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동 새마을부녀회, 정이 담긴 고추장 나눔 행사 안산톡톡 2024-10-25 조회수 29 |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이웃사랑 실천 |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정이 담긴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영미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 40가구에 훈훈한 정과 함께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된장, 쌀, 김치 나눔과 마을 행사 시 음식 준비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하며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영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정성이 담근 장을 나누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사동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온기가 가득한 사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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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와동 지사협, 하반기‘와동 찾아가는 깔끄미 사업’추진
- 하반기에도 관내 저소득층 가구 방문해 직접 청소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와동 찾아가는 깔끄미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와동 찾아가는 깔끄미 사업’은 2024년 와동 지사협만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주거지 외·내부 청소 ▲주거지 내 개보수 ▲주거지 내부 소독 ▲해충·방제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에게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이창복 민간위원장, 지현자 명예 사무장 등을 비롯한 여러 위원이 참여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대상자에게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복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위기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와동 지사협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와동장은 “와동 찾아가는 깔끄미 사업’에 참여한 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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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동, 푸르른 가을에도 이어지는 기부 릴레이
- 빛하나봉사회, ㈜SAR 이사 김천식 씨 어려운 이웃에 기부 ‘푸른숲 사동 기부릴레이’ 44호·45호에 등재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초부터 이어진 ‘푸른숲 사동 기부 릴레이’가 푸르른 가을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빛하나봉사회(회장 박보성)는 2014년 설립되어 복지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된장, 고추장 등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정기후원을 하는 단체다. 이번 후원을 통해 빛하나봉사회는 저소득 2가구와 결연을 하여 한 가정에 5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SAR 김천식 이사는 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며 후원금 20만원을 기탁했다. ㈜SAR은 ▲위생관리업 ▲광고대행업 ▲CCTV 영상감시시스템, 음향기기 제조 및 설치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을 하는 업체다. 김윤희 사동장은 “올 초부터 이어진 ‘푸른숲 사동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후원자들의 마음을 담아 좋은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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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동 새마을부녀회, 정이 담긴 고추장 나눔 행사
-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이웃사랑 실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정이 담긴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영미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 40가구에 훈훈한 정과 함께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된장, 쌀, 김치 나눔과 마을 행사 시 음식 준비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하며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영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정성이 담근 장을 나누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사동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온기가 가득한 사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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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반찬 나눔 행사 열어
- 성포동 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된 이웃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성포동 새마을회(회장 최재규, 부녀회장 고미숙)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준비한 불고기, 깍두기, 파김치 등 반찬을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행사로,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재규·고미숙 새마을회장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춘근 성포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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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호박물관, 11월 1일‘2024 성호 학술대회’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1일 성호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성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안산에서 실학사상을 꽃피웠던 조선 후기 대학자 성호 이익 선생을 기리기 위해 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성호학인의 기억과 기록: 성호학의 문헌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성호학파의 사상과 저술 자료를 중심으로 학술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이번 주제 발표에는 선문대학교 김인경 교수의 사회 아래 성호학을 탐구한 9명의 연구자가 나선다. 이후에는 단국대학교 윤재환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2024년 성호학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성호박물관과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호박물관 전화 문의(031-481-2571)도 가능하다.김학수 성호학회 회장은 “성호 이익 선생의 사상을 계승한 ‘성호학파’의 다양한 문화적 양상을 조명하는 것이 이번 학술대회의 목표이다”라며 개최 목적을 밝혔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호이익 선생에 대한 활발한 학문적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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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상록구청‘혜안’갤러리 내년도 대관 신청 접수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상록구청 내 갤러리 ‘혜안’의 2025년 전시공간 대관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혜안’ 갤러리는 지난 2022년 상록구청 1층 로비에 300㎡ 규모의 시설로 개관했다. 지역예술인에게는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2025년 첫 대관은 오는 12월 27일 설치를 시작해 내년 12월 19일까지 총 15차수로 진행된다. 차수마다 3주간 전시 장소를 지원할 예정이다.대관 신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예술가와 아마추어 작가, 동호인, 청년 예술인이다. 상업적 성격의 전시나 최근 1년 내 정기대관 전시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불가하다. 대관료는 무료다.신청을 원하면 안산시청과 상록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PDF파일로 준비해 전자메일(kairos7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당사자에게는 11월 22일까지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역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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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소모임 맞춤형 강의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안산씨~ 소모임 맞춤형 강사파견’ 특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커리어 진단 도구를 활용한 인생 재설계’ 특강도 운영한다.‘친절한 안산씨~ 소모임 맞춤형 강사파견’ 특강은 산단 내 기업 근로자 중 7~15인 이내의 소모임 10팀이 신청 대상이다. 소모임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파견 가능 강좌는 ▲통기타 ▲칼림바 ▲케이팝(K-POP) 댄스 등 10개이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에서 ‘강사파견 서비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순서에 따라 강사를 매칭한다.