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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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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협치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 공보관 2018-09-17 조회수 1736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2019년 1월 공포 예정


 

안산시가 오는 27안산시 협치 활성화 조례 제정(이하 협치 조례)’을 주제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협치 조례 제정은 민선7기 안산시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윤 시장은 협치의 목적에 맞는 조례안 도출을 위해 지난 91일부터 민, 전문가가 공동 참여하는 안산시 협치 활성화 TF(이하 협치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협치TF에서 논의한 협치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김민 안산시 미래전략관의 조례안 발표와 협치분야 전문가 및 시민 패널의 지정토론, 참석 시민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안산시 협치 조례안의 구성과 주요내용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은 김민 안산시 미래전략관은 협치 조례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를 통한 협치도시를 만들려는 민선7기 안산시의 시정 철학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 후에도 다음 달 입법예고를 통한 추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오는 1126일부터 있을 안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공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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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피동 새마을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월피동 새마을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안산시 월피동 새마을회(회장 김세영, 박선자)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새마을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송편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세영 새마을회장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외롭지 않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행사로 사각지대의 소외계층과 더불어 모두가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직접 만든 송편은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2018-09-18
  • 안산동, 여름내 폭염 이후 다시 가을꽃 피우다
    안산동, 여름내 폭염 이후 다시 가을꽃 피우다
       안산시 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부규 ․ 강경자)는 여름철 유례없는 장기 폭염과 가뭄 이후 안산동에 다시 꽃을 피우기 위해 9월 17일 안산동 무궁화동산에 다양한 계절꽃 약 1,000본과 수목 100주를 식재했다.  안산동 무궁화동산은 상록구 장상동 3-82번지 수인산업도로변 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안산동 새마을회원과 학생들이 함께 태극모양으로 조성한 도시숲 안산동의 첫 관문이다.  이날 안산동 도시숲 조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새마을남녀회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45명은 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준비한 다양한 색상의 계절꽃과 수목 등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부규 안산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쓰레기 불법투기로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었던 가로변에 형형색색의 계절꽃을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신항식 안산동장은 “우리동의 첫 관문인 곳에 아름다운 안산동의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다채롭고 싱그러운 계절꽃돠 수목을 식재하게 됐다. 숲을 품은 안산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8
  • 안산시, 협치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
    안산시, 협치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2019년 1월 공포 예정  안산시가 오는 27일 ‘안산시 협치 활성화 조례 제정(이하 협치 조례)’을 주제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협치 조례 제정은 민선7기 안산시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윤 시장은 협치의 목적에 맞는 조례안 도출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민ㆍ관, 전문가가 공동 참여하는 ‘안산시 협치 활성화 TF(이하 협치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협치TF에서 논의한 협치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김민 안산시 미래전략관의 조례안 발표와 협치분야 전문가 및 시민 패널의 지정토론, 참석 시민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안산시 협치 조례안의 구성과 주요내용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은 김민 안산시 미래전략관은 “협치 조례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를 통한 협치도시를 만들려는 민선7기 안산시의 시정 철학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 후에도 다음 달 입법예고를 통한 추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오는 11월 26일부터 있을 안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공포할 예정이다. 
    2018-09-17
  • 안산시, 제3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성료
    안산시, 제3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성료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선정 기념… 윤화섭 안산시장 참가자 1700여명과 함께 힐링의 시간 가져  안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대부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선정’을 기념하여 진행된 ‘제3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안산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걷기축제는 대부해솔길 6코스와 바다향기수목원 일대 소나무 숲길을 걸을 수 있는 총 4.5km 구간으로 진행됐으며, 당초 계획인원보다 많은 17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화섭 시장은 참가자들과 함께 넓게 펼쳐진 서해 갯벌, 해안가와 어우러진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한 시민은 “걷기코스 정상에서 서해바다와 동서남북으로 탁 트인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과 힐링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해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라면서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고 바다 풍경 등 볼거리가 많은 대부도에 자주 놀러오겠다” 전했다.  걷기 행사를 마치고 냉장고·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대부 LIVE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대부포도 판매 및 시식, 느린우체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서해의 붉은 노을을 자랑하며 따뜻한 마음과 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우리 모두의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부해솔길 전 코스를 아름답게 단장하여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부해솔길은 지난 2016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서 경기‧인천지역 1위로 뽑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대부도관광안내소를 시작으로 구봉도, 대부남동, 선감도, 탄도항을 거쳐 대송단지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74km, 7개 코스로 조성됐다. ​   
    2018-09-17
  • 안산시 희망마라톤대회에서  ‘안산지원 지법승격 기원’ 시민홍보 펼쳐
    안산시 희망마라톤대회에서 ‘안산지원 지법승격 기원’ 시민홍보 펼쳐
