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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 타고 대부도 간다…‘안산호’첫 출항·단계적 확대 운영 안산톡톡 2025-08-13 조회수 14
안산 반달섬∼대부도 뱃길 공식 개통…‘안산 대부도 뱃길, 새로이 잇다’ 취항식 열고 첫 항해 준비 마쳐… 시민 의견 수렴하며 순차 확대 운영 <1단계 : 첫 항해 → 2단계 : 신규 도선 출항 → 3단계 : 유람선 운행>
이제 배 타고 대부도 간다…‘안산호’첫 출항·단계적 확대 운영

이제 배 타고 대부도 간다…‘안산호’첫 출항·단계적 확대 운영

이제 배 타고 대부도 간다…‘안산호’첫 출항·단계적 확대 운영

이제 배 타고 대부도 간다…‘안산호’첫 출항·단계적 확대 운영


“안산에서 바로 배를 타고 대부도에 갈 수 있다니 정말 기대돼요.” “수도권에서 바다 건너 여행을 즐길 수 있다니 벌써 설렙니다.” 13일 오전 안산대부해양본부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대부도 뱃길 취항식’ 현장에서 나온 시민 기대와 반응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번 취항식을 기점으로 오는 18일(월)부터 ‘안산호’가 정식운항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신규 해상 뱃길이 공식 개통한다. 이번 첫 운항은 ‘안산 대부도 뱃길’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해상 교통·관광 자원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단계 ‘안산호’ 첫 항해를 시작으로 ▲내년도 2단계 신규 도선 출항 ▲3단계 유람선 운행 등 단계적 확대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 운영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선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개선하는 한편, 똑버스 및 시티투어버스, 관광 해설사 등을 활용해 대부도와의 관광 연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와 관광지 접근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 ‘안산호’ 첫 항해로 단계적 운항 시작

안산 대부도 뱃길 사업은 도심권역과 대부도를 연결하는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수변공간을 이용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기본 및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편의시설, 주차장, 화장실·선착장 계류시설 등 기반 시설 인프라 확충을 마쳤다. 

지난해 8월 민간 도선을 이용한 안산 대부도 뱃길 도선사업 운영 방안 검토를 마친 이후, 안산시의회로부터 민간 위탁 동의를 받았으며, 공식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안산해운과 관리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평택해양경찰서로부터 도선 면허를 취득하고, 운항의 안전성 및 편의성 검증을 위한 시범 운항을 진행했다.

안산 대부도 뱃길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첫 항해인 1단계는 32인승(승객 29명, 선원 3명) 도선*으로 운영하며, 2단계로 현재 준비 중인 신규 도선이 내년 상반기 도입된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시화호를 항해하는 유선*을 동시 운영해 뱃길의 새로운 도전을 확장할 예정이다.

※ 도선(渡船) : 사람, 또는 사람과 화물을 함께 운송하는 소규모 여객선을 의미한다. 첫 출항을 시작하는 ‘안산호’는 도선으로 취급된다. 
※ 유선(遊船) : 관광·유람·레저 목적으로 사람을 태우고 일정 구간을 운항하는 선박을 뜻한다. 흔히 말하는 유람선이 유선의 대표적인 형태다.


■ 시화호·갑문 규격 맞춰 안전한 소형 배로 뱃길 먼저 열어

시화호는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바다지만 일반적인 바다가 아니다. 시화방조제로 둘러싸여 있는 호수 형태인 데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조력 발전을 진행하기 때문에 도입 가능한 선박과 항로 운영 방식이 일반적인 바다에서의 선박과 다를 수밖에 없다는 특징이 있다.

선박의 경우 시화호 갑문(너비 6.6M 길이 25M 높이 4.5M)을 통과하거나 육로로 운송해야 하므로 선박 크기가 제한되며, 육로 운송의 경우 비용 부담이 늘어나고 선박 하가 시 제반여건 및 연 1회 선박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하는 사안도 고려됐다.

안산시는 무엇보다 오랜 기간 기다린 시민들의 염원인 뱃길 사업을 조속히 시작하기 위해 제한 사항을 반영, 우선 너비 3.54m, 길이 11.43m, 깊이, 0.75m, 11t 규모의 선박 ‘안산호’를 투입해 첫 운항을 시작한다. 

