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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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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전국 최초로 공유수면 송전선로 점용료 징수 이끌어내 안산시청공보관 2020-02-17 조회수 428
매년 40억 원 안팎 세외수입 확보…복지·시화호 해양레저 등 시민 위한 각종 사업에 투입 윤화섭 시장 “적극행정으로 발굴한 전국 최초 사례…피해 겪은 시민들 정당한 보상”
안산시, 전국 최초로 공유수면 송전선로 점용료 징수 이끌어내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공유수면에 설치된 송전선로에 대한 점용료 부과를 이끌어내 매년 수십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게 됐다공유수면 위에 설치된 송전설로에 대해서도 사용료를 거둬들일 수 있도록 안산시가 선례를 만들어낸 것이다.

 

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시를 상대로 낸 ‘송전선로 및 송전철탑 점용료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공유수면 점·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부과대상은 한전이 안산시 관할 시화호 공유수면과 대부도 일원에 2004년 설치한 철탑 47기의 송전선로에 대한 점·사용료다.

 

시는 이를 통해 매년 주변 공시지가를 토대로 산정된 점용료를 세외수입으로 확보하게 됐다올해 37억 원으로 추정되는 점용료는 매년 공시지가 상승분이 반영되면 내년에는 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추가 확보된 세외수입을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시화호 해양레저 관광지 조성사업 등 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송전철탑 설치에 따른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안산시민에게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윤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낸 결과물이다. 

 


 

345㎸ 영흥도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 시화호 수면 약 16㎞ 길이에 걸쳐 설치된 송전선로는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경기서남부 지역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간 송전철탑에 대한 점용료는 징수돼 왔으나송전선로에 대한 점용료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나 판례가 없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공유수면법시행규칙’ 개정안을 근거로 법률자문 등을 통해 송전선로 선하지(전선 아래 토지 및 수면)에 대해서도 점용료를 부과해야 한다고 해양수산부에 질의하는 등 행정조치에 나섰다.

 

2010년 1월 공유수면관리법과 공유수면매립법이 통합돼 제정된 ‘공유수면법’에서 등에서 송전선로를 ‘건축물’로 규정하고 있다며점용료 부과 근거가 명확하다는 논거도 만들었다.

 

시는 이 내용을 토대로 2018년 3월 한전에 점·사용료로 219억 원(2013.3~2018.5)을 부과하고 전액을 납부 받았고 한전이 두 달 뒤 송전선로 점·사용료 부과를 취소해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송 전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나온 1심은 한전의 손을 들어줬다송전선로 설치 당시 철탑 점용료만 받기로 하고 선하지에 대한 점용료 징수는 없을 것이라고 믿고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했던 한전과의 신뢰를 위반했다는 게 이유였다.

 

1심에서 패소하자 윤 시장은 중요소송이었던 해당 사안에 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한 김현웅 전 법무부장관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해 항소심에 임했고 송전선로 선하지에 대한 점용료를 받는 것이 적법하다는 2심 판결을 이끌어냈다.

 

당시 재판부는 “최초 설치 당시 점용료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논의한 자료가 없으며송전선로 부과면적을 재산정해 부과해야 한다”고 판단했고이어진 대법원에서는 한전의 상고를 기각하며 확정판결이 나오게 됐다.

 

시는 한전과 협의를 통해 송전선로 선하지 면적을 정확히 계산해 산정 면적에 따라 이미 받은 219억 원 중 일부만 한전에 반환해 정산을 마무리한 뒤 매년 40억 원대 점용료를 징수해 나갈 방침이다. 


