강화”
- 비상진료‧재난안전‧민원콜센터 등 10개 분야, 28개 부서 435명 상황 근무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폐기물,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성묘객 편의, 외국인 밀집지역(다문화특구) 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28개 부서(435명)에서 대책반을 운영한다. 우선, 시민불편 최소화 및 비상대응을 위해 민원콜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상수도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반,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대책반 등을 운영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고대병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등 관내 7개 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시민들의 진료공백 제로화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와 휴일지킴이약국(www.pharm114.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상록수 031-481-5937, 단원 031-481-6381) 및 시청(031-481-2222)·구청(상록구 031-481-5222, 단원구 031-481-6222) 당직실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연휴 중 생활폐기물 수거 중지 기간에는 처리업체와 연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부터 이틀간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이 밖에 시는 공사장 및 급경사지·옹벽 등 재난취약시설과 마트·영화상영관·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이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다중밀집시설 흉기 난동 범죄와 관련해 전덕주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이상 동기 범죄대응 TF 및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부서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해 연휴 기간 시민을 위한 안전대책 사항을 재점검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들과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올해는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긴 연휴를 보내는 만큼 예측 곤란한 재난·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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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준공… 4차 산업전환 가속화
- 1년 9개월 만에 준공… 지역사회 연계한 산학협력 시설, 시민 투어 공간 조성도 총 12만 대 이상 서버 보관, 데이터 6EB(엑사바이트) 저장 가능한 수준 이민근 시장“카카오와 함께 산업생태계 혁신해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안산시에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서 관련 산업군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카카오 첫 자체 데이터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17일 첫 삽을 뜬지 1년 9개월 만이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이기정 한양대 총장 등 내외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 녹색건축인증 받고 환경 문제 중점 고려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동으로 구성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천383㎡ 부지에 연면적 4만7천378.7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축됐다. 이곳에는 총 12만 대 이상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고, 저장 가능 데이터양은 6EB(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는 약 10억 기가바이트)에 달한다.이와 함께 홍수나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내진설계는 물론, 정전에 대비한 전력·냉방·통신의 이중화, 대규모 화재에 대비한 4단계 화재 대응 시스템이 적용됐다.‘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올해 말까지 테스트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안산시-카카오, 지역사회 상생 노력 빛나그간 카카오는 안산시에 첫 데이터센터를 준공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체적으로 ▲데이터센터 건설공사 가운데 안산시 관내 기업 및 근로자 우선 선정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 홍보부스 운영 및 물품 후원 ▲안산평화의집 ‘카카오&포레나 작은도서관’ 조성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에 이동지원 차량을 기증했다. 또, 내달 중 경기내일스퀘어 안산 상상대로 리모델링 재능기부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앞으로 카카오는 시민이 첨단산업을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투어를 비롯해 청소년 코딩교육 및 IT 기술개발 등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체험형 인턴 지원 ▲데이터센터 내 안산시민 고용 ▲안산시 창업 부스트업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 신산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업도 이어갈 예정이다.안산시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준공을 기반으로 산업생태계를 혁신해나가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카카오의 국내 첫 자체 데이터센터 건립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어 공사 관계자 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카카오데이터센터 안산’이 4차 산업 혁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안산시는 카카오와 함께 산업생태계를 혁신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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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추석 명절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지난 25일 구청 직원과 사동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상록구청까지 석호공원로 일대에서 ‘내 집앞, 내 점포앞, 내가 청소하기!’라는 캠페인과 함께 골목골목까지 진행됐다.이 지역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로 환경정비에 관한 지역주민의 민원이 많고,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된 골목 및 나대지 임시주차장의 환경정비가 시급한 곳이다.참여자들은 솔선수범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대순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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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공직자, 사회적 가치 실현 동참… 사회적 경제 체험교육 실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회계·물품 구매 담당자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이해와 사회적경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품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회차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과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ESG환경 체험, 홍이와 먹이 아로마 비누와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사회적기업 ㈜자연미감) ▲핸드드립 커피체험 및 드립백 만들기(들꽃피네사회적협동조합) ▲수제 레몬청 만들기(마을기업 협동조합마을카페마실) ▲공정무역 물품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이야기 등이 진행됐다.관내 사회적기업 소개에는 ▲사무용품 및 제품생산 분야(경기남부두레생협, 두빛나래사회적협동조합,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 ▲시설 및 청소분야(㈜청보,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 ㈜선우종합관리) ▲문화·예술분야(㈜티알멀티스포츠센터, ㈜아코드, ㈜아트벨라르떼) ▲교육 및 체험활동 분야(꿈꾸는느림보사회적협동조합,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 ㈜창의톡톡센터) 등이 소개됐다.