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안산, 더 빛나는 3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한다! 공보관 2016-01-12 조회수 4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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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안산, 더 빛나는 3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한다! 2016년은 안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매우 뜻 깊은 해이다. 민선6기 출범 이후에는 안산스마트 허브 재생·혁신 사업, 15대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 기존의 산업자산을 더욱 강화 해나가는 한편, 대부도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해양관광지구 조성, 숲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인 “숲의 도시 조성” 등 안산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지속되고 있는 세월호 참사의 여파,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사태 등 많은 악재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청신호로 전환시키고,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사업,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국민 해양 안전체험관 유치 등 굵직굵직한 대형 사업들을 유치하는 등 새로운 희망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안산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힘차게 도약한다는 2016년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세계적인 강소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 이는 작년 상반기 전국 고용률 0.3% 감소와 경기도 고용률 0.4% 증가와 비교하면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기초단체로서는 최고의 취업 및 고용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는 이러한 추세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밀도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안산시 산업경제의 심장인 안산스마트허브의 재생·혁신 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입주기업 설명회를 통해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안산 스마트 허브를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7월 개소한 “안산시산업경제혁신센터”를 컨트롤 타워로 하여 관내 연구기관, 대학, 기업들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더욱 강화하고 안산시 지역경제에 대한 현황분석, 장기비전 수립, 관내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등을 통해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및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기술개발에서 부터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창업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조례”제정, 소규모사업장 근로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안산시 근로자들이 충분한 대우를 받으며 일하는 근로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청년 일자리 확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동 주민센터 희망일드림센터 등을 통해 2016년 26,565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의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대부도를 중심으로 한 융복합 관광 도시 조성 여기에 서해안 황금벨트의 심장과도 같은 위치와 더불어 수도권 2,000만을 품에 안을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더하면 세계 어느 곳 못지않은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과거 생태학자 시절부터 대부도와 안산의 가능성에 대해 강조해 왔고, 취임 후에는 대부도 현지에 대부해양관광본부를 신설하여 대부도의 정주여건에서 융복합 관광컨텐츠 개발에 이르는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고, 2014년 생태관광지 선정, 2015년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사업지 선정, 국민해양안전체험관 유치 등 큰 성과를 얻어냈다. 특히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사업은 국내유일의 워터프런트형 마리나로서 지역산업을 연계하여 수도권 최고의 문화관광지구로 조성하여 향후 대부도 관광의 중심축으로 삼을 예정이다.
■ 안산의 도시재생 “숲”에서 답을 찾았다.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로 조성된 지 30년, 이제 안산도 도시재생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안산시가 찾은 도시재생 해답은 “숲”이다. 안산은 74%라는 국내최고의 도심녹지율을 자랑하고 있지만, 1인당 숲 면적은 6㎡으로 WHO권고 기준인 9㎡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고, 높은 녹지율이 시민들의 안식처나 도시이미지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종길 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태학자로서 “숲”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 취임 초 수립한 시정운영 4개 년 계획을 통해 “2030년 숲의 도시”라는 정책목표를 수립하고, 지난 1년 6개월간 동별 쌈지공원, 지역별 맞춤형 녹지사업을 펼쳐왔다. 2016년부터는 숲의 도시 조성 방향을 자연공존의 숲, 공동체의 숲, 치유의 숲, 기후변화 대응 숲 이상 4가지로 정하여, 각 테마별 맞춤형 사업들을 진행하고, 사리포구 복원 및 자전거 페리호 사업과 보호가치가 높은 생태지역 조사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숲을 중심으로 생태계가 살아있는 도시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숲의 도시조성에 따른 효과는 삶의 질 향상, 공동체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감 확보, 청정한 공기와 도시온도 저감 등 투자대비 최소 1,000배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시와 시민들의 자산 가치를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 안산시, 2016년에도 사람이 중심이다! 그 결과 얼마 전 공개된 “2015년 국민안전처 도시안전 평가”에 따르면 안산시는 화재 및 안전사고 분야에서 1등급, 교통안전 분야에서 2등급을 받는 등 생활안전분야에서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고,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사태 속에서도 안산은 사태 초기부터 전 직원 비상체제를 구축하여 철저한 예방활동을 펼친 결과 안산을 단 1명의 확진자도 없는 메르스 청정 도시로 지켜내기도 했다. 2016년에는 안산시가 더욱 안전해질 예정이다. 주민참여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의 확대도입 등 안전안산을 더욱 견고히 해줄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해 생명과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의 이상적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복지와 교육 등 사람에 투자하는 사업들도 다양하다. 2016년 일반회계 예산 중 가장 많은 43%, 4,440억 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하여 희망 두드림 365 복지상담실 운영, 동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등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주도형 복지협의체 구성 등 일방적 복지가 아닌 복지대상자와 “따뜻한 동행”을 하는 복지공동체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평생학습관을 통해 청소년에서 부터 어르신 문해교육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어려운 환경의 우리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진정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소통·정책자문 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를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 또한 확대된다. IT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정책 투표제를 구상하고 있으며, 사람중심 이야기 마당, 시민배심원제 등 시민의 시정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겠다는 각오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2016년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안산을 사람과 다양한 생명, 산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고 그 안에서 자녀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키워내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숲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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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공동주택「네가와트 발전소」조성사업 추진
