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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동의 내일을 그리다... 2025 안산시 호수동 주민총회 개최 안산톡톡 2025-06-30 조회수 23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결정한 마을 의제, 자치 실현의 장
호수동의 내일을 그리다... 2025 안산시 호수동 주민총회 개최

호수동의 내일을 그리다... 2025 안산시 호수동 주민총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숙)는 지난 28일 오 호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호수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자치계획을 주민 참여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숙의와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의 핵심 절차로, 매년 호수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100여 명의 주민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도 참석해 주민들에게 직접 축사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안산시 여성합창단의 우아한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2024년과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제안 설명 ▲마을의제에 대한 토론 ▲현장투표로 이어졌다. 특히 사전 온라인·오프라인 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합쳐 총 1300여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반영했다.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에 앞서 3개 분과 회의와 사전투표 등을 통해 5건의 자치사업과 4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투표 결과 자치사업으로는 ▲기후위기에 맞서는 호수동 환경지킴이 ▲초록을 품은 마음의 쉼터가 선정됐고,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노후도로 및 보행자로 정비 ▲고잔공원 환경개선사업 ▲화정천 둘레길 보수 및 정비사업 ▲일반광장 휴식공간 조성 및 PM스테이션 설치 사업 4개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호수동은 안산문화광장과 호수공원, 복합문화시설 등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다. 안산시가 ‘철도 지하화 사업’에도 최종 선정되었는데, 고잔역과 중앙역이 속한 호수동은 미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발전의 중심에는 항상 주민 여러분이 있다. 오늘 주민총회를 통해 더 나은 호수동, 더 큰 안산을 향한 또 한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안산시도 늘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회장은 “총회를 준비하며 함께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마을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결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위원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결정된 자치계획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에서 확정된 사업 중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안산시에 2026년 예산으로 요청할 예정이며, 자치사업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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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미용업소 영업자 대상‘뷰티아카데미’교육생 모집
    안산시, 미용업소 영업자 대상‘뷰티아카데미’교육생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미용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일반미용(헤어)뷰티아카데미’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뷰티아카데미는 헤어·피부·네일 분야로 교육이 진행되며, 관내 일반미용업(헤어) 기존 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및 경영교육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수강생들은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업스타일, 헤어아트, 증모피스가모술, 열펌 등 실무교육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마케팅기법 등 전문교육을 제공받게 된다.교육은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와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내 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안산시 위생정책과 공중위생팀(031-481-3976) 또는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상록구지부(031-417-5888), 단원구지부(031-481-422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뷰티아카데미가 지역 미용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영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30
  • 안산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사실조사 실시
    안산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사실조사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시설물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부과되고, 교통시설의 신설·개량과 확충 등 도시교통 개선 사업을 위한 자원으로 사용된다.이번 사실 조사 대상 시설물은 1,400여 개로,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사용 용도, 사용 여부,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하게 된다. 부과 대상 시설물은 각 층 바닥면적 합계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소유 면적이 160㎡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다. 부담금은 2025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오는 10월에 부과된다.한편, 부과 기간 내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안내 기간 내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도 현 소유자가 일할계산 신고서를 제출하면 소유 전의 기간을 경감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도로교통과(031-481-5294)나 단원구 도로교통과(031-481-629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해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께서는 사실 조사원의 방문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30
  • 안산시, 일·가정 양립 지원…‘가사 지원 서비스’도입
