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e안산톡톡

> 안산TALK > 시정소식

안산톡톡 - 시정소식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이민근 안산시장, 자립준비청년과 소통… 인감도장 전달로 첫걸음 격려 안산톡톡 2025-07-08 조회수 35
이민근 안산시장, 자립준비청년과 소통… 인감도장 전달로 첫걸음 격려

이민근 안산시장, 자립준비청년과 소통… 인감도장 전달로 첫걸음 격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자립준비 청년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그룹홈연합회가 주최하고 TLB 기업이 후원했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자립준비 청년들과 그룹홉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대화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가 청년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민근 시장과 청년들은 주거와 진로, 취업 등 자립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인감도장 전달식이 마련돼 사회 초년생의 첫걸음을 상징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이 시장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전체 20,501, 92/2051page
  • 안산시, 민생안전회의 10개 권역으로 확장… 지역 안전망 촘촘
    안산시, 민생안전회의 10개 권역으로 확장… 지역 안전망 촘촘
    안산시 승격 40년, 지방자치 30주년 맞아 민생안전회의체 시 전역으로 확장 안산시가 시 승격 이후 40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민생 안전 인프라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기존의 민생안전 유관기관 대표 회의체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의 성공적 운영 성과에 기반해 생활권 중심의 지역 밀착형 구조로 전면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관내 10개 생활권역별로 지역 맞춤형 민생안전 의제를 발굴·해결하는 신규 회의 체계를 구축,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신길동·원곡동·백운동을 아우르는 ‘신길권역’에서 첫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며 확장을 시작했다.■ 민생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 톡톡앞서 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5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통해 민생안전 현안에 신속 대응하고자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왔다.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장 ▲안산상록경찰서장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 기관장이 참여하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총 12회 차례에 걸쳐 개최된 회의에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대란 대응 방안 마련 ▲설·추석 연휴 민생안전 대책 수립 ▲합동 현장점검 및 위험물 제조소 지도 ▲해상순찰 및 해양안전 점검 ▲수능대비, 연말연시 등 시기별 주요 이슈 대응 등 계절별·시기별로 현안을 선제적으로 다루며 시의 민생안전 체계를 공고히 다져왔다는 평가다.실제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한 민생안전회의를 통해 ▲고잔동 모텔 화재 사건 인명피해 제로 등 대형 사고 예방 및 지원 ▲관내 범죄율 및 112 신고 건수 감소 효과 ▲CCTV 확충을 포함한 안전 인프라 확대 등 곳곳에서 실질적 성과를 이루어냈다.■ 지역 밀착형 ‘일사천리 시즌2’ 본격화안산시는 시 승격 40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은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던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모델을 지역 밀착형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기존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가 안산시 전체의 민생안전 컨트롤타워로서 의제 조율과 신속한 결정을 담당했다면,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는 각 지역의 세밀한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보완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일사천리 시즌2’로 명명하고 시 전역을 10개 생활권역으로 구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생안전 과제를 발굴·해결하는 데 주력한다.10개 생활권역은 상록구 5개(▲월피권역 ▲사동권역 ▲상록1권역 ▲상록2권역 ▲반월권역)와 단원구 5개(▲고잔권역 ▲초지권역 ▲선부권역 ▲신길권역 ▲대부권역)로 구분한다. 권역별 회의는 관내 10개소의 119안전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구성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파출소·지구대, 관할 초·중학교 등 지역 기관장이 참여하게 된다.시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권역별 지엽적이고 구체적인 현안에 대해 권역 대표 기관장들이 모여 의제를 발굴하고 신속히 해결하는 것을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회의는 형식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각 지역의 상황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현장 중심 회의로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는 풀뿌리 안전망” 지난 3일 처음 열린 신길권역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원곡동, 백운동, 신길동에 소재한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시 소속 하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 및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피 및 예찰계획 수립, 각종 범죄 예방과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조 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 대비 취약지역 예찰과 선제적 안전조치 사항이 중점 다뤄졌으며, ▲주민 홍보 강화 ▲위험지역 수시 점검 ▲신속한 상황 전파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 등을 목표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신길권역에 이어 나머지 9개 권역도 주요 의제를 마련해 활동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치경찰사무 지원 시범사업 ‘공·폐가 환경개선 사업’ 실시(사동권역) ▲주취 범죄 예방을 위한 구도심, 신도심 치안 경보 시스템 구축(고잔권역) ▲외국인 밀집지역 관련 안전 현안 논의(선부권역) ▲반달섬 인구 증가에 따른 기관별 안전 종합 대책 수립(초지권역) 등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는 지난 1년간 민·관·경·소방·교육청 등 각 주체 간 긴밀한 협조와 연대를 통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라는 성공적 표준협업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라며 “타 지자체로도 보급된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민생안전의 틀을 보다 촘촘하게 구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어 “지역의 문제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향후 권역별 민생안전회의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는 풀뿌리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산시는 각 기관과 함께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7-09
