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페스타 2025’안산의 가을을 물들일 대축제… 23일 개막 안산톡톡 2025-10-14 조회수 129 |
|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화랑유원지 및 안산 와~스타디움 일대서 열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통·예술·체육·먹거리·플리마켓 등 풍성한 축제로 |
![]() 안산시의 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이는 통합축제가 이달 23일부터 막을 올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안산화랑유원지 및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안산페스타 2025는 시기별·지역별로 분산돼 있던 축제를 하나로 묶은 가을 대표 통합축제 브랜드다. 전통과 현대, 예술과 체육, 시민 참여와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째 날인 23일(목)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선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산거리예술마켓’이 열리고 ASAM 포럼 등 다양한 공연·전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둘째 날인 24일(금)에는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4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관내 장애 학생들이 육상·풋살·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는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락(Rock)&樂 페스타’가 열려 열정으로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다. 25일(토)은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광장에서 ‘2025 안산 펫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화랑유원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대공연장에서는 ‘안산음식문화제’와 ‘평생학습 한마당’이 동시에 진행된다. 음식문화제는 안산 향토음식과 전통 장 만들기 등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학습 성과와 체험을 선보인다. 26일(일) 축제의 피날레는 ‘제6회 김홍도축제’가 장식한다. 원형무대, 단원각, 공연장 등에서 국악·마당극·지역 예술 공연이 이어지고, 조선 말타기 체험·마술·사생대회·벼 타작·전통 놀이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축제 현장에는 조선주막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소비를 줄이며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간다. 또, 70여 개의 지역 공방·청년 창작자 플리마켓이 동시 운영돼 수공예품·생활소품·패션·디저트 등 개성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김홍도미술관 ‘김홍도미술소장품전(진품전)’(∼11월 9일) ▲경기도미술관 기후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10월 26일) 등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안산페스타 2025’를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페스타는 안산의 모든 축제를 아우르는 가을 대표 통합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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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와동 체육회, 2025년 가을맞이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한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와동체육관에서 ‘2025년 가을맞이 와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와동 체육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각 통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개회식에서는 체육회장과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동장·단체장의 축사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가 진행됐고, 이어 대형 공굴리기, 풍선 기둥세우기,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주민들은 경쟁보다 ‘웃음과 협동’을 우선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오재민 와동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주민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더욱 단단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수애자 와동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이웃 간 정이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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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백운동, 노인의날 기념‘세대가 공감하는 백운동 경로잔치’개최
-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 세대가 공감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 마련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원곡중학교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백운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을 대접하고 초청 가수 축하공연으로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경로잔치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 세대가 공감하는 백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으며, 주민 체육대회와 연계해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경로잔치 종료 후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체육행사에 참가해 경기 관람과 공연 및 경품추첨 등을 함께 즐기며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이영란 백운동장은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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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ASV 지구 비전 발표… 첨단산업 혁신벨트로
- 14일 오전 언론 브리핑 개최하고 경제자유구역 ASV 미래 청사진 제시 개발 완료 시 생산 유발 연간 8조 4,000억 원, 신규 취업 2만 9,021명 전망 이민근 시장“ASV를 R&D 중심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것”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확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를 글로벌 R&D 기반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 경기테크노파크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오전 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개발구상을 밝혔다.안산시는 미래 첨단산업으로의 지역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민선8기 핵심 추진 과제로 추진 해왔다. 이에 명확한 추진 비전을 갖고 효율적 개발계획 수립, 풍부한 기업 투자수요 확보, 우수한 정주 환경 조성(국제학교 유치 등) 등을 내세우며 지방 중심의 경제특구 지정 기조라는 수도권에 다소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최종 지정을 이뤄냈다.■ 수도권 신성장축 ‘ASV’ 개발 본격화부지별 기능 배치를 보면 ▲제3토취장(산업 용지)은 앵커기업 및 지원시설 ▲제2토취장은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및 기업연구소 ▲89블럭 북측은 업무·연구개발(R&D)·마이스(MICE)·상업 등 복합개발 ▲한양대 ERICA 부지는 도시첨단산업단지(캠퍼스혁신파크) 및 글로벌 R&D 타운 등 종합적 산업육성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높은 용적률(준주거·상업지구 등)을 통해 수도권 도심형 경제자유구역에 부합하는 개발구상을 계획 중이다.이에 따른 예상 기대효과는 개발단계(토지 조성)에서 생산 유발 2.2조 원, 부가가치 유발 9,400억 원, 취업유발 1만 1,849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향후 기업입주 완료 시점에서는 생산 유발 8조 4,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연간 3조 5,900억 원, 취업유발 2만 9,021명으로 추산되고 있다.이와 함께 안산시의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제조혁신 등 지역산업 패러다임 전환이 가능해지고 국제학교 유치 및 정주 환경 개선 등을 통한 거주 여건 개선 등 정성적 효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안산시는 신속한 개발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지정 고시 및 사업 시행자(안산시· 한양학원) 선정을 끝내고 본격적 개발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미 내년 본예산에 이를 위한 타당성 용역,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해 철저한 준비에 임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안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단계별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시민·기업·연구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산시가 자타공인 글로벌 첨단산업의 혁신벨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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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안산유니온페스티벌 11월 1일 개최
- 안산 대학생 한 자리에… 청춘 빛나고 시민이 하나 되는 안산의 특별한 하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학생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빛나는 청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관내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 공동 주관한다. ‘안산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의 주도 아래 대학생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대학생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 속에 성장해 온 안산 대표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이 마련돼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가 될 예정이다.행사는 대학 간의 스포츠 대항전 ‘유니온 리그’로 막을 연다. 축구와 이어달리기 종목에서 각 대학 대표선수가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청춘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유니온 스타’에서는 대학생들이 숨겨온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한다.이어 인기 가수들의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 대표 감성 록 밴드 넬, 믿고 듣는 뮤지션 윤하, 독보적인 콘셉트와 실력으로 주목받는 걸그룹 하이키(H1-KEY),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이그룹 EPEX, 그리고 서울예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김수영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대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대학연합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하나의 마음으로 뭉친 안산 청춘들의 메시지를 전한 후, 열정의 밤을 디제잉 불꽃놀이로 피워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이 밖에 ▲시 정책과 대학을 홍보하는 부스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형 참여 부스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이 행사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다”라며 “안산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가는 의미 깊은 축제가 안산을 젊은 문화도시로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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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페스타 2025’안산의 가을을 물들일 대축제… 23일 개막
