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해피동·새빛동”본격 추진 안산톡톡 2025-09-09 조회수 9 |
제5기 지사협 출범 맞아 나눔과 발굴 통한 주민 체감 복지 강화 |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사협 출범과 함께 2025년 하반기부터 ‘백운동 해피동’과 ‘백운동 새빛동’ 두 축의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백운동 해피동’ 사업은 공동모금회 CMS 기금을 활용한 나눔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식사 및 생필품 지원,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제공한다. 백운동 지사협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라는 해피동 사업의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을 높일 방침이다. ‘백운동 새빛동’ 사업은 취약계층 밀집 지역 내 부동산 업소와 협력해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이다. ‘새빛동’이라는 이름에는 ‘새로운 빛으로 숨어 있는 이웃을 밝혀내자’ 의미가 담겨 있다. 백운동 지사협은 고시원, 여인숙, 다가구주택 등 취약 거주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에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사협 활동을 ‘해피동’과 ‘새빛동’ 두 축으로 브랜드화해 운영하는 것으로, 위원들에게는 참여 자긍심을 높여 지사협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는 한층 더 가까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문병만 민간위원장은 “제5기 지사협 출범과 함께 시작되는 백운동 해피동·새빛동 사업은 주민에게는 든든한 복지 안전망이 되고, 위원들에게는 자부심과 보람을 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란 공공위원장은 “해피동과 새빛동 사업을 통해 백운동 지사협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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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 경제도시 안산, 수소 교통 복합기지 활성화 업무 협력 체결
- 이민근 시장“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대로 수소경제 가속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지역 버스업체 경원여객자동차㈜, 수소 공급업체 ㈜SPG수소와 ‘수소교통복합기지 충전소 운영 활성화 및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H2 경제도시 안산’ 실현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복합기지 충전소의 안정적 운영과 수소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안산시와 양사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협약에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한 ▲배관망 설치 공사 추진 ▲수소 생산·공급 안정화 ▲공급 가격 조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충전 인프라 활성화는 물론, 수소버스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경제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 수소시범도시의 성과를 기반으로 ‘H2 경제도시 안산’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수소차(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발맞춰 수소충전소 인프라 추가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수소 저장 및 입·출하 시설 구축, 수소차 용기 검사소·정비소 유치 등을 통해 완성형 수소 교통 복합기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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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 대덕전자 방문…“기업 애로 청취·지원 강화”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관내 글로벌 반도체 기판 선도기업인 대덕전자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27일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 방문과 9월 3일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 전문 중견기업 ㈜티플랙스 방문에 이어 진행된 연속적인 현장 행보다.대덕전자는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글로벌 PCB 기업이다. 앞서 지난 2022년 8월에는 이 회사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폐수처리 오수관로 증설 구축 ▲건물 연결 통로 증축 허가 등을 신속 처리하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대덕전자 측은 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이민근 시장은 기업의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투자계획 등을 공유받았다. 이어 현장을 시찰하며 실제 공정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해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덕전자는 안산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 면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꾸준히 찾아 기업과 소통하고, 규제 완화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친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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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역마다 대학 품은 도시 안산, 관·학 협력 교육모델 가동
- 올해 2학기부터 한양대 ERICA를 시작으로, 지역 모든 대학으로 확대 계획 안산시가 지역대학과 손잡고 청년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탐구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관·학 협력 교과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전철역마다 대학이 있는 도시’라는 특성을 살려, 청년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한양대 ERICA 라이언스칼리지 교수진과 관·학 협력 교과과정 운영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황승준 한양대 ERICA 라이언스칼리지 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교과과정과 지방자치단체·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학기부터 한양대 ERICA에서 시작된 관·학 협력 교과과정은 디자인학부(김태선 교수)와 라이언스칼리지(조은원 교수)가 참여해 총 4개 클래스로 개설됐다. ‘안산의 지역문제 및 정책개발’, ‘안산의 디자인’ 등 전공·교양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단순한 수업을 넘어 정주의식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안산시는 ▲시정 운영 특강 ▲안산시 현황과 정책 설명 ▲공공장소 대관 ▲현장 인터뷰 협조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보고회에는 시장이 직접 참석해 우수 성과에 대해 시상하는 한편,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황승준 라이언스칼리지 학장은 “이번 교과과정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학문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 경험은 살아있는 교재이자 정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산형 교육모델’ 전국 확산 목표 안산시는 이번 교과과정을 한양대 ERICA에 한정하지 않고, 기존 운영 중인 안산대의 ‘안산탐구’ 온라인 과정 등과 함께 관내 모든 대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를 ‘(가칭)청년대로’라는 정책 브랜드로 본격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하반기 중 관내 대학 총장들과 공동 협약식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정책문제 해결과 제안을 담은 공동 교과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 유니온 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학 