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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0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선정 안산시청공보관 2020-04-08 조회수 563
반월산단 태양광 햇살공장 1호기 선정, 도비 확보…공장 에너지 효율화 기여
안산시, 2020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선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 주관의 ‘2020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예산 43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도내 자체적으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가동해 발생되는 이익을 통해 ‘경기도형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고자 하는 미래 지향형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안산스마트허브 공장 에너지 효율화 추진을 위해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공장 소유업체에 수차례 사업홍보와 협의를 진행하고 2020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신청해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반월산업단지 태양광 햇살공장 1호 건립사업’으로 안산스마트허브 내 공장 옥상부지에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1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 해 발전설비 용량 99.94kWp로 127MW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약 490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60여 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또 발전설비 설치 공장업체의 전력발전을 통한 전력판매수익과 신재생에너지보증서(REC) 판매수익을 통해 기업수익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선포 후 다양한 에너지 분야 사업을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 내 태양광발전시설을 확대추진해 효율적인 에너지 발전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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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 효도남매, 수제 면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기탁
    이동 효도남매, 수제 면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기탁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이동 효도남매(익명 요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직접 제작하고 포장한 수제 면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초등학생인 이동 효도남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제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많이 만들어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적은 양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해 드리고 싶었다”면서 수제 마스크 30개, 수제 손소독제 25병을 전달했다. 최승희 이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접 마스크와 소독제를 만들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9
  • ㈜제이코퍼레이션, 살균소독제·향균탈취제 나눔
    ㈜제이코퍼레이션, 살균소독제·향균탈취제 나눔
    반월동에 살균소독제와 향균탈취제(300만원 상당) 후원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소재 ㈜제이코퍼레이션(대표 이정인)에서 지난 8일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살균소독제와 향균탈취제(총300만원 상당)를 관내 코로나19에 취약한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정인 ㈜제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코라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들은 더 힘들 수 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영조 반월동장은 ”기업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균소독제 및 향균탈취제를 후원해 주신 기업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렇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조만간 코로나19가 해소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0-04-09
  • 안산시, 시민 모두에게 마스크 1개 배부…외국인 주민 지원도 검토 중
    안산시, 시민 모두에게 마스크 1개 배부…외국인 주민 지원도 검토 중
    오는 24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세대명부 확인 후 수령 윤화섭 시장 “시민 마스크 수급 불편함 없도록 노력…안전 안산에 최선”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려되는 감염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면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감염병 고위험군인 임신부와 어린이, 다자녀가정 등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민에게 1인당 1개씩 지급되는 면 마스크는 65만개의 물량이 확보되면서 지원이 결정됐다. 당초 시는 4·15 총선 투표소 앞에서 투표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유권자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려고 물량을 확보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의 과정에서 ‘불가’하다는 방침 결정을 받고 이 같이 조치했다. 시민에게 지원되는 면 마스크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오는 24일까지 4·15 총선 사전투표기간(4.10~11)과 선거일(4.15)을 제외한 평일에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면 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방울 등이 타인에게 전파하는 것을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다. 지급 대상은 이달 6일 0시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소를 둔 시민으로 마스크 이중지급·누락·분실방지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별 명부를 확인 후 지급된다.  배부는 주차장 또는 야외마당에서 부스를 통해 이뤄지며, 가구원 중 1명이 방문하면 전체 가구원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과 물량 확대 등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마스크 품귀 완화와 함께 마스크 수급이 상당부분 수월해졌으나, 여전히 마스크를 확보하는데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저소득 주민, 면역력이 약한 독거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대중교통시설에 모두 293만 개의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일부터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 셋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에 가구원 1인당 KF94 마스크 2개와 가구당 손소독제 2개씩 지원하기로 해 가정 구성원이 많아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외국인 주민 8만8천여 명에 대해서도 면 마스크 지급을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 조만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예방활동과 방역에도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며, 마스크 배부를 이어가 시민들의 마스크 수급 등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다각도의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집중 방역을 하는 등 안전 안산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4-08
  • 안산시, 2020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선정
    안산시, 2020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선정
    반월산단 태양광 햇살공장 1호기 선정, 도비 확보…공장 에너지 효율화 기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 주관의 ‘2020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예산 4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도내 자체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가동해 발생되는 이익을 통해 ‘경기도형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고자 하는 미래 지향형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안산스마트허브 공장 에너지 효율화 추진을 위해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공장 소유업체에 수차례 사업홍보와 협의를 진행하고 2020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신청해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반월산업단지 태양광 햇살공장 1호 건립사업’으로 안산스마트허브 내 공장 옥상부지에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1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 해 발전설비 용량 99.94kWp로 127MW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약 490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60여 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또 발전설비 설치 공장업체의 전력발전을 통한 전력판매수익과 신재생에너지보증서(REC) 판매수익을 통해 기업수익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선포 후 다양한 에너지 분야 사업을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 내 태양광발전시설을 확대, 추진해 효율적인 에너지 발전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8
  • 안산시약사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착한소비운동’ 동참
    안산시약사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착한소비운동’ 동참
