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 경제자유구역 사동(ASV) 지구 지정 준비 순항 안산톡톡 2024-09-24 조회수 35 |
“10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 계획”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9월 언론브리핑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의 추가지정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ASV : 안산사이언스밸리(Ansan Science Valley)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산 188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에 ‘첨단로봇·제조’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오현갑 도시계획과장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사동(ASV)지구의 ▲기본현황 ▲사업개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비전 및 목표 ▲개발구상 ▲ 사업추진계획 등을 순차 설명했다. 지난 2022년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지구개발계획을 준비하는 한편, 이민근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기업투자 유치 ▲주민설명회 개최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중지를 모으고 있다. 안산 사동(ASV)지구는 거점대학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경기 분원), 한국전기연구원(안산 분원) 등 교육·연구기관들과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를 중심으로 LG이노텍(안산 R&D센터)을 비롯한 200여 개 중소벤처기업들이 집적해 있으며 석·박사급을 포함한 4,600여 명의 우수인력이 근무하는 산·학·연 클러스터 구역이다. 또한 최근에는 ▲카카오데이터센터 준공(2023.9) ▲미국 반도체 솔루션 공급기업 인테그리스(Entegris)의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KTC, R&D센터) 유치 및 착공(2023.12.)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및 제조혁신 종합지원을 위한 디지털전환허브 개관(2023.12.) ▲로봇직업교육센터 공모 선정(2024.9.) 등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인접한 반월·시화국가산단과 연계한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경제자유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정부 추진 과제인 세계 3대 로봇 강국으로의 도약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까지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마쳤다. 이후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사전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해 내달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통해 제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스마트제조·신재생에너지 등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첨단로봇·제조 특화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경기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는 데까지 차질 없이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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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직업소개 사업 종사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진행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관내 직업소개 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직업소개 사업은 ‘직업안정법’에 따라 모든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직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각 산업에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직업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직업소개사업자에 대한 교육 훈련은 매년 실시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번에는 상록구에서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됐다.관내 직업소개소 종사자 170여 명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세무 실무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 실무 등 직업소개사업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상록·단원 경찰서에서 사업소 차량 운행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법규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한편, 시는 안전한 직업소개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 사업 종사자의 업무에 전문성을 더하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고용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무 분야별로 필요한 교육을 마련해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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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마지막 주말, 대부도에서 즐기자”대부포도축제 개막 D-3
- 28일부터 29일까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개최… 오감으로 즐기는 축제 한마당 대부포도축제부터 마라톤, 대부 해솔길 걷기,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개최 9월의 마지막 주말, 서해의 바다·숲·갯벌 등 천혜의 푸른 자연을 담은 대부도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축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축제의 테마는 안산시 특산품인 ‘대부 포도’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5,000평 규모의 행사장을 공연·체험과 직거래 장터의 장소 이원화로 포도 재배 농가의 참여와 대부 포도 및 안산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대부포도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대부포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축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털사이트에서 대부포도축제를 검색한 뒤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세요”가족 단위 방문객 및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포도 활용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은 온몸으로 즐기는 대부포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전문 MC의 진행과 함께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매일 2회씩 무료 행사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알뜰살뜰 깜짝 경매 ▲포도 씨 멀리 뱉기 ▲주부 철인 3종 경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안산시·대부도 문화체험 ▲대부포도 활용 음식 만들기 등 안산시와 대부도를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안산시는 방문객에게 우산을 대여해 사진 촬영을 위한 소품 활용은 물론 우천 시에도 사전에 대비되도록 조치했다. 행사장 내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한 객석 루프 트러스 및 파라솔 쉼터, 먹거리 푸드트럭 등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의 자연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라며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대부 포도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안산시 대표 가을 축제에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찾아 편하게 주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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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부3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마음 나누는 국수 봉사
