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정확한 상황전파’로 현행범 검거 지원 공보관 2018-10-29 조회수 1690 |
市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안산상록경찰서로부터 ‘포상’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6일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가 사동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차량 절도범 등 현행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니터 요원들에게 포상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새벽 모니터 요원 이 모씨는 상록구 본오동 745번지 앞 노상에 주차된 차량 안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피의자 2명을 발견, 경찰에 신고하고 도주하는 용의자들을 CCTV로 추적‧통보해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모니터 요원 지 모씨는 상록구 월피동 골목길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행위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폭력 행위를 조기에 근절했으며, 박 모 요원은 상록구 본오동 주택가에서 음주운전을 하려던 시민을 신고해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이 세 명 모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산시 통합관제센터는 2010년 4월에 개소해 현재 3천234대의 방범CCTV를 운영하며, 매년 300여 건의 관제 실적(경찰 통보, 경고 방송 등)을 올리고 있다. 또한 범죄 해결을 위해 5천여 건의 증빙 영상을 제공하는 등 각종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 경찰서와의 협조 체계 강화는 물론, 여성과 아동들이 밤에도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귀가서비스 웹’을 10월에 개발‧완료했다”며 “오는 11월부터 서비시를 실시해 범죄 없는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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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프리마켓 행사
-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국,이상계)는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문화광장 나눔장터에서 ‘이웃사랑나누기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동 주민들과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옷, 책, 신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재활용품 등을 모아 판매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한 수익금 13만4천7백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계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춥고 비가 오는 날씨 속 에서도 관심과 호응이 좋아 더 많은 관내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옷, 신발 등 흔쾌히 후원해 주신 이웃들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훈훈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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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동 낭만정원 축제 성료
- 신길동 생생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호)는 지난 27일 신길 주말농장 옆 유휴지 부지(신길동 1411~1413)에서 신길동 낭만정원 축제(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 장소는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길온천역 부근 유휴지를 활용해 작은정원을 조성하고, 메밀꽃을 식재해 이루어진 곳이다. 낭만정원 축제는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작품전시(25점)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13개)가 운영됐고,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밸리(키즈,아동)댄스, 기타연주, 우쿨레레, 중국어노래와 안산시여성합창단 공연, 태권도시범, 마술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작품발표 중 아동 밸리댄스인 “블랙&화이트”팀은 2018 안산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팀으로 참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작품발표에 참여한 한 프로그램 수강생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호 생생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 “신길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기간이 짧고 동 청사도 없는 등 여건이 좋지 않지만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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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2동, 가을맞이 우리동네 Clean-Day 활동
-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운학)는 지난 27일 선부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관내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서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선부도서관, 석수골운동장 주변과 주택가 골목길을 청소하고,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선부2동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쓰레기가 무단투기 된 곳에 외국어가 병기된 계도 홍보물을 부착하는 활동을 함께 벌임으로써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거환경 개선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앞으로도 선부2동은 이와 같은 캠페인을 각 단체별로 구역을 나눠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주민 및 관내 외국인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선부2동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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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동 ‘섬마을 에코뮤지엄 축제’ 개최
-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계천)는 지난 26일 대부중고등학교에서 ‘섬마을 에코뮤지엄 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안산시 에코뮤지엄 거점센터와 대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주민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부도의 옛 모습과 역사를 알아보면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풍물패의 식전공연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만찬으로 시작한 에코뮤지엄 축제는 1부에서는 대남초등학교 통기타 동아리, 대부동 색소폰 동아리 등 대부동의 지역 동아리 공연을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클래식 공연으로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한, 사진작가들과 주민들이 기증한 대부도의 옛 풍경 사진 전시와 대부도관련 영상 상영회도 마련됐다. 양운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대부도의 옛 모습을 돌아보고 추억에 잠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주민 모두가 같은 역사의 흐름 안에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조계천 대부동장은 “기증해주신 사진들로 진행된 전시회와, 가을밤의 정서에 딱 맞는 음악회로 축제를 빛내주신 주민여러분과 축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동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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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선진 꿈 JOB GO 페스티벌 및 아나바다 행사 개최
- 한국선진학교 청소년 비즈쿨 교육활동 ‘친구야! 함께 가즈아!’ 국립한국선진학교(교장 우이구)는 지난 25일 한국선진학교 교정에서「2018 선진 꿈 JOB GO 페스티벌 및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 청소년비즈쿨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선진학교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창업지원단, I-다산 LINC+ 사업단, 특수교육과), 경기지역 청소년비즈쿨 협의회, 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가 협찬하고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후원하며, 장애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진로 및 직업체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선진학교 재학생 및 교사, 학부모 뿐 만 아니라 안산시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경기지역 청소년비즈쿨 운영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꿈과 끼를 살리고 미래를 설계하는「2018 선진 꿈 JOB GO 페스티벌 및 아나바다 행사」는 직업체험 부스 운영과 아나바다 판매활동 등의 세부 행사로 진행됐다. 선진 꿈 JOB GO 페스티벌에서는 직업체험 부스 중 일부를 경기지역 비즈쿨 운영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맡아 운영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직업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나바다 행사에서는 본교 교직원과 학부모가 기증한 물품 뿐 만 아니라 본교 고등학교 학생들과 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통합교육을 통해 함께 만든 다양한 공예품들과 특수학급 학생들이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서 만든 천연비누, 타르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됐다. 아나바다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선진학교 재학생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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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열매’집중 수거… 고질적 악취 예방
