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공보관 2018-07-31 조회수 2050 |
정미선(직장남녀 연구소 대표) 강사 초빙… 간부 공무원의 역할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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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미선 강사(직장남녀 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사례를 통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성희롱·성폭력 뿐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 등의 각종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더욱 솔선수범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신규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성희롱고충상담 및 사이버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18~19일 2회에 걸쳐 전직원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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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브릿지 DAY’ 나눔 행사
- 안산시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겠다”라며, 상반기 동안 지역주민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을 모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날을 ‘사랑의 브릿지 DAY’라고 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이웃을 위해 쉬우면서도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다가 착안한 것으로, 가정에서는 너무 많아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유용한 쓰임새가 있는 수건, 치약 등의 생활용품들을 알뜰하게 모으면서 시작됐다. 문병만 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이웃의 정을 나누는 것이어서 단순 후원보다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브릿지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비누, 수건, 치약 등)을 모아 백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거나, 전화(☎031-481-6772)연락을 통한 방문 수거도 가능하다.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브릿지 DAY’로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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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 무더위 속 ‘노숙인쉼터’ 방문
- 폭염속 노숙인 보호 역할에 감사 전해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30일 관내 노숙인쉼터 2곳(진생도쉼터, 작은자의마을 벧엘쉼터)을 방문해 노숙인 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숙인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숙인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 노숙인 보호 역할을 대신해 주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쌀 및 식수 등 폭염대비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쉼터의 노숙인 보호 역할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폭염과 관련해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해 신속한 협력을 통한 노숙인 상시 보호 체계를 운영 중이며, 폭염 관련 노숙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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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시민 강좌 개최
-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내 마음의 노크, talk’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안산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민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내 마음의 노크, talk’라는 주제로, 표진인 정신과 의사를 모시고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표진인 정신과 의사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행복 찾기>, <부부극장 콩깍지>, <이숙영의 파워FM 고민상담> 등의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려져 있다. 시민 강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안산시립합창단의 오프닝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031-411-8445~6)나 홈페이지(ansanac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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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교량 내진 보강공사 박차
- 교량받침 487개 교체 위해 총 36억원의 사업비 투입 예정 안산시 단원구는 2019년 6월까지 관내 교량의 내진성능 100% 확보를 목표로 관내 교량 총 10개소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최근 포항·울산 지진 등을 보면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니며, 강화된 내진설계기준(리히터 규모 5.5→6.0)에 따른 내진성능 평가결과 내진보강을 위해 교량받침(교좌장치)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사는 관내 교량 35개소 중 내진보강이 필요한 12개소 교량에 대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내진성능 보강사업의 마무리 사업으로 별망고가교 등 10개 교량의 공사를 금년 6월 착공해 내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단원구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원곡IC교 등 12개 교량의 교량받침 교체공사를 추진 중이며, 금년에 추진 중인 별망고가교 등 10개 교량의 내진성능보강공사는 ’19년 6월 완료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내용인 교량받침 487개 교체를 위해 총 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예정이며, 시비 19억과 국비 7억, 도비 5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하여 추진 중 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교량 내진보강 공사를 통해 지진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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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오2동 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에서 선풍기 전달
- 본오2동은 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회장 송병헌)에서 지난 7월 31일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몸이 불편한 교통장애인 20명과 본오2동의 경로당(무더위쉼터) 5개소에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서울 금천구 소재)는 안전신문고 운동 등을 통해 교통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과 자립생활 지원으로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권익을 옹호하는 사단법인이다. 송병헌 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이번 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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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 안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독거노인 등 어렵게 사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하루라도 젊고 건강했을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드리자는 취지로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진우 위원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사업장인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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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곡동 풍물동아리 ‘어울림’ 재능기부 활발
- 안산시 원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있는 풍물놀이 동아리 “어울림”이 활발한 공연활동은 물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타 동아리의 모범이 되고 있다. 17명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원곡동 풍물동아리 “어울림”은 올해 2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웃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원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고, 3월에는 시흥시 주최 제99주년 삼일절 행사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해에도 벌써 2차례 안산지역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풍물놀이 공연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백현숙 원곡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여가활용은 물론 자기개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전통 가락을 통해 외국인이 많은 원곡동에서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 수 있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풍물교실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풍물놀이 교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원곡동 주민자치센터(031-481-6454)로 하면 된다.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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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부 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정미선(직장남녀 연구소 대표) 강사 초빙… 간부 공무원의 역할 강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미선 강사(직장남녀 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사례를 통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성희롱·성폭력 뿐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 등의 각종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더욱 솔선수범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신규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성희롱고충상담 및 사이버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18~19일 2회에 걸쳐 전직원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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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암보건지소 ‘저염·저당 영양식단 체험교실’ 운영
- 나트륨·당류 과다 섭취로 고혈압·당뇨병 발생 및 악화에 대한 경각심 고취 위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나트륨·당류 과다 섭취로 고혈압·당뇨병의 발생 및 악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3주간 저염·저당 영양식단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안산동의 고혈압·당뇨병을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저염·저당 이론교육을 비롯한 짠맛·단맛 쿠키 미각테스트와 염도·당도계를 이용하여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고, 저염·저당식 실천 독려, 가정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염·저당 레시피 제공과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교실 등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안 짜면 맛이 없는데 짠맛, 단맛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 집에서 해 봐야겠다”며 실천의지를 보였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 “안산동 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하루 섭취 소금량을 소변검사를 통해 조사해 본 결과 하루 권장 섭취량보다 4배 이상 섭취하시는 분이 49%나 되었다”며 “이번 교육이 저염·저당 식습관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저염·저당 실천율을 높이는 교육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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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여름철 ‘장염비브리오’ 감염 주의 당부
-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장염비브리오’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식중독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염비브리오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으로 바닷물에 서식하는 해수 세균의 일종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6~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우리나라 2016년 이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22건 중에. 6~10개월 동안 19건으로 80%나 발생했다 주요 감염은 장염비브리오에 오염된 어패류 및 오징어 등을 충분히 세척하지 않거나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할 때, 또는 어패류의 조리과정 중 오염된 손, 조리도구, 행주 등으로부터 2차 오염된 식품 섭취에 의해 감염된다. 주요 예방법은 △신선한 어패류 구매 후 신속하게 냉장보관 하기 △냉동 어패류는 해동하여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씻기 △가급적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 후 먹기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이다. 기타 식중독 관련 사항은 단원구 화경위생과(☎ 031-481-6232) 또는 단원보건소(☎481-3475)로 문의하면 된다.
- 201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