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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아동 수시 모집… 돌봄 공백 해소 안산톡톡 2025-08-01 조회수 20
안산시,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아동 수시 모집… 돌봄 공백 해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인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이용 아동에 대한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는 지난달 29일 개소한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월피동 516-10번지) 3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필라멘트 복지법인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에서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설은 총 199㎡ 규모로 조성됐으며 활동실과 공부방, 하늘정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 정원은 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아동은 수시로 정원 내 모집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031-481-90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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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유도 새역사 안산시청 소속 김하윤 선수, 금빛 영광 나눠
    여자유도 새역사 안산시청 소속 김하윤 선수, 금빛 영광 나눠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한국 여자유도의 새로운 역사를 쓴 김하윤 선수(안산시청 소속)가 금메달의 영광을 안산시와 함께 나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인 김하윤 선수의 금메달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여자유도의 간판이자, 여자 최중량급 최강자로 떠오른 김하윤 선수는 ‘2025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연이어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김 선수는 지난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여자유도 역사상 34년 만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도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이를 동력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개인전 금메달과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유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이날 김하윤 선수는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매우 기쁘지만, 아직 우승하지 못한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우승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한국 유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를 빛낸 김하윤 선수에게 시민과 함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김 선수의 목표 달성을 위한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2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기후변화 대응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기후변화 대응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상록수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집중호우 등의 발생으로 모기·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상록수보건소는 4호선 상록수역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위험성을 알리고 일상에서의 예방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특히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준수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실내 환기 자주하기 ▲끓인 물 또는 생수, 익힌 음식 섭취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하기 ▲모기·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폭염은 탈수와 면역력 저하, 열사병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고 감염병 매개체들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든다”며 “일상 속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5-08-01
  • 안산시, 치매 가족에 안심 휴가 지원…“돌봄의 짐, 잠시 내려놓으세요”
    안산시, 치매 가족에 안심 휴가 지원…“돌봄의 짐, 잠시 내려놓으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을 상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가족의 외출 등으로 치매 환자 돌봄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경우 단기 돌봄서비스 이용을 지원받아 치매환자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양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또는 그 가족이다. 연간 최대 10일 이내에서 ▲장기요양서비스(단기보호시설, 종일방문요양) 이용 본인부담금 ▲도립노인전문병원 단기입원 간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이 진행된다.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851)·단원보건소(031-481-6544)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돌봄 가족이 잠시나마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돌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에 있어 마음에 부담을 덜 수 있는 서비스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1
  •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해피빈 절주 교실 참여자 모집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해피빈 절주 교실 참여자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제15기 해피빈 절주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해피빈 절주교실은 지난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자 중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AUDIT-K 선별검사 10점 이상) 및 가족이며, 알코올 의존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031-411-8445~6)로 접수가 가능하다.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과정을 교육받게 된다. 교육에서는 ▲절주·단주를 통한 행복한 삶 찾기 ▲나를 이해하고, 진정한 나 찾기 ▲가족 이해 및 소통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절주교실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이 음주 문제를 극복하고 가정의 행복을 되찾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사례가 있다”라며 “음주 문제로 고민한다면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8-01
  • 안산시“주민세 사업소분, 9월 1일까지 납부하세요”
    안산시“주민세 사업소분, 9월 1일까지 납부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주민세(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부터 과세체계의 개편으로 주민세(재산분)와 주민세(법인·개인사업자 균등분)을 통합해 매년 8월 납부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다만, 납부일 마지막이 휴일로 올해의 경우 납부는 9월 1일(월)까지로 연장된다. 납세 의무자는 상록구·단원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주(전년도 부과가치세 과세표준액 및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 및 법인사업자다. 세액은 기본세율(개인 5만 원, 법인 5만~20만 원)과 연면적에 따른 세율(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해 정해진다. 시는 제도 개편에 따른 납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업자에게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수령한 납부서를 통해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연 면적)이나 세율(자본금,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 여부)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직접 신고해야 한다.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누리집에서 전자신고하거나 우편신고 또는 방문신고할 수 있다. 특히, 기한 내 무신고 또는 과소 신고하거나 납부가 지연될 경우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안산시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이 임박하면 접수가 몰려 혼잡이 예상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주민세(사업소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세무과(031-481-5190)·단원구 세무1과(031-481-6122, 6181)·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8-01
