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공직자 대상 문화 다양성 교육… 상호문화 가치 확산 안산톡톡 2025-10-29 조회수 36 |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다문화 사회, 뉴스로 문화읽기-글로벌TV 세계속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호이해와 소통 기반 마련 등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와 외국인 주민지원 단체 종사자, 내·외국인 주민 등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뉴스 프로그램 형태로 메인 진행자와 보조 진행자가 함께 출연했다. 보조 진행자들은 네팔, 인도, 인도네시아편을 각각 취재하고 촬영한 영상을 중심으로 각국의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프로그램 중간 질문 코너로 청중의 질의응답을 받았으며, 마지막 리포터 3자 토크 코너에서는 내·외국인 간 상호문화 다양성 이해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교육의 참석자는 “평소 관심을 기울이기 어려웠던 문화 다양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상호 문화도시로서의 가치가 대내외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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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공직자 대상 문화 다양성 교육… 상호문화 가치 확산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다문화 사회, 뉴스로 문화읽기-글로벌TV 세계속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호이해와 소통 기반 마련 등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와 외국인 주민지원 단체 종사자, 내·외국인 주민 등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뉴스 프로그램 형태로 메인 진행자와 보조 진행자가 함께 출연했다.보조 진행자들은 네팔, 인도, 인도네시아편을 각각 취재하고 촬영한 영상을 중심으로 각국의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프로그램 중간 질문 코너로 청중의 질의응답을 받았으며, 마지막 리포터 3자 토크 코너에서는 내·외국인 간 상호문화 다양성 이해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교육의 참석자는 “평소 관심을 기울이기 어려웠던 문화 다양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상호 문화도시로서의 가치가 대내외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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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후배 공직자 간 소통-멘토 교육으로 조직 활력 제고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공직 선·후배 간 소통을 통한 8~9급 직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소통-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 소통-멘토링 교육은 행정·사회복지·간호·시설·환경 등 다양한 직렬에 걸쳐 도합 36명(7개 팀)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무 연찬 ▲업무 매뉴얼 작성 ▲고충 상담 등 실무 중심의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며 선·후배 간의 협업과 교류를 강화했다.시는 팀별 활동 결과에 대해,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PPT 발표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과 우수 1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와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팀별로 작성된 업무 매뉴얼과 우수사례는 전 직원에게 공유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멘티로 참여한 한 직원은 “멘토링을 통해 선배·동료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멘토로 참여한 직원도 “후배들과 소통하며 기존 업무를 새로운 시각에서 돌아 볼 수 있었고, 실무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소통은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직원 간 공감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시켜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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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도시계획심의 통해 학교 건폐율 완화… 교육환경 개선 물꼬 터
- 각골초, 시랑초, 석수중 3개교 체육관 등 증축 가능해져… 학생 복지·학습권 강화 안산시가 도시계획심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며 체육관·급식실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의 걸림돌을 해소,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교육지원청의 요청을 토대로 자연녹지지역에 소재한 학교의 건폐율을 기존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상향 조정하는 안건을 이달 제8회 안산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건폐율 완화로 시설물 추가 건립이 가능한 학교는 각골초, 시랑초, 석수중 등 3개 학교다. 이번 조치로 각 학교는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체육관과 급식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은 물론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특히, 시는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향후 체육관 증축 시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 공간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도시계획심의 통과로 학교 내 시설 개선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고, 공공 교육 인프라가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학교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교육경비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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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일동 지사협, 중장년 1인가구와‘나를 돌보는 한잔, 건강약차 만들기’진행
- 은둔‧고립 중장년의 일상 회복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힐링 시간 가져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은둔‧고립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나를 돌보는 한잔, 건강 약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생활의 참견’ 참여자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생활의 참견’은 은둔‧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사협 위원과 1:1로 매칭해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 동행 장보기, 살림 노하우 전수 등 일상 복귀를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번 건강약차 만들기 수업에서는 참여자들이 조별로 황칠나무잎을 직접 자르고 덖어보며 건강한 차를 만드는 과정을 함께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돌보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원용래 민간위원장은 “작은 활동이지만, 참여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웃는 모습에 이 사업의 의미를 다시 느낀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생활의 참견’ 사업은 고립된 이웃에게 관심과 손길을 건네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일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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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일동 지사협, 정감축제에서‘이웃을 잇다, 마음을 나누다’캠페인 전개
- 부곡복지관과 협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CMS 나눔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지난 25일 개최된 일동 정감축제 현장에서‘이웃을 잇다, 마음을 나누다’를 테마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CMS 나눔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함께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용래)는 홍보 전단과 함께 파스, 여행용 양치세트, 락앤락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제보와 정기후원(CMS)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은 1인 중장년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마중’ 사업과 다문화 이주민의 정신건강 회복 및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온 마음 다해’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돌림판 뽑기 이벤트와 케데헌‘더피’캐릭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용래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찾아내고,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혜숙 일동장은 “정감축제와 같은 지역축제에서 복지사업 홍보와 나눔 활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은 주민 복지 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기관이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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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1동 안산쌀연구회, 정곡경로당에 정기 후원 협약
