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정부 상대로 5조7천억대 도로 소유권 이전 소송 승소…전국 최초 추진 안산시청공보관 2020-09-23 조회수 357 |
소유권 이전받지 못한 2천793필지 모두 되찾기 위해…7년전 내부 직원 공모로 시작 윤화섭 시장 “담당 공무원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최종 확정까지 노력할 것” |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993년 완료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사업(1단계)’ 이후 국가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5조7천억 규모의 도로 소유권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향후 1심 결과가 최종 확정될 경우 국유재산인 도로를 지자체가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가져온 전국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소유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1천173.4㎡ 면적의 도로 1필지에 대한 소유권을 시로 돌려받기 위해 정부(국토부)를 상대로 ‘진정명의 회복을 위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 소송’을 제기해 올 1월 승소했다.
안산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 이후 소유권이 시로 이전되지 않은 9.3㎢ 면적의 도로 등 2천793필지를 되찾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소송 대상 필지는 이 가운데 1필지다.
시는 향후 최종 확정판결이 1심 결과로 유지될 경우 나머지 2천792필지에 대한 추가 소송을 벌여 모두 안산시 소유로 돌려놓을 계획이다.
그간 국가 소유의 도로에서 도시계획시설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 국유지 관리부서와의 협의가 필요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가 소유하게 되면 사업추진 과정에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 시에서는 모두 32개 구역에서 주거환경 정비사업이 추진 중으로, 도로 소유권이 모두 안산시로 넘어올 경우 도로관리는 물론 행정적인 부담이 모두 완화된다.
정부를 상대로 도로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을 제기하게 된 과정은 안산시 내부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시작됐다.
김승호 도로시설2팀장은 2013년 안산시청 앞 도로는 관리청인 시가 예산으로 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국가 소유로 돼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안산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과 관련한 행정자료를 찾아본 뒤 당시 사업 준공 이후 안산시로 도로 소유권이 넘어와야 할 도로가 ‘행정착오’로 국가로 이전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국토부, 기획재정부, 법제처 등 정부기관을 상대로 법령해석에 나서는 등 관련 내용을 파악한 김 팀장은 국토부에 도로 소유권 이전을 요구했으나, 현재 ‘국유재산법’에 의해 안산시 도로가 등재·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이전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해당 사안을 중요소송으로 지정하고 소유권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
현재 안산시에 부당하게 국가 소유로 남은 도로는 현재 공시지가로 5조7천억 규모에 이른다. 이 때문에 안산시 내 도로 총 길이 844㎞의 89%인 753.7㎞가 안산시의 시도(市道)로 구분돼 있지만, 소유권을 따져 도로 면적으로 보면 전체 19.5㎢ 가운데 국토부 소유는 15.6㎢(80%), 시 소유는 3.8㎢(19.5%)에 불과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이번 사안에서 최종 승소하게 될 경우 우리시처럼 유사한 상황을 겪고 있는 지자체의 줄 소송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당한 현실에 의구심을 갖고 무려 7년 동안 끈질기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담당 공무원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가 얻어졌고, 최종 확정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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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추석맞이 김 45박스 후원
-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공동대표 황은하, 강희덕)에서 저소득 계층을 위한 후원물품(김 45박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는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이웃을 돌보는 온정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강희덕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원곡동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는 후원물품 전달 후 관내 방역 및 청소도 함께 했으며, 이번 후원물품(김)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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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서비스
- “어르신~ 따뜻한 전과 송편으로 풍성한 명절 보내세요!”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병만)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반찬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반찬 서비스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새마을협의회와 협업해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보기부터 밑반찬을 조리하고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까지 지원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진행한 사랑의 반찬 서비스는 추석을 맞이해 동태전, 동그랑땡, 야채전, 송편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안부도 챙기며 전달했다. 명절음식을 받은 어르신들은 “추석 명절이 돌아와도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외로운 마음뿐이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으로 정을 나누어 주어 정말 고맙고 큰 위로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문병만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의 명절이지만, 어르신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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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새마을금고,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품 기탁
- 신길동 취약계층 위해 쌀 30포·송편 30kg 기탁 군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기)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10kg) 30포와 송편 30kg을 신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그동안 지역사회를 돌며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쓸쓸한 추석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쌀과 송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신길동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군자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신길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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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반월정수장 깔다구 흔적 검출 안돼”
