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 선부1동에 재능기부 활동 펼쳐 안산톡톡 2025-05-01 조회수 47 |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후 LED 전등 및 노후 차단기 교체 |
![]()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활동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전기기사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전기안전 점검 및 LED 전등과 노후 차단기를 교체하는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줬다.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는 전기안전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안산시와 시흥시 내에서 교육, 무료 안전 점검, 노후 설비 교체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삼수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봉사해 주신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의 강점을 살려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선부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체 20,383, 133/2039page
-
- 안산시, 창업부터 주거·문화까지…‘청년 친화도시’구현 본격화
- ‘청년이 머무르며 성장하는 도시’안산시, 2025 청년정책 로드맵 발표 안산시가 ‘청년 친화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언론 정책브리핑을 개최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책브리핑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2025 안산 청년축제 개최 ▲2025 안산청년 든든패키지 추진 등이다. 시는 공간·일자리·주거·문화 분야 등에 걸쳐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 ‘청년이 머무르며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안산시는 청년특화공간인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과 ‘청년큐브 월피캠프’를 5월과 7월에 각각 개소한다. ①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개소… 청년 자립 기반과 문화활동 활성화 기대’5월 고잔역 인근에 문을 연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실내 651.1㎡, 야외공간(어울림광장) 441㎡의 규모로 총 사업비 7억5천만원(도비 2억5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됐다.주요시설은 ▲기차카페 ▲북카페 ▲상상라운지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댄스·밴드 연습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5개 동 총 1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야외공간인 ‘어울림 광장’은 버스킹 공연과 기획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상상스테이션’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청년창업자 활동 지원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특화사업 및 청년 프로젝트 지원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②‘청년큐브 월피캠프’ 신규 조성... 창업지원 인프라 확충안산시는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청년 창업가를 종합 지원하게 될 '안산시 청년큐브 월피캠프'(상록구 광덕산3로 51)를 조성하고 있다. 이 시설은 지상 5층 규모로 ▲1층 주차장(5대)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업기업 입주공간(6실) ▲4층 다목적실 ▲5층 회의실 등으로 건립되며, 오는 7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청년큐브 월피캠프’가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역량을 키워 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간 제공은 물론, 네트워킹과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 2025 안산 청년축제 개최 안산시는 6월 20일부터 이틀간 청년 창업과 정책 참여를 연계한 대규모 청년축제 ‘안산청년페어’를 상록수체육관에서 최초로 개최한다.①안산에는 청년들을 위한 축제 ‘안산청년페어’가 있다1일 차인 6월 20일(금)에는 ‘청년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자는 4차산업 융합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가다. 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190개 팀을 접수했다. 이 팀들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류심사와 창업 교육, 1차 발표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를 통과한 최종 1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 참가팀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아이템 완성도를 높이고, 심사위원 및 예비 투자자 앞에서 우수성을 겨루는 피칭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6월 20일에는 본선 발표심사를 비롯한 ▲개막식 및 시상식 ▲토크콘서트 ▲체험·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업, 소상공인, 농업 분야 명사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마련될 예정이다.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에게는 총 2억 9,000만 원의 시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대상팀에게는 시상금 1,000만 원과 사업화 자금 4,500만 원이 지원된다.2일 차인 6월 21일(토)에는 ‘청년정책박람회’가 열린다. 대표 콘텐츠로 청년이 현직자의 직무 경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현장형 멘토링 프로그램▲링크온(Link-ON)과, 정책 정보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몰입형 콘텐츠 공간 ▲청년정책유니버스존 등이 마련돼 청년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참여프로그램 ▲오픈토크, 토크콘서트 ▲1:1 맞춤형 상담(취업·심리·재무) ▲관내 대학 전형 안내 ▲플리마켓 ▲문화 공연 등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②안산에는 청년들을 위한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있다안산시는 청년 문화 향유 기회와 게임문화에 대한 긍정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중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축제로 ▲식전공연 ▲e스포츠 대회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마련될 예정이다.e스포츠 대회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학교 대항전과 관내 5개 대학이 참여하는 ▲FC 온라인 대학 리그로 구성된다. 전국 대회는 인기 종목 1~2개를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게임 체험·코칭 존 ▲레트로 오락실 존 ▲코스프레 존 ▲굿즈 플리마켓 존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e스포츠 팬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도 끌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안산청년 든든패키지 안산시는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은 물론, 주거와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①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추진시는 2023년 실시한 ‘청년계층 욕구 및 정책 선호도’ 조사를 통해 발굴된 e비즈니스 분야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 해오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 및 온라인마케팅 교육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 ▲우수 제품 온라인 홍보관 운영 등이 있다. 