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스마트폰 안전 귀가 서비스’시행 공보관 2018-11-26 조회수 1431 |
인근 7개 도시 협력… 사용자 위치 정보 공유, 위험 경보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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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월 26일부터 경기도 내 7개 도시(안산, 안양, 시흥, 군포, 광명, 과천)와 협력해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이하 안전귀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안전귀가서비스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기반)에 ‘안전귀가서비스’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시간 대 늦은 퇴근길이나 하굣길,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 위험을 느끼는 상황에서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의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안산시통합관제센터와 미리 등록한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서비스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앱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거나 단순히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의 휴대폰에 경보음이 울리며,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의 CCTV로 확인해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즉각 경찰에 현장 출동을 요청하게 된다. 해당 앱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경기 안전귀가’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설치‧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하고 더불어 행정서비스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1천724곳에 3천234대의 방범용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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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 활성화 컨설팅 ”실시
-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길)는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까지 8주 동안 주민자치회 전환대비“ 주민자치 활성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백운동은 25개동 중 이번 컨설팅 희망동으로 선정되어 주민자치회 전환을 대비해 주민자치회 운영방안, 마을자치계획 수립 등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주민자치회 운영사례로 서울 독산4동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통해 우리동 마을계획 수립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동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 컨설팅에 따른 벤치마킹을 계기로 백운동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남은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업무능력 제고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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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부고등학교 115kg, 정의식품 300kg 김치 후원
- 선부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운학)는 26일 선부고등학교와 정의식품에서 각각 115kg, 300kg의 김치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선부고등학교는 6년 전부터 학부모회 주최로 학생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구세군 다문화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에 후원했다. 또한 선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정의식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300kg의 김치를 후원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운학 선부2동장은 “요즘 경제가 어려워 기부에 여유가 없기도 할 법한데, 여전히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계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선부2동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총 415kg의 김치를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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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기부자와 석수중학교 학생들, 쌀 50kg 후원
- 선부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운학)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쌀 50kg을 후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신원을 밝히길 원치 않은 기부자는 석수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50kg의 쌀을 짊어 들고 선부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기부자는 쌀이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독거노인들에게 배부되길 원했다. 함께한 석수중학교 학생은 “저희가 직접 어려우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달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대신 전달해주는 행정복지센터에 고맙고, 어르신들께 저희의 마음까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운학 선부2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선뜻 마음을 나눠준 익명의 기부자와 함께해준 석수중학교 학생들에게 고맙고, 지역사회를 돌아봐 주는 주민들이 있어 선부2동은 겨울도 따뜻할 것 같다”고 말했다.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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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동 89블록 ‘스마트시티’ 개발, 본격 시동
- 공직자 대상 포럼 개최… 내년 마스터플랜 ‘용역’ 예정 안산시는 지난 11월 2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2018 안산형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가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개발에 앞서 관계 부서 및 기관 관계자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시 혁신’이라는 관점에서 스마트시티 조성을 구상하고 있는 안산시는,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야 도시의 제 기능을 도출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이에 걸 맞는 새로운 방식의 공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행정 혁신과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포럼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안산시가 준비해야 할 스마트시티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공론의 장이자 협업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포럼은 5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된 후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상호 한국생산성본부 수석 전문위원은 ‘89블록 스마트시티 특화전략’, 유인상 LG-CNS 스마트시티사업추진단장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안산형 스마트타운 조성’, 장성욱 현대자동차 스마트시티추진팀장은 ‘자동차산업의 동향과 안산 연계방안’, 이창한 키투웨이컨설팅 대표는 ‘안산시 산업혁신전략’ 그리고 안용한 한양대학교 교수는 ‘스마트시티와 연계한 한양대학교 특화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 자유토론에는 김명동 신안산대학교 교수, 조용진 한아도시연구소 부사장, 김종석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해 안산시가 준비해야할 스마트시티의 요건과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민들을 상대로 ‘89블록 스마트시티’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던 안산시는 내년 상반기에 가칭 ‘스마트시티 시민추진단’이라는 민·관 거버넌스(공공경영 개념)를 구성, 도시개발 전략 수립 과정에 시민, 전문가, 연구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 내부적으로는 관계 부서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동 ‘89블록 스마트시티’는 내년 상반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본격 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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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 주민 참여형 과정으로 꾸며…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 안산시는 지난 26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2018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의 주민 참여형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주민 스스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3개월 동안 기본 및 심화 과정, 활동가 양성 과정 등 18회에 걸쳐 진행했고, 도시재생 사례지 답사와 도시재생 기획안 작성 등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병행하도록 했다. 심화 과정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4가지 주제에 대해 안산시만의 특성화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첫째, 다문화 이슈 해결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계획 등 프로세스 이해를 위한 다문화팀 둘째, 사회주택 이슈 해결을 위한 사회주택팀 셋째, 연립주택단지 및 저층형 주거단지 도시재생사업의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연립주택팀 넷째,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재생 추진을 위한 사회적경제팀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을 주축으로 행정과 주민,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도시재생의 주민 참여형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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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민·관 협력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 안산의제21, 안산환경재단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위해” 안산시는 지난 22~23일 1박 2일 동안 안산의제21, 안산환경재단, 관련 시민단체 등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2018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쉽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의 역사와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산의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현삼 경기도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의 의미와 역사의 이해’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향후 환경 분야 지속가능발전 목표 설정과 안산시 환경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도 진행됐다. 강상봉 안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안산의제21’과 시민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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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사랑 나눔 김장김치 70박스 기탁
- 안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지난 26일 안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김치(5kg) 70박스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위 단체는 지난 주말 김장행사를 통해 김치를 마련했으며 안산시 관내 고려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총연합회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직접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됐다.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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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곡동 통장협의회, 한솥밥 나눔봉사 실시
- 안산시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부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난 24일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솥밥 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솥밥 나눔봉사는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하는 배식사업으로 어르신과 불우한 이웃에게만 제공하던 점심 식사를 이날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곡동 통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병호 부곡동장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동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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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스마트폰 안전 귀가 서비스’시행
- 인근 7개 도시 협력… 사용자 위치 정보 공유, 위험 경보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월 26일부터 경기도 내 7개 도시(안산, 안양, 시흥, 군포, 광명, 과천)와 협력해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이하 안전귀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안전귀가서비스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기반)에 ‘안전귀가서비스’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시간 대 늦은 퇴근길이나 하굣길,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 위험을 느끼는 상황에서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의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안산시통합관제센터와 미리 등록한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서비스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앱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거나 단순히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의 휴대폰에 경보음이 울리며,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의 CCTV로 확인해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즉각 경찰에 현장 출동을 요청하게 된다. 해당 앱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경기 안전귀가’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설치‧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하고 더불어 행정서비스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1천724곳에 3천234대의 방범용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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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별영향평가 ‘우수 기관’선정
- 도지사 표창,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에선 ‘장려상’수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2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18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및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정책 수립 시 성 인지적 관점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이룰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성별영향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 평등 관점을 적용하여 여성과 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평가해 개선안을 마련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는 전문가 예비심사에서 7개 기관에 포함돼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행사 당일 사례발표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한 ‘어린이 초록정류장 사업’과 범죄를 예방하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동·여성 안심버스 정류장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 105건, 사업 108건, 계획 4건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성 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