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국가예방접종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안산톡톡 2025-05-26 조회수 56 |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최근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예방접종 대상자들의 적기 접종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연 접종자와 미접종자에 대한 꾸준한 추적 관리에 나서며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유아와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과 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예방접종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접종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예방접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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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생숙→오피스텔 전환
- 국토교통부 기준 완화 이후 최대 규모 용도변경 사례… 주거 안정·지역 활력 기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반달섬(단원구 성곡동)에 소재한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에 용도변경 사용승인이 지난 26일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관내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된 첫 사례이자,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기준 완화 이후 전국 최대 규모 용도변경 사례다. 기존에는 생활숙박시설이 ‘숙박’ 시설로 분류되어 ‘주거’ 기능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용도변경을 통해 법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인정받게 됐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생활형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안산시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올해 1월 도시주택국 건축디자인과 산하에 생숙지원TF팀을 설치해 대응해 왔다. 생숙지원TF팀은 생활형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다수의 유관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의하는 등 행정 노력을 기울여왔다.‘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9층, 총 8개 동 (2,554실) 규모의 고층 단지다. 지난 2020년 분양 당시 생활형숙박시설이라는 특성상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2021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주거 사용이 제한되면서 입주 자체가 불투명해졌고 소유주들은 현실적인 주거 대안이 막혀 불안감과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생활형숙박시설은 숙박업 용도로 건축된 시설로 일반 주택과는 달리 ▲전입신고 불가 ▲대출 제한 ▲실거주 불허 등 제약이 있다. 이번에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가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됨에 따라 주택으로 간주 되는 만큼 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실거주 또한 가능해져 거주 안정성과 생활 편의성을 한층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번 용도변경으로 반달섬 일대 주민 유입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관내 생숙 문제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관내에 대규모 입주를 앞둔 생숙 건설이 한창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적인 용도변경 지원 ▲입주민 상담 ▲행정절차 간소화 등 적극 행정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간 생숙의 오피스텔 전환 이슈는 법적·제도적 한계로 인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에 있었다”면서도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손 놓고 바라만 볼 수 없는 문제라 판단,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어 “국토부 지침이 개정된 직후, 안산시는 신속하게 대응해 대규모 단지에 오피스텔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입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적극 행정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입주 예정자들이 주거 불안에서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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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 시원한 열무물김치 나눔
-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물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위원들이 직접 담근 ‘시원한 열무물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점점 더워지는 계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경로당 등 지역의 이웃들이 시원하고 입맛 돋는 열무물김치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 다듬기, 양념 만들기, 포장까지 정성을 담아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열무물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와 관내 경로당 8개소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유병석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윤희 선부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사협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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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동·사동 소재 관리동 어린이집 연합,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 바자회 수익금으로 안산시 호수동 저소득층에 따뜻한 마음 전해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호수동 및 사동 소재 관리동 어린이집 연합으로부터 이웃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17일 ‘시장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됐다. 또한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관리동 어린이집 연합이 함께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번 기부에는 도토리 어린이집, 맑고밝은 어린이집, 보네르 어린이집, 아이꿈 몬테소리 어린이집, 예가 어린이집, 초록마을 어린이집, 푸른꿈 어린이집, 푸른하늘 어린이집, 해를담은 어린이집, 호수공원 어린이집, 희망나래 어린이집 총 11개 어린이집이 참여했다.어린이집 연합을 대표해 기부에 동참한 백선인 원장은 “이번 기부는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김미정 호수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었다”며 “매년 기부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연합과 아이들, 학부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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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일동, 하늘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151만원 기탁받아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하늘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성금 151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일동에 위치한 하늘어린이집(원장 정애숙)은 2014년부터 매년 지속해서 바자회를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기탁금은 지난 16일 하늘어린이집에서 개최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재원생과 졸업생,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한편, 26일 열린 수익금 전달식에서는 7세 원생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의 시간이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복지와 관련된 궁금증을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응답하며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정애숙 하늘어린이집 원장은 “올해 행사는 날씨 등의 문제로 이전보다 소규모로 진행됐지만 많은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금이 마련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바자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재원생과 졸업생, 학부모 등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혜숙 일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하늘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행사가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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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푸른콩깍지 나눔행사’… 수익금 기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화랑유원지에서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푸른콩깍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푸른콩깍지 나눔행사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았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도서 등을 기증받는 아나바다 나눔장터와 함께 에코백 만들기 체험, 추억의 게임 등 다채로운 부스들이 운영됐다. 