- 안산시, 공동주택「네가와트 발전소」조성사업 추진 -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과 연계, 「시민1가구1발전소」운동 일환으로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안산 에너지 비전 2030」선포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 조성을 위한 첫 단위사업으로서 공동주택「네가와트 발전소」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네가와트 발전소」조성사업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등기구 교체를 통한 에너지 절약사업과 옥상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자가발전 사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안산시만의 에너지 신개념 공동주택 조성사업으로서, 에너지 절감량 및 생산량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2월 4일「안산 에너지 비전 2030」선포식을 통하여 2030년까지 현재 84.0%인 전력자립도를 200%까지, 8.85%인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공동주택 네가와트발전소 조성사업을 포함한 분야별 61개 단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으로 생기는 잉여 에너지가 곧 새로운 에너지원이라는 신개념에너지 용어인 ‘네가와트’를 사용하여 안산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시민1가구1발전소」운동의 일환으로서 에너지 절약 및 생산, 모니터링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신개념 공동주택 에너지 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월 25일까지 희망아파트를 모집한 후 경기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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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 ‘뇌건강 365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 2016년도‘뇌건강 365 프로그램’대상자 모집-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증진, 인지기능유지 및 향상 위해 -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단장 석승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교수)은 지역 주민을 위한 ‘뇌건강 365프로그램’을 오는 2월 29일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뇌건강 365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증진, 인지기능유지 및 향상을 위한 인지치료 프로그램으로 단원보건소 및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에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인지치료 프로그램은 치매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정상군, 경도인지저하군, 치매군)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IT기반 인지치료, 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라인댄스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억팡! 교실’은 IT기기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경험하는 정상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등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뇌건강 365 프로그램’은 10주간의 프로그램에서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해서 2012년부터 그 효과성을 입증해오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은 물론, 운동기능과 우울감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3482) 또는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 8040-5109)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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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마을조직가 교육 본격 진행
-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마을조직가 교육 본격 진행- 협의체의 구체적인 실천방안 모색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단계별 전문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첫 번째인 ‘마을조직가 교육’을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마을조직가란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로, 마을조직가 교육에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복지기관 관련업무 담당자 총 26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동별 특성을 파악하여 전략을 도출하고, 협의체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등 동 보장협의체의 원활한 구성·운영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마을조직가 교육 종료 후에는 동 보장협의체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마을지도자 교육과 동별 협의체 참여위원에 대한 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림 복지정책과장은 “전년도에도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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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안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착공
-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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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국제안전도시 안산, 자율방범대원과의 대화
- 출발! 국제안전도시 안산, 자율방범대원과의 대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 격려 및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 공유 위해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월 12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스무 번째로 자율방범대원과 대화를 가졌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시민의 밤길안전을 위한 자율방범대원의 노고 격려 및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 공유를 통해 더 안심하고 안전한 안산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열렸다.시작에 앞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자율방범대원은 방범순찰활동 뿐만 아니라 시민이 어려운 일을 겪거나, 큰 행사를 치를 때마다 함께 한 고마운 분들”이라면서 “봉사활동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 개선해야 할 점을 가감 없이 말씀해 달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노후화 된 순찰차량 교체’, ‘우수 대원 인센티브 지원’, ‘초소 공공요금 지원 문제’ 등 방범 활동하면서 겪는 애로사항부터 ‘신규 대원 모집 홍보 지원’, ‘안심귀가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 등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제종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줘서 감사하며, 여러분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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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화호~수암봉 생태천길 연결사업 추진
