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밀집지역 노후주택 삽니다 공보관 2018-01-22 조회수 2621 |
안산시 도시정비기금 24억 투입… 주차장·쌈지공원·소규모 복지시설 조성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밀집지역 내 주차장․쌈지공원 및 소규모 복지시설(경로당) 조성을 위해 도시정비기금 24억원을 투입해 2월까지 노후주택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도의사가 있는 노후주택 소유주의 신청을 받은 후 감정평가를 통해 가격을 결정하고, 소유주와 협의 매수를 통해 공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04년 「도시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5억원을 확보해 14년 간 도시정비기금 목표액 358억을 달성했다. 확보한 도시정비기금 중 33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까지 △주차장 76필지(689면) △쌈지공원 5필지 △소규모복지시설 18필지 등 총 99필지(30,398㎡)의 공공시설을 설치했다. 한편 2017년 도시정비기금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1%가 만족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또 주차장 부지 확보사업이 계속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90% 이상으로 나타나 도시정비기금 조례 기간을 연장을 통한 사업의 지속추진 요구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정비기금이 올해 존속기한이 마감된다”며 “시 재정을 고려하고 시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계획과(☎ 481-2383)로 문의하면 된다. |
전체 20,383, 1917/2039page
-
-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2018년도「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 실시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안산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도「사랑의 반찬 나누기」사업’을 시작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1회 실시되고 있다.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6명이 2개조로 나눠 장보기부터 밑반찬을 조리하고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까지 지원한다. 이날 협의체위원 1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장을 보고 일부 밑반찬을 조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을 담아 구입하고 조리한 밑반찬 우엉조림, 마늘장아찌, 꽁치통조림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안부도 여쭙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락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전달한 밑반찬이 외롭고 힘든 마음에 따듯함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안산동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10월에 결성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반찬 나누 사업 외에도 나눔 바자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2018-01-23
-
- 안산시,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 정책 ‘봇물’
- 안심거울‧안부전화‧안심수돗물에 감염병 예방물품 지원까지 제종길 시장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 만들겠다”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시민이 안전한 생명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전략의 핵심은 ‘시민과 함께,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 정책’으로 잡았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안전도시 이미지 개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 취약계층 보호, 기관협력 강화, 기초질서 확립 등을 선정했다.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범죄로부터의 안전이다. 지난해 안산시는 총 9천 489건의 5대 범죄가 발생해 전년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더욱 낮추기 위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내 공중화장실 14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위급 상황에서 벨을 누르면 112상황실에 접수, 관할 지구대에 통보되며 가장 가까이에 있는 순찰차가 3분 이내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안산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비상벨 설치 LED안내판’을 부착해 셉테드(범죄예방 디자인)의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개방화장실 60곳의 출입문에는 안심거울을 부착했다. 안심거울은 거울에 범죄자의 모습이 노출돼 범죄 충동 심리가 억제되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은 뒤따라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확인할 수 이어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민원콜센터에서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는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안부전화를 걸어 말벗 역할을 하는 것으로 2015년에는 32명에게 1천79회, 2016년에는 31명에게 1천612회, 지난해에는 29명에게 1천569회의 서비스가 이뤄졌다. 올해도 계속된다. 안심수돗물 공급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법정 수질기준 86개 항목 외에 미규제 유해물질 64개 항목을 포함한 총 150개 항목으로 확대,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신청한 세대나 노후관 밀집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검사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도 실시하며, 수돗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상록수 수질측정망’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비용도 지원한다. 녹물이 나오거나 수량이 감소해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 중 130㎡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공사비의 80%~30%를 지원한다. 세대별로 최대 옥내 급수관 150만 원, 공용배관 50만 원까지다. 지원을 원할 경우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원곡동과 선부동 일대의 노후된 가로등과 보안등 456개소에 대해 고효율 LED 등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총사업비 2억8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노후된 보행자등 87개소, 보안등 260개소, 가로등 109개소에 대해 교체작업을 실시해 지난 12월 완료했다. 