-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 생활불편 민원 개선 ‘호평’윤화섭 시장 “시민 불편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강구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현장 중심 시정 운영’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지속적인 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양 구청에 가로수 정비팀을 운영, 시민들의 통행이 잦거나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은행 열매를 우선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또한 10월에는 시청과 구청 녹지 관리 부서 직원들이 함께 주요 도로변의 은행 열매를 집중적으로 채취해 악취로 인한 보행 불편 민원을 크게 해소했다. 전국 최초로 국가산업단지 배후 도시로 설계된 안산시는 도심 공해를 막기 위해 추위와 더위, 가뭄, 병충해에도 강하면서 산소 배출량이 5~6배 높은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계속 식재해왔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은 보기에는 좋지만 열매 껍질이 으깨질 경우 악취를 풍겨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은 물론 고질적인 민원으로 제기됐다. 윤화섭 시장은 “우리시 가로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나무의 열매를 수거하고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일부 구간에 대해 민원의 근본 원인이 되는 은행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도로 은행잎은 수거해 추억의 거리도 만들고 녹지나 공원의 은행잎은 수거하지 않고 관리함으로써 도시의 미관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12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은행 열매 중금속 함유 등 안전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판정돼, 은행 열매를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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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정확한 상황전파’로 현행범 검거 지원
- 市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안산상록경찰서로부터 ‘포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6일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가 사동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차량 절도범 등 현행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니터 요원들에게 포상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새벽 모니터 요원 이 모씨는 상록구 본오동 745번지 앞 노상에 주차된 차량 안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피의자 2명을 발견, 경찰에 신고하고 도주하는 용의자들을 CCTV로 추적‧통보해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모니터 요원 지 모씨는 상록구 월피동 골목길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행위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폭력 행위를 조기에 근절했으며, 박 모 요원은 상록구 본오동 주택가에서 음주운전을 하려던 시민을 신고해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이 세 명 모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산시 통합관제센터는 2010년 4월에 개소해 현재 3천234대의 방범CCTV를 운영하며, 매년 300여 건의 관제 실적(경찰 통보, 경고 방송 등)을 올리고 있다. 또한 범죄 해결을 위해 5천여 건의 증빙 영상을 제공하는 등 각종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 경찰서와의 협조 체계 강화는 물론, 여성과 아동들이 밤에도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귀가서비스 웹’을 10월에 개발‧완료했다”며 “오는 11월부터 서비시를 실시해 범죄 없는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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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 최우선’… 부실 시공 막는다
- ‘공사 현장 365 컨설팅 감사’ 계획 마련, “예방 감사 강화할 것”감사반 18명으로 확대… 금액 2천만 원 이상 모든 공사 대상 ‘수시 감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공사 현장 365 컨설팅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예방 감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공사 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감사관 4명이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컨설팅 감사를 전문 분야 시민 감사관을 포함한 18명으로 감사반을 확대‧편성해 수시 감사로 전환한다. 감사는 금액 2천만 원 이상의 모든 공사를 대상으로 도로, 건축, 하천 등 시민과 밀접한 기반시설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실시함으로써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시 감독 공무원의 공사 업체에 대한 부당 지시, 원도급 업체의 하도급 업체에 대한 선금·기성·준공금 지급, 노동자 임금 및 건설장비 대금 체불 등 소위 갑질에 대한 근절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체계도 강화한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상시 예방 감사 체계는 시민들께서 궁금해 하는 ‘우리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시에서 하는 공사가 시민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품질은 적정한지’ 등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직접적인 홍보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2017년 기준 2천만 원 이상 계약은 총 528건으로 총 658억4천5백만 원의 사업 금액이 감사 대상이 될 예정이다.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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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구, 2018년 합동 소방 훈련 실시
- 자위소방대원 & 원시119안전센터와 함께 안산시 단원구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자위소방대원과 원시119안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도 함께 참여해 여느 때보다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훈련은 가상 화재 발생에 의한 소방 경종 작동을 시작으로 각 자위소방대원들의 임무인 화재 전파, 인명 구조를 위한 대피 유도 및 응급조치 훈련,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한 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원시119안전센터가 훈련 참여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위한 소화기 작동 요령을 교육하며 마무리 됐다. 이날 훈련을 함께한 원시119안전센터 김연식 소방위는 “화재는 비가 오는 날에도 발생한다”며 “비가 오는 중에도 자위소방대원들께서 임무를 잘 수행했으며,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주셔서 진지하게 훈련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창모 구청장은 “화재는 충분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합동 소방 훈련으로 소방서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훈련 실시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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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자 교육 실시
- 담당자 30명 대상,‘복잡 다양한 세외수입 시스템’ 중점 강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6일 상록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自主財源)으로, 시 세입은 수년간 큰 증가 요인이 없는 반면, 세출은 사회복지 급여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부과⋅징수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를 맡은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허찬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강사를 초청,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관한 전산운영 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업무가 200여 개의 개별 근거 법령에 의해 2천200개 이상의 과목이 개별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어 부과⋅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열정과 적극적인 징수 의지를 강화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