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부곡동 직능단체장,‘청렴한 부곡동 만들기’실천 결의 안산톡톡 2024-11-01 조회수 39 |
![]()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렴한 부곡동 만들기’ 청렴 시책 사업을 정하고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부곡동은 지난달 29일 부곡동 8개 직능단체장(▲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장 ▲자율방범대장 ▲체육회장)과 함께 ‘청렴한 부곡동’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 실천을 결의했다. 이번 청렴 결의는 ‘2024년 청렴한 부곡동 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직능단체장의 부패 방지 및 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부곡동에 후원금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한 동화사랑어린이집(원장 김영예) 어린이들과 함께 동 행정체험을 한 후, 청렴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공정하고 부패 없는 부곡동을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부곡동의 얼굴인 단체장님들은 모두 청렴 리더이자 실천가로서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우리 공직자들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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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개최… 가을 속, 청춘 빛난 순간들
- 두 돌 맞은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 개최 대학생들이 행사 전 과정에 주도적 참여… 지자체-대학의 협업 모델 공고히 이민근 시장 “청춘의 활기 느껴져… 안산의 새로운 축제로 자리매김” 가을 속, 청춘들의 함성과 열정이 안산 와~스타디움의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관내 5개 대학의 연합축제인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한양대 ERICA·서울예대·신안산대·안산대·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 협업해 더욱 다채로운 구성과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쌀쌀해진 가을의 밤공기에도 불구하고 안산시 대학생들과 시민 7천여 명은 와~스타디움을 가득 메웠고, 청춘들의 찬란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참여자가 주축이 되는 축제… 새로운 축제 모델 제시지난해 첫 발걸음을 내디딘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 대표로 구성된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이 기획 등 행사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의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상호 간의 소통 창구를 대폭 확대했다. 앞서 지난 4월 닻을 올린 대학 연합축제 추진단 외에도 대학 기관장과 대학 학생팀 실무자 등 부문별 협업과 논의와 소통의 장을 이어가며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이날 행사는 ▲5개 대학 축구대항전(‘유니온 컵’) ▲5개 대학 끼 경연(‘유니온 스타’) ▲기념식 ▲아티스트 축하공연 ▲DJ공연 및 학생 합동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피날레 불꽃놀이(‘유니온 쇼’)와 함께 부대행사로 대학별 홍보·체험 부스, 푸드존, 정책 홍보부스 등 청년과 참가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대학 기관장-교육지원청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 특화 부스를 추가로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과 시민들에게는 일반적인 취업 상담에 더해 ▲e-스포츠 진로 체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공기업 컨설팅 ▲여성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해 행사 속에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5개 대학 기관장, 그리고 학생 추진단원이 함께 터치 버튼 세리머니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이번 유니온 페스티벌의 슬로건인 ‘빛나는 청춘, 함께하는 안산’이 애니메이션 형태로 강조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이날 ‘유니온 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한양대ERICA와 서울예대의 대결에서는 한양대 ERICA가 3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학생들의 개성과 재능을 뽐낸 ‘유니온 스타’에서는 ▲한양대 ERICA ‘만취’팀이 대상 ▲서울예대 ‘Play the Clown’팀이 최우수상 ▲한양대 ERICA ‘클로렐라’팀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펼쳐진 가수들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인기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시그니처, 더윈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흥을 더했고 마지막 유니온 쇼에서는 디제잉 파티와 불꽃놀이로 토요일 밤을 수놓았다.대학연합 학생 추진단이 이번 축제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대학 대표단 15명의 합동 안무 퍼포먼스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 멋진 군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안산을 대표하는 청년 축제로 공고히시는 유니온 페스티벌의 주축인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의 원활한 진행과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정, 예산 분야 실무자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이어갔다.회의에서는 유니온 페스티벌의 추진 방향과 실행 방법들을 심도깊게 논의하고 지속적인 내용 공유를 통해 부족함 없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이다빈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장은 “올해는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5개 대학이 합동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기획했다”라며 “시와 대학이 함께 연합해 멋진 하루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평생에 남을 매우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안산 지역의 5개 대학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준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이 안산을 더욱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준 날”이라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이 축제가 지속돼 안산시의 새로운 청년 문화를 이끌고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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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기업인들“대한민국 산업 재도약 위해 과학고 유치돼야”
-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안산상공회의소 등 과학고 안산 유치·운영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산업 재도약 도모 위한 과학고 유치 지지 선언 및 퍼포먼스 참여 안산시에 과학고 유치를 기원하는 기업계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과학고 유치 시 반월국가산단을 기반으로 과학 인재와 연계해 대한민국 산업의 재도약과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4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학범 성포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인들과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최철호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고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기업 지원 및 산학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후에는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협약을 맺고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이날 기업인들은 안산시 과학고 유치를 통한 대한민국 산업 재도약을 기대하는 마음을 모아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지지 선언 및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 