- 관내 어르신들께 음식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 확인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수정한양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국수 등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국수 나눔 봉사는 선부3동 주민자치회에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문화자치분과를 주축으로 주민자치위원 18여명이 참여해 지난 3일 산호한양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봉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박성원 주민자치회 문화자치분과장은 “소소한 먹거리지만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함께 모여 서로의 안부도 묻는 자리를 꼭 마련하고 싶었다”며 “10월에도 장소를 바꾸어 어르신들에게 국수 나눔 봉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김성수 선부3동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국수 나눔 봉사가 선부3동의 즐거운 나눔의 장이 되도록 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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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안산동, 사회적 고립 예방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안산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민관이 협업해 내년 5월까지 4차(1차 선별, 우편·전화, 문자, 방문 등)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서 소외될 수 있는 만 50세~64세의 안산동 전체 중장년 1인 가구 64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민관 협업을 통해 발굴된 중·장년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사협 특화사업 및 복지관 프로그램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김지선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은 “업무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많은 분이 희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 및 방문 조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홍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사협에서도 이번 전수조사에 적극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김숙주 안산동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안산동도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중 43%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 중·장년 1인가구는 1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좀 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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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줍깅데이 시행
- 관내 환경정비 활동 펼쳐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충장로, 삼일로일대를 돌며 줍깅데이 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줍깅데이는 건강을 증진시키는 한편 환경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는 행사로 성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재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숙) 회원 10여명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행사이다.최재규·고미숙 회장은 “쾌적한 성포동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줍깅데이를 실시해 활기 넘치고 청결한 성포동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춘근 성포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성포동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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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해양동,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 체결
- 안산광덕 로타리클럽, 공동생활가정 아동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 약속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안산광덕 로타리클럽과 해양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소속 안산광덕 로타리클럽(회장 황삼연)은 ‘함께하는 도전,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사회에 필요한 지원활동을 계획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 자립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해양동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약속했다.황삼연 안산광덕 로타리클럽 회장은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도 중요하지만, 우리 클럽은 회원들의 직업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봉사활동을 지향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정아 해양동장은 “이미 많은 곳에 도움을 주고 있는 안산광덕 로타리클럽에서 해양동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획해 주어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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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은 항구도시다… 대부도, 해양수산 특화 거점 벨트로 조성
- 국가항구 품은 안산시… 수산·관광·문화 공존하는 해양수산 특화 거점으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 8월 국가 어항 신규 지정 예비 대상 항에 선정된 안산시 대부도를 명품 해양 특화 거점 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양수산부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을 신규 지정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으로,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이번 국가 어항 예비대상항에 선정되기 전까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은 화성시 궁평항이 유일했다.현재 전국 국가 어항은 총 115개소로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이후 국가 어항 신규지정 제한 이후 이번 전국 10개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방아머리항은 향후 해양수산부의 지정고시를 거쳐 국가 어항으로 승격된다. 기본계획을 거쳐 사업이 확정되면 오는 2027년경 착공에 들어가 2032년까지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국가 어항이 개발되면 해상으로부터 어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연료 및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수산물의 신선도 또한 확보돼 어민소득증대와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아머리항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젊은 층 유입 등 귀어 인구 증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이런 가운데 시는 지방 어항인 탄도항을 포함한 총 14개 어항 가운데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5개소(탄도·풍도·선감·행낭곡항·흘곶항)의 어항개발계획을 수립, 본연의 수산물을 유통하는 역할에 더해 쉼터, 관광, 해양레저 기능이 더해진 통합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를 기반으로 어촌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국가 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을 기반으로 어촌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와 시민이 한 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인 만큼 장차 대부도가 국가, 지자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 특화 거점 벨트 지구로 내실 있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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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농업인 경쟁력은 높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돕는다
- 2024년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9월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대부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 대부도 종합축제로 기획한 이번 축제는 맛 좋은 포도 구매는 물론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예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장소의 이원화를 통해 관람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제1행사장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 대부동 주민자치 신바람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제2행사장 내 안산시 농특산물 및 포도 판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같은 기간 열리는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콘서트’, ‘대부도 갯벌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안산 펫 페스티벌, 안산페스타와 연계 추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 5일(토)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 부지에서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로 ‘2024 안산 통합축제인 10월 안산페스타’와 연계 추진함으로써 안산의 다양한 문화 및 예술 행사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견 보디페인팅 등 상설프로그램과 장애물 운동회, 동물 마술쇼, 펫 마사지 등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비롯한 펫티켓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의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고 동물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장 맞춤형 스마트팜 시범사업 보급안산시는 관내 농업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장 맞춤형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이 시범사업은 지난해부터 총 3억 4천4백만 원을 투입해 과수와 채소 분야 8개소 사업으로 나눠 추진 중이다.구체적으로 포도 및 딸기재배 농가에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시설을 접목한 자동화 시설하우스 구축을 도와 기후변화 등에 따른 시설 내 작물의 생육환경을 실시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본오동 딸기재배 농가는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설 설치 후 생산량 증가, 노동력 절감, 잿빛곰팡이병 감소 등 생산량 및 상품성이 향상돼 연간소득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부도 포도 재배 농가의 경우 여름철 고온기 시설 내 공기 순환 및 조기출하 인프라가 마련돼 명품 포도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4개 농가에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설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농작물 상품화 및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고 노동력은 절감하면서 농가의 경쟁력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안산시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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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돌보기에 촘촘한 사회안전망 마련
