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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아이(I)러브유] ② 안산톡톡 2025-05-07 조회수 39
출산지원금·산후조리비·첫만남 이용권까지… 전방위 지원 확대
[안산 아이(I)러브유] ②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산 아이(I)러브유’는 아이(Child)를 사랑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I)을 소중히 여기는 안산시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알기 쉽게 정리했다.

❇출산 이후

■ 안산시 출산지원금 지원
안산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첫째아는 100만 원, 둘째아는 300만 원, 셋째아 이상은 500만 원이 지원된다. 출산지원금은 출생 신고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거주 시 신청이 가능하다. 

거주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연속해서 거주 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통합돌봄과(031-481-2604)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출생축하용품 지원
출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10만 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 세트도 지원된다. 해당 지원 역시 출생 신고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스텐레스 베이비 보틀, 베이비 소프트의자, 콧물흡인기, 방수요, 스와들업, 오가닉내의 등이 있으며, 원하는 구성품이 담긴 세트를 신청자가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용품 구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안산시아이 LOVEYOU’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첫만남 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
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첫만남 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아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이 지급된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신고 후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아이 돌봄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건강관리, 정보제공 및 정서 및 가사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 등을 돕는 비용 가운데 일부를 정부에서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 해주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산모의 등본상 주소지가 안산시인 출산가정이다. 정부지원금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소득 수준,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복지로’와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바우처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사용할 수 있다.

■ 산후조리비 지원
안산시는 더 좋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산후 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출산가정이라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다. 출산 후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을 통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호평을 받는 정책 중 하나다.

안산시에 출생등록을 한 가정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 부모급여 
부모급여는 만 0~2세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양육 지원금이다. 기존의 영아수당이 확대된 것으로, 0세(12개월 이하)는 월 100만 원을, 1세(12∼24개월)는 월 50만 원을, 2세(24∼36개월)는 월 30만 원이 지급된다.

❇ 난임부부 

■ 영구적 불임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안산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인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여성 및 남성의 생식 세포(난자 및 정자)를 동결·보존함으로써 가임력 보존을 돕기 위한 정책이다. 생애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 시술비 지원(출산당 25회 지원으로 확대 개편)
안산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 개편,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구체적으로 소득 기준 폐지, 연령별 차등 지원 규정을 폐지하는 등 꾸준히 난임부부를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도 개정에 따라 시술 횟수가 기존 생애 25회에서 출산당(자녀당) 25회로 확대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자(또는 의료급여수급자)이면서 ‘난임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는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 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안산시 상록수 보건소나 단원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난임시술 중단의료비 지원사업
의학적 사유 등으로 인해 난임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난임부부 시술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대한 보충적 지원책을 마련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 중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기타 의학적 판단)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횟수에는 제한 없이 회당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 약제비를 합산해 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발생한 의료비는 의료기관에서 시술 종료(중단) 후 구비서류를 첨부한 뒤 보건소로 청구하면 된다. 시술과 직접적 관련 있는 원외약처방을 받은 경우, 지원대상자가 직접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보건소로 청구하면 된다.

■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이 있다. 이를 통해 냉동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지원받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부부가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하는 의료 시술이다.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 난자동결 시술비 최대 200만원 지원

