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도 시·군 최초 산하기관 고졸채용 할당제 추진 공보관 2019-05-27 조회수 1269 |
30인 이상 산하기관 채용 15% 고졸 우선…창업 청년들은 ‘창업지원주택’ 제공 |
대학 진학하지 않는 청년도 취업·창업 지원 소외받지 않도록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산하기관 채용 인원의 15%를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할당하는 조례를 제정한다. 취업, 대학진학이 아닌 창업을 선택한 고졸 청년에게는 ‘창업지원주택’을 지원한다. 시는 ‘안산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지원 조례’ 제정 등의 내용을 담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졸자 우선 채용 대상 기관은 정원이 30명 이상인 안산도시공사와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경기테크노파크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앞으로 이들 기관 채용인원의 15%는 고졸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현재 고졸자를 우선 채용하도록 한 조례를 시행 중인 지자체는 전국에서 15곳(광역 12·기초 3), 경기지역에서는 경기도만 제정됐다. 시는 다음 달 내로 조례안 작성과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의회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대학 진학이 아닌 창업을 선택한 청년에게는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형 창업지원주택’이 지원된다. 국토교통부의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공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창업 아이템이 있지만 업무·주거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창업지원시설이 마련된 창업·일자리·주거 기능의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단원구 고잔동 531-1에 지하 3층, 지상 16층에 연면적 1만㎡ 규모의 오피스텔형 창업지원주택을 짓기로 했으며, 전용면적 26㎡(약 8평)의 주택 100가구와 벤처 오피스(600㎡), 창업지원시설(500㎡), 근린생활시설(1천100㎡) 등이 입주하는 밑그림을 그렸다. 주택 100가구의 절반인 50호는 20~39세의 창업자 및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하며,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우선 입주 기회를 부여한다. 창업자는 예비 창업자부터 3년차까지로 제한한다. 건물 2층에 들어서는 벤처 오피스에는 관내 청년큐브·창업보육센터 등을 이용한 기업 가운데 창업 3~7년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창업지원시설에는 공용 오피스, 회의실, 시제품제작실, 포토룸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민선7기 공약 사업인 창업지원주택은 250억 원(국비 35억)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시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초지동과 월피동 등에서 청년큐브를 운영 중이며, 관내 대학교와 연계한 창업보육센터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면접자를 위한 면접용 정장 대여 사업 ‘취업홈런옷장’, 특성화고 6개교를 대상으로 진로·취업상담을 진행 중이며 매달 19일에는 ‘안산919취업박람회’를 열고 있다.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은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년 행정 인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82명을 채용한 시는 내년부터는 고졸자에게 15%를 할당한다.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반값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한 시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에게도 혜택을 주기 위해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 또는 창업을 선택한 청년에게도 각종 혜택이 주어지도록 노력 하겠다”며 “청년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뽐내 안산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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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 ANSAN 2017 제14회 안산국제아트페어」 개최
- 문화 예술이 살아있는 미술의 도시, 국제미술 봄 축제에 초대합니다 경기도의 대표적이고 국제적 미술 봄 축제인 안산국제아트페어가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1부 행사,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2부 행사로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안산국제아트페어는 매해 많은 미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왔으며, 올해는 다채로운 전시기획을 통하여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9개국 총 162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국내·외 유명작가 부스초대전이 진행되고, 국내 유명 초대작가전 그리고 아트페어 로드전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아트페어 로드전은 13개 미술대학 회화계열 2017년 졸업생 28명을 학과장 추천으로 초대하여 청년 작가들의 신선한 시선으로 표현된 작품을 소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제14회 안산국제아트페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작가가 직접 관람자에게 작품을 설명해 주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향기로운 5월 주말 우수한 미술품들이 전시되는 전시관에서 관객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다양한 가격의 미술품을 구입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안산국제아트페어 사무국(☎485-0488)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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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국악단 제52회 정기연주회 실내악 Festa
- 바람난 正樂, 별난 판소리 안산시립국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52회 정기연주회 <실내악Festa-바람난 正樂, 별난 판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기존의 국악 관현악의 형태를 벗어나 실내악형태의 연주회로 안산시립국악단원들의 뛰어난 연주테크닉을 맛 볼 수 있는 동시에,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정악(궁중음악)과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관람객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연주회가 될 것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악(궁중음악)의 곡 중 ‘평롱’ ‘만파정식지곡’, ‘영상회상’을 주제로 작곡한 곡들로 연주회를 시작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국악을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하고, 이어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작곡, 우리음악의 흥겨움과 한 그리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들로 구성했다. 다채로운 편성과 풍성한 레퍼토리로 꾸려지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제52회 정기연주회 <실내악Festa-바람난 正樂, 별난 판소리>는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전통음악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선함과 다양한 편성, 분위기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고 가슴 벅찬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은 R석 12,000원, S석 10,000원, A석 8,000원이며 공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481-4000/www.ansanart.com)에서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국악단(☎481-4097)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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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베 수교 25주년 기념 합동 무용극
- 800년의 약속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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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ssing 3040 기획전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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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미술관 전시 - 봄을 秀 놓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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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 풍경으로부터
- 2017. 2. 1. ~ 3. 1. 단원미술관 제1관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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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필 앙상블 내한공연
- 2017.3.30.(목) 오후 8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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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합창단 제55회 정기연주회
- ○ 공 연 명 : 안산시립합창단 제55회 정기연주회○ 일 시 : 2016. 12. 15.(목) 19:30○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공연내용 :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성탄절 캐롤 등 합창공연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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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공연
- ○ 공 연 명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일 시 : 2016. 12. 8.(목) 19:30○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공연내용 : 베토벤의 합창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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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국악단 제51회 정기연주회
- ○ 공 연 명 : 안산시립국악단 제51회 정기연주회○ 일 시 : 2016. 11. 24.(목) 19:30○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공연내용 : 국악관현악, 협주곡 등
-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