  • 안산시, 한국잡월드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 진로 교육 기반 강화
    안산시, 한국잡월드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 진로 교육 기반 강화
    청소년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및 지역 인재 양성 기반 닦기에 맞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한민국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청소년의 진로·직업 체험 지원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안산시가 체계적인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게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등 학교 연계 진로체험 활동 확대 ▲안산시 주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예약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맞춤형 직업체험 교육 지원 ▲청소년과 학부모 및 교사 대상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이밖에 사회공헌 행사 등 상호 협의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안산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체험관에서는 현재 항공사, 법원, 의료 수술실, 로봇공학연구소, 바이오신약연구소 등 75개 직종의 직업 역할 체험이 가능하고 약 15개의 전문 체험실을 통해 미래 유망 직업도 경험해 볼 수 있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 현장을 방문,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의 소개를 받으며 청소년들이 실제로 체험할 공간을 둘러보며 진로 교육 및 진로 탐색을 확대할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한국잡월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고, 미래 유망 직업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들도 차별 없이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진로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 인재 양성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7-08
  •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성료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성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아동친화도시의 미래를 그리고자 마련된 자리다. 관내 아동과 보호자 및 아동 관련기관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원탁토론회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 중심의 자유 토의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이 필요한 정책, 바람직한 도시 환경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자신이 바라는 도시의 모습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고, 함께 의견을 교환하는 주체적인 모습을 보였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제안과 의견들은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제 마련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소외나 차별받는 아동 없이 모두의 참여가 보장되는 안산시만의 아동친화도시 비전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8
  • 안산시, ㈜블랙큐브로부터 주방용품 기탁받아 공동생활가정에 전달
    안산시, ㈜블랙큐브로부터 주방용품 기탁받아 공동생활가정에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블랙큐브(대표 김진숙)로부터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 34개소에 전달할 주방용품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기탁받은 물품은 주방 브랜드 ‘쿡셀’ 제품으로 공동생활가정에서 지내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냄비·후라이팬·가마솥 등의 제품으로 구성됐다.㈜블랙큐브 관계자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에 동참해 주신 ㈜블랙큐브 측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동생활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 안산시 공무원·대학생·기업, 문제 해결 협업 임팩트 챌린지 출범
    안산시 공무원·대학생·기업, 문제 해결 협업 임팩트 챌린지 출범
    2025 안산 임팩트 챌린지(A.I.C) 오리엔테이션 개최하고 본격적 활동 알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 안산 임팩트 챌린지(A.I.C)’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안산 임팩트 챌린지는 기존 공무원 연구모임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합, 시 소속 공무원을 비롯한 한양대에리카 학생, 카카오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협업 프로젝트다. 시 소속 공무원 40명이 5개 팀으로 나뉘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게 된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팀별 주제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앞으로 각 팀은 리서치 등 과제 수행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 가능성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본격적인 협업은 이달 16일부터 사흘간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에서 열리는 집중 워크숍을 통해 지속된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생 팀과 공무원 팀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게 된다.워크숍 이후 도출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 및 행정으로의 반영까지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역사회 변화로써 연결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의 창의성과 기업과 공공의 역량이 결합할 때 지역사회에 임팩트 있는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본다”라며 “안산 임팩트 챌린지를 통해 행정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8
  • 안산시, 고액 체납자 추적 241점 동산 압류·234대 체납 차량 적발