- 지난 9일 민원 접수된 가정 내 유충, 깔다구는 맞지만 반월정수장과는 연관 없어…수공·환경청 정밀조사 결과 시에 통보 인근 다른 가정에서 추가 신고 없지만, 관련 조사 이어갈 방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에 따라 반월정수장에 대해 진행된 한국수자원공사과 한강유역환경청의 합동 정밀조사 결과,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일 상록구 일동의 한 다세대주택 화장실 샤워필터에서 유충 1마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민원이 시에 접수돼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정밀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발견된 유충은 깔다구로 확인됐으나 가정에 물을 공급하는 반월정수장에서는 유충과 관련한 어떠한 흔적이 검출되지 않았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강유역환경청은 반월정수장 내 활성탄 여과지 10개지와 수도관로, 가정 내 배관 등에 대한 정밀조사에서도 깔다구 유충의 유입경로를 알 수 없다는 분석을 내놨다. 또한 발견된 깔다구에 대한 정밀조사에서도 활성탄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반월정수장과 깔다구 유충의 연관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9일 신고가 접수된 이후 반월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나, 현재까지 유사한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외부요인에 의해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앞으로도 관련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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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안 두손의 사랑 봉사단 및 임직원, 와동 저소득가정 라면 후원
-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주)경안 두손의 사랑 봉사단 및 임직원으로부터 라면 23박스를 기탁 받았다.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주)경안 두손의 사랑 봉사단’은 현재 와동 1사1경로당 후원 사업에 참여하며 매월 경로당 3곳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와동 사랑의 쌀, 라면 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경안 두손의 사랑 봉사단 배한수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는 다짐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홍 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눠주신 온정에 힘입어 동에서도 ‘한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등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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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정부 상대로 5조7천억대 도로 소유권 이전 소송 승소…전국 최초 추진
- 소유권 이전받지 못한 2천793필지 모두 되찾기 위해…7년전 내부 직원 공모로 시작 윤화섭 시장 “담당 공무원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최종 확정까지 노력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993년 완료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사업(1단계)’ 이후 국가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5조7천억 규모의 도로 소유권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향후 1심 결과가 최종 확정될 경우 국유재산인 도로를 지자체가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가져온 전국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소유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1천173.4㎡ 면적의 도로 1필지에 대한 소유권을 시로 돌려받기 위해 정부(국토부)를 상대로 ‘진정명의 회복을 위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 소송’을 제기해 올 1월 승소했다. 안산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 이후 소유권이 시로 이전되지 않은 9.3㎢ 면적의 도로 등 2천793필지를 되찾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소송 대상 필지는 이 가운데 1필지다. 시는 향후 최종 확정판결이 1심 결과로 유지될 경우 나머지 2천792필지에 대한 추가 소송을 벌여 모두 안산시 소유로 돌려놓을 계획이다. 그간 국가 소유의 도로에서 도시계획시설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 국유지 관리부서와의 협의가 필요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가 소유하게 되면 사업추진 과정에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 시에서는 모두 32개 구역에서 주거환경 정비사업이 추진 중으로, 도로 소유권이 모두 안산시로 넘어올 경우 도로관리는 물론 행정적인 부담이 모두 완화된다. 정부를 상대로 도로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을 제기하게 된 과정은 안산시 내부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시작됐다. 김승호 도로시설2팀장은 2013년 안산시청 앞 도로는 관리청인 시가 예산으로 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국가 소유로 돼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안산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과 관련한 행정자료를 찾아본 뒤 당시 사업 준공 이후 안산시로 도로 소유권이 넘어와야 할 도로가 ‘행정착오’로 국가로 이전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국토부, 기획재정부, 법제처 등 정부기관을 상대로 법령해석에 나서는 등 관련 내용을 파악한 김 팀장은 국토부에 도로 소유권 이전을 요구했으나, 현재 ‘국유재산법’에 의해 안산시 도로가 등재·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이전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해당 사안을 중요소송으로 지정하고 소유권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 현재 안산시에 부당하게 국가 소유로 남은 도로는 현재 공시지가로 5조7천억 규모에 이른다. 이 때문에 안산시 내 도로 총 길이 844㎞의 89%인 753.7㎞가 안산시의 시도(市道)로 구분돼 있지만, 소유권을 따져 도로 면적으로 보면 전체 19.5㎢ 가운데 국토부 소유는 15.6㎢(80%), 시 소유는 3.8㎢(19.5%)에 불과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이번 사안에서 최종 승소하게 될 경우 우리시처럼 유사한 상황을 겪고 있는 지자체의 줄 소송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당한 현실에 의구심을 갖고 무려 7년 동안 끈질기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담당 공무원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가 얻어졌고, 최종 확정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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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카카오 T 바이크’와 함께 달린다.