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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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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 4주기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 우리 아이들과 희생자를 추념하며 공보관 2018-04-18 조회수 2731


 

​ 

존경하는 70만 안산시민 여러분!!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 4주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4주기 영결·추도식에 모이신 이낙연 국무총리님, 김상곤 교육부장관님, 김동연 기획재정부장관님,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님, 문무일 검찰총장님을 비롯한 정부대표와 정치권, 사회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애통하며 함께 아픔을 나누신 안산시민과 함께 먼저 떠나가신 고귀한 세월호 희생자님들의 명복을 기원하면서 이제는 평안하게 영면하시라고 기도합니다.

 

4년 전 이맘때 청천벽력의 슬픈 소식은 우리 안산을 숨죽이게 했습니다.

계획된 모든 문화 축제와 행사는 취소되고 안산시민들의 삶에는 웃음기가 싹 가시었습니다.

오열하는 유가족과 시민들의 가슴을 울린 비통함은 형언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 가슴 아픈 세월이 지나 어느덧 4번째 봄이 왔습니다.

이제 우리를 옥죄이던 굴레와 같은 기억과 귀중한 생명들을 잃었다는 참담함을 가슴깊이 묻어두고자 합니다.

 

안산시민은 그동안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아픔과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고통을 인내하여 왔습니다.

다시한번 그 동안 함께 애통하며 마음을 내어 수고해 주신 안산시민 모든 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얼마전 발표한 화랑유원지 추모공원에 대해서 시민분들 찬반 양론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동안 3년여에 걸쳐 세월호 추모사업을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50차례 정도의 협의와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결론은 세월호 참사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기억하면서 안산시민이 화합하는 의견일치를 보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의견의 대립과 이해의 상충은 협의와 대책을 마련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조금도 양보없는 평행선을 3년 넘게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앞날을 예측하기 힘들고 안산시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깊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안산의 미래에 책임이 있는 시장으로서 합리적인 방향의 정책을 선택하도록 하였습니다.

실제로 추모공원 조성이란 선택은 우리 안산의 상처를 치유하고 갈등과 대립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도 4주기 추도사를 통해 4.16 생명안전 공원은 세월호의 아픔을 추모하는 그 이상의 상징성을 가진다고 밝히셨습니다.

또한 안산시와 함께 안산시민과 국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님이 약속한 안산시 공동체 회복을 위해 생명과 안전을 상징하는 도시를 책임있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약속을 지키고 안산시민의 편익을 도모하며 유가족의 희망과 희생자를 진심으로 추모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자식잃은 부모인 유가족들이 많은 부분 양보한 것임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안타깝게 희생된 새파란 청춘이었던 아이들을 안산시민이 품지 않으면 누가 품어 주겠습니까?

세월호 정부 합동 분양소, 거리의 현수막등을 정리하고 안산의 분위기와 경제력이 회복되어 시민생활은 약동하는 봄처럼 밝아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화랑유원지 추모공원은 지상과 지하로 나누어져 생명과 안전을 테마로 한 아름다운 공원이 될 것입니다.

지상은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안산시민들께서 힐링하고 자랑하는 명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지하 공간인 봉안시설은 200평 남짓으로 화랑유원지 전체 면적의 0.1%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땅밑 지하 공간에 정성스럽게 조성하여 엄숙하면서 희생자를 추모하며 기념하는 품격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시민분들께서 봉안시설이 예술 작품인지 아닌지 착각하실 정도의 높은 문화적 긍지가 함축된 디자인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큰 밑그림에 추가할 세세한 방향과 내용은 모두 50인 위원회에서 토론되고 논의될 것입니다. 추모공원 반대 하시는 시민분들도 참여하셔서 머리를 맞대고 보다 현명한 방안들을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건데 점차 찬반 갈등은 수그러 들고 안산에 감돌던 슬픔은 깨끗이 물러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간 안산시민 모두가 자부심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화합하기 어려운 난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시민은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이끌어가는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추모공원의 문제해결 과정은 갈등을 해결하는 모범사례로 전국이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안산시민의 대동단결로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 안산사회가 다른 도시보다 몇단계 성숙한 사회로 비추어 질 것입니다.

위기가 기회이듯이 안산에 대한 평가는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우리 안산시민의 숙원인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전환점이자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이제 세월호 참사 4주기를 기점으로 304인의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안산시민 모두가 먹먹한 심정으로 애도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나라, 평화로운 나라를 기원합니다.

 

그 어떤 꽃보다 어여쁜 아이들의 모습

그 어떤 새소리보다 영롱한 아이들의 웃음

그날의 아이들이 자라온 안산

그날의 아이들이 사랑한 안산

우리는 우리들의 아이들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2014416, 그 봄에 떠난 304분을 기억하고 또 가슴에 묻을 것입니다.

이제 어여쁜 아이들과 희생자 분들 모두 평안하게 영면하시길 눈물 속에서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산시장 제종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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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안산시 국제화 순회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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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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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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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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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2017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경기도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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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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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드림스타트 영유아 교육중재 프로그램 부모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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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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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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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 단원구, 중앙지하차도 터널등 LED 교체
    단원구, 중앙지하차도 터널등 LED 교체
    안산시 단원구는 중앙지하차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터널등기구를 전면 교체했다.  구는 이번 공사에 노후연한이 경과한 터널등 840개를 철거한 후 고효율 LED 터널등기구 548개를 교체했다. 특히 하자 없는 시공을 위해 공사 전 시뮬레이션 작업을 통한 조도측정 및 확인에 신중을 기했다.  지난해 초지 지하차도 교체 공사를 추진한 단원구는 앞으로 연차적으로 신길, 안산역, 원곡 등 관내 모든 지하차도 터널등기구를 LED로 교체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전력손실 감소로 인한 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감소로 인한 친환경 녹색성장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광원의 긴 수명으로 인한 추가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단원구 관계자는 “단원구 내 노후 된 지하차도 터널등을 고효율등기구로 교체 및 신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운전자의 안전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