창업과 마케팅을 도와줄 ‘청년 창업스쿨’은 현재 40명의 청년을 선발해 지난 4월 첫 강좌가 열렸다. 교육은 ▲상품 발굴 ▲사업자 등록 ▲쇼핑몰 입점 등 실전 위주으로 진행되고 있다. 청년 사업자 15명에게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은 지난 4월 지원자들의 접수를 마치고, 전문가심사를 앞두고 있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상품 상세 페이지, 동영상 제작 등 온라인마케팅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e비즈니스 사업자와 안산시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안산e스토어’는 한 해 동안 198개 관내 우수 제품 생산 업체가 입점했다. 올해는 청년 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입점지원과 매출 향상을 위해 총 55개 업체를 선발해 쇼핑 할인 쿠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②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본격 시행안산시는 장기 불황 속 취업난과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안산시 주민등록이 된 자▲전용면적 85㎡ 이하 및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최대 5년간 총 400만 원 한도로, 보증금 대출잔액의 2%범위 내에서 매년 최대 20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부터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초과 시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책들은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한 결과로, 창업·주거·문화·커뮤니티 등 청년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청년이 안산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2025-05-13
-
- 안산시 수암보건지소, 활력UP, 건강한 삶 건강관리교실 2기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관리를 위한 ‘활력 UP! 건강한 삶, 건강관리 교실(2기)’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기 건강관리 교실은 수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운영 프로그램은 ▲생활스포츠지도사가 진행하는 음악운동 프로그램(매주 수요일 오후 3시~4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법과 식이방법 교육, 한방 건강관리교실(5월 21일, 6월 4일, 6월 18일 오후 2시~3시) 등이다. 6회 이상 교육 참여자에게는 건강관리 물품도 제공된다.건강관리 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암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 통합건강관리실(481-588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최근 고령화와 생활 습관 변화로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질환별 맞춤형 건강관리교육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5-12
-
- 안산시 상록구, 시보해제 새내기 공무원 축하·격려 행사 개최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영분)는 지난 9일 시보해제를 맞이한 상록구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축하·격려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11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17명의 직원은 행정·복지·세무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6개월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끝에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됐다.이날,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정식 공직자로서의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한편, 상록구는 신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체계적 교육으로 안정적인 조직 생활 적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영분 상록구청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준 신규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공직자로서 주민의 삶을 더 살피고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5-12
-
- 안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6월 30일까지 연장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장 운영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의 우려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추진됐다.연장 기간 중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미접종자와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부터 64세)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미접종자와 추가접종 희망자다. 이번 접종은 상록수·단원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172개소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하거나, 상록수·단원보건소(031-481-5891, 3535)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접종 후 면역 형성에 4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5월 중으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5-12
-
- 안산화정영어마을, 글로벌리더스 캠퍼스탐방단 참가자 모집
- 안산시(시장 이민근)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오는 6월 12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스 캠퍼스탐방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글로벌리더스 캠퍼스탐방단’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하며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탐방을 원하는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선정해 방문하고, 재학생 멘토를 만나 캠퍼스 소개와 대학 생활·전공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제공된다.한편, 캠퍼스 탐방 후에는 모든 참가 학생이 영어탐방기를 작성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세 번에 걸친 탐방 후에는 ‘나의 캠퍼스 탐방기’를 주제로 하는 영어발표회가 열린다. 영어발표회 준비를 위해 ‘영어프레젠테이션 특별강의’도 2회 제공된다.지원을 원하는 중·고등학생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온라인 영어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 15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오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영어마을 청소년 자원봉사단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기획행정팀(031-484-6100)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안산화정영어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어학습뿐 아니라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해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안산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5-05-12