안산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시화호 특성상 선박 크기가 제한돼, 갑문 통과가 가능한 안전한 소형 선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시는 항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화호 수심 및 조류 등 기초자료를 사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한 안전항로 3개를 확보했다. 시화조력발전소 발전 및 배수 시간을 고려한 안전항로로 운항하게 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등 필수 안전 장비를 완비하고, 평택해양경찰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대부도 뱃길 사업은 시화방조제 건설로 30여 년간 끊겼던 시화호 뱃길을 복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요인으로 오랫동안 뱃길을 열지 못했지만, 시민의 열망을 안고 드디어 취항식을 열 수 있게 됐다”며 “시민 의견 수렴과 단계적 확대 운영을 통해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반달섬과 시화호 일대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만의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즐거움을, 시민들께는 옛 추억을 선물하고 새로운 해양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호’(도선) 제원은?

안산호(도선)는 반달섬선착장(성곡동 847-2)에서 옛 방아머리선착장(대부도)까지(편도 약 13km) 평일 왕복 2회,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하루 왕복 3회 운항한다. 운항 일은 월, 수, 금, 토, 일(공휴일 포함)이다. 정식운항은 오는 18일(월)부터 진행한다.

디젤 방식으로 운항 속도는 약 12∼14노트이며, 승선 인원은 승객 29명, 선원 3명을 포함해 총 32명이 탑승할 수 있다. 

