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양대 ERICA와 안산 도시설계 미래 논의의 장 열어 안산톡톡 2024-11-22 조회수 47 |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 걸쳐 세미나 개최… 안산선 지하화 등 현안 주제 다뤄 |
![]() ![]()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지역과 대학의 시너지 : 도시설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안산시 내 도시·건축 현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과 21일(한양대 에리카 제2공학관 BIM실)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양대 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열린 행사다. 세미나에선 관련 전문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부생,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안산시의 건축 및 도시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산선 지하화를 통한 중앙동의 지속 가능성 ▲안산 로데오거리 재구조화 방안 ▲데이터 기반의 안산 중앙동 주거지역의 지속적 발전 방향 ▲4호선 지하화와 철도부지의 도시화 방안 ▲중앙동 상가 리모델링 방안 등 안산 내 도시 및 건축 현안에 대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를 역점 추진하는 안산시와 한양대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중지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화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일부 구간 지하화에 대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시는 철도와 녹지로 인한 도시 단절 문제를 극복해 직장, 주거, 여가가 융합된 글로벌 첨단 복합시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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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교육 진행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 및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안에는 복지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등 여러 가지 민감한 정보들이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실시된 교육에는 공무원과 비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강동호 강사가 나섰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설명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개인정보 유출 및 피해사례 ▲개인정보 침해, 유출 시 대응 절차 ▲행복e음 개인정보 지침 등이 다뤄졌다.교육을 수강한 한 참여자는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교육 내용을 토대로 더 주의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스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신뢰받는 복지서비스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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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동절기 노숙인 중점 보호책 마련… 안전사고 선제 예방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대비 노숙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올겨울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폭설·한파 등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거리 노숙인들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을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반을 운영한다.중점 순찰반은 시 주거복지팀과 노숙인시설 관리자, 자율방범대 등 3개반 총 11명이다. 순찰반은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이나 은신처에 대한 주·야간 순찰을 우선 실시한다. 순찰 과정에서 대상자가 확인되면 상담·구호 등의 안전조치와 구호물품 등을 제공한다.이후 노숙인 시설 입소나 귀향 대책, 의료 연계 등을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숙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도서관, 공원, 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노숙인이 발견될 경우 관리시설물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적절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박소운 복지국장은 “거리 순찰을 강화해 한파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견 시 시민들께서는 주저하지 말고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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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내달 3일까지‘누구나 돌봄 사업’서비스 수행기관 모집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도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누구나 돌봄 사업은 가족돌봄의 공백이나 거동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긴급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번 돌봄서비스 제공 수행기관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신체활동·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병원·일상생활업무 동행) ▲주거안전(간단 소모품 교체·수리 등) ▲식사지원(일반식·죽식·환자식 제공) ▲일시보호(시설 내 대상자에게 식사제공 및 수발 지원) 등 5개 기본형 서비스다.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제출서류를 준비해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안산시청 통합돌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기관의 인력운영 능력 ▲안전관리 능력 ▲품질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박소운 복지국장은 “더 많은 돌봄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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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기 청원심의회 외부 위원 5명 위촉… 시민 권리 보장
-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지난 21일 안산시청에서 제2기 청원심의회 외부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22년 청원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청원 처리를 위해 ‘청원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1기 청원심의회(위촉직 위원 3명, 당연직 위원 2명)를 발족했다. 시는 그간 세 차례의 국민 청원에 대한 심의회를 통해 공정한 청원제도 운영의 초석을 다졌다.이번에 출범하는 2기 청원심의회는 분야별 외부 전문위원 5인과 당연직 내부 위원(감사관·시민협력관)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위촉된 외부 위원은 김근철 변호사, 김철연 안산도시공사 본부장, 홍영택 변호사, 공순정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교수, 송수연 노무사다. 특히 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선발했다.이들은 ▲피해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 요구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시설의 운영 ▲그 밖의 청원 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청원 사항에 대해 심의·결정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청원제도를 활용하고 국민의 권리인 청원제도에 대한 공정한 운영을 위해 위원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원은 국민 누구나 헌법기관을 비롯한 행정기관 등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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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 6,387명 모집… 12월 6일까지 신청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387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전국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대상을,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91개 사업으로, 6개 분야 106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舊 사회서비스형)은 26개 1,140명,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사업(舊 시장형)은 20개 56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사업(舊 공익형)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3개 사업이 있다.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舊 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공공의료가이드,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26개 사업 등이 있다.아울러, 근로 능력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공동체사업단(舊 시장형)은 실버카페, 편의점, 공동작업장 등 21개 사업과 취업지원(취업알선형) 사업이 있다.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수행기관은 ▲안산시니어클럽(상록구 본관·단원구 분관) ▲상록구노인복지관 ▲단원구노인복지관 ▲동산노인복지관 ▲상록구노인지회 ▲단원구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노인복지과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빈곤과 소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 운영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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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한양대 ERICA와 안산 도시설계 미래 논의의 장 열어
