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소년의 달‘메타 열정유’성료… 청소년 열정 담아내 안산톡톡 2025-06-02 조회수 297 |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제19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메타 열정유’는 청소년의 끼와 열정, 그리고 변화의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안산시의 청소년활동을 상징하는 주요 연례행사다. 안산시와 (재)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전희일)이 주최하고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김기정)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열정을 뛰어넘는 청소년, 그 이상의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청소년 자치기구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구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1부 ‘유-스타(U-Star)’ 공연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댄스, 밴드, 사물놀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관객과의 활발한 소통 속에 큰 호응을 얻은 공연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질서 유지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부스 프로그램 ‘유_스페이스’가 운영됐다. 체험부스는 ▲진로 이야기_4차산업 연계 진로 체험 ▲참여 이야기-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안전지도 AI 프로젝트’ ▲안산 이야기_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체험 등 총 40여 개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체험, 진로탐색, SG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한 ‘청소년이 만드는 안전한 안산 지도’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연합해 지역 위험요소를 조사하고 AI 기반 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한 지도는 시민과 함께 지역 안전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3부 ‘유_스테이지’에서는 VR을 활용한 3D 라이브 드로잉쇼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청소년의 일상과 미래 상상력을 표현한 이번 무대는 ‘안산’과 ‘청소년’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주도하에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획된 열정 가득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도시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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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 16명에 위촉장 수여… 2년 임기 수행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1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운영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세무사와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지방세에 관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16명과 지방세 사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명 등 총 19명이 참여한다.기존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번 위촉식에서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은 2027년 5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들은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심의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및 성실납세자 선정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새롭게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권리보호와 세무 행정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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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진행…“다양성에서 공존으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다양성에서 공존으로 : 상호문화 공감’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외국인주민지원단체 종사자 및 내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양방향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토크쇼에서는 한국에서 생활 중인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외국인 배우자와 결혼한 한국인 등 4명의 패널이 참여해 국내 입국 초기의 어려움과 입국 초기 한국어와 관련한 에피소드 등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풀어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또한, 질의응답 코너에서는 100여 명의 참여자들과 패널 간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며 상호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의 패널로 참석한 주승용 씨는 “이번 기회로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오해를 이해로 바꿀 수 있는 다양한 토론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 인구 10만 명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안산시인 만큼, 다양한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상호문화도시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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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청소년의 달‘메타 열정유’성료… 청소년 열정 담아내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제19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메타 열정유’는 청소년의 끼와 열정, 그리고 변화의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안산시의 청소년활동을 상징하는 주요 연례행사다.안산시와 (재)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전희일)이 주최하고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김기정)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열정을 뛰어넘는 청소년, 그 이상의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청소년 자치기구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구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 1부 ‘유-스타(U-Star)’ 공연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댄스, 밴드, 사물놀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관객과의 활발한 소통 속에 큰 호응을 얻은 공연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질서 유지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2부 행사에서는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부스 프로그램 ‘유_스페이스’가 운영됐다. 체험부스는 ▲진로 이야기_4차산업 연계 진로 체험 ▲참여 이야기-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안전지도 AI 프로젝트’ ▲안산 이야기_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체험 등 총 40여 개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체험, 진로탐색, SG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청소년들이 주도한 ‘청소년이 만드는 안전한 안산 지도’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연합해 지역 위험요소를 조사하고 AI 기반 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한 지도는 시민과 함께 지역 안전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3부 ‘유_스테이지’에서는 VR을 활용한 3D 라이브 드로잉쇼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청소년의 일상과 미래 상상력을 표현한 이번 무대는 ‘안산’과 ‘청소년’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감동을 선사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주도하에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획된 열정 가득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도시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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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대표단 영접… 교통 체계 벤치마킹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대표단이 안산시 스마트교통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대표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참석하며 기관 방문 일정으로 이뤄졌다. 앨빈 치아 도로교통국장을 포함한 육상교통청 관계자들은 싱가포르의 교통정책 고도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안산시에 구축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제어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교차로, 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실시간 영상 수집 및 관제 체계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정책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앨빈 치아 도로교통국장은 “안산의 첨단 교통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스마트 교통시스템은 최신 정보기술과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교통 복지가 융합된 선진 교통모델”이라며 “이번 싱가포르 대표단의 방문이 국제적 협력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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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선정… 국비 24억 확보
