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택용 미니태양광 발전소 설치비 지원 안산시청공보관 2020-05-04 조회수 347 |
500W 이하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에너지 절약 UP, 친환경 UP’ |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환경재단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가정에서도 주택여건에 따라 직접 전기를 생산해 사용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설비다.
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하는 115가구의 신청·접수를 받아 와트(W) 당 1천608원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325W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일조량과 설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매달 34㎾h의 전기를 생산, 약 6천 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11월말까지 ㈜만양, 솔라테라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등 3개 보급업체 중 한 곳을 선택해 업체상담을 한 후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니태양광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하자 보수기간을 둬 이상발생 시 보급업체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며 “가정 내 전기요금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기반 마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 또는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www.eg21.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안산시 에너지정책과(031-481-3912), 안산환경재단(031-599-9404)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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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맞춰 생활방역체계 가동
- 실외→실내 중심의 방역 중점으로 전환…시민 홍보 철저히 추진 윤화섭 시장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긴장 늦추지 않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실내를 중심으로 한 방역을 이어가는 생활방역체계를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2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돌입, 45일 만인 이날부터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했다. 생활방역은 코로나19 사태로 멈춰있던 일상으로 복귀해 경제·사회활동을 하되, 생활 속에서 감염 예방 활동을 이어나감으로써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두 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일상의 방역체계다. 안산시는 지난달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맞춰 온·오프라인 홍보를 연장하고, 공공시설 운영 중단, 종교시설이나 유흥시설 등에 대한 상시 점검과 더불어 6개 반 1천575명으로 구성된 현행 방역체제를 유지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속해 왔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생활방역체계로 조정, 실외에서 실내로 방역 중점 대상지를 변경해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이 유지되도록 실효성 있는 방역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산시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논의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공공기관, 공동주택, 대형병원, 복지관, 대형 판매시설 등에 설치된 승강기에 ‘생활 속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사업을 실시해 승강기 열림·닫힘을 이용하는 등 시민의식 개선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장기연휴 동안 국내여행 증가 등의 영향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5대 핵심수칙과 기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실내 중심의 방역도 철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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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나서
- 올해부터 소득세 외에 지방소득세도 따로 신고해야 불이익이 없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종합소득세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상록구청 1층에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그간 세무서에 소득세를 신고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같이 받아 납부해왔지만,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개인지방소득세사무를 처리하도록 제도가 바뀌었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지방소득세도 따로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신고센터 또는 안산세무서 한 곳만 방문해도 한번에 세금신고를 하도록 지원한다. 다만 이달 15일까지는 종전처럼 안산세무서에서만 신고를 받는다. 또한 당초 다음달 1일까지였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3개월 직권 연장돼 오는 8월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한 신고기한도 최대 3개월(8월31일)까지 연장됐다”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ARS시스템(1833-9119)을 이용해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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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날 선물꾸러미 전달
- 안산시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란)는 어버이날을 앞둔 6일 신길동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홍삼선물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어버이 날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선물과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정으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을 것 같아 홍삼을 선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신길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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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첫 지급…25만3천여명 대상
- 외국인 주민 지급액 253억 원…빚 없이 오롯이 살림살이 줄여 마련 윤화섭 시장“어려운 시기 큰 도움, 골목상권 활력 불어 넣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생활안정지원금을 4일 첫 지급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시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신청한 시민에 대해 우선 1차분을 지급한다. 첫 지급 대상자 25만3천86명으로, 온라인 신청자는 10만461명,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자는 15만2천625명이다. 당초 신청자 25만3천201명이었지만, 카드번호 및 전화번호 오류, CI값 불량 등의 이유로 115명이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오류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받는 생활안정지원금은 관내 다온 카드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충전액보다 먼저 차감된다. 최대 3개월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환수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어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안정지원금 재원은 빚 없이, 재난기금 등을 손대지 않고 오롯이 안산시의 살림살이를 줄여 마련했으며, 다온 카드로 지급해 관내 매장에서만 사용하도록 했다.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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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다온 카드 하나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생활안정지원금, 저소득 한시생활지원금 지급…다온 카드 하나로 윤화섭 시장“지역 내 소비 촉진해 골목마다 돈이 돌게 하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국가사업인 ‘저소득층 한시생활안정지원금’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 하나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나이·국적·소득에 관계없이 내국인은 10만원, 외국인은 7만원을 다온으로 지급한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역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아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생계·의료수급자는 140만원, 주거·교육수급자·차상위계층은 108만 원 등 다온으로 차등 지급된다. 시는 카드 중복지급 등 불필요한 카드 낭비를 막고 시민들의 지원금 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행정업무 간소화와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한번 방문 신청으로 생활안정지원금과 한시생활지원금을 다온 카드 하나에 함께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활안정지원금과 각종 정책 수당을 다온 카드 하나로 지급해 카드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골목마다 돈이 돌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포함해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총 10여개 사업에 2천866억 원(정책수당 1천646억, 일반발행 1천240억)을 다온으로 지급해 지역 내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만 사용하게 하는 민생 경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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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자살예방센터, 온라인 살구 엽서 보내기 3차 이벤트 실시
