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학교 호흡기감염병 예방 위한 수두 대응 모의훈련 진행 안산톡톡 2025-09-04 조회수 57 |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수두 집단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수두, 백일해, 성홍열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지나 경기도청 감염병관리과 역학조사관이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실시된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관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수두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 맞는 시나리오 기반의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서는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시에 학교의 역할과 보고·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학교의 감염병 관리 방안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학교는 다수가 밀집하는 특수한 공간으로, 이번 훈련은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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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백운동,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참여
- 인구감소·고령화 문제 극복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 동참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범시민 공감 운동이다. 캠페인은 지목받은 기관장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기관 두 곳을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백운동은 이번 캠페인에서 다음 주자로 일동과 본오1동을 지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이영란 백운동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백운동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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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3동 직능단체, 주민과‘상록수마을 본오~ 클린데이’ 추진
- 5개 구역으로 나눠 관리 취약지역까지 세심한 환경정화 활동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본오3동 일대에서 ‘상록수마을 본오~클린데이’를 개최해 직능단체 회원과 상록구청 직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상록수역을 중심으로 5개 구역을 나눠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완충녹지대·본오공원 경계면·공영주차장 사면 등 관리가 소홀한 취약지역까지 세심하게 살펴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썼다.이날 행사에 이민근 안산시장도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본오3동은 안산의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안산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오늘의 활동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 안산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윤자 본오3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클린데이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이웃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록수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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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초지동,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성민의원, 그린빌15단지경로당에 후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성민의원(원장 박성민)과 그린빌15단지경로당 간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1사1경로당 자매결연’은 기업‧단체와 경로당 간 결연을 체결해 상호 교류 및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성민의원은 원곡동에서 건강검진센터를 비롯해 내과와 이비인후과 등의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6월에는 초지동 그린빌16단지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박성민 성민의원 원장은 “작은 후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꾸준한 선행의 원동력으로 어르신들의 격려를 꼽으며 겸손한 인사를 건넸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박성민 원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욱 단단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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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학교 호흡기감염병 예방 위한 수두 대응 모의훈련 진행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수두 집단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수두, 백일해, 성홍열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김지나 경기도청 감염병관리과 역학조사관이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실시된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관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수두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 맞는 시나리오 기반의 훈련이 진행됐다.특히, 훈련에서는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시에 학교의 역할과 보고·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학교의 감염병 관리 방안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학교는 다수가 밀집하는 특수한 공간으로, 이번 훈련은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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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보건소, 올바른 의료 소비를 위한 시민 강의 제공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의료 소비 건강 지도자 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원보건소와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안산의료개혁대화모임이 공동으로 주관해 합리적인 의료소비와 상생하는 의료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첫 강의에서는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이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안산시의 건강 현황과 보건의료체계, 의료소비자의 권리와 역할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구체적인 주제를 다룬다. 9월 3일 ‘건강보험의 기본 구조와 원리’(박향정 건강보험공단 건강지원사업실장)을 시작으로 ▲9월 10일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참여’(오주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9월 17일 ‘어디서 진료를 받아야 할까?’(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9월 24일 ‘건강은 병원 밖에서 결정된다’ ▲10월 1일 ‘병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장지훈 공드림통합돌봄센터 센터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단원보건소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단순 지식의 습득을 넘어 건강과 의료 소비를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법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031-481-6342)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도시 안산을 실현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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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신중년 대상 재취업 전략 특강 진행
-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민근)에서 운영하는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3일 ‘50-60 신중년 대상 재취업전략 특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재취업 전략 특강은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디딤돌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일반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신중년의 고용시장 트렌드 파악 ▲AI 시대 소프트 스킬 향상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법 ▲면접기술 등 중장년 재취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의 한 참석자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신중년 고용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단원구 광덕2로 186, 호수동우체국 2층 소재)는 50-60 중장년들을 위한 상․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이모작 상담을 중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모작 상담은 퇴직예정자 또는 퇴직자들의 생애 설계와 재취업 등 개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39-1619~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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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차량 전복 사고 일가족 4명 구한 시민 2명에 표창 수여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차량 전복 사고 현장에서 발 빠른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일가족 4명을 구조한 시민 김형모·노미혜 씨에게 모범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차량 전복 사고는 지난달 2일 상록구 부곡동 육교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고로 차량이 도로 옆으로 전복되며 안에 타고 있던 부모와 미성년 자녀 2명 등 일가족 4명이 갇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자칫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던 상황에서 뒤편 차로에서 뒤따라 주행 중이던 김형모, 노미혜 씨는 사고를 목격하자마자 지체 없이 차량을 멈추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김 씨와 노 씨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뒤이어 멈춰 선 시민 10명과 힘을 합쳐 전복된 차량을 들어 올려 탑승자 전원을 구조했다.구조를 마친 후에도 시민들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교통정리와 주변 안전 확보 등을 진행하고 사고 가족들이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인계된 후에는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서고 선행을 알리지 않은 이들의 모습은 시민들 사이에서 귀감이 됐다.시는 이들의 숭고한 시민정신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튼튼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판단 아래, 최근 ‘제13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에서 모범 시민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본인의 안전보다 이웃의 생명을 먼저 생각한 두 분의 용기있는 행동이 우리 사회에 크나큰 귀감이 됐다”라며 “안산시는 이러한 의로운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우해 나눔과 상생의 민생 안전도시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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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내년 8월까지 전역‘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 외국인 투기성 주택 매입 차단·실수요 보호를 위한 조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 8월 25일까지 안산시 전역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입을 차단하고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한 것으로, 지정 기간은 8월 26일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1년이다.이번 지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개인과 외국 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은 관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6㎡ 이상 거래 시 반드시 안산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주택거래를 허가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해야 하며, 주택 취득 후 2년간 실거주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주택 소재지의 시·군·구청장이 이행 명령을 내리게 되고 이행 명령에 불응하면 의무 이행시까지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게 된다.또한, 올해 말부터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에도 자금조달계획 및 입증 자료 제출 의무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조치가 외국인의 실수요 거래는 보호하며 투기 목적의 거래는 억제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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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고잔동 중앙공원 내 체력 단련장 환경개선 사업 마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단원구 고잔동 중앙공원에 스마트 안심 쉼터 도입과 노후 체력단련장 정비 사업을 마치고 시민에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 원이 투입된 가운데, 중앙공원(단원구 고잔동 산20번지 일원) 내 ▲스마트 안심 쉼터 도입 ▲노후 체력단련장 환경개선 등의 정비가 이뤄졌다.스마트 안심 쉼터는 냉난방기, 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춘 휴식 공간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노후한 체력 단련장 시설을 전면 개선해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은 물론, 주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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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출생미신고 아동 정책 토론회 열고 제도 개선 방안 모색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과 공동으로 ‘2025년 안산시 출생미신고 아동 현안 분석 및 정책 제안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출생미신고 아동의 존재와 그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현행 출생신고 제도 한계점을 점검하며 출생통보제 도입에 따른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에서 송재덕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토론회가 변화를 향한 출발점이자, 더 이상 ‘생일 없는 아이’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작은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생미신고 아동의 출생신고 절차를 진행한 김은경 변호사는 “생부의 출생신고와 관련해 가족관계등록법상 개정과 함께 민법상 친생자추정과 생부의 친생부인권 문제도 신중히 검토해 아동의 출생등록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김 변호사는 이어 “친자법 전체가 일관되고 조화로운 해석 및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선 입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의 존재와 권리가 제도 안에서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및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