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전 예방감사 기능 강화한다 공보관 2018-09-03 조회수 1928 |
-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로 재정손실·사업지연 예방 - |
안산시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행정절차 미이행과 규정에 어긋난 계약 추진으로 인한 사업지연 및 재정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검토사항을 7개의 업무로 나누고 이를 다시 142개 검토항목을 작성한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를 수립 예방감사(일상감사)에 활용해 그 기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는 ▲주요정책 집행(12개 항목) ▲계약분야(10개) ▲공사분야(26개) ▲용역분야(35개) ▲물품구매 분야(37개) ▲설계변경분야(13개) ▲민간위탁 분야(9개) 등 7개 분야에 142개 항목(시나리오)을 발췌해 사업담당자와 감사담당자가 사전에 검토가 쉽도록 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은 법에서 정한 절차를 이행하게 되어 있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무산되어 자칫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시 감사관은 사업부서에서도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 점검과 시정할 수 있도록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를 제작·공유했다. 또한 사업집행 전에 실시하는 예방감사(일상감사)에 활용해 그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도록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재원조달의 적정성, 단순 노무 용역 공고 시 근로자 보호를 위한 내용,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직접구매 여부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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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잔동 ‘꽃길봉사단’ 소생길 정원 꽃 식재
-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규)는 마을정원사 ‘꽃길봉사단’이 지난달 31일 소생길 정원에 꽃 85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전국에서 오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소생길 마을정원에 더욱 생기를 불어넣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고잔동은 지난해 경기도 정원문화박람회에서 공동체 회복과 치유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주거지역 마을단위의 고잔동 마을정원을 조성했으며,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의 공간으로써 꼬마정원사‧마을정원사들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올해 ‘꽃길봉사단’을 구성, 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고잔동 꼬마정원사‧마을정원사 사업을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꽃길봉사단’으로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소생길정원을 행복홀씨 입양지역으로 선정하여 매주 환경정화 및 물주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꼬마정원사 꽃길봉사단’은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는 정원 활동을 배우고 요리를 통해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정원요리 활동을 하고, ‘마을정원사 꽃길봉사단’은 아름다운 사계절을 위한 정원관리를 배우고, 역사가 있는 정원 식물을 키우고 가꾼다. 황희숙 주민자치위원장은 “단원 중·고등학교의 통학로인 소생길(소중한 생명길)에 마을 어른들이 꽃을 심어 가꾸고, 학생들은 핸드폰에 예쁜 꽃을 담아가는 고잔동의 아름다운 풍경이 사랑스럽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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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지동, 「한여름 밤의 가족영화 상영」 행사 개최
-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우호덕)는 지난달 31일 초지동 둔배미 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밤의 가족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둔배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영화 상영을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9월 15일에 열리는 「2018 초지동 어울림문화축제」의 사전 행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난타팀, 어린이 태권도시범단의 신나는 무대로 열기를 고조시켰고, 이후 경품추첨과 영화 상영 행사로 이어졌다. 영화는 2018년 1월에 개봉하여 크게 흥행하였던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가 상영돼 관람객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 우호덕 초지동장은 “오전까지 비가 와서 야외 행사 진행 여부에 대해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날씨도 선선해서 영화를 관람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며 “이날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태웅 초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무더위쉼터 영화상영 행사에 이어 한여름 밤의 영화 상영까지 매 행사 때마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치러져 초지동의 한 주민이자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매우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이 분위기를 이어가서 9월 15일에 개최되는 초지동의 가장 큰 행사인 「2018 어울림문화축제」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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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2동, 쓰레기 무단투기 민·관 합동단속 실시
-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와 단원구 환경위생과는 지난달 31일 지역주민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인 뗏골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민·관 합동단속을 벌였다. 그동안 외국인 밀집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해 상습 민원 발생지역으로, 특히 8월은 악취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이번 단속에는 단원구 환경위생과 청소팀과 선부2동 통장 등 30명이 4개조로 나뉘어 뗏골의 상습 투기지역 4개소에서 단속을 벌여 과태료 부과와 배출방법 계도,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단속에 참여한 유병웅 통장 협의회장은 “같은 동네에서도 주민들의 의식에 따라 깨끗한 골목이 있는 반면 더럽고 지저분한 골목이 있다. 그만큼 내가 사는 곳을 아끼고 보살피는 주인의식이 중요한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 동네 환경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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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동, 셋째아 100일 기념 축하용품 지원
- 안산시 해양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출생아 중 셋째아에게 100일 기념 축하용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양동은 2014년부터 출산장려 및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출생아의 출생신고 시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연장선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셋째아의 100일 기념 축하용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저출산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하는 일임을 공감하여 해양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조 하에 출산장려 시책으로 확대 시행한 것이다. 이번 축하용품은 상반기 출생신고를 한 관내 셋째아 중 100일이 지난 4명의 아이에게 선물이 전달됐으며, 한 아이의 엄마는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다. 다둥이 가족에게 혜택이 점차 증가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범열 해양동장은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이 정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동 자체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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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실시