간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안산시는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안산형 교육모델’을 공고히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전국 대학으로 확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대학의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 자체가 값진 배움이 될 것”이라며 “안산형 교육모델을 통해 지역사회·대학·청년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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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 “현장에서 답 찾겠다”‘현답버스’본격 시동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담당 공무원이 25개 동 현안을 직접 찾아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새로운 현장 소통 프로그램 ‘현장에 답을 찾아서, 현답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이민근 시장은 지난 8일 첫 일정을 소화하기 전 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며 “안산시 25개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 불편과 요구를 듣고 이를 즉각적인 변화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현답버스’는 공감·동행·감동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관공서를 벗어나 주민 곁으로 찾아가 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시 답을 제시하는 열린 행정 모델이다. 아울러, 단순히 의견을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현답버스’는 9월 9일부터 약 두 달간 운영된다. 첫 일정은 본오1동 해란공원에서 열리는 실내 수영장 건립 관련 주민 간담회로 시작한다. 이어 ▲본오3동 상록수역 앞 완충녹지 점검 ▲사이동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입 방안 논의 ▲호수동 고잔신도시 학원가 안전한 통학버스 운영 등 제안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시 전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갈 계획이다.이민근 시장은 “‘현답버스’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언제든 멈춰 서서 대화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현장에서 곧바로 실행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최선의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안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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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대부포도축제 19일 개막… 사흘간 다채로운 즐길 거리 선사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개최 3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기간을 기존보다 하루 늘려 3일 동안 진행된다. 대부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대부 포도의 맛과 멋을 담아낸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보랏빛 포도 속으로… ‘풍성한 축제’이번 축제 기간에는 ▲대부해솔길 걷기(9월 20일) ▲안산 마라톤 대회(9월 21일)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9월 20일) ▲대부동 주민과 함께하는 ‘대부愛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포도 밟기 체험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오감만족 프로그램 ▲관내 대학과 연계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어린이·가족 참여형 이벤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마련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및 대부포도 판매장이 운영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달콤한 ‘대부포도’에 풍덩! 서해의 큰 언덕 ‘대부’에 퐁당!오는 19일 16시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3일 동안 ▲동춘서커스 ▲음악회 ▲대부동 주민자치 공연 ▲마술쇼와 마지막 날 폐막식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나무 놀이터 ▲승마체험장 ▲포도 터널 포토존 ▲홍보관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포도 밟기 댄스타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포도밟기 댄스타임’은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오전 11시, 14시에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접수된 70명의 참가자들은 안전교육을 마치고 참여할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대부포도축제는 품질 좋은 대부포도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라며 “가을의 문턱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해 대부도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행사 기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체계수립, 안전시설물 설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인근 비상네트워크 협조 체계 구축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천 시를 대비하고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객석 루프트러스, 포도판매관 그늘막을 각각 설치해 관람객과 구매자의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찰서와 협력해 행사를 운영하고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수단으로 똑버스 6대를 운영한다. 똑타 어플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및 결제카드 등록을 하면 경기도 시내버스 운임으로 대부도 내에서 원하는 승차지와 목적지를 정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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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 사랑 걷기부터 임산부의 날까지…‘건강도시 안산’박차
- 안산시, 하반기 보건정책 발표… 시민과 함께하는‘건강도시 안산’구현 생명 사랑 걷기·치매 극복·임산부의 날 등 다채로운 보건 행사 마련 안산시는 생명사랑 걷기축제, 자살예방 프로그램, 치매극복 행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건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도시 안산’ 조성에 속도를 낸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안산’ 실현을 목표로 하반기 보건사업·행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올해 하반기 ▲제9회 생명사랑걷기·건강체험 한마당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강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건강 도시 조성에 나선다.■ 걷기 축제, 캠페인 지속… 건강·생명 존중 확산오는 11월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함께 6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건강체험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건강·마음힐링·가족 체험관’으로 구성된 행사장에서 시민들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생명사랑걷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11월 2일에는 오프라인으로 안산천 둘레길 2km 구간을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SNS 인증 이벤트,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혜택이 주어진다.안산시는 경찰·소방 등 특수 직군과 일반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종합 자살예방 대책을 추진 중이다. 심층상담·정신과 전문 상담·치료비 지원을 제공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긴급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의체를 가동한다.