20~49세 경기도 거주 여성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 1.5ng/ml 이하인 대상자에게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 시술비용의 50%를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 검사비(혈액검사, 초음파검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진행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첫 아이를 만나는 순간부터, 산모의 회복과 아기의 돌봄까지 정책적으로 함께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의료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아이러브유(iLOVEYOU) 누리집(https://www.ansan.go.kr/iloveyou/)에서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 별로 맞춤형 정책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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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백운동 주민자치회, 백운공원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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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안산시 사동, 제12회 어린이날 축제 ‘마을에서 놀자!’성료
    안산시 사동, 제12회 어린이날 축제 ‘마을에서 놀자!’성료
    어린이와 함께 만드는 공동체 실현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2회 어린이날 축제 “마을에서 놀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동 행정복지센터, 사동 주민자치회, 감골주민회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 청소년 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환경을 고려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고자 그릇 대여 부스를 운영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체험행사는 ▲미니 컵카네이션 ▲포토키링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놀이부스는 ▲미니올림픽 ▲방탈출 ▲숫자뽑기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어린이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영임 사동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손잡고 축제를 만들어준 마을 이웃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이자영 사동장은 “제12회 어린이날 축제를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날 축제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 [안산 아이(I)러브유] ③
    [안산 아이(I)러브유] ③
    한부모·장애인 가정·영양 취약층까지…촘촘한 지원 체계 마련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이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안산 아이(I)러브유’는 아이(Child)를 사랑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I)을 소중히 여기는 안산시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알기 쉽게 정리했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 등 ■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중위소득 63% 이하 1인당 월 23만 원)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63%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취학 시 22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며, 자녀 1인당 월 23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및 문의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에서 할 수 있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1인당 100만 원)안산시는 장애인 가정과 국가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출생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장애인 가정 또는 국가유공자(상이등급 1급~7급) 가구다.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되며,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여성장애인의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장애인출산지원금도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여성장애인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자 또는 임신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자로 외국인 등록장애인도 포함된다. (2024년 지원대상자 중 미수급자는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 가능)출생아 1인당 120만 원이 지급되며,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전동유축기 무료 대여안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출산가정으로 출산 후 3개월 이내의 셋째아 이상, 미숙아, 선천성이상아 출산 산모, 장애인 산모, 쌍생아 출산 가정에 전동유축기 1개월 무료 대여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출생증명서, 등본 등 구비서류를 관할 보건소로 접수하면 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 등으로 인해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정책이다.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상록구에 있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가운데 빈혈, 저체중 등 영양과 관련한 위험 요인 보유자다. 보건소에 신청하면 영양사가 위험 요인을 확인한 이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 1회 이상 보충식품을 공급하며, 개별 맞춤 영양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보충식품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담당 영양사가 가정을 방문해 보충식품 관리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게 되며, 수시로 영양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영양상태가 개선됐는지 여부를 확인한다,안산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 명실상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부터 출산 후 육아를 시작하는 가정까지 각 단계에 맞춘 지원책을 세심하게 마련해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보육 지원 정책을 마련해 지원할 것”이라며 “단순히 경제적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부모들이 삶 속에서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보육 인프라 확충, 부모 교육 프로그램 마련,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산시 아이러브유(iLOVEYOU) 누리집(https://www.ansan.go.kr/iloveyou/)에서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별로 맞춤형 정책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07
  • [안산 아이(I)러브유] ②
    [안산 아이(I)러브유] ②
    출산지원금·산후조리비·첫만남 이용권까지… 전방위 지원 확대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이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안산 아이(I)러브유’는 아이(Child)를 사랑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I)을 소중히 여기는 안산시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알기 쉽게 정리했다.❇출산 이후■ 안산시 출산지원금 지원안산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첫째아는 100만 원, 둘째아는 300만 원, 셋째아 이상은 500만 원이 지원된다. 출산지원금은 출생 신고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거주 시 신청이 가능하다. 거주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연속해서 거주 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통합돌봄과(031-481-2604)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출생축하용품 지원출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10만 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 세트도 지원된다. 