창출, 반월국가산업단지의 혁신과 대한민국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안산시에 과학고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전국 최초 계획도시이자 전국 47개 국가산단 중 3번째 규모의 산단을 가진 안산시는 인구감소와 반월국가산단 노후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첨단과학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 및 로봇시티와 연계한 지역 특화형 과학고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특화형 과학고 유치를 통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첨단 R&D 기술을 반월국가산단에 덧입혀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생태계 변화 촉진에 따른 도시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인들의 절실한 염원을 담아 과학고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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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월피동, 복지 브랜드 개발해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
- ‘달빛복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 역할 톡톡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참여로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달빛복지’라는 브랜드로 리플릿 1,000부를 제작했으며, ‘달드는 언덕 월피동’의 달빛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복지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고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제작됐다.리플릿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지역 복지자원 발굴·연계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안내 ▲후원 참여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리플릿을 민원실에 비치하고 지역축제 등 행사나 통장, 주민들의 교육에도 리플릿을 배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정진권 월피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해야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리플릿을 통해 월피동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옥희 민간위원장은 “꾸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달빛’은 달드는 언덕 월피동의 대표 브랜드로 기부자 아트월 달빛천사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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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영암군 향우회, 본오3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기탁
-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35포 기탁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안산시 영암군 향우회로부터 쌀 10kg 35포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10월 26일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본오3동과 전남 영암군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상록수역에서 진행한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전남 영암군의 대표적인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판매해 영암군의 품질 좋은 현지의 농수산물 맛볼 좋은 기회가 됐다. 박금규 안산시 영암군 향우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영암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구매해 주신 안산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쌀 10kg 35포를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지홍 본오3동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본오3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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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경기 무형유산‘옥로주’전수관 하반기 프로그램 종료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가 보유한 경기도 무형유산 ‘옥로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옥로주전수관(안산시 대부도 소재) 주관으로 추진한 ‘화담주畵談酒-맛과 멋을 담다’ 프로그램이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옛 그림 속 우리 술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경기도무형유산 제12호로 등록된 옥로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옥로주 전승 교육사와 이수자가 직접 진행했던 이번 교육에서는 ▲옛 그림 속에 담긴 우리 술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술 빚기를 체험하는 ‘그림 속 멋과 맛’과 ▲옥로주 부산물인 술지게미를 활용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 ‘옥로주의 맛과 멋’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지난 5월 시작해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예상 인원을 훌쩍 넘은 총 399명이 참여했다. 특히 미래까지 옥로주의 가치가 전승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전통문화와 무형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사회적 취약계층, 가족 단위 참가자 등이 대부도 관광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관광을 함께 융합할 수 있는 더 다양한 콘텐츠를 고민하고 계획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에 관한 교육 내용과 소개는 옥로주전수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로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로주전수관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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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선‘홍성~서화성’개통… 안산시, 무료 임시 셔틀버스 운영
- 서해선 초지역~서화성역 구간 하루 8회 운행… 신안산선 미연결 구간 잇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일 서해선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를 잇는 서화성 구간이 개통함에 따라 시민 편의를 위해 무료 임시 셔틀버스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은 지난 2018년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홍성~서화성 복선전철사업 구간은 ‘홍성-합덕-인주-안중-향남-화성시청~서화성’으로 총연장 90km이다. 상행(홍성역) 기준 첫 열차 시간은 06시 50분이며 하행(서화성역) 기준 마지막 열차는 19시 29분이다. 상행 4회, 하행 4회로 하루 총 8회 운행한다.이번 서해선 홍성~서화성 구간 개통으로 기존 초지역 일원에서 홍성까지 대중교통 기준 약 2시간 40분 소요되던 시간이 약 1시간 40분으로 단축돼 시민들의 이동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시는 신안산선 미연결구간(송산~원시)에 따른 시민들의 철도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화성·평택·아산·당진시와 협약을 맺고 열차 시간과 연동하는 서해선 초지역~서화성역 간 임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셔틀버스는 초지역 4번 출구 앞에서 탑승할 수 있다. 열차 이용객이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버스는 ▲07시 20분 ▲07시 50분 ▲10시 55분 ▲11시 25분 ▲14시 40분 ▲15시 10분 ▲18시 10분 ▲18시 40분 등 총 8회 운행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충청남도에서 경기도 서남부권까지 지하철로 1시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 미연결 구간에 셔틀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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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길 더 안전하게… 안산시, 대부도 내 안심가로등 설치 추진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취약지역 주민의 밤길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단원구 대부북동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 받아 태양광 가로등 23본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해당 지역은 단원구 새방죽길 1.2km로 최근 주거지역이 형성되고 있는 곳이다. 