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3일부터 민간 공유전기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 500대를 투입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00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에는 1천대로 늘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이 시작되는 23일 오전 10시에 시승 행사를 통하여, 전기 자전거의 작동 및 편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 요금은 기본 1천 500원(15분 기준, 보험료 포함)이고, 추가 1분당 100원이다. 이용자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가입하고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나 일련번호로 인증한 뒤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목적지에 도착 후 잠금장치를 설정하면 요금이 이용자가 선택한 방식으로 자동 결제된다. 윤화섭 시장은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전기자전거인 카카오 T 바이크가 도시교통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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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코로나19 피해 근로장애인 일상회복 지원에 나선다
- 직업재활시설 6개소 150여명 대상, 코로나19로 근무하지 못한 일수에 대한 피해 급여 100%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늘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들의 실제 피해 급여를 100% 보전․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월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은 많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보호작업장이나 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일해 작으나마 급여를 받아왔던 근로장애인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시설 휴관, 대중교통 이용, 의심 증상 발현으로 인한 업무 배제 등으로 그마저도 받지 못하게 되었다. 실제 근로장애인의 급여는 사업수익을 통해 지급함이 원칙이나,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업수익이 감소하여 일하지 못한 근로장애인에 대한 급여 지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안산시는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 약4개월간 코로나19로 정상 근무하지 못한 근로장애인의 급여 피해 부분에 대해 100% 보전하고 다음달 7일까지 개인별 계좌로 지급받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휴과 및 업무배제 증빙서류와 출근부 등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해당시설에서 보조금을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 시설로 일괄 지급하여 개인에게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근로장애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시장에 ‘커피, 랩’을 개소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로를 개척하는 등 장애인들의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과 031-481-2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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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미디어라이브러리, 집에서 즐기는 ‘Media Culture’ 실시
- 10월 가을학기 기념 ‘미러리스 아카데미’ 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 미디어라이브러리는 대면 수업을 대체한 화상회의, 채팅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온택트 수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어와 미디어 시설로 특화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온택트 문화 프로그램 ‘뉴노멀 프로젝트 집에서 즐기는 Media Culture‘를 추진하며,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4일부터 4일간 온라인 가을독서교실을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추진하는 두 번째 수업은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시민들의 취미활동을 위해 사진촬영기초 수업 ’미러리스 아카데미-홍작가와 미러리스 뿌시기 A to Z‘로, 안산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달 8~29일 사이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수업은 총 4차로 진행되며, 미러리스 카메라 작동기능 설명, 사진촬영의 노출과 구도 및 상황별 사진 촬영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촬영한 사진에 대한 피드백도 진행한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미러리스 아카데미’ 접수는 홈페이지(lib.ansan.go.kr)에 접속한 뒤 문화강좌 코너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031-481-3890)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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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추석 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총력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추석명절 재확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방역정책의 고삐를 죄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공무원 80명, 경찰 26명 등 10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등 고위험시설 1천595개소에 투입, 집합금지 조치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해 위반업소 3개소를 고발 조치했다. 또한 민간생활방역단을 동원해 산업단지 내 기숙사 30개소를 소독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공무원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결혼식장 7개소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및 부속 뷔페 운영 중단 여부 등을 점검하고, 교회 32개소를 점검해 대면 예배를 실시중인 4개소에 대해서는 현지 해산 조치했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꽃빛공원, 하늘공원 등 묘지시설 17개소에서 명절 전 성묘기간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동안 공무원 224명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해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 구호물품 전달, 해외입국자 수송 등의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고위험 시설 등에 대한 방역 및 점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국민행동지침을 반드시 준수하시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은 나와 우리 가족, 친지의 건강을 위해 이동 없이 안전한 집에서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회를 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60억 원에 달하는 안산형 2차 긴급재난지원금 긴급 지원을 결정,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추석 전에 문화체육시설·전세버스·보육시설·직업재활시설·예술인·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 종사자에게 최대 2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