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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마세요”6월까지 지도단속 안산톡톡 2024-05-29 조회수 240
제조 및 판매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사용자도 과태료
안산시“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마세요”6월까지 지도단속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30일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를 근절하고자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에서 인증받은 제품의 회수통이나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또는 훼손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하거나 미인증 제품을 허위로 판매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 해 가정집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를 20% 넘게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제품은 모두 불법 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불법 제품의 제조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안산시는 관내 제조사와 음식물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홍보 및 현장점검을 벌여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불법 제품 사용은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자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주게 된다반드시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 법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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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고잔동 새마을회,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쌀 전달
    안산시 고잔동 새마을회,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쌀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쌀 10kg 10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단 취임식 기념으로 기탁받은 쌀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에 큰 도움이 됐다.   김종태 고잔동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금순 고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단 취임식을 기념해 화환 대신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안산시 본오2동 통장협의회,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에 물품 전달
    안산시 본오2동 통장협의회,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에 물품 전달
    안산시 본오2동 통장협의회, 경로당 5개소와 장애인시설 방문해 간식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무더위를 대비해 관내 경로당 5개소와 장애인시설 1개소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희영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단체원들은 정성으로 준비한 수박과 두유, 전병 등을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에 전달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라며 안부를 챙겼다.   김희영 통장협의회장은 “약소하지만, 즐거워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살피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미 본오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늘 함께 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이 함께 서로를 돌보며 어르신 및 사회적 약자들이 건강하게 활동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안산시 호수동 체육회, 2024년 한마음 친선 체육행사 개최
    안산시 호수동 체육회, 2024년 한마음 친선 체육행사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호수동 체육회 주관으로 호수체육관에서 ‘2024년 호수동 한마음 친선 족구&피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동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호수동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호수동 직능단체원 및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족구와 피구 각 4개 팀이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호수배구단과 주민대표단은 배구 친선게임을 통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친목을 다졌다.   김창성 호수동 체육회장은 “체육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주신 호수동 행정복지센터와 직능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수동 주민들의 건강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순 호수동장은 “오늘 행사가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안산시 고잔동 통장협의회, 총각김치 담가 이웃사랑 실천
    안산시 고잔동 통장협의회, 총각김치 담가 이웃사랑 실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총각김치 담그기’ 행사로 만든 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잔동 화랑경로당 앞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통장협의회 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총각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총각김치는 독거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고, 일부는 사전예약제로 판매해 수익금은 연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영란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총각김치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늘 이웃에 관심을 두고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 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 고립 중‧장년 발굴지원 캠페인 추진
    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 고립 중‧장년 발굴지원 캠페인 추진
    안산시 2024년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 선정 ‘함께하니, 홀로서니’시작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 ‘함께하니, 홀로서니(홀로선이동)’ 추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부2동 지사협은 안산시 2024년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 중장년(50~64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을 아웃리치 교육, 발굴 캠페인 진행, 똑똑! 주민발굴단 ‘이웃살피미’ 활동, 마을거점을 활용한 ‘홀로서니’ 식당과 지사협 위원과 동행 장보기 ‘나홀로구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장년 발굴 홍보 캠페인은 연립단지가 밀집된 석수어린이공원에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고립 중·장년(50~64세) 1인 가구를 발견 시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과 문고리키트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변 이웃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유병석 민간위원장은 “지사협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고립된 1인 중‧장년층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단 한 명이라도 집 밖으로 나오도록 열심히 발굴‧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종원 선부2동장은 “지사협의 기존 사업 외에 사회문제 및 복지 이슈에 관심을 두고 새로운 사업을 펼치는 지사협에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캠페인 및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위기가구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 안산시 대부보건지소, 어르신 대상 무료 노인 안검진 운영
    안산시 대부보건지소, 어르신 대상 무료 노인 안검진 운영
