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함께 풀어가는 여성 인권 이야기 공보관 2019-06-28 조회수 1306 |
안산시평생학습관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 상반기 마지막 강연 |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은 27일 올해 상반기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인권-삶이 증거가 된 여성인권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 안산시 평생학습관 1층 ‘나는까페’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이상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대외협력본부장이 진행한다. 강의는 인간에 대한 균형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편견과 선입견에 대한 이상화 본부장의 이야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상화 본부장은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사는 일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볼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강의를 소개했다. 이 본부장은 강의와 함께 참석자들과 여성인권에 대한 토론 및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진행되는 톡톡인문학살롱은 ‘배움에 대한 참여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의 ‘톡톡(Talk-Touch of Knowing)’과 18세기 프랑스의 예술가와 지성인이 모여 토론하던 공간인 ‘살롱’을 합친 단어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하반기에도 ‘언어’, ‘자연’, ‘인식’, ‘삶’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iansan.net) 또는 031-409-1877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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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장마철에도 끄떡없는 안전한 작업장 만들어요”
- 지역공동체·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과 ‘하반기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 35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안산시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실시하는 지역공동체사업과, 자체 추진하는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시자 소속 전문가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 기간 실외에서 근무하는 참여자의 근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진다. 안산시는 이밖에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장 산업·보건 안전교육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폭염기간 탄력근무제 실시,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안전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에 시가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이달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7개 사업에 242명이 참여하며,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이달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5개 사업에 110명이 참여한다.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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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 의무관리 제외된 곳 대상…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안전점검 위탁기관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선정해 다음달 1일부터 와동 배원연립 등 15개 단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관련법상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는 의무관리에서 제외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환경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15개 안팎의 단지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8년 동안 모두 152개 단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노후∙불량 순으로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건축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건물의 상태와 보수방안 등을 해당 관리주체(소유자)에게 제공해 자발적으로 시설물을 보수∙보강해 기능적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2020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안전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제거하도록 독려하는 등 안산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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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부곡동 하늘공원, 4천578기 봉안시설 확충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공설장사시설을 원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부곡동 하늘공원 봉안시설(봉안담) 6단계 공사를 마치고 총 4천578기의 봉안시설을 확충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사업비 약 2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1천974기(개인 1천722·부부 252기), 올해 6월 2천604기(개인2천100·부부 504기)를 추가로 늘렸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제례단, 휴게시설등도 조성됐다. 특히 5단계 부부단이 만실로 신규 사용이 어려웠으나, 이번 6단계 공사로 부부단이 확보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산시 공설장사시설은 부곡동 하늘공원(봉안시설)과 와동 꽃빛공원(잔디·수목형) 등 2곳이다.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망일 현재 6개월 이상 안산시에 거주해야 하며, 안산시 관내 장례식장에서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민들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봉안시설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위생정책과(031-481-2836)로 문의하면 된다.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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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함께 풀어가는 여성 인권 이야기
- 안산시평생학습관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 상반기 마지막 강연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은 27일 올해 상반기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인권-삶이 증거가 된 여성인권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 안산시 평생학습관 1층 ‘나는까페’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이상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대외협력본부장이 진행한다. 강의는 인간에 대한 균형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편견과 선입견에 대한 이상화 본부장의 이야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상화 본부장은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사는 일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볼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강의를 소개했다. 이 본부장은 강의와 함께 참석자들과 여성인권에 대한 토론 및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진행되는 톡톡인문학살롱은 ‘배움에 대한 참여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의 ‘톡톡(Talk-Touch of Knowing)’과 18세기 프랑스의 예술가와 지성인이 모여 토론하던 공간인 ‘살롱’을 합친 단어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하반기에도 ‘언어’, ‘자연’, ‘인식’, ‘삶’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iansan.net) 또는 031-409-1877로 문의하면 된다.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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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9 국가서비스 해양레저관광부문 대상
- 마리나 항만 개발 등 해양레저관광 비전과 노력 높은 평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산업정책연구원(IPS) 주최로 26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서비스대상’ 공공행정서비스 해양레저관광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서비스 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평가해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공공행정서비스 해양레저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를 목표로 생태해양관광단지 조성을 민선7기 중점과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최초로 대부도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대부도 방아머리에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 국가 거점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도 순항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EU 투자자 라운드테이블(투자설명회)’에 윤화섭 시장이 직접 참가해 투자설명을 계기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부터 2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신고(FDI)와 안산시 해양레저시설 조성을 위한 1억 달러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도 이끌어냈다. 안산시는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마리나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직무 전문성과 지속성·신뢰성을 위한 ‘마리나 전문관’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투자의향자 제도’는 관련 산업 종사자로부터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양레저 저변확대와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산 해양아카데미’와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 9월에는 화성시·시흥시 등과 함께 ‘2019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함으로써 해양레저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수도권의 많은 인구와 인천국제공항이라는 하늘길과 바닷길, 그리고 서해권을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지리적 강점을 가진 도시”라며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북아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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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에서 온 심장병환자들, 건강 되찾고 안산시티투어 나서