시는 이번 교체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심 귀갓길 제공과 사전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겨울철 모기 유충을 제거하기 위한 선제방역에 나선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오는 3월까지 모기의 주요 서식지인 연립주택 단지 정화조와 아파트 단지 지하 집수정, 하수관로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유충구제는 모기나 나방파리 등 여름철에 주로 활동하는 해충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방역으로, 모기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 수 밀도를 낮춰 유해 유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유충구제제는 친환경약품을 사용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유충 1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150~3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다.”며 “계절별 맞춤형 방역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에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검역 감염병 오염지역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감염병 위험국가로 여행가는 시민들을 위한 해충 기피제, 마스크 등을 준비했다. 해외여행을 증빙할 수 있는 항공권이나 예약내역 등을 지참해 관할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월1일부터 검역 감염병 오염지역을 기존 62개 국가에서 59개 국가로 변경했으며, 인도(콜레라), 시리아(폴리오)가 각각 신규 오염지역으로 지정됐고 네팔, 잠비아 등 4개국과 쿠웨이트(메르스)는 해제됐다. 관계 기관도 적극 나섰다. 단원경찰서는 시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불안장소를 우선적으로 순찰하는 탄력순찰제를 시행하며 “순찰 희망장소를 신청해 달라.”고 홍보하고 있다.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나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국민제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안산시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7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기반과 사업 운영 등 총 7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제종길 시장은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들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8-01-22
-
- 주거밀집지역 노후주택 삽니다
- 안산시 도시정비기금 24억 투입… 주차장·쌈지공원·소규모 복지시설 조성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밀집지역 내 주차장․쌈지공원 및 소규모 복지시설(경로당) 조성을 위해 도시정비기금 24억원을 투입해 2월까지 노후주택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도의사가 있는 노후주택 소유주의 신청을 받은 후 감정평가를 통해 가격을 결정하고, 소유주와 협의 매수를 통해 공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주택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04년 「도시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5억원을 확보해 14년 간 도시정비기금 목표액 358억을 달성했다. 확보한 도시정비기금 중 33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까지 △주차장 76필지(689면) △쌈지공원 5필지 △소규모복지시설 18필지 등 총 99필지(30,398㎡)의 공공시설을 설치했다. 한편 2017년 도시정비기금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1%가 만족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또 주차장 부지 확보사업이 계속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90% 이상으로 나타나 도시정비기금 조례 기간을 연장을 통한 사업의 지속추진 요구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정비기금이 올해 존속기한이 마감된다”며 “시 재정을 고려하고 시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계획과(☎ 481-2383)로 문의하면 된다.
- 2018-01-22
-
- 안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월 22일부터 접수
- - 미세먼지 발생억제를 통한 시민 건강보호 - 안산시는 이달 22일부터 정상운행이 가능한 경유자동차(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차)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정책은 노후경유차에서 다량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32억원을 지원해 2,203여대의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해 미세먼지 등 배출가스 발생을 억제했으며, 올해도 국․도비 25억여원을 지원해 약 2,400여대의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권고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자동차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주행을 목적으로 하는 자동차가 배출허용기준을 유지할 수 있는 차량에 대해 차종과 연식에 따라 165만원에서 770만원까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환경에너지교통국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라며, 향후 노후경유차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확대함은 물론 수도권 운행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1577-7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18-01-19
-
- 상록구,「2018년 농업사업 설명회」개최
- - 2018년도 농업사업 설명 및 사업추진 의견 수렴 시간 가져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7일 농업 보조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추진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8년 농업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촌동 통장, 작목반장, 영농회장 등 40명이 참석해 2018년도 농업사업 설명 및 사업추진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상록구는 매년 맞춤농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농업기계화, 친환경농업(수정벌, 해충방제제)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개 사업 2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작목반장은 “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상록구 관계자는 “소통하는 농업행정 추진을 위해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농가 수요에 맞는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18-01-19
-
-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대부도 풍도・육도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