해당 지원 역시 출생 신고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스텐레스 베이비 보틀, 베이비 소프트의자, 콧물흡인기, 방수요, 스와들업, 오가닉내의 등이 있으며, 원하는 구성품이 담긴 세트를 신청자가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용품 구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안산시아이 LOVEYOU’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첫만남 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아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이 지급된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신고 후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아이 돌봄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건강관리, 정보제공 및 정서 및 가사지원)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 등을 돕는 비용 가운데 일부를 정부에서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 해주는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산모의 등본상 주소지가 안산시인 출산가정이다. 정부지원금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소득 수준,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서비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복지로’와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바우처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사용할 수 있다.■ 산후조리비 지원안산시는 더 좋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산후 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출산가정이라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다. 출산 후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을 통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호평을 받는 정책 중 하나다.안산시에 출생등록을 한 가정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 부모급여 부모급여는 만 0~2세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양육 지원금이다. 기존의 영아수당이 확대된 것으로, 0세(12개월 이하)는 월 100만 원을, 1세(12∼24개월)는 월 50만 원을, 2세(24∼36개월)는 월 30만 원이 지급된다.❇ 난임부부 ■ 영구적 불임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안산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인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여성 및 남성의 생식 세포(난자 및 정자)를 동결·보존함으로써 가임력 보존을 돕기 위한 정책이다. 생애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비 지원(출산당 25회 지원으로 확대 개편)안산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 개편,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구체적으로 소득 기준 폐지, 연령별 차등 지원 규정을 폐지하는 등 꾸준히 난임부부를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도 개정에 따라 시술 횟수가 기존 생애 25회에서 출산당(자녀당) 25회로 확대됐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자(또는 의료급여수급자)이면서 ‘난임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는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 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안산시 상록수 보건소나 단원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난임시술 중단의료비 지원사업의학적 사유 등으로 인해 난임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난임부부 시술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대한 보충적 지원책을 마련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 중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기타 의학적 판단)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횟수에는 제한 없이 회당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 약제비를 합산해 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발생한 의료비는 의료기관에서 시술 종료(중단) 후 구비서류를 첨부한 뒤 보건소로 청구하면 된다. 시술과 직접적 관련 있는 원외약처방을 받은 경우, 지원대상자가 직접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보건소로 청구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이 있다. 이를 통해 냉동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지원받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부부가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하는 의료 시술이다.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자동결 시술비 최대 200만원 지원20~49세 경기도 거주 여성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 1.5ng/ml 이하인 대상자에게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 시술비용의 50%를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 검사비(혈액검사, 초음파검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진행할 수 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첫 아이를 만나는 순간부터, 산모의 회복과 아기의 돌봄까지 정책적으로 함께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의료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산시 아이러브유(iLOVEYOU) 누리집(https://www.ansan.go.kr/iloveyou/)에서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 별로 맞춤형 정책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07
  • [안산 아이(I)러브유] ①
    [안산 아이(I)러브유] ①
    임신 준비 부부에 최대 13만 원 검사비 지원… 건강한 출산 돕는다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이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안산 아이(I)러브유’는 아이(Child)를 사랑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I)을 소중히 여기는 안산시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알기 쉽게 정리했다.❇ 예비부부, 신혼부부 ■ 보건소 검사 지원(9종)안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첫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라면 보건소에서 혈액검사 9종을 포함한 출산 전 사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남녀 중 1인의 등본상 주소지가 안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신혼부부 증빙서류(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등)를 가지고 방문한 뒤 검사를 받으면 된다.검사일로부터 5일 후부터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또는 방문을 통해 검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이후 유소견자의 경우 ▲정밀검사 및 치료 ▲예방접종 안내 ▲출산 관련 지원 정책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필수 가임력 검사지원올해부터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정책(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이 확대된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혼, 미혼과 관계없이 임신을 준비하는 49세 이하 남녀라면 누구나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9세 이하(1주기), 30~34세(2주기), 35~49세(3주기)로 나눠, 각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검사비 지원이 가능하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으로 최대 13만 원을,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공공보건포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검사 비용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대상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상록구의 경우 3개소, 단원구의 경우 9개소의 의료기관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임산부■ 임신초기검사관할 주거지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한 뒤 임신 12주 이내에 방문하는 경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모성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산전 검사 항목 가운데 보건소에서 검사 가능한 항목을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임신이 확인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부인과에서 유료로 진행하는 검사 항목을 보건소에서 검사한 후 e보건소를 통해 확인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산부인과 정기 진료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영양제 지원(엽산, 철분제)임산부의 철분 결핍성 빈혈 및 신경관 결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사산, 선천성 기형아 출산 등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분만 유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 하기 위해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 엽산제를, 임산부에게 엽산제와 철분제를 각각 지원한다.