-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화랑유원지 및 안산 와~스타디움 일대서 열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통·예술·체육·먹거리·플리마켓 등 풍성한 축제로 안산시의 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이는 통합축제가 이달 23일부터 막을 올린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안산화랑유원지 및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안산페스타 2025는 시기별·지역별로 분산돼 있던 축제를 하나로 묶은 가을 대표 통합축제 브랜드다. 전통과 현대, 예술과 체육, 시민 참여와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첫째 날인 23일(목)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선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산거리예술마켓’이 열리고 ASAM 포럼 등 다양한 공연·전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둘째 날인 24일(금)에는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4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관내 장애 학생들이 육상·풋살·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는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락(Rock)&樂 페스타’가 열려 열정으로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다. 25일(토)은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광장에서 ‘2025 안산 펫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화랑유원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대공연장에서는 ‘안산음식문화제’와 ‘평생학습 한마당’이 동시에 진행된다. 음식문화제는 안산 향토음식과 전통 장 만들기 등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학습 성과와 체험을 선보인다.26일(일) 축제의 피날레는 ‘제6회 김홍도축제’가 장식한다. 원형무대, 단원각, 공연장 등에서 국악·마당극·지역 예술 공연이 이어지고, 조선 말타기 체험·마술·사생대회·벼 타작·전통 놀이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축제 현장에는 조선주막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소비를 줄이며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간다. 또, 70여 개의 지역 공방·청년 창작자 플리마켓이 동시 운영돼 수공예품·생활소품·패션·디저트 등 개성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김홍도미술관 ‘김홍도미술소장품전(진품전)’(∼11월 9일) ▲경기도미술관 기후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10월 26일) 등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진행된다.시는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안산페스타 2025’를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페스타는 안산의 모든 축제를 아우르는 가을 대표 통합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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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 특구 깨끗한 명품 거리로 변화 모색
- 민·관 합동단속 병행, 스마트 미러 설치, 가로 청소 민간 대행 등 추진 안산시가 외국인 밀집 지역인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진행한 환경정비에는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에 더해 시는 다문화특구를 깨끗한 명품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희망일자리사업 활용 상습투기구역 집중 정화활동 전개 ▲민·관 합동 무단투기 단속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환경 공무직의 근무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이달부터 민간 대행을 통한 가로 청소(오전 6시∼저녁 12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으로 불법투기 감시용 ‘스마트미러’를 설치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을 도입해 상시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원곡동이 한층 깨끗해질 수 있도록 자체 노력에 더해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 관련 재원을 유치하는 데 있어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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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농업용 운반 로봇 시연‧평가회 개최… 스마트 농업 활성화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농업인 운반 로봇 체험단 농가와 안산농업아카데미 수강자를 대상으로 ‘농업인 운반 로봇 시연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운반 로봇 체험단으로 참여한 관내 4개 농가와 안산농업아카데미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형과 와이어 추종형 2종의 운반 로봇을 시연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평가회는 김운학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이범열 농업기술센터 소장, ㈜대동로보틱스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실제 작업 시 로봇을 활용한 경험을 공유하는 등 농가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특히 ▲농업용 운반 로봇의 퇴비·사료 운반 시 노동 경감 ▲좁은 공간에서 회전 가능 ▲덤프·리프트 기능 효율성 ▲적재량이 많아도 안정적인 주행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회를 바탕으로 ㈜대동로보틱스와 농업 현장에 로봇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업의 안전·편의 향상을 위한 사업에 로봇을 적극 활용하는 등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운학 산업지원본부장은 “로봇 기술은 계속 발전하지만,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여야 하는 과제가 있다”라며 “농가의 생생한 체험과 평가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로봇 도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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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제24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종홍)는 오는 17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4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Maybe Happyending(어쩌면 해피엔딩)’을 주제로 열린다. Maybe, Happyending은 박천휴 한국작가와 애런슨 작곡가가 공동으로 만든 한국 오리지널 창작뮤지컬이다. 제78회 토니상을 수상한 최초의 K-뮤지컬로도 알려져 있다.상록구는 작년에 선보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뮤지컬을 편곡해 새로운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또한, 객원 공연으로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고의석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을 통해 쌓아온 단원들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연주회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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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첫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성료
- 시민 4,700여 명 환급 혜택,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선순환 기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처음 실시한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10월 1일~10월 5일)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수산물 소비촉진과 도매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산동 26개 점포가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하는 혜택을 선보였다.행사 기간에 4,700여 명의 시민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았으며, 환급받은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특히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중도매인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한 중도매인은 “이번 환급행사로 도매시장 방문객이 크게 늘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일시에 되살려 놔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도매시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한 데다 환급 혜택까지 받아 일석이조였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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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26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 실시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 1월 17일까지 단독·다가구·주상용 등 1만 5397호의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성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고 결정·공시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주택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참고해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의 건물 및 토지 특성 24개 항목에 대한 현지 방문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주택특성조사가 완료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 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5-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