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공보관 2018-02-05 조회수 2439 |
- 일터는 안전하게 참여자는 건강하게 - |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예년보다 추운날씨에 외부에서 근무하는 공공근로자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이 컸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1월부터 4월까지 300여명이 55개부서 100여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대부분이 취약계층 및 노약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수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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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 청결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가져
- 더욱 밝고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한 청결지킴이 활동 개시 안산시 일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순수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22명의 청결지킴이 봉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밝고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한 청결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일동 청결지킴이 봉사단은 마을을 좀 더 밝고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22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내 어두운 지역은 밝히고, 마을 곳곳에 드러나 있지 않은 어린이, 청소년 위험지역 등 안전취약지역을 파악하여 지도에 표시하는 작업을 병행하여 안전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3개조로 나뉘어 매월 1회 동네 곳곳을 청소하면서 ‘내 집앞 내가 쓸기’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며,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감시하는 등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예방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임완식 일동 청결지킴이 봉사단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지역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지역 애향심 고취는 물론 일동 주민 모두가 청결지킴이가 되는 그날까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일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완 일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마을을 더욱 밝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가꾸는 지름길이 되는 시대”라며 “청결지킴이 활동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일동을 만들기 위하여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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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국수나눔 사업 실시
- 78명 어르신에게 국수, 돼지고기 수육 등 대접 안산시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배)는 지난 5일 관내 음식점 나주홍가(대표 김미경)의 후원을 받아 추운 겨울 뜨끈한 사랑의 국수를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사랑의 국수 나눔 사업’은 나주홍가에서 2016년 10월부터 3년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2월부터 사랑의 국수봉사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강추위 속에서도 78명의 어르신들은 뜨끈한 사랑의 국수와 돼지고기 수육, 커피 한잔을 드시고 즐거워했다. 김영배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18년 첫 특화사업인 사랑의 국수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원 와동장은 “「한 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을 위해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따뜻한 와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서로 협력하여 따뜻한 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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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 시설점검 시민안전점검단 위촉으로 민간참여 활성화 기대 - 안산시는 지난 2일 대진단 단장(이진수 안산시 부시장) 및 담당부서 담당자, 시민안전점검단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안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8년 안산시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 동안 7개 분야 41개 유형 2,19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이 실시된다. 시는 시설의 노후도, 사고발생 현황 등을 고려하여 470여 개소를 위험시설로 지정하고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며, 일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가 분야별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제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밀양 병원화재와 같이 사고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사우나 및 병원,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등 재난취약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시민안전점검단, 유관기관 합동점검반 등 분야별 전문가의 합동점검으로 특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소방, 전기, 가스, 건축 시설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점검단(4명)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민안전점검단의 위촉은 그동안 다수의 시설을 점검하는 데 따른 일선현장의 인력 부족ㆍ형식적 점검, 국민 참여의 한계 등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던 대진단의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법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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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우나 ‧ 요양병원 등 긴급 특별점검 실시
-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2개반 편성… 사우나, 요양병원 등 141개소 점검 - 안산시는 최근 잇따른 화재와 각종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전취약시설 유사시설에 대해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우나(불가마 찜질방 포함) 54개소, 요양병원 13개소, 요양시설 74개소를 대상으로 안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 2개반을 편성해 시설물, 기계·전기·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으로 128개소 246개 부적합시설에 대해 시정조치 내렸다. 특히 제천·밀양화재 관련 소방 경보시스템 작동상태, 화기관리 적정성, 피난·소방통로 확보 등 소방안전관리 분야 집중점검 등 화재에 관한 안전규정과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확인하였으며, 전문가 컨설팅도 병행 실시했다. 