-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도형 과제 최종 선정… 반월염색단지 혁신 계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선도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 가공 등의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으로, 제조업의 근간이자 혁신의 원천이 되는 산업이다. 이번 사업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정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공동혁신 활동을 지원한다.구체적으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태, 이하 ‘반월조합’)이 주관기관으로 나서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담당하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과 함께 공동혁신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올해부터 3년간 총 48억 원(국비 24억 원, 도·시·민간 2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특화단지 내 염색·가공 뿌리기업 공동활용시설 구축 ▲공정 및 기술 혁신활동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특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시는 반월염색단지 내 노후된 공동폐수처리 시설을 교체해 단지 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 효율성을 개선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의 공동혁신 활동으로 뿌리기업의 탄소중립 협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력양성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과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섬유류 수출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고환율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 패션 산업이 이번 사업으로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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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안산사람들 총동문회, 산불 피해 의성군에 온정의 손길 베풀어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참안산사람들 총동문회(회장 양성호)가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주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참안산사람들 총동문회는 29일 의성군청을 방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차량 지원을 받은 가운데, 의성군 이재민 241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호물품 꾸러미로 제작해 의성군청과 피해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성호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이재민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희망이라 할 수 있다”며 “피해 이재민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보여주신 나눔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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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지원반 운영… 취약계층 집중 지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약 12도 가량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특히 7월과 8월 사이에는 열대야를 동반한 폭염일수가 20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엘니뇨 현상과 지구 온난화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올여름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시는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해 ▲폭염 예방 건강수칙 교육 ▲폭염 예방 물품 지원 ▲안부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특히 더 취약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제적인 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방문간호서비스를 연중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방문보건팀(031-481-5952) 또는 단원보건소 방문보건팀(031-481-662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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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감골도서관, 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지원 공모 선정
- 안산시(시장 이민근) 감골도서관은 최근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감골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애인 평생 교육 시설인 안산 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과 협력해 지체장애인을 위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손 끝에서 피어나는 나’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시작으로 ▲캔버스에 종이꽃 액자 만들기 ▲행복의 풍선바구니 만들기 ▲모자 공예품 만들기 ▲마음 캔들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맞는 그림책 선정 도서와 공예를 융합하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김숙주 감골도서관장은 “지체장애인들에게 즐겁고 흥미로운 독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 소외계층이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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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이동가치키움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성료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사이동가치키움터 이용 아동들이 롯데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체험은 아동들의 소원인 롯데월드 체험이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무브온(溫) 80’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무브온(溫) 80’은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온정이 필요한 80개의 사연을 선정해 소원을 실현해 주는 프로젝트다.이날 사이동가치키움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아 임직원이 동행해 아동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체험을 도왔다.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공연을 즐기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김미애 사이동가치키움터 센터장은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특히 기아 임직원들의 따뜻한 동행이 더 큰 감동을 줬다”고 전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해 주신 기아와 한국자원봉사문화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리와 행복이 보장되는 돌봄 환경 조성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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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진행… 기관 협조 당부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29일 증가 추세인 의료관련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50병상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의료 관련 감염병은 의료기관 내에서 치료·간호·검사 등 의료행위 중 발생하는 감염을 의미한다. 고령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와 항생제 사용 증가 등의 이유로 매년 발생률과 사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카바페넴계 항셍제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요로감염, 폐렴, 패혈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감염관리가 요구된다.이날 교육에서는 CRE 등 다제내성균 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감염관리 체계 확립 및 감시활동 ▲환자 및 접촉자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무균술과 안전주사 실무 ▲환경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함께,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감염관리 노력이 절실하다”며 “각 의료기관에서는 감염관리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