이와 함께 ‘살구우체국’을 통해 시민이 마음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고 ‘마음채움학교’를 통해서도 청소년·학부모·교사의 심리 회복 및 자살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있다.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에는 시민강좌와 클래식 공연이 열려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특히 시민강좌에서는 김석중 유품정리사가 강사로 나서 유품 정리 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 치매 예방부터 출산 지원까지 보건정책 강화안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물품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다. 오는 9월 19일 상록시민홀에서 개최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시민강좌와 공연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 전후 건강검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 준비교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산후 조리비 지원 등 전 과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또한 오는 10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유명 유튜버 ‘맘똑티비’의 특별강연, 태교 음악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고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행사를 마련해 추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 도시 안산을 구현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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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해피동·새빛동”본격 추진
- 제5기 지사협 출범 맞아 나눔과 발굴 통한 주민 체감 복지 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사협 출범과 함께 2025년 하반기부터 ‘백운동 해피동’과 ‘백운동 새빛동’ 두 축의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백운동 해피동’ 사업은 공동모금회 CMS 기금을 활용한 나눔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식사 및 생필품 지원,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제공한다. 백운동 지사협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라는 해피동 사업의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을 높일 방침이다.‘백운동 새빛동’ 사업은 취약계층 밀집 지역 내 부동산 업소와 협력해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이다. ‘새빛동’이라는 이름에는 ‘새로운 빛으로 숨어 있는 이웃을 밝혀내자’ 의미가 담겨 있다. 백운동 지사협은 고시원, 여인숙, 다가구주택 등 취약 거주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에 나갈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지사협 활동을 ‘해피동’과 ‘새빛동’ 두 축으로 브랜드화해 운영하는 것으로, 위원들에게는 참여 자긍심을 높여 지사협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는 한층 더 가까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문병만 민간위원장은 “제5기 지사협 출범과 함께 시작되는 백운동 해피동·새빛동 사업은 주민에게는 든든한 복지 안전망이 되고, 위원들에게는 자부심과 보람을 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영란 공공위원장은 “해피동과 새빛동 사업을 통해 백운동 지사협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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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부곡동 새마을회, 가을철 방역활동 전개
- “주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킵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새마을회는 지난 5일 부곡동 전역에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계절 변화로 인한 해충 발생과 감염병 우려에 대응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새마을회원들은 방역 장비를 활용해 주택가, 공원, 하천변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소독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강준희·박정숙 새마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의 건강을 위해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김은 부곡동장은 “항상 주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부곡동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마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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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와동, 곤충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축제 성황리에 마쳐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와동공원에서 ‘2025 곤충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특화시설인 ‘와동 생태곤충체험관’과 주민들이 손수 가꾼 ‘와리정원’을 테마로, 신기한 곤충들을 감상하고 직접 만져보는 체험 중심의 축제다. 와동 희망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드림차·사포화 액자 만들기 ▲가죽공예, 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타투 ▲풍선아트 ▲곤충 OX 퀴즈 ▲금붕어 잡기 ▲다육이 심기 ▲곤충전시 및 곤충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져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민요, 고고장구,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공연과 현란한 송판 격파 및 화려한 발차기에 빛나는 무진태권도 시범단 ‘선’ 등 주민이 만든 공연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오혜빈의 축하공연까지 더해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이수애자 와동장은 “곤충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축제장을 찾아주신 내빈과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해 와동만의 특화된 곤충 콘셉트를 바탕으로 지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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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다문화 예비 부모 대상 임신 출산 교실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5일과 오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예비부모 경기 임신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문화가정 경기 임신 출산교실’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임신·출산·육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예비 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의 육아 문화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안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일일 강좌 형태로 기획됐다.1차 교육(9월 5일)에서는 ▲임신·출산의 이해(산모 건강관리, 분만 방법 등) ▲부부 요가 수업이 진행된다. 2차 교육(9월 26일)에는 ▲아동 발달의 이해(아이의 기질에 따른 발달과 모아 애착 형성) ▲아빠 아기 돌보기(젖병 씻기, 분유 타기, 기저귀 갈기 등)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실습형 교육이 마련된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예비 부모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