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장기 방치 차량 전수조사 착수… 강제 견인 병행 안산톡톡 2024-09-23 조회수 25 |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오는 10월 말까지 무료 노상주차장 등 장기 방치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구에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했으나 장기 방치된 차량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됨은 물론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장기 방치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적절한 대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 7월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되면서 무료 노상주차장, 무료 노외주차장, 개방주차장이 아닌 부설주차장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상 계속해 고정적으로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견인 등의 직접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에 상록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전수조사에 나선다. 우선 방치 의심 차량에 대해 1차 연락 조치와 함께 이동 권고 안내문을 부착한다. 이후에도 이동 조치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현장 재조사 후 자진 처리 안내 또는 강제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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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2동 지사협, 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
- 분기별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생신 축하 선물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로 사는 저소득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진)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고독감과 상실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생신 축하 선물을 준비해 함께 축하하는 등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8년째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미역, 계란 30구, 사골곰탕, 누룽지, 호박죽 등 5만원 상당의 더 알찬 구성으로 마련했고,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송영진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생신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하면 자식보다 반갑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며 “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계속 추진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을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미 본오2동장은 “지사협 위원님들과 함께 물품을 직접 구입해 포장해 생신 맞은 홀몸 어르신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귀한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사협과 함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행복이 넘치는 보니마을(본오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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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월피동,‘제7회 달빛축제’성황리에 열려
-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로 가을맞이 시작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시낭운동장에서 주민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꿈이 커가는 문화예술마을 달 드는 언덕 ‘제7회 달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달빛축제는 월피동 주민자치회와 월피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주관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즐기는 월피동 대표 축제다.풍물패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뿐만 아니라 ▲곤충체험 ▲마술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축제가 됐다.또한 뽀식이 이용식의 사회로 ▲부곡타이거즈 태권도 시범 ▲롤링핸즈 댄스팀의 공연 ▲가수 장예주·윤성준·장하온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한경삼 월피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직 가시지 않은 더위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축제가 마무리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월피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월피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정진권 월피동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매년 축제에 함께 해 주시는 내빈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월피동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많은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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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최용신기념관, 새 단장 어린이 체험전시실 시민에 공개
- 안산시(시장 이민근)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24일부터 지상 1층에 위치한 어린이체험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최용신기념관 어린이체험전시실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는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업적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활동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보완했다.특히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 구성과 함께 최용신기념관 대표 전시품(무궁화자수지도, 입체경)의 모형을 직접 만지면서 안산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손쉽게 접해볼 수 있는 체험들이 가능해졌다.또한 새 단장에 발맞춰 어린이체험전시 ‘상록수의 꿈, 새싹 팡팡 놀이터’도 연말까지 운영된다. 올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전시는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하는 영유아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위해 마련됐다.전시개막과 함께 최용신기념관 어린이 안내용 캐릭터인 ‘움이’와 ‘솔이‘도 선보인다. 꿈을 향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상록수(침엽수)의 씨앗과 새순 모양으로 표현한 캐릭터들은 유아와 어린이 방문객에게 최용신 선생의 이야기를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로 단장한 최용신기념관 어린이체험전시 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산의 근현대 역사를 접하면서 박물관을 즐겁게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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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장기 방치 차량 전수조사 착수… 강제 견인 병행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오는 10월 말까지 무료 노상주차장 등 장기 방치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구에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했으나 장기 방치된 차량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됨은 물론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장기 방치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적절한 대응이 어려웠다.하지만 지난 7월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되면서 무료 노상주차장, 무료 노외주차장, 개방주차장이 아닌 부설주차장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상 계속해 고정적으로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견인 등의 직접 이동이 가능해졌다.이에 상록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전수조사에 나선다. 우선 방치 의심 차량에 대해 1차 연락 조치와 함께 이동 권고 안내문을 부착한다. 이후에도 이동 조치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현장 재조사 후 자진 처리 안내 또는 강제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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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자살예방센터, 연극 유츄프라카치아 상연… 시민 670명 관람해
-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연극 ‘유츄프라카치아’를 상연했다고 23일 밝혔다.‘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헬렌켈러의 스승인 앤 셜리반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추프라카치아’ 공연을 보기 위해 시민 670여 명이 공연장을 방문했다.이번 공연 외에도 자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는 안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자살 예방 캐릭터 ‘살구’를 이용한 포토존과 살구우체국 캠페인 부스 등도 설치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생명 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위기사례 관리 ▲자살 유족 지원사업 ▲자살예방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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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치매 예방에 건강한 한걸음… 쉽고 유익한 건강 강좌 열려
-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미래’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미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관계자 등 23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기념 축하공연과 함께 신경과 전문의의 ‘쉽고 유익한 치매이야기’ 건강 강좌가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와 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치매 예방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단원보건소(031-481-65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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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고잔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성료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고잔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보는 문화기행-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찾아보는 문화기행은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잔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헌원)는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기행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울러 고잔동 관내 1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건강 체조,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춘학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가족이 함께 쓸 비누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참 뿌듯하고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헌원 고잔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지현 고잔동장은 “지역 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고잔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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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비전교회, 와동 어르신 위한‘사랑의 꾸러미’활동 전개
- 매년 직접 어르신 가구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비전교회(담임목사 유석현)가 와동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 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사랑의 꾸러미’는 안산 비전교회에서 매월 2회 와동의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준비한 식료품을 가지고 가가호호 전달하며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활동이다.유석현 안산비전교회 목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들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진만 와동장은 “항상 이웃에 관심을 두시고 정겨운 와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시는 안산 비전교회 담임 목사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을 만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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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강원 고성군과 친선 결연… 번영 공동협력‘맞손’
- 안산시와 강원 고성군이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오후 고성군청에서 강원 고성군과 친선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의 미래를 위한 교류의 시작을 축하했다.안산시와 고성군은 지난 2019년 고성·속초 산불화재 당시 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전달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고성군은 앞서 지난해 안산시에 친선 결연을 제의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고성산불 메모리얼 데이에 초청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친선 결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관광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서로 다른 다양한 자원의 공유와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수강산 고성군과 서해안 대표 산업도시 안산시가 새로운 미래를 그리게 됐다”라며 “앞으로 양 지자체의 장점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고 소중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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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하반기‘건강 저염장 아카데미’수강생 선착순 모집… 가족반도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국의 대표적 슬로푸드(전통음식)이자 발효식품인 전통 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저염식으로 담그는 법을 알려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립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교육에서는 건강 저염장 관련 이론과 ▲막된장 ▲된장 ▲포도 고추장 등의 제조법을 배울 수 있다.이번 아카데미는 안산시민이 대상이며 평일반 40명과 주말 가족반 1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시 누리집 새소식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상록수된장마을 팩스(031-407-7477) 또는 이메일(snsfarm@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재료비)는 1인당 5만 원(가족당 3만 원)이다.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6회 간 교육이 진행된다. 주말 가족반의 경우 11월 2일 온 가족이 함께 장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다.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이번 아카데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된장마을(031-408-3507) 또는 안산시 위생정책과(031-481-22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