탑승객은 출항 20분 전까지 발권을 완료하여야 한다. 편도는 약 13km로 반달섬선착장에서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약 45분이 소요된다. 왕복 운임은 소인(8세 미만) 10,000원, 대인(8세 이상) 20,000원이다. 다만, 조례에 근거해 안산 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인터넷 예매(www.ansan-daebudo.com )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승선 전날까지만 가능하며, 현장 발권 및 인터넷 예매 후 승선 시에는 신분증 지참 및 확인이 필수다. 인터넷으로 예매 시 선착장 매표소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을 받으려는 시민은 할인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신분증, 학생증, 장애인등록증 등)를 제시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31-319-7145, 71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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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배 타고 대부도 간다…‘안산호’첫 출항·단계적 확대 운영
    이제 배 타고 대부도 간다…‘안산호’첫 출항·단계적 확대 운영
    안산 반달섬∼대부도 뱃길 공식 개통…‘안산 대부도 뱃길, 새로이 잇다’ 취항식 열고 첫 항해 준비 마쳐… 시민 의견 수렴하며 순차 확대 운영 <1단계 : 첫 항해 → 2단계 : 신규 도선 출항 → 3단계 : 유람선 운행> “안산에서 바로 배를 타고 대부도에 갈 수 있다니 정말 기대돼요.” “수도권에서 바다 건너 여행을 즐길 수 있다니 벌써 설렙니다.” 13일 오전 안산대부해양본부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대부도 뱃길 취항식’ 현장에서 나온 시민 기대와 반응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번 취항식을 기점으로 오는 18일(월)부터 ‘안산호’가 정식운항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신규 해상 뱃길이 공식 개통한다. 이번 첫 운항은 ‘안산 대부도 뱃길’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해상 교통·관광 자원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단계 ‘안산호’ 첫 항해를 시작으로 ▲내년도 2단계 신규 도선 출항 ▲3단계 유람선 운행 등 단계적 확대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 운영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선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개선하는 한편, 똑버스 및 시티투어버스, 관광 해설사 등을 활용해 대부도와의 관광 연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와 관광지 접근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안산호’ 첫 항해로 단계적 운항 시작안산 대부도 뱃길 사업은 도심권역과 대부도를 연결하는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수변공간을 이용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기본 및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편의시설, 주차장, 화장실·선착장 계류시설 등 기반 시설 인프라 확충을 마쳤다. 지난해 8월 민간 도선을 이용한 안산 대부도 뱃길 도선사업 운영 방안 검토를 마친 이후, 안산시의회로부터 민간 위탁 동의를 받았으며, 공식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안산해운과 관리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평택해양경찰서로부터 도선 면허를 취득하고, 운항의 안전성 및 편의성 검증을 위한 시범 운항을 진행했다.안산 대부도 뱃길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첫 항해인 1단계는 32인승(승객 29명, 선원 3명) 도선*으로 운영하며, 2단계로 현재 준비 중인 신규 도선이 내년 상반기 도입된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시화호를 항해하는 유선*을 동시 운영해 뱃길의 새로운 도전을 확장할 예정이다.※ 도선(渡船) : 사람, 또는 사람과 화물을 함께 운송하는 소규모 여객선을 의미한다. 첫 출항을 시작하는 ‘안산호’는 도선으로 취급된다. ※ 유선(遊船) : 관광·유람·레저 목적으로 사람을 태우고 일정 구간을 운항하는 선박을 뜻한다. 흔히 말하는 유람선이 유선의 대표적인 형태다.■ 시화호·갑문 규격 맞춰 안전한 소형 배로 뱃길 먼저 열어시화호는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바다지만 일반적인 바다가 아니다. 시화방조제로 둘러싸여 있는 호수 형태인 데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조력 발전을 진행하기 때문에 도입 가능한 선박과 항로 운영 방식이 일반적인 바다에서의 선박과 다를 수밖에 없다는 특징이 있다.선박의 경우 시화호 갑문(너비 6.6M 길이 25M 높이 4.5M)을 통과하거나 육로로 운송해야 하므로 선박 크기가 제한되며, 육로 운송의 경우 비용 부담이 늘어나고 선박 하가 시 제반여건 및 연 1회 선박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하는 사안도 고려됐다.안산시는 무엇보다 오랜 기간 기다린 시민들의 염원인 뱃길 사업을 조속히 시작하기 위해 제한 사항을 반영, 우선 너비 3.54m, 길이 11.43m, 깊이, 0.75m, 11t 규모의 선박 ‘안산호’를 투입해 첫 운항을 시작한다. 안산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시화호 특성상 선박 크기가 제한돼, 갑문 통과가 가능한 안전한 소형 선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시는 항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화호 수심 및 조류 등 기초자료를 사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한 안전항로 3개를 확보했다. 시화조력발전소 발전 및 배수 시간을 고려한 안전항로로 운항하게 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등 필수 안전 장비를 완비하고, 평택해양경찰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이번 대부도 뱃길 사업은 시화방조제 건설로 30여 년간 끊겼던 시화호 뱃길을 복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요인으로 오랫동안 뱃길을 열지 못했지만, 시민의 열망을 안고 드디어 취항식을 열 수 있게 됐다”며 “시민 의견 수렴과 단계적 확대 운영을 통해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반달섬과 시화호 일대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만의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즐거움을, 시민들께는 옛 추억을 선물하고 새로운 해양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호’(도선) 제원은?안산호(도선)는 반달섬선착장(성곡동 847-2)에서 옛 방아머리선착장(대부도)까지(편도 약 13km) 평일 왕복 2회,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하루 왕복 3회 운항한다. 운항 일은 월, 수, 금, 토, 일(공휴일 포함)이다. 정식운항은 오는 18일(월)부터 진행한다.디젤 방식으로 운항 속도는 약 12∼14노트이며, 승선 인원은 승객 29명, 선원 3명을 포함해 총 32명이 탑승할 수 있다. 탑승객은 출항 20분 전까지 발권을 완료하여야 한다. 편도는 약 13km로 반달섬선착장에서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약 45분이 소요된다. 왕복 운임은 소인(8세 미만) 10,000원, 대인(8세 이상) 20,000원이다. 다만, 조례에 근거해 안산 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인터넷 예매(www.ansan-daebudo.com )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승선 전날까지만 가능하며, 현장 발권 및 인터넷 예매 후 승선 시에는 신분증 지참 및 확인이 필수다. 인터넷으로 예매 시 선착장 매표소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을 받으려는 시민은 할인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신분증, 학생증, 장애인등록증 등)를 제시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31-319-7145, 71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8-13
  •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 “시원한 과일로 이웃사랑 전해요”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 “시원한 과일로 이웃사랑 전해요”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에서 진행한 이번 나눔에는 여름을 맞아 특별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을 준비했으며, 참여한 위원들은 직접 과일을 손질해 소분한 뒤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남은 과일은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공유냉장고’에 비치해 필요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이번 행사는 이동 주민자치회의 올해 자치사업 중 ‘반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의 나눔 행사가 계획됐으며 지난 6월 진행한 나눔 행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앞으로 연말까지 2회의 나눔 행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오필선 이동 주민자치회장은 “나눔의 손길이 더 많은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옥란 이동장도 함께 과일을 소분해 담으며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 주민 스스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격려했다.
    2025-08-13
  • 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 말복맞아 독거어르신에 삼계탕 나눔
    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 말복맞아 독거어르신에 삼계탕 나눔
    독거어르신 30가구에 건강한 여름 나도록 지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독거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병석 지사협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윤희 선부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수고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사협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13
  • 안산시 선부2동 주민자치회,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진행
