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2동 주민자치회, 의제발굴을 위한 제3차 주민간담회 개최 안산톡톡 2025-05-13 조회수 25 |
![]()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의제발굴을 위한 제3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관내 경로당 회장과 각골초 학부모회, 단체장협의회 회원, 상인회 등 60여명이 참석해 1·2차 간담회 때 진행됐던 타·시군 마을 의제 우수사례 소개 및 본오2동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조규철 본오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아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본오2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우 본오2동장은 “행복한 본오2동 만들기를 위한 의제발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주민총회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본오2동 주민총회는 오는 7월 12일(토) 각골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전체 20,309, 125/2031page
-
- 안산시, 2025년 관광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10월 말까지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말까지 안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2025년 안산시 관광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자연경관, 문화유산 등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에서 마주한 특별한 사진과 영상들을 모집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활발하게 소비되는 숏폼영상 부문을 함께 모집해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감각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의 사계절이 담길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촬영한 작품을 출품작으로 인정한다.사진은 JPG 파일 형식(11″×14″)으로 2점 이내, 숏폼영상은 1분 이내의 짧은 영상 1편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안산시청 관광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관광 누리집(여행길잡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2월 5일 발표 예정이다. ▲최우수상(각 1점, 상금 100만 원) ▲우수상(각 2점, 70만 원) ▲장려상(각 3점, 40만 원) ▲입선(사진 20점·영상 8점, 각 10만 원)을 선정하며,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는 상장이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12월 중 수암마을전시관 2관에서 전시되고, 향후 안산시의 관광 홍보물과 시청 누리집·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 콘텐츠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05-13
-
- 안산시, 독일 아헨특구시와 국제교류 간담회 개최… 기업·기술 분야 협력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팀 그뤼테마이어 독일 아헨특구시장을 포함한 22명의 대표단과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기업 및 기술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대표단은 간담회와 함께 안산시 주요 혁신 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관내 기업 (주)테스토닉 등을 방문했다.안산시와 아헨특구시는 2019년 4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공식 체결한 이후, 경제 및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기업 및 기술 분야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독일 아헨특구시는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3국의 국경과 인접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도시로, 아헨공과대학교(RWTH Aachen University)가 자리한 기술 혁신과 연구의 중심지다. 특히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활발한 정책과 창업 인프라가 조성돼 유럽 내에서도 기술 창업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팀 그뤼테이마이어 아헨특구시장은 “안산시의 산업 생태계와 기술 역량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교류가 안산시와 아헨특구시 간 국제협력 확대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류는 양 도시의 산업과 기술 역량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 발전과 협력 의지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제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국제교류 간담회를 마친 아헨특구시 대표단은 한국 체류 일정을 마무리한 후 오는 16일 독일로 귀국할 예정이다.
- 2025-05-13
-
- 안산시 일동,“슬기로운 실버 생활을 응원합니다”
- 안산시 일동행복마을관리소, 찾아가는 키오스크·스마트폰 교육 추진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5월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서투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주문기) 사용법과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은 식당, 카페 등에서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이 보편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교육을 통해 자신감 있는 실버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맞춤형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은 간단한 문자 보내기, 사진 찍기와 편집 등은 물론 폰뱅킹,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이용법 등 수강자의 요구를 반영한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5월 한 달간은 시범적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주 1회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부터는 행복마을관리소 방문 주민, 주민 이동이 많은 공원 등으로 찾아가 교육을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이혜숙 일동장은 “주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디지털 기기 사용에 서툰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일동 조성을 위해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13
-
- 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 고립 중장년 지원‘함께하니, 홀로서니’사업 교육
- 중장년 일상회복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추진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사업인 ‘함께하니, 홀로서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전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임남희 부장의 강의로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장년층(50~60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상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는 선부2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함께하니, 홀로서니’ 사업은 중장년층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적·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안부확인 ▲생활개선지원(동행장보기 및 외출유도형 쿠폰지원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선부종합사회복지관 연계)이 포함되어 있다.유병석 민간위원장은 “고립 중장년은 발굴하기에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사협이 그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김윤희 선부2동장은 “사회와 고립된 중장년을 다시 이웃으로 연결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13
-
- 안산시 본오2동 주민자치회, 의제발굴을 위한 제3차 주민간담회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의제발굴을 위한 제3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주민간담회는 관내 경로당 회장과 각골초 학부모회, 단체장협의회 회원, 상인회 등 60여명이 참석해 1·2차 간담회 때 진행됐던 타·시군 마을 의제 우수사례 소개 및 본오2동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조규철 본오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아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본오2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현우 본오2동장은 “행복한 본오2동 만들기를 위한 의제발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주민총회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제4회 본오2동 주민총회는 오는 7월 12일(토) 각골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2025-05-13
