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경찰서와 상록 1·월피 권역서 민생 안전 현장 회의 개최 안산톡톡 2025-09-05 조회수 8 |
주민·경찰·학교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앞장 |
![]() ![]() ![]() ![]()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구슬환)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월피 권역·상록 1권역에서 ‘민생안전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현장 활동은 안산시가 지역 밀착형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민생안전회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민·경찰·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해 생활 현장의 불편과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3일 진행된 월피 권역 현장 회의는 새 학기를 맞아 경수중학교 정문에서 이뤄졌다. 시는 최근 청소년을 둘러싼 마약 및 불법 도박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록구청, 안산상록경찰서, 경수중학교 관계자와 월피 권역(부곡·월피·성포·안산동)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대상 도박·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상록 1권역 현장 회의는 지난 4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록초등학교와 상록수역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찰·학교·로보캅순찰대 등이 상록초 학생의 등교를 지도하고 동 직능단체와 자유총연맹이 상록수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등굣길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반사경 설치 ▲옐로우 카펫 재도색 등의 개선 조치도 완료한 것을 함께 확인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권역별 민생 안전회의는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과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민생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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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부곡동 주민자치회, 고든병원·예스플란트치과와 MOU 체결
- 부곡동 주민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추진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부곡동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4일 안산 고든병원(대표원장 황주민) 및 예스플란트치과(대표원장 홍대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부곡동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21명, 고든병원 및 예스플란트치과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 진료비(비급여) 및 건강검진비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더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협약을 주도한 주남철 주민자치회장은 “협약이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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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2025 정신건강예술제’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3관에서 ‘2025 정신건강예술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예술제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회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질환 당사자들에게는 경험과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한다.주요 전시작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당사자 작품 ▲청년작가 작품 ▲‘행복체크인 공모전’ 입상작 등이다. 특히, 행복체크인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일상의 작은 행복을 공유한 작품들이 상영된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정신건강예술제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당사자들의 회복 의지와 예술 활동을 통한 치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11-7573)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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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령 장애인 통합 돌봄 프로그램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고령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장애인 웰니스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장애인 웰니스 통합돌봄 프로그램은 고령 및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활 운동 2개 프로그램과 기관 연계 방문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자원이 함께 참여해 통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우선,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운영하는 ‘고령 장애인 소도구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이달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소도구를 활용한 재활 운동을 통해 근지구력 증진, 정서적 안정, 자신감 회복을 돕는다.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장애인 일상생활동작 능력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SPS(나선근육안정화) 재활운동을 통해 고령 및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마지막으로 연계기관의 의뢰를 통한 방문재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집에서도 전문 인력의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통합 돌봄 프로그램은 단원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고령 장애인의 건강을 함께 돌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건강 증진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031-481-66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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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공직자, 수해 지역 서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 전달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을 충남 서산시 측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충청남도 서산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서산시의 피해 소식을 접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각 동 통장 및 체육회, 서산향우회 등 114명은 지난달 6일 서산시의 딸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또, 안산시 공직자 104명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지난 2일 충청향우회 향우회관 리모델링 개소식 현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서산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때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확대된 세액공제(16.5%→33%)를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피해 시설 복구에 기부금을 사용할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서산시의 피해를 복구하고 하루 빨리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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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주민참여 제안사업 민·관 숙의 토론회 이틀간 개최
- 시민과 행정의 협치 실현…“숙의 토론회로 정책에‘숨결’불어 넣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주민참여 사업 제안자와 사업 담당자가 만나 의견을 나누는 ‘2025년 안산시 주민참여예산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민선8기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민원 청취나 의견 수렴을 넘어 실제 예산 편성과 정책 설계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시의 적극적 의지가 반영된 자리였다.토론회에는 사업을 제안한 주민들과 해당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예산 규모, 추진 방식 등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사업 제안자들은 지역 현장의 상황을 전달하고, 공무원들은 제안 사업에 대한 실행 여부와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진행됐다.시는 이번 숙의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향후 예산 심사와 사업 추진 과정의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제안자들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의 효율도 중요하지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바뀌는 정책이어야 진짜 행정의 역할”이라며 “이번 숙의 토론회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참여민주주의의 방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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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 마을 문제 해결하는 희망 동력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안산시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인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6주간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마을 공동체와 자치 리더십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이 운영됐다.