대부도 마리나 항만 사업을 추진 중인 시는 시화호와 인접한 시흥화성 등 다른 지자체와 함께 송전철탑·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한 추진전략도 협의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적극행정으로 다른 지자체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송전선로로 생태계 파괴자연경관 훼손 등으로 피해를 겪은 우리 안산시민에게도 정당한 보상이 이뤄진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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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수제 생강청 전달…‘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수제 생강청 전달…‘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면역력 증강 도울 직접 만든 생강청 500여개(350㎖) 기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취약계층과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에게 전해달라며 면역력 증강에 좋은 수제 생강청 500여개(350㎖)를 기탁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윤화섭 안산시장에게 전달된 생강청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회원 30여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공직자와 지역 자원봉사자, 취약가구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정성들여 마련된 것이다.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함은 물론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몸에 좋은 생강청이 취약가구 어르신과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면역력 증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몸에 따뜻한 기운을 북돋아 주고 항산화 효과와 살균작용이 뛰어난 생강으로 만든 음식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의 응원과 시민여러분의 자발적 위생수칙 준수로 질병확산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만든 생강청은 취약계층이 많은 행정복지센터 7곳의 홀몸어르신들과 상록수·단원보건소,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도병원 등 5개 선별진료소 및 방역·소독활동 봉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0-03-09
  •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방역활동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방역활동
    선부2동 종교시설 방역 및 소독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의 계속된 증가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이 많은 종교시설을 중점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현관출입문, 손잡이, 화장실, 실내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또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에게 예방수칙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이영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 이번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가 조속히 퇴치되기를 바란다”며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 3회 관내 종교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시설에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순철 선부2동장은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주신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 합동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9
  • 윤화섭 시장 “코로나19 청정지역 지키지 못해 죄송…추가 감염 차단 최선 다할 것”
    윤화섭 시장 “코로나19 청정지역 지키지 못해 죄송…추가 감염 차단 최선 다할 것”
    시민 코로나19 확진 소식 듣고 다리 풀려…긴급회의 열고 현장 나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힘써온 노력이 안타깝게도 물거품이 돼 시민들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코로나19가 국내에 상륙했을 당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국인이 거주하는 이유로 높은 감염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신천지 대구교회 무더기 확진 사태가 발생하기 전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서고 인접 지자체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잇따른 순간에도 안산시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해왔다. 이런 가운데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해 추가로 드러난 신천지교회 시설에 대해 폐쇄 및 집회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강력하게 대응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부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안산을 위해 149만여 개의 마스크를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저소득층 등을 중심으로 대량으로 지원한 데 이어 코로나19가 국내에 상륙하자 어린이집과 유치원, 다중이용시설, 상인회, 대중교통시설 등에 모두 26만여 개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 하루 평균 190만여 명이 이용하는 안산선(전철 4호선) 역사 8곳과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방역지원은 물론 공무원 1천145명 등으로 구성된 긴급방역반을 안산시 전역에 투입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산시에서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던 지난 1월20일에서 47일 만인 지난 7일 2명의 시민이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70대 부부(남성 78, 여성 73)는 지난달 22~23일 다른 지자체에 거주하는 자녀를 만나러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일 새벽 시민 2명의 확진판정을 전달받은 윤화섭 안산시장은 당일 오전 7시30분께 시청으로 출근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며 함께 현장으로 뛰어가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한 안산을 위해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해 왔으나, 지키지 못해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지역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역량을 투입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확진 소식을 듣고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죄송하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감염경로를 확대 분석해서 다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 확진자는 이날 신천지 신도 여성(25) 1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가족 등 가까운 지인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중이다. 70대 부부 확진자의 지인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확진자는 파악되지 않았다. 
    2020-03-08
  • 안산시, 코로나19 확진판정에 긴급 대응 실시
    안산시, 코로나19 확진판정에 긴급 대응 실시
    긴급대책회의 열고 동원 가능한 모든 역량 방역현장에 투입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70대 부부(남성 78·여성 73)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비상방역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확진자 판정에 따라 오전 9시30분부터 시민들에게 재난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윤화섭 안산시장의 서한문을 안산시 공식 SNS 등에 게재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아울러 시는 이날 확진 결과가 나온 즉시 현재까지 밝혀진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일대 방역을 마무리했으며, 오전 11시 직원 비상근무를 시행한 데 이어 윤화섭 시장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차량 12대와 방역인력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와동과 선부 1·2·3동 등 확진자 거주지 및 생활권 일대에 투입해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에는 시 공직자 외에도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과 새마을방역단 등 민간 방역단도 투입됐다. 이들은 거리 방역 외에도 어린이집·유치원, 공원, 공중화장실, 종교시설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소독도 마무리했다. 오는 9일부터는 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기존 방역단의 소독활동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19가 추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파악한 뒤 안산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확진자 발생으로 불안해하실 시민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며, 코로나19 지역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산시 관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부부는 지난 5일 확진된 용인시 기흥구 거주 여성(49)의 시부모로, 지난달 22~23일 용인 자택에서 접촉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2020-03-08
  • 안산시, ㈜디아이오토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기탁 받아
    안산시, ㈜디아이오토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기탁 받아