또한 영유아들의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김경희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푸른콩깍지 행사를 통해 영유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푸른콩깍지 나눔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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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반월농산서 무 3.7톤 푸드뱅크 나눔 받아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대표 노영현)으로부터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에 전달할 알타리 무 3.7톤을 후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후원한 농산물이 총 10톤에 이르며, 특히 이달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중도매인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신선한 농산물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에 이범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동행하고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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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상록수 이야기 숲’으로 체험전시실 단장
- 안산시(시장 이민근) 최용신기념관은 최근 어린이 체험전시실을 유아 맞춤형 문화체험 공간인 ‘상록수 이야기 숲’으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에게는 오감의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편을 진행했다.특히, 개편된 공간에서는 정기 방문자를 위한 유아 대상 사계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와 활동을 통해 변함없는 상록수의 정신을 다채로운 자연 체험으로 풀어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예약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 별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참여 신청 방법과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최용신기념관 누리집과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실 개편은 유아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중심 공간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체험과 연계 전시를 지속 운영해 아동 교육의 거점이자 가족 친화형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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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국가예방접종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최근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상록수보건소는 예방접종 대상자들의 적기 접종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연 접종자와 미접종자에 대한 꾸준한 추적 관리에 나서며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또한, 영유아와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과 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예방접종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접종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예방접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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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21대 대선 앞두고 시민 참정권 보장 투표 캠페인 전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소중한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와 무관하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뒀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시민의 권리”라며 “공정하고 자유롭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장애인,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투표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투표소 접근성 강화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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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시민 불편 해소·규제 완화 나서
- 상위법령 개정 반영, 개발행위허가 기준·시가지경관지구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안산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등 상위법령의 개정에 따른 정비(3건) ▲시민 편의를 위한 규제 개선(7건) ▲조례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 보완(13건) 등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실효성이 부족한 규정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조례 개정안 가운데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정비하는 사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개발행위허가 대상(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 등) 확대 ▲자연녹지지역 내 일부 농업 관련 시설(농수산물 가공 및 처리시설 등) 건축 시 건폐율 완화 규정 신설 등이다.이번 개정안에는 시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에 대한 계획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대부도 지역 등 표고가 높은 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기준이 기존 해발 40m 미만에서 50m 미만까지로 하향 조정되고,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를 허가하는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대상 면적 기준을 기존 500~1,000㎡ 이상에서 3,000㎡ 이상(지목 임야 시 2,000㎡)인 경우로 하향하는 내용을 담았다.또, ▲시가지경관지구 내 준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에서의 세차장 설치 허용 ▲경관지구인 일반주거지역 내에서의 건축물 높이를 기존 4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완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광숙박시설 건축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경우에는 높이 제한을 받지 않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아울러, 일반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 내 이미 신축된 주유소에 대해서는 증·개축이 가능하도록 하고,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준공업지역에서는 노후 건축물의 재건축 유도 및 도시 기능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축이 가능하도록 개정을 추진한다. 상업지역에서는 도시형 생활주택(전용면적 60㎡ 이하)도 허용해 도심 내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밖에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주요 개정 사항으로 ▲도시관리계획 입안 과정에서 반복되는 주민 제안을 제한하는 규정 신설 ▲농지개량을 위한 개발행위허가(절‧성토) 범위 완화 ▲복합용도지구 및 그 밖의 용도지구안에서의 건축제한 규정 삭제 ▲성장관리계획구역의 용적률 완화 규정 신설 ▲보전녹지지역에서의 노유자시설 건축 제한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도시계획 관련 규제를 현실화함으로써 시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고, 행정 절차의 효율성 또한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톱 규제를 과감히 개선함으로써 ‘살기 좋은 도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조례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 및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안산시의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9월 중 조례 일부개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조례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 ‘입법예고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