    안산시 선부2동 주민자치회,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진행
    활기와 웃음 전하는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이달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활력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3개소에서 3회씩,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낭송과 노래·율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며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교육 과정 중 익힌 노래와 율동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선부2동 상호문화 한마당 축제’에서 무대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 다져진 호흡과 팀워크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음악을 매개로 열정과 웃음을 되찾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위원들과 더 좋은 자치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윤희 선부2동장은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마을 축제 무대에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활력 증진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3
  • 안산시 본오3동 통장협의회, 청렴 선서식 통해 4대 윤리 준수사항 다짐
    안산시 본오3동 통장협의회, 청렴 선서식 통해 4대 윤리 준수사항 다짐
    통장 48명 참여해 청렴·보안, 갑질금지, 비밀유지 실천 의지 결의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통장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4대 윤리 준수사항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선서식에서는 신규 위촉 통장이 대표로 선창에 맞춰 전원이 오른손을 들고 청렴 선서를 낭독했으며, 48명의 통장은 굳은 의지를 담아 서명한 서약서를 동에 제출했다.서약서에는 ▲청렴의무 ▲정보보안 ▲갑질금지 ▲비밀유지의 4대 윤리 준수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참석자들은 알선·청탁 거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등 엄격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이날 선서식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성실·공정하게 수행하고, 어떠한 부패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김윤자 본오3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이자 우리 본오3동의 얼굴이므로, 우리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행정의 신뢰를 만들고 주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준다”며 “청렴을 바탕으로 주민 목소리를 정확히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지홍 본오3동장은 “청렴은 공직자만의 의무가 아니라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통장에게도 해당된다”며 “통장은 행정 현장의 얼굴이자 목소리인 만큼 청렴, 보안, 갑질근절, 비밀유지를 철저히 실천해 주민 신뢰를 지키고 투명한 행정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025-08-13
  • 안산시 해양동 자율방재단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 진행… “폭염은 가라”
    안산시 해양동 자율방재단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 진행… “폭염은 가라”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해양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해양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폭염 극복을 위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여름철 건강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안산시방재단(단장 설철희)에서 지원한 얼음생수 500개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오선해 해양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 통해 주민들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양동 주민들을 위한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훈기 해양동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해양동 주민들을 위해 얼음생수 캠페인을 진행한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양동 주민 안전을 위해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해 구성된 민간 자율 방재 조직으로, 여름철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겨울철 도로변 눈 치우기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찰 및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8-13
  • 안산시 백운동 자율방재단, 라성사거리 생수 나눔 행사 개최
    안산시 백운동 자율방재단, 라성사거리 생수 나눔 행사 개최
    무더위 속 시민에게 시원한 온정 전해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라성사거리 일대에서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무더위 해소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시원한 생수 500병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또한,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시원한 생수 나눔과 함께 폭염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이병만 백운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함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 장마, 한파 등 계절별 재난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영란 백운동장은 “자율방재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생수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폭염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2025-08-13
  • 안산시 월피동 자율방재단, “더위야 가라”얼음생수 나눔 캠페인 펼쳐
    안산시 월피동 자율방재단, “더위야 가라”얼음생수 나눔 캠페인 펼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월피동 이마트에브리데이 앞 사거리에서 얼음생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최근 폭염이 다소 누그러졌으나 아직 30℃ 안팎의 더위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안산시 자율방재단(단장 설철희)에서 지원한 얼음생수 700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성환 월피동 자율방재단 동대표는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월피동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이재만 월피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살펴보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 안산시 단원보건소, 하반기 치매 예방 교실 참여자 상시 모집
    안산시 단원보건소, 하반기 치매 예방 교실 참여자 상시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치매예방교실-기억화상 키움교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치매 예방 교실은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1회, 총 8회로 운영되는 교육에서는 수공예 활동과 인지 강화 활동지 풀이 등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하반기 치매예방 교실은 10명 내외로 인원을 모집해 총 3기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치매예방 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481-65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치매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어르신들이 하반기 예방교실에서 치매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및 가족 교육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5-08-12
  • 안산시 단원보건소, AI·사물인터넷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지원
    안산시 단원보건소, AI·사물인터넷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지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연말까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동별 간호사가 각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를 돕는 방문건강관리의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보완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는 개인별 사전 건강 정도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당계 ▲체중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지급해 건강 측정 및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다. 특히, 보건소 전문 인력이 전송된 측정치를 바탕으로 사업 등록일로부터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비대면 건강관리와 함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는 ▲화랑유원지 제대로 걷기 교육 ▲AI 건강쑥쑥 교실 등으로 어르신의 운동, 영양, 구강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휴대폰, 키오스크 등 전자기기 사용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의 정보화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단원보건소 방문보건팀(031-369-18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