    대부도 주민 의료형평성 제고를 위한 안과 이동 검진 서비스 제공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28일 대부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검진은 대부도 내 안과 전문의료기관이 부재한 관계로. 안질환 등 주민들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부보건지소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 추진한 이동 검진 서비스다.   이날 검진은 안과전문의 1명,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검진팀과 함께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안저검사 ▲세극등현미경 정밀검사 등 안질환 5종 검사와 1:1 상담 등 간단한 치료와 안약 처방이 이뤄졌다.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눈이 불편해도 주변에 안과가 없어 인근지역까지 나가야 했는데, 직접 찾아와 안과 검진을 해주니 무척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안과 이동 검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대부도 주민들이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 공백 없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29
  • ‘현장 속 답 찾는다’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올해 첫 분과별 회의 마쳐
    ‘현장 속 답 찾는다’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올해 첫 분과별 회의 마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장 직속 시민동행위원회(이하 ‘위원회’)가 현장 속 행정의 답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분과회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4일 시민행복분과를 시작으로, 미래비전분과(21일), 지속가능분과(28일) 회의를 각각 진행했다. 이어 각 분과위원회가 선정한 주제와 관련된 현장을 견학한 이후, 시의 추진 현황 보고 및 정책 의제 발굴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우선, 시민행복분과는 안산의 이민청 유치 추진에 있어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다문화’를 주제로 정했다. 분과는 안산다문화마을특구 및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글로벌다문화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상호문화도시의 중심이 되는 현장을 시찰, 시에서 추진 중인 다문화 관련 외국인 주민 사업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비전분과는 안산의 미래를 이끄는 ‘청년’을 주제로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상상대로와 문화·예술 창업 공간인 스테이션 A, 그리고 청년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큐브 초지캠프를 차례로 견학했다. 미래비전분과 위원들은 안산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청년 관련 의제들을 중점 논의했다.   지속가능분과는 ‘공원’을 주제로 사리역 어울림공원과 노적봉공원을 각각 방문해 공원시설과 맨발 황톳길 등을 시찰했다. 이어 시민들이 바라는 공원을 논하고 공원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관련 의제들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분과회의를 통해 분과별 주제와 관련된 정책 의제가 총 9건 발굴됐다.시는 각 분과위원회가 최종 제안한 정책을 검토·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우 시민동행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올해 첫 분과회의는 주제 분야 선정부터 안산에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기관을 방문, 관련 사업을 파악하며 정책 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 안산시, 도시 재생 대학 운영…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취득 도와
    안산시, 도시 재생 대학 운영…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취득 도와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시, 참가자 전원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 취득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본오2동 소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시 재생 대학-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2일부터 총 8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양성 과정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을 도와 취·창업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15명의 수료증 전달과 함께 교육과정이었던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수여하고 이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봉 도시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본오2동 796-4번지 일원 9만 4천㎡에 총사업비 286억 원을 들여 ▲공공복합청사 건립 ▲공원 리뉴얼 및 지하 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 가로 정비사업 ▲노후 주거지 재생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2024-05-29
  • 안산시립국악단, 관내 초등학교 대상‘찾아가는 교실 음악회’추진
    안산시립국악단, 관내 초등학교 대상‘찾아가는 교실 음악회’추진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0개교 대상, 교실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는 우리 음악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시립국악단에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20개교를 선정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교실별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시립국악단원 10여 명이 교실로 직접 찾아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2·3교시 수업 시간에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1교시 동안 진행된다. 정악 합주로 시작해 ▲해금, 가야금 등 국악기 소개 및 시연 ▲교과서에 수록된 민요곡 ▲영화, 드라마 OST 등 악기 연주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안산시립국악단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통해 관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 전통 악기를 보고 듣고 연주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5-29
  • 안산시“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마세요”6월까지 지도단속
    안산시“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마세요”6월까지 지도단속
    제조 및 판매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사용자도 과태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30일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판매 행위를 근절하고자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에서 인증받은 제품의 회수통이나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또는 훼손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하거나 미인증 제품을 허위로 판매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 해 가정집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를 20% 넘게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제품은 모두 불법 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불법 제품의 제조․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사용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안산시는 관내 제조사와 음식물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홍보 및 현장점검을 벌여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불법 제품 사용은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자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주게 된다”며 “반드시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 법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