-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 걸쳐 세미나 개최… 안산선 지하화 등 현안 주제 다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지역과 대학의 시너지 : 도시설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안산시 내 도시·건축 현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4일(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과 21일(한양대 에리카 제2공학관 BIM실)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양대 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열린 행사다. 세미나에선 관련 전문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부생,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안산시의 건축 및 도시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산선 지하화를 통한 중앙동의 지속 가능성 ▲안산 로데오거리 재구조화 방안 ▲데이터 기반의 안산 중앙동 주거지역의 지속적 발전 방향 ▲4호선 지하화와 철도부지의 도시화 방안 ▲중앙동 상가 리모델링 방안 등 안산 내 도시 및 건축 현안에 대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를 역점 추진하는 안산시와 한양대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중지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화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일부 구간 지하화에 대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시는 철도와 녹지로 인한 도시 단절 문제를 극복해 직장, 주거, 여가가 융합된 글로벌 첨단 복합시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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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우수… 특교세 6,000만 원 확보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53개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사전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8개의 사례가 최종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외국인 유아·아동·청소년 생애 맞춤형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안산시의 외국인 유아·아동·청소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사업은 이주 배경 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유아기 보육료와 유아 학비 지원부터 아동·청소년기 교육 및 상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이 외국인 주민 대상 정책을 대외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상호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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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백운동, 취약계층 무료 전기안전점검 및 LED 전등 교체
- 전기안전 점검 전등·차단기 교체로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안산시흥전기협의회와의 협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0세대에 무료로 전기안전점검 및 LED 전등 교체, 노후 차단기 교체 등의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회장 박준희)는 전기안전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무료로 전기 안전 점검은 물론 노후화된 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노후 차단기를 교체해 주는 등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백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오래된 주택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가구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방문을 통해 노후 전기 시설 점검 및 교체 목록을 파악하는 사전 절차를 거친 후 이날 10여 명의 회원이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준희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백운동 주택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과열이나 누전 등으로 연결된 화재 등 전기 안전과 직결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봉사단체인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와 협력해 추진한 이 사업으로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과 지역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의 동절기 화재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신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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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부곡동 주민치지회, 주말농장 농작물 수확·나눔 행사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주말농장 체험학습장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주말농장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배추, 무 등 농작물을 수확했다고 22일 밝혔다. 부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남철)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주말농장 수확물 나눔 행사는 올해 마지막 작물인 배추와 무 등을 관내 6개소 경로당에 나누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곡동 주말농장은 ‘살고 싶은 따뜻한 마을 부곡동 만들기’라는 2024년 동 특성화 사업으로 4월부터 시작해 올해 29번 농작물(배추, 무, 가지, 상추, 토마토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남철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키운 농작물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경로당 나눔 행사를 진행할 때 좋아하시던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올해 마지막 주말농장 수확 작물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큰 사업으로 내년에도 주말농장을 개장해 체험행사로 나눔 행사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말농장 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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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부곡동 새마을회, 쓰(레기)담(기) 운동·화재예방 예찰활동 진행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부곡동 관내 쓰담 운동 및 화재예방 예찰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쓰담 운동은 ‘쓰레기 담기 운동’을 일컫는 말로 올해 3월부터 부곡동 8개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깨끗한 부곡동 생활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부곡동 일대를 중점으로 가을철 배수로 막힘을 유발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낙엽 및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가을과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물 점검 등 예찰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준희, 부녀회장 박정숙)는 오는 11월 24~25일 이틀간 직접 심은 배추 600포기를 수확하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해 독거노인 등 부곡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준희·박정숙 새마을회장은 “쾌적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 자체적으로도 환경정화활동 및 방역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부곡동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쓰담운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춥고 건조한 날씨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예방을 위해 주민분들께서도 안전의식을 가지고 가스·전기·난방기구 사용 후 전원 끄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