- - 지난해 의료봉사 및 LED조명 교체 봉사에 이어 쌀 52포(10kg) 나눔활동 -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협회장 정창곤)는 지난 17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중섭)를 방문하여 풍도・육도 주민들을 위해 후원 쌀 10kg 52포를 기부했다.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한글교실, 진로상담, 장학금 전달과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 앞서 지난해 7월에는 풍도를 방문해 의료봉사와 LED조명 교체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정창곤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장은 “도움이 손길이 꼭 필요한 풍도・육도의 주민들에게 나눔을 전달해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중섭 대부동장은 “대부도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풍도・육도까지 후원을 해준 나눔의 열정에 감사하다. 추운 날씨임에도 바다건너 따뜻함이 번져 훈훈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쌀 52포는 풍도・육도 경로당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2018-01-19
-
- 「안산지방법원 승격 범시민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시민결의대회」 성황리에 마쳐
- - 지역정치인, 학계, 재계 등 400여명 모여 안산지방법원 승격 촉구 - 안산지방법원승격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은효)와 안산시, 안산시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안산지방법원 승격 범시민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시민결의대회」가 지역정치인, 학계, 재계, 시민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모인가운데 17일 오후 4시 안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제종길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경기서남부 사법(司法)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법의 도시 안산, 법치주의 안산을 만들기 위해 지방법원 승격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박정수(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산지회장)회장의 공동성명서 발표와 시민대표 조서영(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 대표의 결의문 낭독이 있었으며, 끝으로 안산지방법원 승격을 외치는 피켓제창으로 출범식 행사의 휘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6년 10월 12일 전해철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안산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 2018-01-18
-
- 안산시 ‘공공부문 차량2부제 홍보 및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 -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관련 대기환경청과 합동 실시 - 안산시는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된 17일 오전 안산시청 정문에서 공공부문 차량2부제 실시 홍보와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를 수도권 대기환경청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시청 환경정책과 직원들은 미세먼지 저감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된 ‘공공부분 차량2부제’시행과 관련한 사항을 안내하고,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수칙 요령 홍보와 함께 마스크를 제공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최관 환경에너지교통국장은 “최근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져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공공기관 차량2부제 준수와 함께 미세먼지 행동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서울, 인천, 경기 도시대기측정망 전체의 미세먼지(PM 2.5) 16시간(0시~16시) 산술 평균농도가 50㎍/㎥을 초과하고, 다음날 24일 평균 미세먼지(PM 2.5) 농도가 ‘나쁨’ 이상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되며, 공공부문 차량2부제 실시 및 사업장․공사장 운영 단축 또는 조정 등의 조치가 실시된다.
- 2018-01-18
-
- ‘반월국가산업단지’승인권한 도지사에게 위임해야
- - 안산시 경기도 규제혁파 대책회의에서 건의 - 안산시는 지난 17일 경기도가 2018년을 ‘규제혁파 원년’으로 삼고 서랍 속 잠든 규제발굴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개최한 경기도 규제혁파 대책 영상회의에 이진수 안산시부시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통해 안산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승인권한을 도지사에게 위임토록 건의했다. 창원, 구미,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17개 국가산업단지는 1996년부터 국토부에서 점차적으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했으나, 반월국가산업단지는 1977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고 1987년에 개발이 완료되어 상당기간 시간이 경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계획 변경 시 국토교통부의 승인, 실시계획 변경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승인등 2차례의 승인절차를 거침으로써 인허가 비용 및 행정절차 처리기간이 장기 소요되어 그동안 공무원과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이번 건의 사항이 법령(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법률)개정을 통해 반월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권한을 도지사에게 위임토록 함으로써 행정절차 간소화로 산업단지 경쟁력이 확보되도록 할 계획이다.
- 2018-01-18
-
- 안산시, 동(洞) 주거복지담당자 직무역량강화 교육
- -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주거복지업무담당자 대상 - 안산시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업무담당자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주거복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발표한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과 우리시 주거복지 추진방향 및 현재 시행하고 있는 주거 지원사업을 공유하여, 주거복지업무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정책공감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장의 2018년 맞춤형 주거복지 추진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주거복지운영기관인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주거복지사업 소개와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17일부터 신청 받는 정기 입주자 모집 등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실무를 하면서 발생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해답을 찾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마무리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안산시 주거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안산시 주거복지 최일선에 있는 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주거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상담과 주거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더 많은 직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1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