    관내 농산물·꽃바구니 1천700만원 상당 구입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약사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생산농가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약사회는 안산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꽃바구니 등 1천700만원 상당을 자체적으로 구입해 회원사에 직접 배송 등을 통해 전했다. 농산물은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해 판매하고 있는 반월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마련한 3만원 상당의 오이와 야채 등 ‘로컬푸드 꾸러미’로 구성됐다. 또 졸업식 등 많은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바구니’도 제작돼 170여 곳의 회원사에 함께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많은 약국들이 정부의 공적마스크 판매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피로감이 많아 이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재배농가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0-04-08
  • 본오2동, 1인 1청렴화분 가꾸기로 청렴의지 다져
    본오2동, 1인 1청렴화분 가꾸기로 청렴의지 다져
    청렴도 키우고 화훼 농가도 돕는 일석이조 효과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다지기 위한 ‘1인 1청렴화분 가꾸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나눠 준 청렴화분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각자의 청렴실천 의지 담은 화분을 책상에 놓고 가꾸면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나만의 청렴문구를 만들어 화분에 붙이기도 했다. 또한 본오2동은 청렴액자, 이달의 청렴 및 친절 우수 직원 선정, 청렴나무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청렴화분 가꾸기를 통해 새롭게 청렴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지역 화훼 농가에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08
  • 단원구 원곡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
    단원구 원곡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시민이 지난 7일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시민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 걱정이 염려된다. 이 마스크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조금이라도 막아주는 도움의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병호 원곡동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타인의 어려움을 위해 귀한 마스크를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우리 원곡동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원곡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주민복지증진과 방역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후원품은 직접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고령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0-04-08
  • 안산시, 코로나19 방역조치 연장…시민 참여와 동참 당부
    안산시, 코로나19 방역조치 연장…시민 참여와 동참 당부
    윤화섭 시장 “시민 모두의 동참 간곡히 부탁…방역물품 적극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맞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인 시의 방역조치를 늘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지역사회 감염 등을 위해 이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으나, 해외 유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이달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했다. 안산시는 이에 따라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 교회와 체육시설, 유흥업소 등 운영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 요청과 시설점검도 연장 실시한다. 아울러 고위험 집단인 요양병원, 정신병원, 종교시설 등의 방역책임자 지정 등 집단 방역체계 구축과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 초기부터 조기에 찾아내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한다. 특히 최근 늘어난 해외유입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안전보호앱 모니터링 등을 통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철저히 한다. 이와 함께 지난달 12일부터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지원본부를 통해 시민과 사업주를 위한 방역물품 무상지원을 통해 시민의 자율 방역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방역물품 무상지원 사업을 통해 소독용 분무기 2천800대를 지원했으며, 59톤의 소독약을 9천명의 시민에게 제공해 집과 가게에서 자발적인 방역을 하도록 도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이 겪는 피로감과 무력감,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돼야 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시민들이 언제든 주변을 소독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의 무상지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7
  •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한땀 한땀’ 제작한 면 마스크 7천200개 전달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한땀 한땀’ 제작한 면 마스크 7천200개 전달
    교체형 필터 2장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7천200개를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면 마스크는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자원봉사자 390여명의 도움으로 제작한 것으로, 성인용 7천개·어린이용 200개 등 교체형 필터 2장씩과 함께 모두 7천200개가 전달됐다. 관내 5개 자원봉사단체(안산시흥맘모여라, 자원봉사 아카데미 2기·4기, 안산V나들목카페지기, 엄마사랑)의 성금 600만원과 ㈜방림에서 마스크 원단 1천176마, 사회적기업 ㈜꿈이있는일터에서 마스크 필터 2천장 등을 후원받아 자원봉사센터와 여성비전센터 내 작업장과 안산시세탁소협회·한복협회·체육회, 재봉틀을 소지한 개인 자원봉사자의 재능봉사 등의 소중한 땀방울이 담겨있다. 면 마스크는 세탁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내부에 필터를 교체할 수 있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홍희성 자원봉사센터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가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시의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정책 등을 공유했다.  홍희성 이사장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재사용 가능한 면 마스크로 마스크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준 지역 내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 지속적인 지역사회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의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정책이 시민들께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는 청소년 쉼터, 사할린영주귀국동포 어르신, 25개 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일선 현장 근무자 등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선별진료소 5개소 의료진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방역활동 참여 자원봉사자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수제 생강청 나눔, 가정에서도 손쉽게 면 마스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ansan1365.or.kr)에 수제 면 마스크 만들기 동영상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2020-04-07
  • 안산시, 외국인주민 대상 ‘원곡클라스’ 유튜브 방송 운영
    안산시, 외국인주민 대상 ‘원곡클라스’ 유튜브 방송 운영
    4개 국어 지원,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보 제공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한 재난상황 등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 채널 ‘원곡클라스’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5개국 8만8천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는 안산시는 코로나19 국가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청사 개방을 제한(전화 상담만 가능)하고 외국인 지원 관련 각종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방문민원상담 및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이 중단돼 불편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에게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한국어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 등 외국인 대상 지원사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원곡클라스’ 유튜브 방송을 개설했다. 원곡클라스는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주민을 배려해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청년인턴으로 근무 중인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지원을 받아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통역도 이뤄진다. 지난달 31일 게재된 원곡클라스 제1편은 국내 코로나19의 심각성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 안내와 함께 잠정 중단된 사회통합프로그램의 향후 학사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운영하는 지구촌 생활체육 교실 등 교육영상을 원곡클라스에 게재해 온라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곡클라스 유튜브 방송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뚫어주는 소통 채널이 되길 바란다”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