-
- 안산시, 관내 공원 5곳에 피크닉 존 설치… 10월 말까지 운영
- 공원 내 그늘막·배달존 설치해 시민 편의 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5곳에 ‘피크닉 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피크닉 존’ 설치 지역은 상록구 3곳(▲호수공원 ▲노적봉공원 ▲성호공원)과 단원구 2곳(▲화랑유원지 ▲와동공원) 등 총 5곳이다.‘피크닉 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야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5m×3m 이하의 소형 그늘막 텐트 설치가 허용되며, 와동공원을 제외한 4개 공원에는 배달존도 설치돼 간편한 음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원 내 오토바이 출입은 금지되며, 배달 음식은 지정된 구역에서만 수령할 수 있다.또한, 공원 환경 보존과 공원 내 질서 유지를 위해 일반 텐트와 타프 설치는 금지된다. 2면 이상 개방된 형태의 천막도 사용할 수 없다. 로프나 폴, 펙 등 고정장치의 사용도 전면 금지되며, 취사·음주 등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 역시 제한된다.잔디 및 식생 훼손 행위와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도 금지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발생한 쓰레기를 스스로 수거해야 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용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5-12
-
- 안산시,‘안산12경’최종 선정을 위한 전국민 선호도 조사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까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산 대표 관광명소 ‘안산12경’ 선정을 위해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1차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1차 설문조사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4주간 이뤄졌다. 1차 조사 결과 선정된 후보지는 ▲김홍도길 ▲대부광산 퇴적암층 ▲바다향기수목원 ▲부곡산림욕장 ▲산업역사박물관 ▲수암봉과 안산읍성 ▲최용신기념관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화랑유원지 등 총 9개다.또한, 이번 12경 체계는 기존보다 3개소가 확대 선정되는 것으로, 안산의 관광자원을 역사·문화·자연·산업 등 다양한 테마로 확장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번 2차 선호도 조사는 ‘안산12경’ 최종 선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설문 결과는 6월 중 개최될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 최종 12경이 확정·발표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안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25-05-12
-
- ‘지역경제에 날개를’… 안산시, 관내기업 소개 게시판 운영 개시
- 수의계약 총량제와 병행해 계약 공정성·형평성 강화…‘청렴 안산 조성’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안산시는 최근 관내 기업에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관내 홈페이지에 ‘관내기업 홍보 접수창구’를 개설함과 동시에 내부 시스템에 ‘관내기업 소개 게시판’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게시판 운영은 관내에 본사나 생산시설이 위치한 업체들에 자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업체 발굴 및 판로 개척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안산시청 누리집 메인화면 ‘주요서비스’ 란에 마련된 ‘관내기업 홍보 접수창구’에서는 물품 및 관급자재 구매 대상 사업 업체들이 직접 업체명과 사업자등록번호, 주소와 함께 기업홍보자료·납품실적 등을 첨부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다.접수된 홍보자료들은 내부 시스템의 ‘관내기업 소개 게시판’에도 게시돼 사업 부서가 발주 전 자재 정보와 업체 등을 비교 분석해 관내 기업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검토·구매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고자 기존에 시행 중인 ‘수의계약 총량제’와 병행 운영해 다양한 기업의 진입을 돕는다. 다만, 추진 과정에서 사업 추진 지연, 성과물 품질 저하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모니터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 침체 등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관내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12
-
- 안산시 선부1동 통장협의회, 선부파출소와 함께 벤치 및 정자 환경정비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선부1동사무소 앞 벤치 및 선부파출소 앞 정자에 페인트칠 작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휴식 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선부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선부파출소 경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협력의 좋은 본보기를 보였다.이날 참여자들은 페인트칠뿐만 아니라 주변 쓰레기 수거와 시설물 점검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김영만 선부파출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찰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협력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5-05-12
-
- 안산시 와동 지사협, 안산비전교회와 공유냉장고 먹거리 채움 나눔 행사
- 길 한복판 냉장고에 있는 음식, 누구나 가져가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안산비전교회(담임목사 유석현)와 협력해 와동 2호 공유냉장고인 ‘정(情)주고 마음 나누는 와~공유냉장고’에 사랑의 온정이 담긴 먹거리를 채워 넣은 나눔 행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와동 2호 공유냉장고인 ‘정(情)주고 마음 나누는 와~공유냉장고’는 2022년 10월 설치되어 지역 주민들이 음식과 식재료를 넣어두면 필요한 사람은 무료로 가져갈 수 있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면 버려지는 음식을 줄이고 취약계층에도 도움이 되어 선순환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유석현 안산비전교회 목사는 “평소에 공유냉장고를 통해 음식이 버려지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음식을 공유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와동 지역 내 저소득층에 관심과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창복 민간위원장은 “공유냉장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기부를 부탁드리며, 이번 프로젝트로 음식물 배출량도 줄여 환경을 지키고, 서로 배려하고 나눔이 선순환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수애자 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와동 지사협 위원님들과 안산비전교회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와동에서도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