‘커리어 진단 도구를 활용한 인생 재설계’ 특강은 산단 내 근로자들이 전문적인 진단 도구를 활용해 현재 커리어를 점검하고 미래 진로를 재설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산단 내 기업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종료 후에는 선착순 5명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유선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강사파견 서비스’는 오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고 ‘인생 재설계 특강’은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문성 있는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관내의 근로자들이 보다 편하게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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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필리핀 산페르난도시 대표단 영접… 23년의 우정 다져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필리핀 라유니온주 산페르난도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알프레도 파블로 오르테가 산페르난도시 부시장을 포함한 11명의 필리핀 대표단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안산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해안관광·친환경·문화 분야의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 뒤 이민청 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안산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냈다.필리핀 라유니온주 산페르난도시는 라유니온주의 주도이다. 59개의 바랑가이(‘동’을 나타내는 고유 필리핀어)로 구성돼 있으며 일로코스 지방의 무역, 상업, 문화유산의 관문으로 불린다.라유니온주의 금융과 산업, 정치를 주도하는 산페르난도시와 안산시의 인연은 지난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성호문화제에 참가한 필리핀 산페르난도시와 우호 협력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도시는 23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9월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실행 협의서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안산시 대표단이 필리핀 시정연두교서(SOCA) 자리에 유일한 국제 외빈으로 참가해 산페르난도시 시정과 국제 교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산페르난도시의 방문은 우호 협력 도시의 인연을 맺은 지 23주년이 되는 생일과 같은 날”이라며 “서로의 우정과 상호 발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필리핀 산페르난도시 대표단은 오는 25일까지 대부도를 비롯한 시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한 후 오는 26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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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농산물 대부 포도, 세계인 식탁으로’… 안산시, 해외 첫 수출 기념
-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대부 포도가 세계 시장으로의 첫발을 내디딘 것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대부포도 샤인머스캣 3.5톤을 홍콩·대만·베트남 등에 수출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조인선 군자농협조합장, 포도 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안산시포도연구회 소속 농가에서 대부 포도의 첫 수출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대부 포도는 서해의 바람과 습도,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 포도 생장에 적합한 환경에서 성장해 맛과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으로 인한 관내 포도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대부 포도는 해외 수출을 통해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조인선 군자농협조합장은 “수출 물량의 안정성 확보와 생산유통 과정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맛과 품질 등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포도를 출시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고품질 대부 포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에 꾸준히 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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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시티 안산, 2024 로보월드 참가… 경제자유구역 개발 성공 교두보 마련
- 국내 최대 규모 로봇산업 박람회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ASV 투자설명회 가져 첨단로봇 생태계 조성·UAM 산업육성·경기형 과학고 유치 등 업무협약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ICROS에서 주관하는 ‘2024 로보월드’는 15개국 300여 개의 로봇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비즈니스 박람회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설명회, 로봇산업 지산학연 간담회, 로봇 기업 설문조사, 투자의향서 확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로봇시티 안산의 비전과 경기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인 ‘로봇 중심’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미래 투자가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받은 안산, 투자설명회 북적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사이언스밸리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기정 한양대 에리카 총장,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재환 DS네트웍스 회장, 신명호 BNK 투자증권 대표, 김병윤 한국UAM협회장, 이미경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학범 성포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안산시의 ASV 경제자유구역 개발 ▲한양대의 로봇인력 양성 ▲DS의 라이틱(RAITIC)* 건립 및 운영에 대한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라이틱(RAITIC) : 로봇·AI 집적화 캠퍼스이어 진행된 지산학연 로봇산업 간담회에서는 ‘로봇시티 안산 실현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안산시의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를 로봇 등 첨단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로봇 관련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로봇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시는 설명회에 앞서 ▲첨단로봇 생태계 조성 ▲ASV 지구 UAM 산업육성 ▲경기형 로봇특화 과학고 유치 및 운영 등 3개의 업무협약*과 함께 DS네트웍스, BNK 투자증권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 - (첨단로봇 생태계 조성)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경기테크노파크 ▲DS네트웍스 - (UAM 산업육성)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DS네트웍스 ▲한국UAM협회 - (경기형 과학고 유치)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성포고등학교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핵심 전략산업인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네트워크 강화 및 투자수요 234.4%(면적 대비 기업 유치 수치)를 달성하는 등 안산시의 시정 핵심 과제인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성공적 개발의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아울러, 수도권 대표 산학연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거점대학 및 국책 연구기관들의 인적·물적 인프라 연계를 통해 안산에서 추진 중인 경기형 과학고 유치 시 세계적인 핵심 인재를 키워내는 혁신의 요람으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기업 집적화 캠퍼스인 라이팅(RAITIC) 및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 등 지난해 로봇기업 간담회에서 약속한 기업 중심의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라며 “내년도 첨단로봇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국내 로봇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반드시 마련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반드시 이루어 낼 것”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한양대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기테크노파크, 전기연구원 등이 집적된 안산사이언스밸리 지구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다. 이달 중에는 개발계획을 완료해 경기경제청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로봇 중심의 산학연클러스터와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스마트 공장화)을 연계해 글로벌 첨단로봇 R&D 지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시유지 및 한양대 ERICA의 부지로만 구성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신속한 개발 및 저렴한 부지공급이 가능해 외투 유치는 물론 국내 기업에도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울러, 지난 9월 수도권 유일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에 이어 로봇특화 경기형 과학고 유치 추진으로 국내 로봇산업의 최대 난제인 전문인력 확보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통해 제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스마트 제조·신재생에너지 등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첨단로봇·제조 특화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경기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는 데까지 차질 없이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