- 이달 22일까지 ‘살구와 함께하는 덕분에 엽서쓰기 이벤트’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감소한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코로나 블루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제3차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살리고 구하는 안부엽서’라는 뜻을 가진 ‘살구엽서 보내기’는 지난해부터 관내 서점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손 글씨 안부전달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사소한 안부를 묻는 일상의 질문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주변 지인에게 엽서를 통해 직접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돼왔다. 시는 지난 3월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더믹 선언과 같은 달 22일부터 시작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급감한 사회적 교류의 대안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반응이 좋았던 ‘살구엽서 보내기’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제3차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캠페인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assp.or.kr)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가까운 서점과 도서관에 마련된 ‘살구ZONE’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엽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3차 살구엽서 캠페인은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의 의미를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단어를 사용한 엽서를 보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300명을 추첨해 간식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SNS 등으로 서로 안부를 묻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받는 활동만으로도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도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캠페인 및 센터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3년부터 상록수보건소 내에 설치돼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마스코트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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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와동 주민,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부
- 주위를 훈훈하게 한 소박한 정성이지만 큰 감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의 마스크를 와동행정복지센터에 놓고 간 익명의 기부자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지역주민 태○○ 씨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과 이웃에 사용해달라며 아동용 마스크 9개와 성인용 마스크 2개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기부자가 소박하지만 작은 정성이라며 마련한 마스크는 취약계층 아동,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이정민 와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와동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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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이동, 재난기본소득 안내 자원봉사단 활동
-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항상 아껴주는 이동 봉사회 60여명 참여 안산시 상록구 이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의 주민편의를 위해 지역 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민원업무 처리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접수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이 어려워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와 ‘항상 아껴주는 이동 봉사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은 하루 3명·3개조로 구성해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수신청 분산을 위한 5부제 신청안내 ▲안산화폐 ‘다온’카드 사용방법 및 사용처 안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신청서류 작성 지원 ▲질서유지 ▲발열체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승희 이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등 신청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난기본소득 행정업무 추진으로 야간과 주말도 근무하는 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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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백운동 청렴의 날 운영
- 백운동, 생활 속 청렴 실천으로 청렴도 더욱 높아져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백운동 청렴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청렴 행사는 지난달 29일 박현석 백운동장의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직원 청렴도 및 친절도 향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마지막 날 업무시작 전 ‘백운동 청렴의 날’을 운영하며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백운동 청렴의 날 행사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청렴 실천의 시간으로 ‘안산시 공무원행동강령 규칙’ 손 글씨 쓰기와 청렴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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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초지동, 생생엄마표 수제필터 면마스크 배부
- 관내 어린이집 24개소, 단원보건소 등에 1,600여 장 배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수제필터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있으며, 완성된 면마스크 1,600여 장을 관내 어린이집 24개소, 산부인과 2개소, 단원보건소 등에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성인용과 아동용 2종류로 제작된 마스크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임신부,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우선 배부했으며, 전달한 면마스크에는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자’라는 파이팅 문구와 kF94필터 3장이 함께 들어있다. 마스크를 받은 어린이집 원장들은 동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학부모 한명은 자녀가 받아온 마스크를 보고 다른 형제․자매에게도 나누어 주고 싶은데 또 구할 수 있는지 문의하기도 했다. 김미순 통장협의회장은 “비전문가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걱정도 많이 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마스크를 제작했는데 다행히 받으신 분들이 만족하고 좋아하셔서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 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마스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재문 초지동장은 “코로나19사태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제작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배부대상을 차츰 늘려 주민들의 마스크 구입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 202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