- 정곡경로당에 매달 쌀 20kg 정기 후원 안산시 (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안산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이 본오1동 정곡경로당에 매달 쌀 20kg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대표 윤태천)은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및 경로당 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한경희 정곡경로당 회장은 “올해 들어 식사 횟수를 늘리면서 지원받은 쌀만으로는 부족했는데 쌀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밥을 드시고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태천 안산쌀연구회 대표는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쌀이 부족해 식사를 못 하시는 일이 있으면 안 된다”라며 “본오1동 오목골경로당과 본원경로당에 이어 세 번째인 정곡경로당에도 매달 25일에 쌀이 배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세광 본오1동장은 “경로당별로 애로사항이 없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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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백운동 지사협,‘백운동 새빛동’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체결
- 다가구 밀집 지역 공인중개사 5개소와 민·관 협력 복지 안전망 구축 나서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백운동 새빛동’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다가구 밀집 지역의 공인중개사 5개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행정 및 민간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백운동은 재개발로 인해 주거 형태가 변화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취약계층의 수요가 낮은 지역으로 인식되기 쉬우나, 다가구 밀집 지역 주민들은 행정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낮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기존 행정 중심의 복지 전달 체계로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한계가 있어, 주민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인중개사 업소를 사각지대 발굴 거점으로 삼는 ‘백운동 새빛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된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공인중개사는 일상 업무 중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세대 발견 시 지사협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고, 제보받은 지사협과 동 맞춤형복지 담당자는 대상 세대에 접촉해 조사 및 상담을 시행한다. 이후 공공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 기관에는 “‘백운동 새빛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따뜻한 부동산” 현판을 부착해 발굴 거점의 역할과 상징성을 강화했다. 문병만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백운동 지역의 실질적 복지 거점을 확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사협이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이웃을 보듬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영란 백운동장(공공위원장)은 “공공의 한계를 민간이 보완하고, 민간의 역량을 공공이 지원하는 민관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백운동의 지역적 특성에 꼭 맞는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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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2동 세호당한의원, 후원품(파스) 전달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세호당한의원(원장 임재우)으로부터 파스 400개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세호당한의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과 진료와 건강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통증 관리와 한방의료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임재우 세호당한의원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현우 본오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호당한의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오는 29일 진행되는 본오2동 경로잔치에 참석하는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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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원곡동, 세계의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 …‘제6회 다문화음식축제’성료
- 1천여 명 주민, 국적도 잊고 즐겁게 어우러진 축제의 장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앞 부부로 55 일원에서 ‘제6회 원곡동 다문화음식축제 &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다양한 국적의 주민 1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문화 음식과 공연,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기며 모두 하나 되는 감동을 선보인 이번 ‘원곡동 다문화음식축제’는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일부를 차량 통제해 전년보다 규모를 확장하고 경기도 더드림 재생사업으로 일부 예산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명나는 ▲풍물마당 터주의 식전 공연이 시작되어 흥이 오른 무대는 개회식과 ▲초청가수 공연(그렉) ▲마술공연으로 점차 객석이 채워져 갔으며 원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웰빙댄스 ▲장구난타 ▲라인댄스와 ▲풍물놀이 ▲외국인 공연팀(3팀) ▲태권도 시범 ▲K-pop 댄스공연 ▲안산시 직장인밴드 ▲초청가수(오혜빈, 제이린, 김지훈, 성유빈) 공연까지 객석을 가득 메운 주민들은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또한 ▲서예교실의 전시와 체험 ▲오징어게임을 통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과 대면하며 소통의 장을 펼치는 한편, 음식부스에는 중국·터키·네팔·인도·필리핀·페루·북한·대한민국 등 8개국이 참여해 시민들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저렴하게 각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이 밖에도 ▲타로 ▲커피화분 만들기 ▲인스타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한마당이 됐다.박주현 원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행사를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손석주 원곡동장은 “우리 동에서 도로를 막고 진행한 첫 행사로 인근 상가 주민들의 협조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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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일동, 2025년 제8회 정감축제 성황리에 개최
- 주민이 만들고 다 함께 즐긴‘정이 가고 감흥이 넘치는’마을 축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성호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2025년 일동 정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제8회를 맞은 ‘일동 정감축제’는 일동 주민자치회와 일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등 7개 직능단체와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안산대학교, 안산도시공사(성호체육문화센터),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추진됐다. 올해 축제엔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 참여와 청소년, 어르신 등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화합의 장이 됐다.행사는 200인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회식에 이어 주민과 청소년들이 준비한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자연에서 즐기는 클래식’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주민들의 실력을 선보였으며, 현장 접수로 진행된 주민 노래자랑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먹거리·정감마켓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로 즐거움과 푸짐한 혜택을 더했다.서기열 일동 주민자치회장은 “‘정감축제’는 주민자치의 힘으로 만들어진 축제”라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혜숙 일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더 의미가 있고 ‘우리 마을의 축제’라는 자부심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적극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