특히, 이번 기수는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수강인원을 130명으로 확대해 운영했으며, 지난 기수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열망을 확인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하며 안산의 현재와 정체성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대학은 지역의 주인이 시민이고, 시민의 관심이 시 발전의 동력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정책”이라며 “수료생들이 가진 지혜와 열정을 이웃과 나누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안산의 희망을 키워가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안산시는 2023년 제1기 주민자치대학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을 정례화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치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각 동에서 의제 발굴, 마을계획 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주도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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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도 뱃길 연계한‘시티투어 대부도 순환코스’시범 운영
- 대표 관광지 10개 코스 운행… 관광지 접근성 향상,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부도 뱃길 운항과 연계한 안산시티투어 대부도 순환코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대부도 순환코스는 지난달 18일부터 안산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안산호’의 정식운항에 발맞춰 안산시티투어 사업과의 연계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대부도 순환코스에서는 (구)방아머리선착장을 출발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 10개(▲방아머리해변 ▲동춘서커스 ▲그랑꼬또와이너리 ▲종이미술관 ▲유리섬박물관 ▲베르아델승마클럽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탄도항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코스를 경유하고 다시 선착장으로 복귀한다. 시티투어는 주말과 공휴일에 일 3회(10시 30분, 12시 30분, 15시 30분) 운영된다. 코스를 경유하고 종착지에 도착하는 데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다만, 추석 연휴인 10월 5일~7일과 뱃길 휴무일인 10월 9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탑승 희망자는 현장에서 운임을 결제하고 탑승자 확인용 손목 밴드를 수령하면 된다. 탑승 당일에는 목적지 하차 후에도 운행 종료 시까지 무제한으로 재승차할 수 있는 1일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반드시 손목밴드를 착용하거나 소지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안산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모든 운행 노선에 탑승 장소와 회차별 출발 시각이 기재된 안내판을 설치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범운영 후에는 ▲이용자 현황 ▲운영 성과 ▲개선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내권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만의 특수한 뱃길 사업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안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부도 뱃길이 관광도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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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자율 관리어업 평가서 대통령 표창
- 전국 1,147개 공동체 가운데 최종 1위 선정되며 최우수상 수상 쾌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평가’에서 우수공동체(1위)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수립해 ▲수산자원 조성 ▲어장 환경 조성 ▲어업 질서 유지 ▲경영 개선 등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전국 1,147개 공동체 중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우수공동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종 4개 공동체(▲경기 안산 종현 ▲강원 강릉게자망 ▲충남 보령 장고도어촌계 ▲제주 서귀포 법환)를 후보로 선정해 지난달 28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최종 심사 결과,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최우수공동체로 결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총허용어획량(TAC)·금어기·금지체장 자체 강화 운영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민챙이 품종의 생산 강화 및 수출 ▲공동판매 및 간이판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 증대 ▲어촌계 가입 조건 폐지로 귀어인 유입 기반 마련 등의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 가능한 어업과 건강한 어촌 공동체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대통령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더욱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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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경찰서와 상록 1·월피 권역서 민생 안전 현장 회의 개최
- 주민·경찰·학교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앞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구슬환)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월피 권역·상록 1권역에서 ‘민생안전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이번 현장 활동은 안산시가 지역 밀착형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민생안전회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민·경찰·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해 생활 현장의 불편과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지난 3일 진행된 월피 권역 현장 회의는 새 학기를 맞아 경수중학교 정문에서 이뤄졌다. 시는 최근 청소년을 둘러싼 마약 및 불법 도박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록구청, 안산상록경찰서, 경수중학교 관계자와 월피 권역(부곡·월피·성포·안산동)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대상 도박·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상록 1권역 현장 회의는 지난 4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록초등학교와 상록수역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찰·학교·로보캅순찰대 등이 상록초 학생의 등교를 지도하고 동 직능단체와 자유총연맹이 상록수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등굣길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반사경 설치 ▲옐로우 카펫 재도색 등의 개선 조치도 완료한 것을 함께 확인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권역별 민생 안전회의는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과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민생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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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자율방재단, 와동 일대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
- “시민과 함께 깨끗한 안전문화 실천”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와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안산시 관내 20개 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참여했으며, 와동 지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도로변 정비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흐린 날씨에도 단원들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구역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체계적으로 정화활동에 임해 질서 있고 효율적인 진행이 돋보였다. 단원들은 방치된 쓰레기, 낙엽, 생활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와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설철희 단장은“흐린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수애자 와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환경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한지붕 아래 따듯한 와동’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