- 고려대 안산병원 ‘무료수술’…시와 협조해 신재생에너지 투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심장질환 수술을 받기 위해 안산시를 방문한 아이티 국적의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기버스를 활용해 안산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신재생에너지 체험 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어에 참여한 환자는 15개월 아이부터 21세 성인까지 모두 6명으로, 이들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인 심장질환 무료 수술을 받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지난 5일 입국했다. 시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협조체계를 구축, 지난 24일 안산시 주요 관광지이자 신재생에너지 체험 투어지인 시화조력발전소와 누에섬풍력단지 등에서 환자와 가족 등 모두 12명을 대상으로 투어를 진행했다. 투어에는 안산시 에너지 해설사 2명이 참여해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명을 통역을 통해 전달했다. 환자와 가족들은 시화조력발전소에 있는 75m 높이의 달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서해 전경을 보며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누에섬 풍력발전기를 보며 바닷길을 거닐기도 했다. 병원 측은 지난 7~20일 사이 차례대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이들의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의료진이 함께 투어에 참여하도록 했다. 투어에 참가한 노엘(8)군은 “수술도 잘 받고 투어도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노엘의 어머니인 실비나(44)씨도 “아이가 건강해져 굉장히 행복하고, 투어를 마련한 안산시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낸 환자와 가족들이 다음달 귀국을 앞두고 안산시를 둘러보고 싶어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안산을 방문해 건강도 회복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가 친환경 전기버스를 투입해 지난달부터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투어는 주 4회씩, 4시간 코스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최소 15명 이상의 학교 및 단체는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031-599-9419)로 문의하면 된다. 투어 코스는 안산갈대습지, 시화조력발전소, 한국남동발전, 누에섬풍력단지 등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생(A·B), 성인(C·D)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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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장마철 대비 대형공사장 등 안전점검 완료
- 대형공사장·급경사지·기타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장마철을 앞두고 대형건설 공사장, 급경사지 등 관내 취약시설물 16곳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11~24일 진행된 안전점검은 대형공사장 9곳, 급경사지 3곳, 기타 취약시설물 4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 안전점검팀, 안산도시공사, 토목·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타워크레인 운용·설치 및 해체시 안전관리 여부 ▲우기철 수방계획수립 및 수방자재(마대·천막·삽 등) 확보 유무 ▲공사장 및 주변 지반침하·침수 등 위해요소 발생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 ▲수방계획서 작성 미흡 ▲펜스 및 가설방음판 고정 상태 미흡 ▲임시소방시설 구비 상태 미비 ▲누전차단기 미설치 등으로 모두 64건의 지적사항이 있었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시정명령을 하는 한편, 관리주체가 자체적으로 수시로 안전을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불안전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재난대비에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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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전사자 잊지 않겠습니다’ 안산시,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 보건소 선정
- 단원보건소 지난해 7건 채취…유전자 시료 확보 절실한 상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방부가 선정한 ‘2018년도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 보건소’에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총 7건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전달했다. 올해도 단원보건소와 상록수보건소는 각각 2건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 시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을 연중 시행 중이며, 유전자 채취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에 제적등본·유족증·전사통지서 중 1개를 지참해 방문하면 간단하게 유전자를 채취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 채취한 유전자는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이름조차 파악되지 않은 영웅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쓰인다. 채취된 구강시료 등 유전자를 통해 친·외가 8촌까지 신원이 확인가능하며, 전사자와 혈연이 가까울수록 검사 신뢰도는 높다. 60년이 넘어 훼손된 유해도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는 확실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검사가 유일한 방법인 탓에 참전용사 직계가족을 넘어 2~3세대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2000년 4월부터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돼 현재까지 1만여 위의 전사자 유해가 발굴됐으나, 유가족 유전자 부족 등의 이유로 발굴된 전사자 중 132명(1.2%)만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는 지난 1일부터 ‘6·25 전사자 명부’를 공개, 유해 없이 위패로만 모셔진 전사자의 유가족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 보건소로 선정된 단원보건소는 올 10월 국방부 장관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6·25 전쟁 참전 용사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돕겠다”며 “유가족으로 생각되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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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저출산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7.11)을 맞아 저출산 문제, 고령화 사회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지역사회 관심 등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념행사 1부는 안산시가 청년 창업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큐브 입주 기업인 ‘그루브어스’ ‘디스이즈잇’ 등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돼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어 2부는 ‘안산시 인구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시에서 추진하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발표와 전문가의 추진방향 제안 등이 진행되며, 3부는 인구정책 뮤지컬 쇼케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생사진(인구정책 관련 사진전시회 포함한 포토존), 3D 프린팅 체험, 심리상담, 사주카페 등이 ‘인구 인식개선사업’을 주제로 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기업, 관계 기관,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와 시민들이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마련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산시 정책기획관 인구청년정책팀(031-481-3909)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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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영업자를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하세요!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등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지정 신청대상이 휴게음식점과 제과점도 포함됐으며, 소비자에게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알리며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위생등급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지정되며, 영업자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율적으로 해당 등급을 신청하면 된다. 위생등급을 받으려는 영업자는 안산시 위생정책과를 통해 컨설팅(전문가 파견·위생용품 지원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신청 후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지 심사해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 등급을 지정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증, 표지판, 2년간 출입·검사면제, 식품진흥기금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안산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안내책자에 우선 게재되는 등 홍보지원 혜택도 이뤄진다. 현재 안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반궁(고잔NC점), 본도시락(안산선부점·안산시청점), 애슐리(안산고잔NC점), 신선설농탕(안산중앙점), 자연별곡(안산뉴코아아울렛점), 수사(안산뉴코아아울렛점), 지씨에스플러스(주)안산그랑시티자이 등 8개소다. 시관계자는 “소비자는 깨끗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고, 영업자는 위생적인 업소라는 이미지를 홍보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