-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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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식' 체결
-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식」체결-위기 가족 회복증진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위해 -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윤희)는 지난 2월 3일 안산 지역의 위기 가족 회복증진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시도자 상담, 생명사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교육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자살시도자 치료비지원, 자살 유가족지원, 청소년 생명존중 프로그램, 생명사랑 게이트키퍼 교육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위기 가족 회복지원을 위한 협력, 건강한 가족생활 영위를 위한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내 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통한 공동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많은 지역 사회 기관들이 가족의 건강성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건강성 증진과 가족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 가족역량강화지원, 미혼모(부)자지원, 한부모주거지원, 아이돌봄지원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nsan.familynet.or.kr)를 참고하거나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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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갈대습지 갈대,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큰 호응 받아
-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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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민·관이 손잡고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 안산시, 민·관이 손잡고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 안산시 마을만들기 민․관협의체 발족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각 분야별 행정, 민간, 중간지원 조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사업의 민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안산시 마을만들기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고 협력의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9월 여러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부서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안산시 마을만들기 행정협의체’를 발족한데 이어, 마을만들기 사업의 민·관의 공유와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 관계기관 연합워크숍을 거쳐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게 됐다. 이번에 발족한 마을만들기 민관협의체는 경제, 교육, 문화, 복지, 건강,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하여 민과 행정이 서로 공유하고 협력사업 발굴 등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최초로 시도되는 협의체이다. 이규환 안전행정국장은 “주민들이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마을사업에 행정과 중간지원 조직이 파트너가 되어 더 큰 시너지를 얻고, 주민 주도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협의체의 역할”이라며 “안산시의 마을만들기 민관거버넌스시스템이 전국에서 가장 바람직한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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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선포
- 안산시,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안산 에너지 비전 2030」선포- 2030년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자립도 30%, 온실가스 3,382천tCO2eq감축, 노후원전 1기 대체 효과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안산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종교계, 시민단체,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안산 에너지 비전 2030」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안산시가 최초로 지역에너지 독립선언을 하여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정부의 원전 중심의 중앙 집권적인 에너지 정책을 지자체 중심의 에너지 분권과 자립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정책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안산시가 선포한 에너지 비전은 2030년까지 현재 84.0%인 전력자립도를 200%까지, 8.85%인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에 2030년까지 에너지 수요의 20%에 해당하는 505천TOE(2,402GWh)를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 520천TOE(2,478GWh) 발전량을 통해 총1,025천TOE(4,480GWh) 에너지 소비저감 및 생산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2030년까지 고리1호기급 노후 원전 1기를 대체하는 규모의 에너지 생산 및 절약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너지 저감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통해 3,381천tCO2eq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편익은 현재 시행중인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창출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2015년 EU탄소시장에서 거래가격을 비교할 때 338억원의 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안산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화조력발전소를 비롯하여 모든 공공시설의 지열과 태양광,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의 옥상 태양광, 아파트 베란다 소형미니태양광 발전소와 옥상 태양광발전소, 시민들이 조합원이 되어 공공기관 옥상 및 주차장의 시민햇빛발전소 등 설치를 통한 전국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이며, 10여년 전부터 에너지절약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해 이제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6월 선포한 경기도 에너지 비전과 연계한 안산시 에너지 비전 선포식은 경기도의 에너지 자립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안산시의 에너지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에너지 비전 2030을 발표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오늘 선포식에 참석하여 공동실천을 선언한 150여명의 기관·단체·시민대표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서 안산을 에너지 자립도시로, 대부도를 카본제로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2030비전 실천을 위해 5대 추진전략, 15개 정책과제 및 분야별 61개 단위 사업을 지난 9개월 동안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지역에너지계획을 용역을 통해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한 ‘시민1가구1발전소’ 운동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고 에너지 생산 및 절약으로 일자리 창출효과 2만개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오는 전국 최고의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16-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