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 ECO-UP(가상)발전소 가동 … DR사업 등록시험 완료 안산시청대변인 2022-11-28 조회수 168 |
11월 등록시험 결과 평균 감축이행률 117.5%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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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 전력거래 수요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월 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DR〕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과 10일 등록시험을 마친 후 ECO-UP 발전소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9기 전력거래 수요시장 등록 사업장은 안산시청(환경교통국) 등 9개 사업장으로, 8개 사업장이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에 따라 1~4시간 동안 참여해 평균 117.5%의 감축 이행률을 달성했다.
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란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수요자원(Demand Response) 거래시장에 안산시 소유 건물 등이 참여해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 또는 전력계통 위기 시에 전력수요 감축을 이행하고 이에 대한 보상금을 거래소에서 지급 받는 것으로, 보이지 않은 발전소이지만 발전소를 지은 것 같은 효과를 거두고 전력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제8기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11월 말 완료돼 약 1천5백5십만 원의 보상(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오는 12월 예정된 제9기 동계 감축시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가상발전소는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과 온실가스, 미세먼지 절감, 발전소 건설 등 대체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겨울철 전력 위기대응 등 효율적인 수요관리를 위해 ECO-UP(가상)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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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드림스타트 가정 대상 ‘우리집 김장김치 뚝딱’ 프로그램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슬기로운 겨울 준비를 위해 ‘우리집 김장김치 뚝딱’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제공받은 김장김치 키트(배추10kg양념3kg)를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김치를 만들며 가족 간 정을 나누고 맛있는 김치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들도 가족들과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겨울을 보내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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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나들이 ‘가족愛'(애)너지충전 진행
- 안산시(시장 이민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대상자 10가정 23명 대상으로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가족나들이 ‘가족愛(애)너지충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웅진플레이도시 내 아쿠아리움 관람과 동물먹이주기, 드로잉아쿠아 체험활동 및 가족미션을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는 “한부모 가정으로 성별이 다른 자녀를 데리고 수영장에 방문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유대감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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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합창단, 12월 7일 제70회 정기연주회 ‘캐롤의 축전’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박지훈) 제70회 정기연주회‘캐롤의 축전’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관람료는 R석 1만2천 원, S석 8천 원, A석 5천 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및 안산시립합창단(031-481-4098)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영국의 대표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A Ceremony of Carols’(캐롤의 축전)으로 문을 열고, 두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최정원과 라 포엠 멤버인 바리톤 정민성의 아름답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O holy night’등 다양한 캐럴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Let it snow’,‘Jingle Bells’같은 대중적인 캐럴 곡들을 시립합창단의 아카펠라로 선보이며, 마지막으로‘메리 크리스마스’,‘오, 크리스마스 트리’ 등 안산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캐럴 메들리 무대가 성우의 내레이션과 함께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연주회는 연말을 맞아 추워진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선물 같은 공연”이라며“시립합창단이 전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관객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시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1만2천 원, S석 8천 원, A석 5천 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및 안산시립합창단(031-481-4098)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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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천977명 모집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천977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노인복지과(031-481 -3352)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 본관 031-401-8181, 단원구 분관 031-487-8161, 상록구 노인복지관 031-414-2271, 단원구 노인복지관 031-489-5040, 동산 노인복지관 031-400-8703, 상록구 노인지회 031-410-3623, 단원구 노인지회 031-403-8787)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74개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12개 분야 512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17개 609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6개 407명 모집으로 확대되는 등 신규 일자리 발굴의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문화재지킴이, 깔끄미사업단 등 40개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는 시니어안전관리원, 경로당행정도우미,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17개 사업 등이 있다. 또 만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화랑찬방, 은빛세차사업, 명품기름, 카페화랑 등 15개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이 있다. 참여희망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과 통장 사본을 가지고 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단원구·동산 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국 평가 우수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행기관 부문에서는 안산시니어클럽과 동산노인복지관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모범이 되고 있다. 