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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코로나19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청정지역 유지 이어가야’ 안산시청공보관 2020-02-25 조회수 430
교육·보육·종교·의료인과 잇따라 만나…적극 협력해 대처하기로 윤화섭 시장 “시민 불안 없게…관계기관과 감염 차단에 노력”
안산시, 코로나19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청정지역 유지 이어가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및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관내 보육·교육단체와 종교단체선별의료기관 및 의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잇따라 진행됐으며현재 안산시의 코로나19 대응현황과 각 단체의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우선 정부 차원에서 유치원·초중고 개학 연기와 학원 휴원 권고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방역소독 등 안산시 자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보육·교육기관 회의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경기도유치원연합회 안산지회학원연합회어린이집연합회어린이집총연합회어린이공동생활시설 협회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이어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안산시 불교연합회고잔성당원불교 안산교당 등의 관내 4대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질 때까지 종교모임을 가급적 자제하는 한편신천지교회 관련 가짜뉴스가 생산되지 않도록 시와 협력해 적극 대응해가기로 했다.

 

관내 선별진료소 병원장(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고려대학교 안산병원·한도병원)과 의사협회(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 감염병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한 회의에서는 혹시 모를 확산 사태를 대비한 선별진료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윤화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시는 대중교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사업장 등 곳곳에서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며어린이집·유치원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 386천여 개와 손소독제 82천여 개를 배부하며 코로나19의 안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지역의 위기관리 역량을 총동원 감염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며 “행정기관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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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공직사회가 앞장
    안산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공직사회가 앞장
    직원 대면접촉 최소화 위해 공공2부제 중단·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민원실 방문시 손소독제 반드시 사용…일반 식당에선 일회용품 허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공직사회가 앞장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시는 다음 달까지 운영 예정이던 ‘공공2부제’를 전면 중단하고 직원들이 출퇴근 대중교통에서 밀접접촉이 이뤄지지 않도록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공공2부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12월~3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차량 운행을 중단하기 위해 도입된 조치다. 아울러 오전 9시 출근, 6시 퇴근인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해 출퇴근 혼잡에서 오는 대중교통 내 밀접접촉 또는 차량정체를 피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또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하향 조정될 때까지 국외출장을 전면 중단하며, 발열 및 기침 등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세가 발생하면 사무실 출근을 자제하도록 조치한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동행정복지센터의 경우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민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방문한 시민 모두가 반드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많은 직원이 모이는 월례회의와 확대 간부회의 등을 축소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재난대응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모두 9천857개소에 달하는 식품접객업소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식품접객업소는 많은 이용객이 몰리거나 고객의 요구가 있을 경우 컵, 용기, 수저, 접시 등의 일회용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 감염수칙을 준수해 나가겠다”며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관내로 코로나19가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5개 동 전역에서 1천200여명이 참여하는 방역반을 구성해 대중교통시설, 다중집합이용시설 등 시 전반에 대해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며,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2020-02-27
  • ㈔다문화HappyRo센터, 안산시에 코로나19 예방물품 후원
    ㈔다문화HappyRo센터, 안산시에 코로나19 예방물품 후원
    관내 외국인주민 위해 마스크 2천장·손소독제 100개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26일 ㈔다문화HappyRo센터로부터 관내 외국인주민의 코로나19 예방대책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천장과 손소독제 100개를 후원받았다. ㈔다문화HappyRo센터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사회통합과 다문화수용성 증진에 목적을 두고 지난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을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에게 긴급히 전달해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는 물론, 질병확산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희정 다문화HappyRo센터 이사장은 “이번 후원물품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후원과 나눔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으로 안산시와도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HappyRo센터의 따뜻한 후원이 외국인주민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0-02-27
  • 안산시 새마을회 민간자율방역단 활동
    안산시 새마을회 민간자율방역단 활동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방지 적극 동참 안산시(시장 윤화섭) 새마을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방지를 위해 민간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안산시 보건소 기동방역반과 함께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활동에 나서고 있는 새마을회는 관내 21개동 새마을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밀집지역과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등 대중교통 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분무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임충렬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이웃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서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정신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새마을지도자들이 나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2020-02-27
  • 안산시, 제13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안산시, 제13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빛으로 담는 안산 四季의 매력’…올 10월31일까지 촬영한 작품 대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안산의 사계절을 담아내기 위한 ‘제13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분야는 일반(스마트폰 포함)과 드론분야로 나뉘며 주제는 안산의 자연, 사람들, 상징물, 역사 등 안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안산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촬영한 작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칼라 및 흑백(11″×14″) 필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된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까지며,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www.paskansan.com)를 통해 11월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금상(1점, 상금 150만원) ▲은상(2점, 각 70만원) ▲동상(3점, 각40만원) ▲가작(4점, 각30만원) ▲입선(80점, 각10만원) 등으로 시상되며, 상패가 함께 주어진다. 수상작은 12월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전시되며, 향후 안산시 관광안내 홍보물 및 시 홈페이지 게재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031-483-5852)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27