    안산시, 일·가정 양립 지원…‘가사 지원 서비스’도입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60가구 대상 서비스 무료 제공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가사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기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신규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안산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올해 12월까지 약 6개월간 시행된다. 대상은 관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으로 이번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가사서비스는 1가구당 총 15회, 회당 4시간씩 가사관리사가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공간에 대한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 활동을 지원한다. 다만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돌봄, 입주청소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서비스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6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사업 수행기관인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271)에 이메일(ansan2060@hanmail.net), 팩스(031-439-2061),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비 서류는 안산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새소식)’란과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70-4924-9012, 031-439-20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생활 밀착형 가사서비스를 통해 가사 부담을 덜어 부모들이 일과 육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 안산시,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에 강경 대응… 집중단속 강화
    안산시,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에 강경 대응… 집중단속 강화
    사동 임시주차장 조성 후 7월 한 달간 단속부서 협업으로 강화된 집중단속 추진 “안산형 상생주차모델 추진으로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실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월부터 사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89블록, 사동1640번지)을 운영함에 따라 대형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강화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안산형 상생주차모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형자동차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과 지역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주차질서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안산시는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초지동 2개소, 성곡동 1개소)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면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단속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일부 대형 차량의 경우 여전히 주택가 및 도로변에 불법 밤샘 주차를 하고 있어 이번 임시주차장 추가 조성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집중단속을 추진,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집중단속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새벽 시간대(00:00~04:00) 1시간 이상 불법으로 주차하는 1.5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의거, 운행정지(3일~5일) 또는 과징금(10만원~30만원) 부과 등 엄정 처분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임시주차장 운영과 밤샘주차 집중단속이 일정 부분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이번 임시주차장 추가 조성을 계기로 더욱 강경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30
  • 안산시, 7월 14일까지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주민 열람 진행
    안산시, 7월 14일까지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주민 열람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14일까지 대부동 지역 성장관리계획의 운영상 개선 사항과 세부 기준 정비를 위한 ‘안산시(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대부동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계획적인 개발 유도를 위해 지난 1월 대부동 녹지지역 내 23개소, 총 9,712,771㎡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성장관리계획을 수립·고시한 바 있다.이번 변경안에서는 성장관리계획구역의 변경은 없으나, 기존 시행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해석상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문구와 용어를 주로 정비했다.우선, 전면공지 확보 기준이 과도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관련 기준을 조정하고 전면공지 조성 예외 대상을 신설하는 한편, 전면공지 확보 및 조성 시 적용 가능한 인센티브 항목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당초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대상인 ‘개발규모 2,500㎡ 이상으로서 진입도로를 연장 35m 이상 개설하는 경우’ 대상 기준을 폐지해 대규모 개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다.이밖에 ▲‘건축물 형태(지붕)에 관한 계획 준수’ 인센티브 적용 기준 완화 ▲‘도로 기부채납’ 인센티브 비율 상향 ▲‘도로확보 인센티브’ 적용 기준 추가 명시 ▲단독주택의 권장 지붕형태인 ‘경사지붕’의 범위 확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대상 기준 완화 ▲해석상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 문구·용어의 정비 등을 담았다.이번 변경안은 향후 주민 열람과 함께 관계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중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계획과를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대부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민원 사항을 지속적으로 수집·검토해 최종안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 안산시,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첫발… 내달 3일 착수보고회
    안산시,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첫발… 내달 3일 착수보고회
    안산시의 핵심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월 3일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첫 번째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안산시가 추진해 온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단원구 신길동 일원 약 8만 1천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를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행사인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4일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이번 용역에서는 ▲쾌적한 공동주택 조성 ▲공공서비스 발굴 및 도입 검토 ▲대상지 진입도로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친환경 스마트서비스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거점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산업단지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이끌 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이번에 개최되는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초기 구상안과 사업 추진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며, 시는 관련 부서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주변 지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며 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30