-
- 안산시, 공유재산 활용한 산업·주거·교육 혁신 도시 청사진 제시
- 신안산선 연장·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국가사업과 정합성 강조 주거공급·첨단산업 유치로 인구·산업·교통 선순환 실현 6월 시의회 안건 재상정… 개발 본궤도 진입 기대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유재산을 활용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이번 브리핑에서 사동 89블록을 중심으로 한 ▲주택 조성계획 ▲산업 인프라 조성계획 ▲학교 조성계획 ▲공유재산 매각계획 등 분야별 전략과 미래도시 비전을 중점 공유했다. 국가사업과 연계한 전략적 개발의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며, 도시공간의 가치와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세부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오는 6월 시의회 재상정을 앞둔 공유재산 매각계획에 대한 배경과 필요성도 제시됐다.■ “주택계획은 신안산선 연장 수요 충족,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인구 전략”안산시는 민선 8기 이후 당초 신안산선 한양대역 연장 명분 이행을 위해 사동 89블록에 약 6,300세대 규모의 주거를 포함한 개발계획을 재정비했다. 해당 인구계획은 연장노선의 B/C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단순한 주거 수요 충족을 넘어선 전략적 개발이다. 시는 인구 계획 충족에 그치지 않고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89블록 일부를 ASV 경제자유구역에 편입해 산업과 주거 기능이 융합된 자족형 도시 구조로 형성할 예정이다.아울러, 옛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도 ASV 경제자유구역 배후 주거지로 조성, 사동 그랑시티자이 아파트까지 연계해 신안산선 추가 노선 연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 인프라, 한양대 캠퍼스혁신파크 등 첨단산업·R&D 거점 육성”안산시는 89블록과 사동 일대를 첨단산업 및 R&D 중심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유치와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통해 당초 3만 5천평 대비 약 470% 확대된 총 16만 5천평 규모의 산업용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첨단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시는 해당 지역을 ‘산업·교육·주거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해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시는 과거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처럼 학교 수요 예측과 학교용지 무상 공급을 둘러싼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유재산을 활용한 개발사업에 있어 민간사업자가 「학교용지특례법」,「교육환경법」,「주택법」에 따라 교육청과의 협의 절차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체계를 명확히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공유재산을 매각한 뒤 민간 주택건설 방식으로의 사업 주체를 명확히 함으로써 학교용지 확보 협의가 민간 주도로 원활히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시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권자로서 사업 절차와 협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교육 기반 확충과 도시개발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매각계획, 선제 개발 추진과 도시 경쟁력·국가사업 연계 실현”시는 공유재산 매각을 단순한 자산 처분이 아닌 신안산선 연장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국가사업 실현의 선행 조건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계획이 확정된 부지는 감정평가 시 개발에 따른 개발 이익 금액이 이미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국가 계획 일정에 맞춘 선제적 개발로 실질적 도시가치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지난 4월 제296회 안산시의회에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재정비를 거쳐, 6월 제297회 정례회에서 다시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가결되면 하반기로 예정된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대규모 개발사업은 신산업 육성과 교통 혁신, 생활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구축하는 미래도시 전략 일환”이라며, “공유재산 매각과 후속 개발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평가된 안산시의 도시가치를 높여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안산시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연구원 개원,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구축이날 브리핑에서는 ‘안산미래연구원’ 개원과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구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29일 개원한 ‘안산미래연구원’이 ▲산업경제 ▲도시계획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향상을 위한 실용적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미래연구원의 연구가 실효성을 갖추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안산시는 지난 3월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공모에 선정된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지원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취업, 정착 3단계로 사업을 진행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로써 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한 지역수요 맞춤형 고졸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책 연구를 통해 로봇·AI 등 지역 특화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특성화고 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기술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체계를 재편해 안산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5-05-13
-
- 안산시, 창업부터 주거·문화까지…‘청년 친화도시’구현 본격화
- ‘청년이 머무르며 성장하는 도시’안산시, 2025 청년정책 로드맵 발표 안산시가 ‘청년 친화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언론 정책브리핑을 개최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책브리핑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2025 안산 청년축제 개최 ▲2025 안산청년 든든패키지 추진 등이다. 시는 공간·일자리·주거·문화 분야 등에 걸쳐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 ‘청년이 머무르며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안산시는 청년특화공간인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과 ‘청년큐브 월피캠프’를 5월과 7월에 각각 개소한다. ①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개소… 청년 자립 기반과 문화활동 활성화 기대’5월 고잔역 인근에 문을 연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실내 651.1㎡, 야외공간(어울림광장) 441㎡의 규모로 총 사업비 7억5천만원(도비 2억5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됐다.주요시설은 ▲기차카페 ▲북카페 ▲상상라운지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댄스·밴드 연습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5개 동 총 1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야외공간인 ‘어울림 광장’은 버스킹 공연과 기획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상상스테이션’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청년창업자 활동 지원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특화사업 및 청년 프로젝트 지원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②‘청년큐브 월피캠프’ 신규 조성... 창업지원 인프라 확충안산시는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청년 창업가를 종합 지원하게 될 '안산시 청년큐브 월피캠프'(상록구 광덕산3로 51)를 조성하고 있다. 이 시설은 지상 5층 규모로 ▲1층 주차장(5대)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업기업 입주공간(6실) ▲4층 다목적실 ▲5층 회의실 등으로 건립되며, 오는 7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청년큐브 월피캠프’가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역량을 키워 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간 제공은 물론, 네트워킹과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 2025 안산 청년축제 개최 안산시는 6월 20일부터 이틀간 청년 창업과 정책 참여를 연계한 대규모 청년축제 ‘안산청년페어’를 상록수체육관에서 최초로 개최한다.