연로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이자 주변 해안가로 야간 산책 등의 수요가 활발한 곳이다. 어르신들의 통행 안전과 주민 및 관광객 편의를 위한 이번 사업은 올해 안으로 추진된다.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단원구 화랑유원지 외곽 도로에 스마트폴 15본, 대부도 농촌길에 LED 보안등 30본을 각각 설치하는 등 범죄 취약 지구와 가로등 설치 민원 지역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한 바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가로등 설치로 시민들의 사고 위험성을 한층 낮출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해 보다 살기좋은 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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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국내 유일 미래형 학교 운동장 개장 … 체육시설, 소공원 한 공간에
- 모래 운동장에서 배구장, 풋살장, 농구장 변모… 시 예산 지원 통해 시민 개방 이민근 시장“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혁신적 교육·체육 공간 모델”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모래 운동장이 배구장, 풋살장, 농구장으로 변모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이자,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국내 유일의 미래형 학교 운동장’으로 조성된 것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록구에 소재한 송호고등학교에서 ‘미래형 학교 운동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장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황교선 송호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스포츠 생태공원으로 변모한 송호고의 체육 프로그램과 시설 참관 등을 진행했다.■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스포츠 생태공원’송호고등학교에 조성된 미래형 학교 운동장은 전국 최초로 학교 운동장을 다목적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했다. 기존의 딱딱한 운동장에서 탈피해 휴식과 힐링이 가능하고 다양한 신체활동까지 할 수 있는 멀티 융합형 스포츠 공간을 구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송호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15억여 원을 지원받아 4천260㎡ 규모의 기존 운동장에 풋살장·농구장·배구장 등을 갖춘 다목적 운동장과 함께 조경 공간·생활체육실 등을 조성했다. 또한 풋살장의 인조 잔디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의 시설대응으로 8천여만 원이 지원됐다.이렇게 조성된 운동장은 방과 후와 주말 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로 활용돼 주민들은 운동장과 체육관을 이용한 다양한 실내외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안산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학교 개방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안산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 2022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운동장·체육관 등의 관리 인력을 파견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고 학교가 지역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시설을 개방한 학교에 ▲개방 인센티브 5천만 원 지급 ▲개방시설 공공 운영비 최대 5백만 원 지급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공제 가입 ▲관리인력 지원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방 환경 제공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미세먼지나 여름·겨울철 기후 변화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주민이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미래형 운동장 조성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혁신적 교육·체육 공간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송호고등학교 내 미래형 학교 운동장은 교육과 체육, 그리고 여가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시설로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인근 주민이 부족한 체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내 평생교육의 기반 역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그러면서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유공간으로서 학생과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활용하는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은 물론, 끊임없이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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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부곡동 직능단체장,‘청렴한 부곡동 만들기’실천 결의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렴한 부곡동 만들기’ 청렴 시책 사업을 정하고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부곡동은 지난달 29일 부곡동 8개 직능단체장(▲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장 ▲자율방범대장 ▲체육회장)과 함께 ‘청렴한 부곡동’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 실천을 결의했다.이번 청렴 결의는 ‘2024년 청렴한 부곡동 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직능단체장의 부패 방지 및 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부곡동에 후원금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한 동화사랑어린이집(원장 김영예) 어린이들과 함께 동 행정체험을 한 후, 청렴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공정하고 부패 없는 부곡동을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이경영 부곡동장은 “부곡동의 얼굴인 단체장님들은 모두 청렴 리더이자 실천가로서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우리 공직자들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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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2동,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세호당한의원, 본오2동 경로당 3개소와 자매결연 협약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세호당한의원과 경로당 3개소(각골·약수·보니)가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세호당한의원(원장 임재우)은 11월부터 본오2동 각골·약수·보니 약수경로당에 매월 쌀 20kg 1포씩 후원품을 지원할 예정이다.1사1경로당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기업·단체가 경로당과 협약을 맺어 봉사활동 및 후원 물(금)품 지원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재우 세호당한의원 원장은 “지역 경로당과 후원 협약이라는 좋은 기회로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게나마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세준 각골경로당 회장은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로당에 따뜻한 후원을 결정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종미 본오2동장은 “약수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세호당한의원 임재우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