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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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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 개최…“동포 화합의 장” 안산톡톡 2024-10-25 조회수 17
안산시,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 개최…“동포 화합의 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고향마을 복지관에서‘2024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안산 사할린동포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훈춘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장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은 트로트 공연 및 변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신 사할린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사할린 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한 곳인 고향마을은 지난 2000972명의 사할린 동포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총 887(평균연령 77)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체계적인 지원 정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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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본오3동, 안산시 영암군 향우회와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안산시 본오3동, 안산시 영암군 향우회와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본오3동·영암군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 열어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전라남도 영암군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해 관내 불우이웃을 돕고, 자매결연 도시인 영암군의 품질 좋은 농수산물 홍보를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상록수역 광장에서 개최된 바자회는 안산시 전남 영암군 향우회에서 본오3동과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도움 실천을 위해 진행한 행사로, 안산 시민이 영암의 대표적인 농수산물인 달마지 쌀, 단감, 고구마, 무화과잼, 홍어회 등 품질 좋은 현지의 농수산물을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박금규 영암군 향우회장은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전라남도 영암군의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안산 시민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어 기분이 좋고, 바자회 판매 수익금 일부는 관내 소외계층을 돕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영암군 향우회와 본오3동이 지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지홍 본오3동장은 “영암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코로나 영향 등으로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는데,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앞으로 영암군과 유대관계를 유지해 바자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본오3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 안산시 안산동, 제28회 노인의 날 맞아 경로행사 개최
    안산시 안산동, 제28회 노인의 날 맞아 경로행사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수암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300여 명은 푸짐한 잔칫상과 함께 펼쳐진 축하공연에 열띤 호응을 보이며 흥겹게 행사를 즐겼다.특히, 이번 행사는 안산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안산동 8개 직능단체에서 당일 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하는 한편 기념품을 후원해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웃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하고 신나는 공연도 즐기며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김숙주 안산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단체와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안산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 (주)조흥, 안산시 호수동에 사랑의 간식(붕어빵) 기부
    (주)조흥, 안산시 호수동에 사랑의 간식(붕어빵) 기부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주)조흥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간식(붕어빵) 1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주)조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간식(붕어빵) 나눔 기회를 마련해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쌀쌀해진 날씨에 지역사회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힘이 되고자 하는 기업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 성사됐고, 기탁받은 간식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주)조흥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대순 호수동장은 “호수동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나눠 주셔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간식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해 쌀쌀한 날씨에도 마음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 안산시 사이동, 다함께마을미술관 개관하고 관람객 맞이
    안산시 사이동, 다함께마을미술관 개관하고 관람객 맞이
    주민총회 선정 및 조성된 마을미술관, 주민들의 작품 전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사이동 다함께마을미술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개관된 다함께마을미술관은 2023년 사이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사업으로, 사이동 어울림공원 내에 위치하며, 관내 예술인은 물론 주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술작품 전시 공간이다.현재 공모전을 거쳐 선정된 주민들의 사진 작품이 11월 말까지 전시되며, 12월에는 관내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일반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사이동 행정복지센터(☎031-481-5503)로 문의하면 된다.이광석 사이동 주민자치회장은 “사이동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다함께 마을미술관의 개관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미술관 대상지 조사, 운영 방식 논의 등 사이동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중요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은현 사이동장은 “도자기마을로 유명한 사이동이 다함께마을미술관으로 문화예술의 꽃을 한층 더 피웠으면 좋겠다”라며 “사이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운영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28
  • 안산시“제4기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안산시“제4기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주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제4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중요 기구다. 청년활동협의체에서는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청년 문제의 발굴, 조사 및 개선 방안 모색 ▲국내외 청년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 등의 역할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정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지난 제3기 청년활동협의체에서는 ▲일자리 ▲주거·복지 ▲참여·권리 ▲교육·문화예술 등 4개 분과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청년정책 토론회 퍼실리레이터로 활동하거나, 청년의 날 행사 기획단을 구성해 지난달 열린 청년의 날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등 시 청년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이번 제4기 청년활동협의체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1984~2005년생)이어야 하고 ▲안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신고증을 소지한 외국인 청년 ▲안산시에 소재한 직장·학교·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11월 17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rkagkqhr@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시는 오는 11월 2일 와~스타디움에서 시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4 안산 5개 대학 유니온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26
  • 이민근 안산시장“교육은 미래 위한 초석… 지역과 협력해야”