박종홍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찾아 갈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 및 안전한 사업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노인복지과(031-481 -3352)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 본관 031-401-8181, 단원구 분관 031-487-8161, 상록구 노인복지관 031-414-2271, 단원구 노인복지관 031-489-5040, 동산 노인복지관 031-400-8703, 상록구 노인지회 031-410-3623, 단원구 노인지회 031-403-8787)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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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 큰 호응…작년 대비 여권신청 555% 증가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권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해외의 방역규제 완화와 국제선 운항 확대로 여권 발급량은 지난해 10월 기준 741건에서 올해 10월 기준 4천113건으로 555% 이상 폭증했다. 시는 향후 야간 운영 확대를 검토 중이며, 주취자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두 장과 신분증, 수수료를 준비해야하고,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구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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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8기 안산시, 주차문제 획기적 ‘개선’ … ‘시민과 함께’
- 주차난 해소 위해 2천400억 투입…2028년까지 주차면 약 4천900개 이상 조성 구도심ㆍ중심상권 등 안산지역 곳곳에서 주차개선 사업 공약으로 추진 이민근 시장 "안산시 발전 위해 시민 조언 경청하고 세세하게 들여다 볼 것"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도심 속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천400억 원(국도비 171 억) 규모의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주차장 개선사업을 펼친다. 주요 사업 대상 지역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고잔동 문화광장과 중앙동 일원, 감골운동장, 와동 신촌운동장 등을 비롯한 구도심 등이다. 사실상 안산 전체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차난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대형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골목길 밤샘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차 전용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한편, 올해 처음 도입한 ‘스마트주차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쾌적한 교통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시급한 주차난을 적극 개선해나가겠다”라며 “주거지와 상업지역에 지하주차장을 복합 조성하고, 도심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민선8기 안산시가 ‘시민과 함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한다. 신규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확 잡는다’ 민선8기 안산시는 시민과의 약속으로 확정한 공약 103건 가운데 1건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결정했다. 큰 틀에서 공약은 단 한건에 불과하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사업으로는 모두 6건이며, 필요한 예산은 모두 2천400억 원에 달한다. 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는 배경에는 안산시 등록 차량이 10년 사이 22.4%가량 증가하는 등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차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 시 등록 차량은 2012년 10월 26만2천859대(상록 12만6천866·단원 13만5천993)에서 2022년 10월 32만1천858대(상록 15만2천143·단원 16만9천715)로 5만8천999대가 늘어났다. ‘주차난 획기적 개선’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공약사업의 첫 번째는 상록구와 단원구에 각각 지하주차장을 새로 짓고, 안산문화광장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구도심에 위치한 상록구 감골운동장과 단원구 원곡초등학교에 각각 122억 원, 180억 원을 투입해 모두 375면(감골 175면, 면적 5천499㎡·원곡초 200면, 면적 6천㎡)을 수용하는 지하주차장을 짓고, 안산문화광장 지하에 450억 원을 들여 5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감골운동장은 상록구 대표적인 구도심 중 한 곳으로, 인근에 사리역과 감골시민홀, 어울림공원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항상 많다. 원곡초교 역시 원곡동 중심부에 소재한 탓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공간을 활용한 주차장이 필요하다. 감골운동장의 경우 반지하주차장에 체육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생활복합체육시설로 조성되며 내년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원곡초 지하주차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 현재 진행 중인 ‘2020 경기 스마트 미래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과 연계해 2023~2025년 설계용역을 거쳐 2028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지역 상권의 중심인 문화광장 지하주차장은 내년 설계용역에 착수, 마찬가지로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안산지역 대표 상권지역인 중앙동에 위치한 185면 규모의 ‘금산빌딩앞’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123억 원을 투입해 고도화 및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상 5층에 차량 393대를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에 문화·예술 및 청년창업공간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다. 또한 와동 신촌운동장에도 23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에 연면적 6천400㎡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 총 270대의 차량을 수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내로 관련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착수하며, 이후 내년 설계용역을 진행, 2026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감골운동장·원곡초·문화광장·중앙동·와동 일원에서 추진하는 주차난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겪는 주차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선부동과 팔곡동에서 각각 380면(대형 340·소형 40), 186면(대형 132·중형 34·소형 20)을 수용하는 대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고 있다. 해당 사업 모두 내년까지 실시계획·운영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토지보상에 착수, 선부동 차고지는 2025년, 팔곡동 차고지는 2024년부터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에는 모두 444억 원이 투입되며, 산하기관인 안산도시공사가 맡아 추진한다. ‘시민과 함께’ 주차 서비스도 획기적으로 높인다 시는 다세대·다가구주택 밀집지역 등 신규 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인근에 위치한 학교와 손잡고 주차난을 해소해간다. 현재 관내 18개교에서 운영 중인 ‘학교부설주자장 야간무료개방사업’을 2026년까지 30개교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각 학교당 1억5천만 원의 시설 개선을 거쳐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18개교에서 92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6개 학교(250면)에서 사업을 확대하며, 2026년까지 매년 2개교씩 추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2026년이면 관내 30개교에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매 5년마다 추진하는 ‘안산시 주차정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른 노외주차장 확보도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 2025년까지 26개소를 확보하기로 계획됐으며, 시는 현재 모두 1천45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14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나머지 주차장 12개소(주차면 1천348)도 서둘러 추진한다. 