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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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추석 연휴에도 수소e로움 충전소 정상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정적인 수소전기차 연료 공급을 위해 올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수소e로움 충전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수소e로움 충전소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충전요금은 kg당 9천900원이다.안산시는 연휴 동안 인근 화성, 인천 등지에서도 이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시설 과부화 등으로 인한 안전관리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이에 따라 유관 기관과 협력해 충전소 전체 시설물, 소화설비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비반을 운영한다.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 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수소연료 수급 및 충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소e로움 충전소는 배관망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튜브 트레일러 공급 대비 대기시간이 짧아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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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의견 적극 반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부동 직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재)안산환경재단의 황중호 지속가능정책실 연구원이 건립 관련 제안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과 기타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시는 지난 7월부터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 과정은 ▲복합청사 건립 필요성 및 당위성 등 타당성 분석 ▲건립 대상지별 현황·입지 등 조사 및 도시환경 분석 ▲재정 부담 최소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대부동 거주 20세 이상 성인 262명을 대상으로 1:1 대면조사 형식의 공공청사 건립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7.4%가 청사건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행정서비스와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통합 공공청사 건립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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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서 시흥까지 2분 만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道 시화MTV 구간 개통
-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서 시흥시 정왕동까지의 이동 거리가 6.4km 줄어들고 이동시간이 기존 18분에서 2분으로 16분가량 단축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속국도 제400호선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화 IC(나들목)~남안산 JCT(분기점) 2.65km 구간(4차로)이 개통돼 안산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에서 총사업비 1천977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5년 여만인 지난 25일 시화영업소 광장에서 개통식이 진행됐다.그간 영동고속도로나 평택시흥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남안산 IC를 통해 진입했는데, 이번 시화MTV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주행거리는 6.4km가 줄어들고, 주행시간은 16분 가량 단축된다. 교통시설투자평가지침(2017년 국토교통부)에 따른 편익 산정 시 연간 127억 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화 IC에서 시화 MTV지역에 조성 중인 반달섬까지는 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안산의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까지는 15km,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한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바깥쪽으로 인천광역시에서 경기도를 순환하는 형태로 전체 구간이 완공되면 총길이 263.4km에 이르게 되며,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열악했던 파주와 포천, 양평 등 경기 북부권에서 대부도까지 한 시간대로 찾아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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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노동자가 안전지킴이 활동 병행… 안산시, 50여 명 위촉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교통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움직이는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천만 원(국비 1천500, 시비 1천500)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재철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배달사업주 및 노동자, 경찰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이날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안전배달문화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 불량 노면 신고, 배달 중 취약(위기) 가정 발견 시 신고 조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사업은 이들이 별도의 휴게공간이나 안전 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된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급증하는 배달노동자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 지급을 비롯해 배달 대행 사업자 및 이동 노동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이민근 시장은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배달산업이 급격히 커지고 이동 노동자 숫자도 증가한 반면, 노동환경이 열악하고 안전사고에도 취약한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련 업계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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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일본시장개척단‘36만 달러 수출 계약’성과 빛났다
- 관내 9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 도쿄·오사카서 수출상담회 개최 총상담 103건·419만6천 달러 中 수출계약 28건, 36만4천 달러 성과 거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유망 수출기업들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419만6천 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바탕으로 36만4천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안산시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성사된 현지 파견으로, 상반기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9개사를 현지로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활동을 벌여 도합 103건의 상담으로 419만6천 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 가운데 28건은(36만4천 달러 규모)는 실제 계약으로 추진 중에있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은 ▲㈜미리코 ▲㈜삼원코브라 ▲㈜제나셀 ▲제이와이산업 ▲㈜무선테크윈 ▲㈜이엘엔터프라이즈 ▲미즈기획 ▲비엠티엘컴퍼니 ▲(주)퍼즐락 등 9개 사로 꾸려졌다. 한 참여기업 관계자는 “고물가가 낳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기회로 활용해 다양한 판매전략과 접근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직접 만나고 안산시 지원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민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안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관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