  • 안산시,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아동 수시 모집… 돌봄 공백 해소
    안산시,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아동 수시 모집… 돌봄 공백 해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인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이용 아동에 대한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는 지난달 29일 개소한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월피동 516-10번지) 3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필라멘트 복지법인이 위탁운영을 맡았다.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에서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시설은 총 199㎡ 규모로 조성됐으며 활동실과 공부방, 하늘정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 정원은 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이용 아동은 수시로 정원 내 모집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031-481-90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1
  • 안산시, 개인 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 공공수역 녹조 예방 차원
    안산시, 개인 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 공공수역 녹조 예방 차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공공수역의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질소나 인 등 영양염류가 포함된 방류수가 수계에 유입돼 조류 증식을 유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다.점검에서는 1일 50㎥ 이상 처리하는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16개소에 대해 ▲시설 설치기준 및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BOD, SS, T-N, T-P, 총대장균군수)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점검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개선명령이 내려지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또한, 시는 수질기준 초과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요청할 경우, 시설개선을 위한 행정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전문 기술 검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수역 녹조 예방과 수질 개선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1
  • 안산시, 제6기 시민감사관 공개모집… 8월 11일까지 접수
    안산시, 제6기 시민감사관 공개모집… 8월 11일까지 접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일까지 제6기 시민감사관 4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안산시 시민감사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자체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시정 감시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모집분야는 전문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눠진다. 전문분야(▲토목 ▲건축 ▲전기 ▲도시계획 ▲환경 ▲보건 ▲회계 ▲사회복지 등)는 30명 이내로, 일반분야(전문분야 외)는 10명 이내를 모집한다.지원자는 안산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안산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해야 한다. 선발된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며, 감사 및 현장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소정의 수당이 지급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에게는 안산시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의 기회도 제공된다.모집은 8월 11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감사관(031-481-20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감사 기능 제고와 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갖춘 다양한 분야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1
  •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인구정책 유공 도지사 표창… 민·관 협력 결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인구정책 유공 도지사 표창… 민·관 협력 결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2025년 인구정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민·관 협력의 결실을 보았다고 1일 밝혔다.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표창에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응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민관 협력 아래 센터의 인구정책을 지원하며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냈다.센터는 인구정책 연계 사업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이음홀 운영 ▲고령층 대상 복지형 서비스 ‘행복한 이동 밥차’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왔다.특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이음홀’은 청년층을 위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자원의 활용성을 높인 모범사례로, 예비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안산시와 센터는 앞으로도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원봉사 사업을 확대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의 기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구문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창의적이고 따뜻한 시선에 정책이 인구정책의 실행 모델로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함께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 안산시, 불법 밤샘 주차 뿌리 뽑는다… 집중 단속으로 171건 적발
    안산시, 불법 밤샘 주차 뿌리 뽑는다… 집중 단속으로 171건 적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이용률 100% 달해… 운전자 인식 개선 캠페인 병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월 한 달간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불법 주차된 사업용 대형차량 17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구현을 핵심 시정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에 이어 최근 상록구 사동 지역에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쳤다. 지난달 1일 운영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이용률은 100%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집중단속은 사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과 함께 차고지 외에서 일어나는 사업용 대형화물차 및 전세버스 등의 무분별한 밤샘주차를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대형 화물차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2.8명으로 일반 차량(버스 1.4명, 승용차 1.0명) 대비 2배 이상 높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속을 진행했다.앞서 시는 집중단속 실시 전인 지난 6월 한 달간 집중 계도 기간을 운영해 임시주차장 이용을 장려하고,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한 바 있다. 이후 이뤄진 단속은 민원 다발 관리구역 16개소를 중심으로 심야 시간(0시~새벽 4시)에 1시간 이상 불법 밤샘주차 중인 사업용 대형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5회에 걸친 단속에서는 171대의 차량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를 유발하던 밤샘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라며 “대형자동차 운전자에게는 부족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안산형 상생주차모델’을 공고히 확립해 불법 주차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