    안산시는 중소기업 및 다문화관련 소송 수요 많아 지법승격 절실  지난 16일 안산 희망마라톤대회에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지법승격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지방법원범시민공동추진위원회(시장 윤화섭, 시의회의장 김동규, 한양대부총장 김우승,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변호사안산지회장 박정수 5인 공동대표)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대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다양한 홍보행사를 펼쳤다. 서명운동에는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 ○○○씨는 “빠른 시일 내 안산지방법원으로 승격 돼 편리하게 법원사무를 보고, 시에 법률 전문 인력이 많이 유입되어 진정한 사법도시 안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수원지방법원에 속한 기관으로서 행정 및 소년, 회생파산 사건의 1심을 처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또한 안산지원의 관할구역인 안산시, 광명시 및 시흥시의 경우 해당 인구가 2018년 기준 150만 명을 넘어서고,   특히 안산시의 경우 반월 시화공단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업무관련 소송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8만 4천명의 등록 외국인이 존재하는 다문화지역 특성상 이와 관련한 소송업무 또한 많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은 지방법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안산시는 안산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시민결의대회를 열어 안산지법설치를 촉구한 바 있으며, 안산시의회에서도 2016년 6월 ‘안산지방법원 승격 건의안’을 채택해 안산지원의 지법승격을 위해 힘을 보탰었다.  아울러 안산지방법원 승격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법률안이 2016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에 의해 국회에 제출된 상태이나 현재까지도 계류 중인 상태이다. 이날 시민운동을 주도한 안산시 관계자는 “2019년 3월 수원고등법원설치에 발 맞춰 현재의 안산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시켜 지역 주민들의 사법서비스 향상을 꼭 이루어야 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2018-09-17
  • 정이가고 감흥 넘치는 일동마을축제 개최
    정이가고 감흥 넘치는 일동마을축제 개최
     안산시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제3회 정이가고 감흥 넘치는 일동 마을축제’를 성호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 및 단체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일등동네주민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와 주민참여 한마당, 체험 및 프리마켓부스, 노란풍선 캠페인, ‘걸어서 학교가자’, ‘정원길 따라 학교가자’라는 주제의 일동 마을정원만들기 홍보 등 총 35개의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발표회에서 난타,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10개팀이 참여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고, 성호중 치어리더팀, 호동초 우크렐레 연주팀을 포함 총 8팀의 주민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병철 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화합하고 동참할 수 있는 일동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 왔으며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최시영 일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마을축제가 되었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욱 더 정이 가고 감흥 넘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17
  •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실천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실천
     안산시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15일 이틀간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한부모 가정 및 복지시설(엘림의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 수개월간 협의체에서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발굴 및 실사 확인 등을 진행하여 주거환경개선 전문 봉사단체인 그린하우스 굿파트너즈와 연계해 실시됐다  봉사활동은 2일 동안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그린하우스 굿파트너즈는 도배 및 장판, 전등교체 작업 등을 진행하고, 협의체는 내부가구, 집기이동 및 교체지원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협의체 위원으로 봉사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고통을 함께 나누고 줄여가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광석 민간위원장은 “오늘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해주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굿파트너즈와 봉사에 힘써준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복지지원으로 조금이나마 해당 가정 및 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2018-09-17
  • 본오2동, 한가위 범죄 예방을 위한 통장 교육
    본오2동, 한가위 범죄 예방을 위한 통장 교육
     안산시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록구 본오지구대가 한가위를 앞두고 본오2동 통장 55명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추석동안 장기간 집을 비워 두는 경우 발생하는 빈집털이나 명절을 보내기 위한 현금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오토바이 날치기 등 실제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했으며, 그에 대한 대처법과 꼭 알아야하는 사항을 본오지구대장의 오랜 노하우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줬다.   안진휘 본오지구대장은 “몇 년을 모아둔 적금이나 주택구입 구입을 위한 큰 목돈을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오늘 교육이 통장님들의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교엽 본오2동장은 “본오지구대장님의 교육 덕분에 최근 범죄 경향이나 대처법 등을 잘 배웠다”며 “주위에 널리 전파하여 범죄 없는 본오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9-17
  •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 향기로운 마을길 조성 및 안전하고 신나는 학교길 만들기 캠페인 전개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 향기로운 마을길 조성 및 안전하고 신나는 학교길 만들기 캠페인 전개
     안산시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경일초교 옆 꽃길 조성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주 통학로를 밝고 화사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안전하고 신나는 등굣길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8 안산시 마을만들기 사업 「안전하고 신나는 학교길」 만들기를 실천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주 통학로를 깨끗하고 화사한 마을길로 조성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최충일 주민자치위원원장은 “앞으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와 환경정비 등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길 조성 및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송순복 성포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8-09-17
  •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반월동, 축제로 하나가 되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반월동, 축제로 하나가 되다
     반달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반달마을축제”를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달마을축제는 더욱 성숙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우선 관주도형 축제를 벗어나서 관변단체와 자생단체가 중심이 된 반달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10여 차례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하여 참신하고 특색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 2차례 축체를 치룬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힘을 키운 것이다.  이날 축제는 열 개 자연마을의 통합을 상징하는 단심줄 놀이를 비롯해 지역의 애향심을 키우는 반월 옛 지명 맞추기, 동네 마실가기 행사가 진행됐고, 옛 문화 체험으로 떡메치기, 죽방울 놀이, 제기만들기, 실뜨기 체험 등 전통놀이 체험장을 운영했다. 또한 부족한 문화공간을 대체하는 주민자치센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발표회도 가졌다.  지역의 한 주민은 “반월동은 문화로부터 소외됐다고 생각하나, 주민들 스스로 헤쳐 나가고자 하는 모습이 참 좋다”며 “반월공원도 많은 공연을 유치하여 문화의 공간으로 태어났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바쁜 일정으로 뒤 늦게 참여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의 관문인 반월동 주민 스스로가 이렇게 멋진 축제를 만들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주도형 축제의 모범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