-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도시 조성… 정신건강 사업 중점 추진 정책 발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정신건강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들이 우울감이나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서다.시는 9월 언론브리핑에서 이를 위한 중점 추진 방안으로 ▲마음건강 서비스 도입 ▲정신질환의 신속한 치료와 관리 ▲온전한 회복을 위한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정신건강 사회안전망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을 설명했다.앞서 안산시는 이상동기 범죄, 산업재해, 교권 침해, 학교폭력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안전, 산업, 교육, 건강 안전 등 4대 민생과제를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한 바 있다.구체적으로 지난해 8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민생안전 TF’를 구축한 데 이어 ‘산업재해 예방대응 TF’와 ‘교육안전 민관합동 TF’를 잇따라 출범, 전국 치안 모델의 표준을 수립 중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기능과 의미를 정신건강 안전 분야까지 확장하고 있다. ■ 심리상담에 최대 64만 원 지원우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마음건강 서비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도입해 시민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올해에는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꼭 필요한 정신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를 활용, 최대 64만 원을 지원해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도부터 대상자 등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의 정신건강 상담, 등록 관리자 서비스, 재난심리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정신건강에 있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다음으로 24시간 출동체계를 구축, 365일 24시간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17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정신건강안전 민·관 TF’팀을 구축한 것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정신건강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 응급환자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 365일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이 가능한 민간공공 병상을 운영해 의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범죄 대응, 이송, 응급입원, 심리상담 등 민·관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고 있는 시민의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응급상황 입원부터 퇴원 후까지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비를 지원한다.재활·취업지원 등 관리 서비스 운영으로 정신장애인의 온전한 회복을 위한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일상생활 자립지원 훈련 프로그램 ‘이음채’ 운영 및 다양한 연령·목표에 따른 맞춤형 사회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 프로그램 ▲당사자 주도 동아리 활동 운영 및 안산시 관공서 내 ‘이음카페’, 외부 기관 일자리 연계 등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질환자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공공후견 서비스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마지막으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을 통해 정신장애 편견 해소, 조기 치료 및 예방 효과를 높인다. 올해에는 ‘정신건강 시민강좌’, ‘청춘시네마인두’, ‘학부모 시민강좌’, ‘중독예방 시민강좌’ 등 대면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 아울러, 정신건강 사업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진·상담’, 비대면 참여형 프로그램 ‘마음건강 로켓처방’, ‘마인두TV’, 메타버스, 웹툰 ‘보통사람, 마인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학교 정신건강 거점지원 ‘마인두오브스쿨’과 ‘스마트폰 안심 학교’ 등의 특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상에서의 안전, 직장과 일터에서의 안전, 학교에서의 안전에 더해 시민의 몸과 마음의 안정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전 분야에 걸쳐 안전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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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경기 경제자유구역 사동(ASV) 지구 지정 준비 순항
- “10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 계획”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9월 언론브리핑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의 추가지정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ASV : 안산사이언스밸리(Ansan Science Valley)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산 188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에 ‘첨단로봇·제조’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매진하고 있다.이날 브리핑에 나선 오현갑 도시계획과장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사동(ASV)지구의 ▲기본현황 ▲사업개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비전 및 목표 ▲개발구상 ▲ 사업추진계획 등을 순차 설명했다.지난 2022년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지구개발계획을 준비하는 한편, 이민근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기업투자 유치 ▲주민설명회 개최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중지를 모으고 있다.안산 사동(ASV)지구는 거점대학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경기 분원), 한국전기연구원(안산 분원) 등 교육·연구기관들과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를 중심으로 LG이노텍(안산 R&D센터)을 비롯한 200여 개 중소벤처기업들이 집적해 있으며 석·박사급을 포함한 4,600여 명의 우수인력이 근무하는 산·학·연 클러스터 구역이다.또한 최근에는 ▲카카오데이터센터 준공(2023.9) ▲미국 반도체 솔루션 공급기업 인테그리스(Entegris)의 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KTC, R&D센터) 유치 및 착공(2023.12.)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및 제조혁신 종합지원을 위한 디지털전환허브 개관(2023.12.) ▲로봇직업교육센터 공모 선정(2024.9.) 등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시는 이와 같은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인접한 반월·시화국가산단과 연계한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경제자유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정부 추진 과제인 세계 3대 로봇 강국으로의 도약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한편, 시는 지난 20일까지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마쳤다. 이후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사전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해 내달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통해 제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스마트제조·신재생에너지 등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첨단로봇·제조 특화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경기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는 데까지 차질 없이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