시는 올해 4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7개소, 2024년 9개소, 2025년 6개소 등 모두 26개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모두 896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104개소 1만6천965면인 노외주차장은 130개소 1만9천768면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이밖에도 올해 10월 시청 인근 고잔동 일원에 위치한 ▲안산세무서 뒤 ▲상하수도사업소 앞 ▲여성회관 뒤 ▲안산상공회의소 뒤 4개소(총 569면)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2026년까지 모두 19개소로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사전에 스마트폰에 관련 앱을 설치하고 주차장에 들어서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돼 선호 주차면 또는 빈 주차면으로 안내해준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이 모두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향후 추가되는 주차면은 약 4천972대로 추산된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견을 적극 수용해 개선해간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 여러분 누구나 겪는 주차스트레스를 단 번에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시민과 함께 속도감 있게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바꿔가겠다”라며 “안산시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조언을 경청하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들여다보며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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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안산 ECO-UP(가상)발전소 가동 … DR사업 등록시험 완료
- 11월 등록시험 결과 평균 감축이행률 117.5% 달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 전력거래 수요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월 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DR〕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과 10일 등록시험을 마친 후 ECO-UP 발전소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9기 전력거래 수요시장 등록 사업장은 안산시청(환경교통국) 등 9개 사업장으로, 8개 사업장이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에 따라 1~4시간 동안 참여해 평균 117.5%의 감축 이행률을 달성했다. 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란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수요자원(Demand Response) 거래시장에 안산시 소유 건물 등이 참여해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 또는 전력계통 위기 시에 전력수요 감축을 이행하고 이에 대한 보상금을 거래소에서 지급 받는 것으로, 보이지 않은 발전소이지만 발전소를 지은 것 같은 효과를 거두고 전력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제8기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11월 말 완료돼 약 1천5백5십만 원의 보상(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오는 12월 예정된 제9기 동계 감축시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가상발전소는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과 온실가스, 미세먼지 절감, 발전소 건설 등 대체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겨울철 전력 위기대응 등 효율적인 수요관리를 위해 ECO-UP(가상)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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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바기봉사단, 안산시 이동에 사랑의 김치 1000kg 나눔 봉사
- 안산시(시장 이민근)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안산시 또바기봉사단(회장 배종연)으로부터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눔 봉사는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김장을 마련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온정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봉사단원이 모여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또바기봉사단이 담근 김장김치는 이동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바기봉사단은 김장김치 나눔 외에도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환경보전 관련 업무 협약 체결 등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종연 회장은 “‘또바기’는 순우리말로 언제나 변함없는 한결같은 뜻”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일 이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또바기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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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와동 한울타리봉사단, 겨울맞이 김장 봉사에 구슬땀
- 와동 저소득층에 김장김치 100박스 후원 안산시(시장 이민근)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울타리봉사단(단장 서진희)으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와동 한울타리봉사단은 와동의 봉사단체로, 와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쌀, 라면, 과일, 여성보건용품, 생활용품 등 을 매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주고 있다. 지난 24일 봉사단원들은 직접 와동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에 모여 김장을 만들고 포장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와동 저소득층 가정 및 홀몸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됐다. 서진희 단장은 “다가오는 겨울에 만든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태균 와동장은 “매번 계속해서 와동의 저소득층을 생각해 주시는 한울타리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올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있는지 찾아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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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와동, 사랑의 김장 행사 개최
- 김장김치 338상자 취약계층 겨울나기 돕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김장 행사를 개최해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338상자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와동 새마을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화랑지대 및 희망마을만들기위원회 등 나눔 행사에 참여한 유관단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을 담그고 포장하고 배달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김장행사에 이민근 안산시장 부인도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저희가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정성을 다해 김치를 버무렸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단원구 갑)도 참여해 봉사자들과 김장을 담그면서 차가운 주차장을 정이 넘치는 봉사현장으로 만들었다. 와동 새마을회원들은 “올해도 직접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차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며 “받는 분들에게 저희의 마음이 전달되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태균 와동장은 “올해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해주신 온정에 힘입어 동에서도 ‘한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