  • 호수동의 내일을 그리다... 2025 안산시 호수동 주민총회 개최
    호수동의 내일을 그리다... 2025 안산시 호수동 주민총회 개최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결정한 마을 의제, 자치 실현의 장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숙)는 지난 28일 오 호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호수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자치계획을 주민 참여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숙의와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의 핵심 절차로, 매년 호수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100여 명의 주민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도 참석해 주민들에게 직접 축사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안산시 여성합창단의 우아한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2024년과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제안 설명 ▲마을의제에 대한 토론 ▲현장투표로 이어졌다. 특히 사전 온라인·오프라인 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합쳐 총 1300여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반영했다.호수동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에 앞서 3개 분과 회의와 사전투표 등을 통해 5건의 자치사업과 4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투표 결과 자치사업으로는 ▲기후위기에 맞서는 호수동 환경지킴이 ▲초록을 품은 마음의 쉼터가 선정됐고,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노후도로 및 보행자로 정비 ▲고잔공원 환경개선사업 ▲화정천 둘레길 보수 및 정비사업 ▲일반광장 휴식공간 조성 및 PM스테이션 설치 사업 4개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호수동은 안산문화광장과 호수공원, 복합문화시설 등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다. 안산시가 ‘철도 지하화 사업’에도 최종 선정되었는데, 고잔역과 중앙역이 속한 호수동은 미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러한 발전의 중심에는 항상 주민 여러분이 있다. 오늘 주민총회를 통해 더 나은 호수동, 더 큰 안산을 향한 또 한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안산시도 늘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회장은 “총회를 준비하며 함께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마을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결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미정 호수동장은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위원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결정된 자치계획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주민총회에서 확정된 사업 중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안산시에 2026년 예산으로 요청할 예정이며, 자치사업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30
  • 안산시 선부1동, 1사1경로당 자매결연으로 뜻깊은 동행
    안산시 선부1동, 1사1경로당 자매결연으로 뜻깊은 동행
    성민의원, 선부주공12단지경로당에 정기후원 약속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성민의원과 선부주공12단지경로당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1사1경로당 자매결연’은 지역 내 기업·단체와 경로당을 연결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식은 원곡동에 위치한 성민의원(원장 박성민)과 선부주공12단지경로당(회장 권오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어려운 시기에 정기후원(매월 10만원)을 약속한 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특히, 기존 자매결연 경로당에 정기후원금을 증액하고 이웃단지 경로당과 추가 협약을 진행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박성민 성민의원 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경로당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올 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은혜 선부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 주신 박성민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공헌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민의원은 선부1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건강정보 제공 등의 의료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2025-06-30
  • 우유팩 재활용으로 사랑 나눔 실천… 함께 살아가는 해양동
    우유팩 재활용으로 사랑 나눔 실천… 함께 살아가는 해양동
    안산시(시장 이민근) 해양동 클린하우스(주택가 주변 거점 분리수거시설) 주변 통장과 주민들은 지난 27일 해양동 클린하우스 및 인근 카페에서 모은 우유팩으로 교환한 재생휴지 200개를 관내 해양가치키움터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우유팩은 재활용에 번거로움이 있어 버려지기 쉬우나, 해양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재활용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해양동 2통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봉사가 입소문이 나면서 직접 우유팩을 모아 제공하는 업소들이 점차 늘고 있다.윤영이 해양동 2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및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서정아 해양동장은 “주민들의 정성을 모은 뜻깊은 기부와 의미 있는 실천에 감사드리며, 함께 살아가는 해양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 안산시 선부3동 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정비 실시
    안산시 선부3동 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정비 실시
    침수 취약지역 빗물받이 정비를 통한 우기 대비 선제 대응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선부3동 자율방재단(대표 조성희) 단원 30여명이 참여해 저지대 지역과 주택 지역 및 상습 민원 발생 구간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40여 개소를 정비하고 낙엽과 퇴적물 약 500리터를 제거했으며, 특히 침수 이력이 잦은 도로변 빗물받이 등 우수가 고이기 쉬운 지점에 대한 순찰 활동도 함께 진행해 장마철 재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했다.선부3동 자율방재단은 이번 정비활동을 포함해 지난 5월 26일부터 장마철을 대비한 침수피해 방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조성희 선부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장마철을 앞두고 선제적인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내 재난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승혁 선부3동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안산시와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재해 예방 체계를 지속해서 구축·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