이진수 부시장은 2월 1일 이휴웰요양병원 합동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한 자리에서 “우리 안산시는 계획도시로 많은 시설물들이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져 현재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물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및 관찰하여 재난 없는 안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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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 - 일동 마을협의체 외 3개소 선정… 사업비 6억원 확보 - 안산시가 「2018년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4곳 마을협의체(일동, 사이동, 선부2동, 선부3동)가 선정돼, 도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는 지난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해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안산 고잔동 마을정원’을 모티브로,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마을정원을 이웃과 함께 조성하여 참여와 소통의 과정에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안산시가 ‘숲의 도시’ 구현을 위해 고잔동 마을정원 경험을 살려 지난 11월부터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다. 마을주민이 직접 디자인하고 가꾸는 마을정원은 도시 숲의 질적 성장 도모와 마을공동체 회복 등 지역주민의 삶의 가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산시 4곳이 모두 선정된 것은 평소 안산시민들이 나무와 숲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이며,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 속 깊숙이 ‘숲의 도시 안산’이 빠르게 정착해 나가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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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실시
- - 2018년 1억4천만원 편성, 업체당 최대 1천5백만원 지원 - 안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시설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2018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사업은 유해화학물질 취급하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저장탱크, 이송배관, 방류벽 등 화학물질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거나 개선할 경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업체당 개선사업비의 50%이내 최대 1천5백만원까지 지원하며, 2월 1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순서에 따라 대상사업장을 선정한다. 화학물질 안전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규모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산시 환경보전기금에서 업체당 10억원까지 무이자로 시설개선자금을 융자해주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화학물질 사고발생 ZERO」를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 안전안산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031-481-2243)로 문의하면 된다.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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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 - 일터는 안전하게 참여자는 건강하게 -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예년보다 추운날씨에 외부에서 근무하는 공공근로자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이 컸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1월부터 4월까지 300여명이 55개부서 100여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대부분이 취약계층 및 노약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수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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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감염병 비상대책반 운영
- -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감염병 위험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열리는 기간(2018.2.5.~3.18.) 동안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반 운영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해외유입 감염병(메르스, AI 등)과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시민홍보와 함께 의료기관 등 질병정보모니터망 운영을 강화하고, 경찰서, 소방서, 시 안전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상록수(☎031-481-5999)·단원보건소(☎031-481-3475)로 신고하면 된다.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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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생명사랑센터, 자살고위험군 응급대응기관 정례회의 개최
- - 효과적인 자살위기대응을 위한 협력 사항 논의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31일 상록수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위기대응 유관기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정신보건유기관기관 관련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효과적인 자살위기대응을 위한 협력 사항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자살위기대응과 관련해 경찰서와 소방서는 자살시도자 발견 및 위치추적, 유가족 연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의료기관은 자살시도자의 신체손상 처치와 정신과 응급입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만성정신질환자 사례관리와 정신건강 증진 및 중독예방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의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단원경찰서 생활안전계 이형우 과장은 “자살시도자를 가장 처음 발견하게 되는 지구대 경찰들과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가 필요하고, 고위험군들을 잘 발굴하여 개입 연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2013년부터 상록수보건소 내에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하고,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자살 고위험자 위기개입을 위해 위기전담팀을 조직하여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생명사랑센터(☎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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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로타바이러스 집단감염 대비 예방수칙 준수 당부
- -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집단감염 주의 필요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전국적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로타바이러스 환자수(전국 기준)는 2017년 52주(12.24.~12.30.) 102명에서 2018년 4주(1.21.~1.27.) 158명으로 증가했다. 로타바이러스는 로타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감염된 후 1~3일 안에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있다. 단원보건소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외출후, 식사전, 배변후)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반드시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에 대한 염소소독(규정농도 1000~5000ppm이내) 등 집단 시설의 철저한 환경관리를 강조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장관감염증 집단발생 역학조사 결과 유행사례 중 68%가 산후조리원·신생아실에서 발생한다. 이에 단원보건소는 면역력이 취약한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 감염관리를 위해 ‘산후조리원 분기별 정기점검 및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소독 등 필요조치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481-3475) 또는 상록수보건소(☎ 481-5999)로 문의하면 된다.
- 20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