①안산에는 청년들을 위한 축제 ‘안산청년페어’가 있다1일 차인 6월 20일(금)에는 ‘청년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자는 4차산업 융합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가다. 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190개 팀을 접수했다. 이 팀들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류심사와 창업 교육, 1차 발표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를 통과한 최종 1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 참가팀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아이템 완성도를 높이고, 심사위원 및 예비 투자자 앞에서 우수성을 겨루는 피칭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6월 20일에는 본선 발표심사를 비롯한 ▲개막식 및 시상식 ▲토크콘서트 ▲체험·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업, 소상공인, 농업 분야 명사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마련될 예정이다.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에게는 총 2억 9,000만 원의 시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대상팀에게는 시상금 1,000만 원과 사업화 자금 4,500만 원이 지원된다.2일 차인 6월 21일(토)에는 ‘청년정책박람회’가 열린다. 대표 콘텐츠로 청년이 현직자의 직무 경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현장형 멘토링 프로그램▲링크온(Link-ON)과, 정책 정보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몰입형 콘텐츠 공간 ▲청년정책유니버스존 등이 마련돼 청년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참여프로그램 ▲오픈토크, 토크콘서트 ▲1:1 맞춤형 상담(취업·심리·재무) ▲관내 대학 전형 안내 ▲플리마켓 ▲문화 공연 등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②안산에는 청년들을 위한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있다안산시는 청년 문화 향유 기회와 게임문화에 대한 긍정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중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축제로 ▲식전공연 ▲e스포츠 대회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마련될 예정이다.e스포츠 대회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학교 대항전과 관내 5개 대학이 참여하는 ▲FC 온라인 대학 리그로 구성된다. 전국 대회는 인기 종목 1~2개를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게임 체험·코칭 존 ▲레트로 오락실 존 ▲코스프레 존 ▲굿즈 플리마켓 존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e스포츠 팬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도 끌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안산청년 든든패키지 안산시는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은 물론, 주거와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①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추진시는 2023년 실시한 ‘청년계층 욕구 및 정책 선호도’ 조사를 통해 발굴된 e비즈니스 분야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 해오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 및 온라인마케팅 교육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 ▲우수 제품 온라인 홍보관 운영 등이 있다. 창업과 마케팅을 도와줄 ‘청년 창업스쿨’은 현재 40명의 청년을 선발해 지난 4월 첫 강좌가 열렸다. 교육은 ▲상품 발굴 ▲사업자 등록 ▲쇼핑몰 입점 등 실전 위주으로 진행되고 있다. 청년 사업자 15명에게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은 지난 4월 지원자들의 접수를 마치고, 전문가심사를 앞두고 있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상품 상세 페이지, 동영상 제작 등 온라인마케팅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e비즈니스 사업자와 안산시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안산e스토어’는 한 해 동안 198개 관내 우수 제품 생산 업체가 입점했다. 올해는 청년 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입점지원과 매출 향상을 위해 총 55개 업체를 선발해 쇼핑 할인 쿠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②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본격 시행안산시는 장기 불황 속 취업난과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안산시 주민등록이 된 자▲전용면적 85㎡ 이하 및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최대 5년간 총 400만 원 한도로, 보증금 대출잔액의 2%범위 내에서 매년 최대 20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부터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초과 시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책들은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한 결과로, 창업·주거·문화·커뮤니티 등 청년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청년이 안산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2025-05-13
-
- 안산시 수암보건지소, 활력UP, 건강한 삶 건강관리교실 2기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관리를 위한 ‘활력 UP! 건강한 삶, 건강관리 교실(2기)’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기 건강관리 교실은 수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운영 프로그램은 ▲생활스포츠지도사가 진행하는 음악운동 프로그램(매주 수요일 오후 3시~4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법과 식이방법 교육, 한방 건강관리교실(5월 21일, 6월 4일, 6월 18일 오후 2시~3시) 등이다. 6회 이상 교육 참여자에게는 건강관리 물품도 제공된다.건강관리 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암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 통합건강관리실(481-588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최근 고령화와 생활 습관 변화로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질환별 맞춤형 건강관리교육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5-12
-
- 안산시 상록구, 시보해제 새내기 공무원 축하·격려 행사 개최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영분)는 지난 9일 시보해제를 맞이한 상록구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축하·격려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11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17명의 직원은 행정·복지·세무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6개월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끝에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됐다.이날,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정식 공직자로서의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한편, 상록구는 신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체계적 교육으로 안정적인 조직 생활 적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영분 상록구청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준 신규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공직자로서 주민의 삶을 더 살피고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5-12
-
- 안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6월 30일까지 연장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장 운영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의 우려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추진됐다.연장 기간 중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미접종자와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부터 64세)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미접종자와 추가접종 희망자다. 이번 접종은 상록수·단원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172개소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하거나, 상록수·단원보건소(031-481-5891, 3535)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접종 후 면역 형성에 4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5월 중으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