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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집중 단속… 불편 해소 주력 안산톡톡 2024-11-04 조회수 71
안산시 상록구,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집중 단속… 불편 해소 주력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오는 30일까지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일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 대상 자동차는 ▲일정 장소에 고정해 운행 외 용도로 사용 ▲도로에 계속방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한 경우 등이다. 차량의 외관 및 발견 장소,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 내용, 기타 제반 정황을 종합해 해당 차량의 무단방치 여부를 판단한다.

구는 주민 신고 접수 및 단속반 자체 활동으로 무단 방치 행위가 적발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해당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자진처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견인 후 폐차·매각 등 강제 처리한다.

강제 처리되면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될 수 있고,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방치 의심 차량을 발견하는 주민은 상록구청 가로정비과 주정차지도팀(031-481-5496)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이번 집중 단속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라며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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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가을철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유의하세요”
    안산시“가을철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유의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가을철 야외활동과 농작물 추수 과정에서 털진드기의 접촉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리면 생길 수 있는 감염병이다.   털진드기는 평균기온 18℃ 이하에서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10~15℃에서는 왕성한 활동을 펼친 뒤, 기온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소한다. 9월 말부터 11월까지가 가장 감염되기 쉬운 때이다.   올해는 특히 예년에 비해 더위가 길어지는 등 평균 기온이 높아 감염 위험 또한 증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 활동 후 옷을 털어내고 즉시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야외활동 후 1~2주에 발열, 발진 등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시민들이 가을철 야외활동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말했다.
    2024-11-05
  • 푸르미어린이집, 안산시에 플리마켓 수익금 76만 원 기탁
    푸르미어린이집, 안산시에 플리마켓 수익금 76만 원 기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푸르미어린이집(원장 김영숙)으로부터 플리마켓 수익금 76만여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푸르미어린이집은 6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원아들이 사용하던 의류, 동화책, 장난감 등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나눔을 준비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05
  • 안산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펼쳐…“꼼꼼하게 살펴요”
    안산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펼쳐…“꼼꼼하게 살펴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가 2030세대에 집중되고 있어 청년층에게 전세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전세사기 피해예방 안산시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청년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유형별 전세사기 사례 ▲전세계약 유의사항 ▲안심전세 앱 활용법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및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사전 체크리스트 등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세계약 필수 확인 사항과 도로명 주소 관련 정보들을 낱말퀴즈와 OX퀴즈로 준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한 대학생은 “축제 속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심전세 어플리케이션 활용법과 계약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05
  • 안산시, 잿머리성황제 개최… 시민 안녕·화합 위한 전통의 숨결
    안산시, 잿머리성황제 개최… 시민 안녕·화합 위한 전통의 숨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단원구 성곡동 해봉산 정상에 소재한 잿머리 성황당에서 ‘2024 잿머리 성황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58호로 지정된 잿머리 성황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순의 길한 날을 잡아 여러 마을이 참여하는 무속행사이다.   고려시대 외교 책사인 서희(徐熙)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바닷길의 안전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유래로 현재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이번 성황제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신(山神)을 맞이하는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성황제 굿 등이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잿머리성황제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민속 행사가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4-11-05
  • 안산시, 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 11일 개최
    안산시, 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 11일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형성하기 위한 ‘안산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의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존 경관계획이 지난 2021년 1월 시행 이후 5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관계 전문가 자문과 부서 협의,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목표 및 방향 ▲경관 유형별 전략 ▲시 경관구조 설정안(중점 경관관리구역 등) ▲경관 형성을 위한 주요 경관사업 구상안 ▲경관조례 개정안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토론과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경관위원회와 안산시의회의 의견 청취를 거쳐 ‘안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확정된 경관계획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도시 안산의 경관을 형성하고자 한다”라며 “공청회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5
  • 안산시, 2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안산시, 2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산시 주민자치회 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와 소통의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의 성장동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안산시의 발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 플랫폼 주민자치회’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 정립과 의식변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명랑운동회에선 지난 2022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이후 처음으로 관내 25개 동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각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이민근 시장이 안산시 비전과 미래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면서 참석자 모두와 과학고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이뤄졌다. 이 밖에도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주민자치를 위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행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안산형 주민자치회’가 시 전역에서 실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시정에 많은 관심과 목소리를 들려주시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1-05
  • 대부동 인구 5만 자족도시로… 안산시 종합발전계획 수립보고회 개최
    대부동 인구 5만 자족도시로… 안산시 종합발전계획 수립보고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과 지역주민, 대부동 관련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목표로 대부동을 인구 5만 이상의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용역은 향후 대부동 주거·일자리·교통 인프라 개선 계획 등을 수립하는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지난해 9월 개최한 워케이션(Workation) 포럼과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대부동 발전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SWOT 분석을 통한 4대 추진전략(정주성·자족성·관광활성화·개발환경조성) 설정 ▲추진 전략에 따른 민간개발 유도·활성화 사업 제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 내용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안’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경기도 서부권에 구상하고 있는 간선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 계획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은 대부동을 수도권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이라며 “대부동을 인구 5만 자족도시로 발전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1-05
  • 안산시, 호수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3호 개장… 반려동물 복지 강화
    안산시, 호수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3호 개장… 반려동물 복지 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인근에 간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장하는 간이 반려견 놀이터는 성곡반려견놀이터, 원포반려견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한 공간이다. 2천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공원 간이 놀이터는 기존의 반려견 놀이터와는 달리 무인으로 운영된다. 시는 향후 놀이터 인근에 약 8,000㎡ 규모로 ▲관리동 및 카페 ▲놀이언덕 ▲오감언덕 ▲피크닉 테이블이 갖춰진 정식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정식 놀이터가 조성돼 더 큰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수칙과 이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명품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05
  • 안산시 상록구,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집중 단속… 불편 해소 주력
    안산시 상록구,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 집중 단속… 불편 해소 주력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오는 30일까지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일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단속 대상 자동차는 ▲일정 장소에 고정해 운행 외 용도로 사용 ▲도로에 계속방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한 경우 등이다. 차량의 외관 및 발견 장소,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 내용, 기타 제반 정황을 종합해 해당 차량의 무단방치 여부를 판단한다.구는 주민 신고 접수 및 단속반 자체 활동으로 무단 방치 행위가 적발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해당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자진처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견인 후 폐차·매각 등 강제 처리한다.강제 처리되면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될 수 있고,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방치 의심 차량을 발견하는 주민은 상록구청 가로정비과 주정차지도팀(031-481-5496)으로 신고하면 된다.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이번 집중 단속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라며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1-04
  • 안산시, 가을철 소아·청소년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안산시, 가을철 소아·청소년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가을철 일교차로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누적 백일해 환자 수는 2만 6,067명으로 지난해 292명 대비 환자 수가 89.3배나 급증했다. 안산시의 경우 백일해 환자는 올해 774명이다. 지난해 단 한 명의 환자도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증가세다.백일해 초기 증상은 콧물, 미열, 경미한 기침 등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한 반면, 초기에 전염력이 가장 높다. 이후 2~4주간 매우 심한 발작성 기침증세를 보이며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된다. 특히 소아·청소년이 전체 환자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단체생활하는 원아나 학생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등원·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지난 6월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올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으로 입원한 환자는 2만 69명으로 지난해 4,373명 대비 4.6배 가량 증가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약 3주간 지속되고 일부는 중증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진료를 통한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게 의료계 조언이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단체생활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등에서 많은 협조와 지도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