- 3D프린팅으로 생명존중 의미 되새겨 안산시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등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시간씩 실시하며, 생명존중에 대한 영상교육과 함께 3D프린팅으로 생명존중 문구 및 브로치 등 휴대용품을 제작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생명 존중 교육은 ‘2017년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제안인 ‘고운 우리 새생명 프로젝트’ 사업을 기초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인구 관련 정책사업이다. 시는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3D프린팅으로 선정해 청년창업가(청년정책위원회 위원)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 신청은 9월 3일부터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접수할 예정이고,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교육기간에 하루를 선택해 이메일(supia55@korea.kr)이나 공문으로 안산시청 정책기획과(☎481-3908)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명 존중 교육이 한명의 고귀한 생명이 태어나 사회에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며, 함께 생명을 존중하고 지켜가는 문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생명존중 문화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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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7년도 재정운용 결과 공개
- 안산시의 2017년 살림규모 3조 3,383억원 안산시는 2017 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행정의 책임성과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공시(2월 예산기준, 8월말 결산기준)하고 있다. 이번 재정공시는 2017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우리시의 살림규모·재정여건·지방채무·투자사업 현황 등 9개 분야의 공통공시 59개 항목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수공시 10개 사업을 선정해 공개했으며,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표, 그래프 및 사진 등의 설명 자료를 포함해 작성했다. 주요 내용은 안산시의 2017년 살림규모는 3조 3,383억원으로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1조 423억원이며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72만원이다. 또한 이전재원(지방교부세, 보조금 등)은 6,483억원이며, 주인 1인당 지방채무는 6천원으로 유사자치단체 주민 1인당 평균채무액 81천원보다 75천원이 적어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재정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재정운영에 대한 주민의 통제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연중 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의 재정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예산공개시스템 홈페이지(www.ansan.go.kr/fin)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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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전 예방감사 기능 강화한다
- -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로 재정손실·사업지연 예방 - 안산시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행정절차 미이행과 규정에 어긋난 계약 추진으로 인한 사업지연 및 재정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검토사항을 7개의 업무로 나누고 이를 다시 142개 검토항목을 작성한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를 수립 예방감사(일상감사)에 활용해 그 기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는 ▲주요정책 집행(12개 항목) ▲계약분야(10개) ▲공사분야(26개) ▲용역분야(35개) ▲물품구매 분야(37개) ▲설계변경분야(13개) ▲민간위탁 분야(9개) 등 7개 분야에 142개 항목(시나리오)을 발췌해 사업담당자와 감사담당자가 사전에 검토가 쉽도록 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은 법에서 정한 절차를 이행하게 되어 있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무산되어 자칫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시 감사관은 사업부서에서도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 점검과 시정할 수 있도록 『사업절차 체크리스트』를 제작·공유했다. 또한 사업집행 전에 실시하는 예방감사(일상감사)에 활용해 그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도록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재원조달의 적정성, 단순 노무 용역 공고 시 근로자 보호를 위한 내용,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직접구매 여부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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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 정신건강 강좌 개최
- ‘행복을 공부하고 알게 된 것들’ 주제로 진행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월 30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행복을 공부하고 알게 된 것들’을 주제로 ‘행키(행복키우미)’ 임재영 정신과전문의를 초청해 무료 시민강좌를 진행했다. 최근 ‘소확행’의 삶을 추구하며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실현 가능한 행복 또는 그러한 행복을 찾는 사람들, 그리고 이와 반대로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인 ‘번아웃(burnout)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 모두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다. ‘행키’ 임재영 정신과 전문의는 “지금 행복하시나요?” 첫 질문을 시작으로 강단에서 내려와 시민들과 마주보며 묻고 답하는 식의 강의를 이어갔다. 그가 말하는 행복은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내 마음에 있습니다. ‘행복은 주관적이기에 선택에 달려있다”라고 말하며 항상 지금에 충실하기를 권했다. 또한 번아웃을 호소하는 한 시민에게는 “나아가는 방향과 페이스를 중간중간 점검하며 자신만의 속도를 알고 지켜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여성은 “나는 정신과병원에 가기가 두렵다. 사람들의 편견도 무섭다. 하지만 나 자신의 아픔을 잊기 위해 나보다 더 아픈 자들을 위해 봉사하러 나간다. 그러면 내 아픔은 잊게 되지만, 그 때 뿐이다.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었고 강사는 “정신과 병원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각 시․군마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다. 자신을 위해 용기를 갖고 도움을 요청하면 좋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체크를 위한 상담 및 평가,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안산시 단원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로 (☏031-411-7573, 홈페이지: www.ansanmind.or.kr) 문의하면 된다.
-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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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록구, 추석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
- 수거검사를 병행해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관리 강화 안산시 상록구는 9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상록구 관내 476개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 사전차단에 주력하기 위한 점검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정보 수집을 통한 기획 수거·검사를 통해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한우 확인검사를 실시해 한우 둔갑 판매 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며, 유통기한 경과 및 표시기준 확인,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상록구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해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해 소비자 참여의식 및 점검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합동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계도에 중점을 두겠지만,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가축 및 축산물이력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발 및 행정조치를 실시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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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오2동 「나눔과기쁨」희망나눔 꾸러미 전달식
- 본오2동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단체인 ‘나눔과 기쁨’은 지난 8월 31일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직접 구매하고 포장한 생필품 30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과 기쁨’은 2007년부터 본오2동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온갖 불편사항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현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정기후원 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선물을 주기 위해 라면, 참치, 샴푸 등의 생필품 16종을 직접 구입해서 포장했다. 이정훈(용신교회 담임목사) 나눔과 기쁨 대표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후원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교엽 본오2동장은 “다가오는 명절에 뜻깊은 후원으로 관내 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회안전망으로써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