    이민근 안산시장“교육은 미래 위한 초석… 지역과 협력해야”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 컨퍼런스 발제… 지역교육플랫폼 확장 방안 제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와 각 교육기관, 기업 및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야 하는 유기적인 분야”라고 강조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역교육협력 컨퍼런스’ 발제자로 참석,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의 확장’을 주제로 안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가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려대 영재교육기관 설립,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전환 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이들 정책은 각 교육기관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호협력 전제하에 이루어 낼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안산시는 최근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대학교와 내년도 개원을 목표로 의·공학 및 과학 분야 영재를 위한 ‘고려대학교 영재교육기관’ 설립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원곡고가 선정돼 다문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울러,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무지개 직업 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경기안산 국제학교(가칭) 설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형 과학고의 안산 유치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교육도시로 재도약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한편, 이번에 개최된 지역교육협력 컨퍼런스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기획한 것으로 지역교육협력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어진 정책토론에서는 경기공유학교 플랫폼의 역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경기교육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을 의미한다.이 시장의 발표 이후 ▲공유재로서의 공유학교 역할과 플랫폼의 기능 ▲학교 교육의 보완재로서의 경기공유학교의 역할 ▲제2섹터로서의 경기공유학교 운영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나의 공유학교 그리고 나의 미래 등의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교육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라며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안산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6
  • 안산시, 이민청 설치 추진 서명 3만 명 넘어서… 시민운동으로 확산
    안산시, 이민청 설치 추진 서명 3만 명 넘어서… 시민운동으로 확산
    안산시의 기획으로 시작된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운동 열기가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기준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 참여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민청 설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신속한 입법 추진을 촉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명운동은 12월 말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0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은 안산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마련된 서명 부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이번 운동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민청 유치와 정부와 국회의 이민청 입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민청이 설치되면 이주민 관련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이주민과 내국인 간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사회적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국내 최대 상호문화도시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서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11월 이민청 유치 프로젝트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대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다.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11월 법무부에 공식적으로 이민청 유치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지난 3월에는 대통령실과 각 정당 대표실 등에도 이민청 경기도 설치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에 걸쳐 ‘찾아가는 이민청 시민설명회’를 진행하며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관심도 확인했다. 지난 23일에는 이민청 안산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만큼 서명의 열기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울러, 이민청 유치 확정 시까지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각국 대사관을 방문하며 공식적인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이민청 유치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공감대뿐만 아니라, 각국의 염원까지 담겠다는 것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서명운동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6
  •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청년위로 프로젝트 강연… 은둔 해법 찾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청년위로 프로젝트 강연… 은둔 해법 찾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4일 안산 상상대로에서 청년자살예방을 위한 청년위로 프로젝트 2차 ‘은둔 고수를 만나다’ 강연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기관과 은둔 당사자, 은둔 당사자 주변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은둔 경험부터 은둔 당사자 지원 사업에 나서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냈다.   또한 강연 외에도 살구 만나기 캠페인을 통해 위로 엽서 정기구독과 은둔 대상자에게 위로 엽서를 보내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고립·은둔 자살고위험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가치있는 누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소외 이웃 발굴을 위한 이동 상담과 이해를 촉진하는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우울과 은둔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을 통해 청년 위기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생명지킴이 및 생명존중 교육 ▲자체 캐릭터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31-418-01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0-25
  • 안산시, 중앙동 상권에서 콜뛰기 등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안산시, 중앙동 상권에서 콜뛰기 등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택시 불법행위와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유상 운송 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도록 추진됐다.   불법 유상운송 행위란 일명 ‘콜뛰기’라 불린다. 자가용이나 렌터카 등을 이용해 불법으로 택시 영업을 하는 행위로 이를 이용할 경우 시민들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한다.   단원구 중앙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 대중교통과와 안산개인택시조합, 안산단원경찰서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택시 불법행위 유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신규 택시업 운전자에게는 부당요금 등 법규 위반행위 시 민원이 제기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한편, 시민에게는 택시 이용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안내문을 별도 배부했다.   시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5
  • 안산시,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 개최…“동포 화합의 장”
    안산시,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 개최…“동포 화합의 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고향마을 복지관에서‘2024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안산 사할린동포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훈춘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장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은 트로트 공연 및 변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신 사할린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사할린 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한 곳인 고향마을은 지난 2000년 972명의 사할린 동포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총 887명(평균연령 77세)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체계적인 지원 정책에 힘쓰고 있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