  • 안산시 상록구, 수인선 사리역 현장 점검
    안산시 상록구, 수인선 사리역 현장 점검
    오는 8월 개통 대비 주변 시설물 점검 등 현장 행정 펼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오는 8월 개통 예정된 수인선 사리역 주변 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점검은 사리역사 인근 공원녹지, 도로배수, 버스·택시 등 교통신호 체계 및 설치 시설물 등의 준공에 앞서 시민이용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전반적인 공사 시설을 점검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사리역사 주변 사동 어울림공원 등 시설물을 대상으로 박부옥 상록구청장과 도로시설, 교통, 녹지 등 관계부서 담당자 10여명이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미비점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박부옥 상록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수인선 개통 전까지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시행처 및 관련 부서에서 반영하도록 조치하겠다”며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봄철 해빙기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0-02-27
  •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관 간식지원 사업 추진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관 간식지원 사업 추진
    간식지원 사업으로 사랑의 나눔 실천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광석)는 올해 동계방학동안 관내 복지시설(사동 청소년문화의집 및 사동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에게 ‘간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간식나눔 행사는 사이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자재를 준비해 유부초밥, 김밥 등 다양한 간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사동 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이 건강한 간식을 먹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했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정명현 사이동장은 “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2-27
  • 성포동 새마을협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 실시
    성포동 새마을협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 실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에 힘써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태섭, 부녀회장 이영애)는 지난 24과 25일 이틀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포동 청사 및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최근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주민들이 출입하는 동 임시청사와 주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방역했으며, 특히 버스정류장, 공용화장실, 놀이터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성포동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은 물론이고 경로당 및 상가 주변지역 등 취약지역에 방역을 꾸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를 비롯해 성포동 관내 상가지역 및 공공장소 등에 방역 활동한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독하여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주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2-27
  • 안산소망봉사회, 와동에 이웃사랑 후원품 기탁
    안산소망봉사회, 와동에 이웃사랑 후원품 기탁
    소외된 이웃 위해 라면 40박스 후원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소망봉사회(회장 이정균, 와동담당 윤민상)에서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정균 소망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는 다짐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어렵게 지내고 계실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눠주신 온정에 힘입어 동에서도 ‘한지붕 아래 따뜻한 와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받은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0-02-27
  • 안산시, 코로나19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청정지역 유지 이어가야’
    안산시, 코로나19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청정지역 유지 이어가야’
    교육·보육·종교·의료인과 잇따라 만나…적극 협력해 대처하기로 윤화섭 시장 “시민 불안 없게…관계기관과 감염 차단에 노력”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및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관내 보육·교육단체와 종교단체, 선별의료기관 및 의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잇따라 진행됐으며, 현재 안산시의 코로나19 대응현황과 각 단체의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우선 정부 차원에서 유치원·초중고 개학 연기와 학원 휴원 권고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방역소독 등 안산시 자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보육·교육기관 회의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안산지회, 학원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공동생활시설 협회,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이어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안산시 불교연합회, 고잔성당, 원불교 안산교당 등의 관내 4대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질 때까지 종교모임을 가급적 자제하는 한편, 신천지교회 관련 가짜뉴스가 생산되지 않도록 시와 협력해 적극 대응해가기로 했다. 관내 선별진료소 병원장(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고려대학교 안산병원·한도병원)과 의사협회(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 감염병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한 회의에서는 혹시 모를 확산 사태를 대비한 선별진료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윤화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시는 대중교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등 곳곳에서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며, 어린이집·유치원,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 38만6천여 개와 손소독제 8만2천여 개를 배부하며 코로나19의 안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지역의 위기관리 역량을 총동원 감염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며 “행정기관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0-02-25
  • 안산시“대구행 버스 중단…코로나19 사태 종료까지”
    안산시“대구행 버스 중단…코로나19 사태 종료까지”
    터미널·버스 집중방역…손소독제·마스크 지원해 감염 예방 총력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구행 시외버스 2개 노선의 운행이 당분간 모두 중단된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5차례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에서 출발해 동대구로 향하는 버스는 전날부터 중단됐으며, 하루 2차례 서대구를 왕복하는 버스도 이날부터 운행을 멈춘다. 시는 전날까지 운행한 버스에 대해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탑승객 전원에 대한 열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이달 초부터 버스터미널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며, 하루 한차례 이상 지도점검을 벌이고 있다. 모든 버스에 대한 소독을 확대하기 위해 시는 전담 방역반을 투입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버스에 대한 살균소독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이달 3일 버스운수 종사자에게 1천200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시는 모든 버스에 손소독제를 1개씩 비치하도록 배분했다. 하루 평균 500여대의 버스가 운행하는 버스터미널에는 주말이면 평균 8천여 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산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타지인이 1차적으로 찾는 버스터미널은 주 관리 대상으로 삼고 철저한 방역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