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소득 패류 종자 방류 추진… 대부도 지역경제 살린다 안산톡톡 2024-11-21 조회수 55 |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도 어촌계 마을어장 일원에 고소득 패류 종자인 바지락 방류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감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돕고자 추진됐다. 대부도 지역 마을어장이 구성된 해역 환경에 맞는 고소득 패류 종자를 선정해 방류함으로써 어장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1억여 원이 투자된다. 지난해에는 ▲바지락 60톤 ▲새고막 90톤 ▲동죽 4톤 등 총 154톤의 수산자원을 방류했으며,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바지락 62톤 가량을 대부도 7개 어촌계에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11월 중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건강한 패류 종자 선별 능력 등을 바탕으로 해역 자원의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김영식 대부해양본부장은 “갯벌 등의 황폐화로 수산자원들이 줄어드는 만큼 이번 사업이 대부도 해양생태계를 살리는 하나의 길이 될 것이라고 본다”라며 “안산시민의 식탁에 건강하고 우수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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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3동,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향한 소통과 협력의 발걸음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19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향한 소통과 협력의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21일 밝혔다. 본오3동 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민관협력체로, 이번 5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총 19명으로 구성돼 2026년 11월 6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전달과 함께 제5기 본오3동 지사협을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본오3동 지사협은 지난 8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위기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자원 연계에 힘쓰며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태 민간위원장은 “제5기 지사협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마을에 더욱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마을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제5기 지사협의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동 단위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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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초지동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개발·연계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이번 5기에는 6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돼 사회복지 시설 및 의료분야 종사자, 지역주민 등 총 35명으로 구성돼 2026년 11월 6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정용상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용상 민간위원장은 “이번 5기 출범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5기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약을 기대하며, 지사협과 함께 더 나은 초지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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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동, 경로당 특화‘찾아가는 건강상담실’큰 호응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주민밀착형 건강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번 건강상담실은 어르신 86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와 한방진료를 제공했으며, 치과 진료를 통해 불소도포와 개인별 치아건강 관리법도 교육했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가정 방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실 운영은 단순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넘어 경로당과의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발굴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대부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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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신어린이집, 안산시 본오2동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본오동에 위치한 용신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금 7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금은 용신어린이집(원장 이명순) 원생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수익금과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기부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추운 겨울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명순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미 본오2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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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김장철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섭) 위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해양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직접 준비한 싱싱한 무와 양념을 버무려 맛있는 석박지를 만들어 포장했다.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담근 석박지는 정성껏 포장해 관내 장애인 가구 및 그룹홈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곳에 전달했다. 김영섭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관내 어르신들과 이웃에게 맛있고 따뜻한 식사로 전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해양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이웃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해양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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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 가을 정취 속 시낭송 발표회 성료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이동 행정복지센터 뒤뜰 정원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시낭송 발표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시낭송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낭송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낭송으로 피어나는 시, 감동의 향기를 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프닝으로 오필선 주민자치회장이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를 낭송하며 감성의 문을 열었다. 이후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시를 마음을 다해 낭송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 한 구절 한 구절에 귀를 기울이며 낯설던 시낭송의 세계를 친근하게 느꼈고, 가을날 정원에서 함께한 시와 낭송이 이내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하게 됐다. 이번 발표회로 깊어 가는 가을, 단풍과 가을꽃으로 물든 이동 행정복지센터 뒤뜰 정원이 주민들의 따뜻한 감성과 시의 울림으로 물들었다. 또한, 색소폰 연주 동호회 ‘소리나라’가 ‘친구여’ 등을 연주해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가수 주애경이 ‘영원한 나의 노래’를 불러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필선 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표회는 낭송프로그램 박상복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한 열정과 노력의 무대였고, 모두가 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가을날 정원에서 함께한 시와 낭송이 이내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연 이동장은 “이번 발표회가 주민들에게 시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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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앙동 일대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중독예방 캠페인 실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중앙동 일대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중독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신건강안전 민·관 합동 TF팀(▲단원보건소 ▲상록수보건소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 연합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중앙동 일대에서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에게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피켓 홍보와 함께 홍보 물품 배부가 이뤄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예방 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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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10회 장애인 합동 고희 잔치 개최…“행복한 삶 기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제10회 안산시 장애인 합동 고희 잔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시지회(지회장 권태익)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칠순을 맞은 10명의 어르신과 가족, 협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과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헌주 ▲어버이 은혜 합창 ▲위안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권태익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지회장은 “우리들의 삶의 행복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기에 이루어진 것이다”라며 “고희를 맞으신 어르신분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뜻깊은 날을 맞으신 어르신들과 가족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고령인 장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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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42명 명단공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방세와 지방행정 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142명의 명단을 신규로 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84명, 법인이 47개 업체이며 체납액은 총 57억 5천7백만 원이다. 세외수입 행정제재·부담금 체납자는 개인 10명, 법인 1개 업체로 10억 3천4백만 원을 체납해 전체 체납 총액은 67억 9천1백만 원에 이른다. 올해 공개 대상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지방소득세 등 47건에 6억 2천만 원을 체납한 A 법인이다. 개인은 지방소득세 등 3건을 체납한 B씨로 3억 2천만 원을 체납했다. 명단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 기간이 1년 이상,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고액 체납자다. 공개 내용은 ▲성명 ▲상호(법인명, 대표자) ▲나이 ▲업종 ▲주소 ▲체납세목 ▲체납액 등이다. 도·시 누리집이나 위택스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명단공개자가 체납액을 납부하면 공개 명단에서 실시간으로 제외해 납부자의 권익을 보호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는 차원”이라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는 은닉 재산조사,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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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고소득 패류 종자 방류 추진… 대부도 지역경제 살린다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도 어촌계 마을어장 일원에 고소득 패류 종자인 바지락 방류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감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돕고자 추진됐다. 대부도 지역 마을어장이 구성된 해역 환경에 맞는 고소득 패류 종자를 선정해 방류함으로써 어장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1억여 원이 투자된다. 지난해에는 ▲바지락 60톤 ▲새고막 90톤 ▲동죽 4톤 등 총 154톤의 수산자원을 방류했으며,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바지락 62톤 가량을 대부도 7개 어촌계에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11월 중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건강한 패류 종자 선별 능력 등을 바탕으로 해역 자원의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김영식 대부해양본부장은 “갯벌 등의 황폐화로 수산자원들이 줄어드는 만큼 이번 사업이 대부도 해양생태계를 살리는 하나의 길이 될 것이라고 본다”라며 “안산시민의 식탁에 건강하고 우수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