    안산시, 고액 체납자 추적 241점 동산 압류·234대 체납 차량 적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액 체납자임에도 재산을 은닉하며 납세를 회피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수색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으로 고강도 징수권 행사에 나섰다.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과 체납 차량·불법 명의 차량(일명 대포차) 추적·단속을 통해 7억 7천 6백여만 원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체납기동팀을 운영해 재산은닉이 의심되는 고액체납자 69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총 31회 집행한 가운데, ▲귀금속 ▲명품가방 ▲상품권 ▲고급가전 등 241점을 압류하고 실익 있는 동산을 찾지 못한 경우 수색 조서를 교부했다.아울러, 체납자소유 차량과 체납폐업법인 차량을 추적조사 후 매월 1회 일제 단속을 비롯해 60회가 넘는 조별 수시단속으로 고급·외제차 등 234대를 적발(▲번호판 영치 161대 ▲현장점유·봉인 20대 ▲강제견인·인도 53대)했다.압류한 동산은 전문 기관의 감정평가를 거쳐 오는 8월과 11월에 시행될 ‘경기도 합동 압류동산 온라인 전자공매’를 통해 매각되며, 인도된 차량은 안산시 구청별 자동차 공매(https://car.iansan.net)를 통해 공개 매각돼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된다.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가택수색과 체납차량 단속은 현장에 위험요인이 존재하지만, 하반기에도 성실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엄정 대응하겠다”며 “다만,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 안산시, 9일부터 미취업 청년 대상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 9일부터 미취업 청년 대상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일부터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안산시 청년인턴’ 모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청년인턴사업의 근무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며, 총 57명을 모집한다.접수는 9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 ‘지원사업’ 란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받는다.다만,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의 경우 청년인턴사업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나 자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오는 8월 25일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선발된 참여자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관(031-481-39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7-08
  • 이민근 안산시장, 자립준비청년과 소통… 인감도장 전달로 첫걸음 격려
    이민근 안산시장, 자립준비청년과 소통… 인감도장 전달로 첫걸음 격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자립준비 청년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시그룹홈연합회가 주최하고 TLB 기업이 후원했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자립준비 청년들과 그룹홉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대화하는 시간이 진행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가 청년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민근 시장과 청년들은 주거와 진로, 취업 등 자립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인감도장 전달식이 마련돼 사회 초년생의 첫걸음을 상징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전달식에서 이 시장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2025-07-08
  • 안산시,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통해 대학생 등 109명 근무
    안산시,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통해 대학생 등 109명 근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해까지 대학생만 가능하던 사업 신청 대상을 올해 19세~39세 청년 및 대학생까지 넓혀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 신청에는 총 897명이 접수해 12.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개 전산 추첨과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109명을 선정했다.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청년 행정체험연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업 취지, 근무조건 등 청년 행정체험연수 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산시의 청년 공간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사회 초년생들의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한 ‘긍정관계를 위한 조직 커뮤니케이션’ 특강도 함께 열렸다.이번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8월 22일까지 2개월 동안 시청과 양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으로 배치돼 민원 안내·행정실무 등의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사업 기간에는 안산시에 대한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산탐방 휴가’ 1일이 제공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대부도 등의 지역 명소와 ▲상상스테이션 ▲상상대로 ▲청년몰 등 시가 운영하는 청년 공간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공공행정의 다양한 분야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5-07-08
  • 안산시, 기업과 함께‘일·가정 양립 실천 선언’인구 감소 대응
    안산시, 기업과 함께‘일·가정 양립 실천 선언’인구 감소 대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협회장 이준기) 공동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선언식’과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트허브경영자협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지역사회와 기업이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2025 안산시 인구주간’ 프로그램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이날 선언식에서는 기업 대표로 구성된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원들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선언문에는 ▲임직원의 삶의 균형 존중 ▲육아·돌봄 제도 적극적 활용 지지 ▲소통·배려가 일상화된 조직 문화 확산 등 구체적 실천 항목이 담겼다.이어 진행된 소통 교육에서는 김지윤 USTORY연구소 소장이 ‘일·가정 양립과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일·가정 양립 문화가 실질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