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1동,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 운영 안산톡톡 2024-10-14 조회수 37 |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과 협력해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사례관리 서비스, 자살 위험 수단 차단의 표준사업을 시행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록수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병원, 학교, 복지관, 유통 판매점, 본오1동 단체 등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자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 예방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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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1동,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 운영
-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과 협력해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사례관리 서비스, 자살 위험 수단 차단의 표준사업을 시행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록수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병원, 학교, 복지관, 유통 판매점, 본오1동 단체 등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자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 예방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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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제5기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추진
- 촘촘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충청북도 단양, 제천시 일대에서 지사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2024년 제5기 워크숍은 지사협 위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협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청명한 가을을 느끼며 일상에서 벗어난 쉼의 시간을 갖는 등 격식 없이 진행됐다.월피동 지사협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있다.이옥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상호 간 유대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해 월피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권 공동위원장(월피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월피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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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이동 지사협, 사랑의 영양죽 나눔행사
-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호박죽과 반찬 나눔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복지 취약계층 30가구에 영양 호박죽과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지사협 위원들은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 30가구에 영양 호박죽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호박죽과 반찬에 쓰인 재료는 모두 위원들이 후원했으며 음식도 정성 들여 직접 만들었다. 김호열 지사협 위원장은 “제법 쌀쌀해진 밤 기온으로 감기에 쉽게 걸릴 어르신들이 걱정된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이렇게 좋은 가을 날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번 영양죽 나눔 행사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은현 사이동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정성이 담긴 따뜻한 영양죽과 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해 주어 감사하다”며 “지사협의 영양죽 나눔 행사가 사이동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나눔 행사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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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초지동 옹달샘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 작은 손들이 모아 만든 따뜻한 나눔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옹달샘 어린이집(윤민영 원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성금은 지난 9월 아이들이 나눔과 기부의 개념을 이해하고 동참해 자부심을 가지도록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이에 더해 원아·학부모·어린이집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기부에 추가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한편, 2001년 개원한 옹달샘 어린이집은 0세 전용으로 지정받아 교사 1인당 원아 비율이 1:2 정도의 안전한 보육 환경을 갖춘 가정 어린이집이다. 또한, 열린 어린이집으로 부모들의 일상적 참여가 활발해 원과 부모 간 신뢰가 두텁고,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윤민영 원장은 “원아들이 바자회 활동부터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원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병노 초지동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탁 해주신 옹달샘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및 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이들의 함박웃음만큼 따뜻하고 행복한 초지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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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딥페이크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존중과 안전이 우선,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9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든 사진을 게시하며 시작됐다.다음 참가자로 지목된 육광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은 지난 8일 학생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동참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O·X 퀴즈 등을 통해 호신용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아울러 해당 시설의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육광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범죄 예방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이 되겠다”라며 후속 참가자로 함영빈 ㈜함창 대표를 지목했다.시는 이번 현장 캠페인에 이어 유니온 페스티벌 개최(11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행사(12월)에서도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현장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지목된 참가자는 각각의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자유롭게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잇단 각종 범죄 발생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등 범죄행위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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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 K-이민정책 국제사회에 전파 나선다
- 2024 하마마츠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서 발표자로 나서 이민정책 공유 이민근 안산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산시의 이민정책(K-이민정책)과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에 전파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에서 열린 ‘2024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연사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하마마츠시와 일본교류기금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일본 내 급증하는 외국인 거주자로 인해 상호문화도시(ICC) 회원 도시 간 다양성을 활용한 지역발전과 활성화 촉진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폭넓은 경험과 선구적인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회원 도시는 일본 하마마츠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함께 대한민국에선 안산시가 유일하게 초청됐다.지난 2008년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발의로 시작된 상호문화도시는 지역사회 다양성 존중, 공동체 발전을 위한 도시 정책이다. 유럽 11개 도시 대상으로 시작됐지만 현재는 164개 도시가 참여하는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하마마츠시는 아시아 최초이자 일본 유일의 상호문화도시이며, 안산시는 아시아 두 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상호문화도시다. 