지원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산모 수첩 또는 임신확인증을 가지고 관할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이후 예비부부와 12주 이전의 임산부는 엽산제를 최대 3개월분 받을 수 있으며, 16주~분만 전 임산부의 경우 철분제 최대 5개월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유수유 교실 운영상록수보건소 및 단원보건소는 모유 수유 교실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모유 수유 교실은 3월에서 11월까지 16주 이상 임신부, 3개월 이내 출산부·수유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론 중심 비대면 줌(ZOOM) 강의를 비롯해 대상자별 맞춤형 1:1 대면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해당 수업에서는 모유 생성 시기에 따른 특징을 이해하고, 올바른 수유 자세 등 모유 수유에 필요한 주제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올해부터 단유를 원하는 수유부를 위한 마사지, 유방 관리법 교육도 추가해 준비하고 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대상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출산 준비 교실 운영안산시 양 보건소에서는 임산부의 건강한 분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되고 교육 내용은 ▲분만 방법 ▲임산부 구강관리 ▲건강 운동 ▲정서 안정을 위한 꽃꽂이 ▲DIY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교육 2주~2일 전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최진숙 상록수 보건소장은 “안산시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부터 임산부, 그리고 출산 이후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시 아이러브유(iLOVEYOU) 누리집(https://www.ansan.go.kr/iloveyou/)에서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별로 맞춤형 정책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07
  • 샘골교회, 안산시 본오3동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샘골교회, 안산시 본오3동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기탁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샘골교회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본오3동 샘골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했다.박성민 샘골교회 담임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고자 후원금을 모으게 되었다.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배지홍 본오3동장은 “2년 연속 후원해 주신 성도들과 샘골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 호성개발(주), 안산시 사동 석호·푸른마을5단지 경로당과 1사1경로당 협약 체결
    호성개발(주), 안산시 사동 석호·푸른마을5단지 경로당과 1사1경로당 협약 체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호성개발(주)과 석호·푸른마을4단지 경로당 2개소가 ‘1사1경로당’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호성개발(주)(대표 김윤석)과 2개 경로당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나눔 문화 확산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호성개발(주)은 두 경로당에 매월 각 5만원의 현금을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김윤석 호성개발(주) 대표, 심진순 석호경로당 회장, 마옥희 푸른마을5단지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사동장 및 동 직원 등이 참석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이자영 사동장은 “지역 기업이 자발적으로 어르신 복지를 위해 후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경로당 간 1:1 매칭을 통해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07
  • 안산시 월피동 지사협, 아동 꿈이룸 응원하기 사업 추진
    안산시 월피동 지사협, 아동 꿈이룸 응원하기 사업 추진
    아동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정주의식을 가진 미래 인재로 양성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총 300만원(가구당 3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아동 꿈이룸 응원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증질환이나 중증 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경제적·심리적·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지역 정주의식을 가진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월피동 지사협이 2025년에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월피동 지사협은 대상 아동 가정과 지속적인 정서적 소통으로 아동 희망 진로와 관련된 컨설팅 연계와 자원봉사 참여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월피동 지사협은 ‘달빛복지’ 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사랑愛찬 반찬나눔 봉사, 취약계층 주거주치의 ‘주거홈닥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옥희 민간위원장은 “신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사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만 월피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7
  • 안산시 본오3동 통장협의회, 손님맞이 환경정화 활동 추진
    안산시 본오3동 통장협의회, 손님맞이 환경정화 활동 추진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안산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이날 본오3동 통장협의회 47명을 포함한 참여자들은 상록수역 주변과 샘골로 상가 등을 돌며 쓰레기 수거와 환경 미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김윤자 통장협의회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안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배지홍 본오3동장은 “생업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앞장서 환경 미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본오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연중 운영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연중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참여 희망 사업장을 연중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전문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금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관내 10인 이상의 사업장과 관공서, 병원 등에서 금연결심자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무료이며, 연중 수시로 접수를 진행한다.신청이 완료되면 6개월간 총 6회(대면상담 4회, 전화상담 2회) 이상의 지속적인 금연 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행동강화물품 등을 지원한다.6개월 금연을 성공하면 금연 성공수료증과 함께 5만 원 상당의 금연 성공물품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031-481-5899, 5921, 5966)로 전화해 접수할 수 있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사업장 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면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금연지원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