    사정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주민 위해 다온 300만원 기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디아이오토로부터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산화폐 ‘다온’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2012년 9월 설립돼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한 ㈜디아이오토는 2차 전지 자동화 설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후원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류광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기업 지원대책 등에 대한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류광열 ㈜디아이오토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관심이 많아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지만, 이번에는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후원을 한다는 것이 어려운데,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이러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비수급 사례관리대상자와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2020-03-08
  • 안산시, 안산시의사회와 함께 주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안산시, 안산시의사회와 함께 주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안산시의사회 참여로 주말에도 코로나19 효과적으로 대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의사회 협조를 받아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주말에도 운영,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의사 390명이 회원으로 있는 안산시의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양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의사를 파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관련 상담 및 검체 채취 등 진료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이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안산시에서도 늘어난 코로나19 관련 진료 업무를 주말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피상순 안산시의사회장은 “안산시의사회 임원이 우선적으로 선별진료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회원들의 참여의지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의 주말 선별진료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때에 안산시의사회와 의료기관에서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건소와 안산시의사회가 보다 더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해 청정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도병원 등 5개 선별진료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0-03-08
  • 안산시, 코로나19 대응 꽃길 조성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 코로나19 대응 꽃길 조성사업 참여자 모집
    일자리 창출·화훼농가 지원…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분위기 쇄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화훼농가 등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꽃길 조성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매년 공사발주를 통해 봄·여름·가을에 도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시청 앞 교통섬, 북고개삼거리 등 시내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 꽃화분에 아름다운 계절 꽃을 식재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시민과 영업부진 등으로 생계위기에 내몰린 관내 소상공인, 꽃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생계지원형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된다. 꽃길 조성사업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관내 주요 교통섬 6개소와 도로변 꽃화분 676개에 리빙스턴데이지, 라넌큘러스, 비올라, 팬지, 마가렛, 금잔화 등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우선 사업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고용해 한시적으로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응시 자격은 코로나19 여파로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휴·폐업으로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이며, 지원신청서와 이력서 등 서류를 작성해 이달 9~13일 사이 안산시청 녹지과로 방문접수하거나 팩스(031-481-3209) 또는 이메일(hhyesoo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6일 유선으로 통보되며, 참여자는 사업기간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씩 도로변 교통섬 등에 초화류를 식재하게 된다. 시급 8천590원에 교통비, 간식비, 주유·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국민연금 등 4대 보험도 지원 받는다. 식재되는 꽃은 안산시 직영 꽃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15만5천 본과 관내 화훼농가에서 2만5천 본을 구입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화훼농가 모두를 돕기 위해 일자리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유사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8
  • “작은 노력을 모아 고잔동 문화마을을 지켜내자”
    “작은 노력을 모아 고잔동 문화마을을 지켜내자”
    고잔동 새마을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실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새마을회(회장 고재형)는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고잔공원, 소생길 등 인근 지역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잔동 새마을회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2월 22일부터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1주일에 2회씩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재형 새마을회장은 “방역 활동으로 인해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우리 문화마을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시청 직원들도 방역활동을 매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협의해서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8
  • 안산시, 코로나19 대책 강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산시, 코로나19 대책 강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윤화섭 시장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당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날 열린 회의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태수·심헌규 단원·상록경찰서장, 안경욱 안산소방서장 등 11명의 기관장이 참석해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에 따른 예방 및 확산방지 대책보고와 각 기관별 코로나19 추진 상황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 대응활동 강화 ▲마스크 매점매석 및 건강 물품 판매사기 등 범죄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현장활동 구급대원 등의 감염방지를 위한 감염보호복과 보호물품·장비 지원 등 시에 대한 각 기관의 건의 및 협조요청이 논의됐다. 현재까지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재확인하고 당부했다. 특히 참석자 모두는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질병확산의 위기상황을 원만히 해결해 위기대응능력 향상의 계기로 삼는 등 도시 재도약의 기회 마련에 뜻을 모았다. 회의가 끝난 뒤 윤화섭 시장과 유관기관장들은 안산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둘러보며 시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코로나19 청정지역 안산시’ 유지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시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5
  • ㈜안산타임스, 안산시에 사랑의 후원품 전달
    ㈜안산타임스, 안산시에 사랑의 후원품 전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 기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일 지역주간지 ㈜안산타임스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18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안산타임스는 2004년 창간된 안산시 종합 주간신문으로 ‘희망을 주는 신문, 화합을 주는 신문, 미래를 주는 신문’의 정신을 바탕으로 매주 화요일 신문을 발행하며 지역사회 여론 수렴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민용기 대표, 김범수 편집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민용기 ㈜안산타임스 대표는 “안산은 물론, 전국에서 코로나19로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은 기지와 지혜를 발휘해 시련을 이겨낸 사례가 많았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 상황을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외국인근로자, 저소득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