안산시는 대한민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제도시이자 외국인 정책 선도 도시로 지난 2005년 외국인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외국인인권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상호문화 지표 분석 결과 80점으로 회원 도시 50만 명 이상 도시 중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민근 시장은 이날 국제심포지엄에서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코로나19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사례 등 이주민과 선주민이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 추진해 온 안산시의 우수 이민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특히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이주민플러스센터,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유기적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과 24개국의 모국어로 된 1만 2,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는 다문화작은도서관 운영 부분에서 이목을 끌었다.아울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벌청소년센터, 고려인문화센터의 맞춤형 적응지원 프로그램 등 안산시의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부분도 심포지엄 참여자들에게 긍정적 인상을 심어줬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교육과 첨단산업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등 내·외국인이 조화롭게 상생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한편, 이 시장은 심포지엄에 앞서 나카노 유스케 하마마츠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선 상호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향후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다문화정책 우수도시로 알려진 나고야를 방문해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살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더 이상 국적과 출신 ·지역은 무의미해지고 있다. 도시들은 새로운 이주민들이 기존 선주민들과 함께 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차별과 편견 없는 상호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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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 K-이민정책 국제사회에 전파 나선다
- 2024 하마마츠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서 발표자로 나서 이민정책 공유 이민근 안산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산시의 이민정책(K-이민정책)과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에 전파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에서 열린 ‘2024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연사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하마마츠시와 일본교류기금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일본 내 급증하는 외국인 거주자로 인해 상호문화도시(ICC) 회원 도시 간 다양성을 활용한 지역발전과 활성화 촉진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폭넓은 경험과 선구적인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회원 도시는 일본 하마마츠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함께 대한민국에선 안산시가 유일하게 초청됐다.지난 2008년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발의로 시작된 상호문화도시는 지역사회 다양성 존중, 공동체 발전을 위한 도시 정책이다. 유럽 11개 도시 대상으로 시작됐지만 현재는 164개 도시가 참여하는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하마마츠시는 아시아 최초이자 일본 유일의 상호문화도시이며, 안산시는 아시아 두 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상호문화도시다. 안산시는 대한민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제도시이자 외국인 정책 선도 도시로 지난 2005년 외국인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외국인인권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상호문화 지표 분석 결과 80점으로 회원 도시 50만 명 이상 도시 중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민근 시장은 이날 국제심포지엄에서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코로나19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사례 등 이주민과 선주민이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 추진해 온 안산시의 우수 이민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특히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이주민플러스센터,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유기적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과 24개국의 모국어로 된 1만 2,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는 다문화작은도서관 운영 부분에서 이목을 끌었다.아울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벌청소년센터, 고려인문화센터의 맞춤형 적응지원 프로그램 등 안산시의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부분도 심포지엄 참여자들에게 긍정적 인상을 심어줬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교육과 첨단산업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등 내·외국인이 조화롭게 상생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한편, 이 시장은 심포지엄에 앞서 나카노 유스케 하마마츠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선 상호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향후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다문화정책 우수도시로 알려진 나고야를 방문해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살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더 이상 국적과 출신 ·지역은 무의미해지고 있다. 도시들은 새로운 이주민들이 기존 선주민들과 함께 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차별과 편견 없는 상호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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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자살예방센터, 화랑오토캠핑장에서‘힐링 캠프’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 안산 화랑오토캠핑장에서 자살 유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자살 유족 힐링캠프는 고인과 사별한 자살 유족의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유족 간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유족들은 야외 캠핑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자살예방센터는 이번에 추진된 힐링캠프 외에도 ▲애도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조 모임 ▲정신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자살 유족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자살 유족 자조 모임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 유족은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우려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자살 유족의 심리적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자살 유족 지원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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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해’… 안산시, 건설근로자에 의료용품 전달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안산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건설업 산업재해 발생률은 제조업에 이어 두 번째이며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가장 높다.이에 시는 건설노동자들이 건설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간이 응급의료용품을 제공에 나섰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건설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미정 경기중서부건설지부 부지부장은 “건설노동자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응급 의료용품을 전달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동정책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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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로부터 후원 물품 기탁받아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회장 박응석)로부터 외국인 민간 쉼터에 전달할 컵라면 3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 권리 중심 일자리 활동가들이 ‘아나바다-장애인도 나눌 수 있어요!’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는 지난 6월에도 고려인 동포 장애인 가정을 위해 컵라면 35박스를 후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박응석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외국인 간 소통과 나눔을 통해 상호 존중과 포용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상호문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통해 외국인 민간 쉼터 세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