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e안산톡톡

> 안산TALK > 시정소식

안산톡톡 - 시정소식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한땀 한땀’ 제작한 면 마스크 7천200개 전달 안산시청공보관 2020-04-07 조회수 235
교체형 필터 2장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한땀 한땀’ 제작한 면 마스크 7천200개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7200개를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면 마스크는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자원봉사자 390여명의 도움으로 제작한 것으로성인용 7천개·어린이용 200개 등 교체형 필터 2장씩과 함께 모두 7200개가 전달됐다.

 

관내 5개 자원봉사단체(안산시흥맘모여라자원봉사 아카데미 2기·4안산V나들목카페지기엄마사랑)의 성금 600만원과 ㈜방림에서 마스크 원단 1176사회적기업 ㈜꿈이있는일터에서 마스크 필터 2천장 등을 후원받아 자원봉사센터와 여성비전센터 내 작업장과 안산시세탁소협회·한복협회·체육회재봉틀을 소지한 개인 자원봉사자의 재능봉사 등의 소중한 땀방울이 담겨있다.

 

면 마스크는 세탁해 재사용이 가능하며내부에 필터를 교체할 수 있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안산시장홍희성 자원봉사센터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가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시의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정책 등을 공유했다. 

 

홍희성 이사장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재사용 가능한 면 마스크로 마스크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준 지역 내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지속적인 지역사회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의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정책이 시민들께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는 청소년 쉼터사할린영주귀국동포 어르신, 25개 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일선 현장 근무자 등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선별진료소 5개소 의료진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방역활동 참여 자원봉사자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수제 생강청 나눔가정에서도 손쉽게 면 마스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ansan1365.or.kr)에 수제 면 마스크 만들기 동영상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전체 20,383, 1469/2039page
  • 안산화폐 ‘다온’ 최단기간 300억 원 판매 돌파
    안산화폐 ‘다온’ 최단기간 300억 원 판매 돌파
    100일 만에 나타난 성과…코로나19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 온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안산화폐 다온의 올해 판매액이 판매 100일 만에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온은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지류식은 122억 원, 카드식은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 등 정책발행분을 포함, 180억 원을 판매해 모두 302억 원이 팔린 것으로 기록됐다. 이 같은 수치는 발행 첫 해인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3배 가까이 빠른 것으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가 시민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빠르게 안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시국을 극복하기 위해 10% 특별혜택 이벤트를 오는 7월까지 연장 운영하며, 발행액은 당초 3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다온 판매량 확대를 위해 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 가맹점 지도 등 다온 메뉴를 전문 마케터를 활용해 운영하는 등 카드식 가맹점 3만7천900개소·지류식 1만3천673개소를 확보하고 이용자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골목에 돈이 돌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공감대가 지역사회에 형성되면서 다온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온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4-13
  • 안산 대부도 봄꽃 단장…‘힐링 스루하세요’
    안산 대부도 봄꽃 단장…‘힐링 스루하세요’
    여행도 ‘드라이브 스루’로 안전하게 마음 치료하세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드라이브 관광 코스로 각광받는 대부도에 ‘해솔길 봄꽃 조성사업’을 추진,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내로 가까워 멀리가지 않고도 계절에 관계없이 탁 트인 서해바다와 아름다운 낙조 등 천혜의 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수도권 ‘핫플레이스’ 여행지다. 특히 소나무숲길, 염전길, 석양길, 바닷길 등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총 길이 74㎞의 대부해솔길 7개 코스는 자연을 벗 삼아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지역명소다. 최근에는 16.8㎞ 길이의 7-1코스가 추가로 조성돼 매력을 더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도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관광’을 대부도에 도입, 짭짤한 바닷내음이 어우러진 7가지 매력을 품은 대부해솔길에 봄꽃 5천 본을 식재해 코로나 블루에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됐던 안산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침체된 관광 사업에 응원을 더하고자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환경 조성에 참여한다. 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말까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안전예방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해솔길·시화나래·탄도 바닷길 등 관광지 현장답사를 진행해 해설사 스토리텔링 및 안산만의 특화된 관광컨설팅 매뉴얼 개발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대부도가 드라이브 스루 관광의 대표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에 힘쓰면서도 관광산업의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사업비 429억 원을 들여 대부도 서부해안을 따라 대부북동 낙조전망대와 해솔길이 있는 구봉도 초입 돈지섬과 아일랜드CC 인근 바다와 만나는 뻑국천 주변 길을 잇는 해안도로를 개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의 통행 불편 해소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2020-04-13
  • 안산시, 택시 표시등 활용한 이색 홍보 눈길
    안산시, 택시 표시등 활용한 이색 홍보 눈길
    택시 타고 나는 안산 시조(鳥) ‘노랑부리백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조(市鳥)인 천년기념물 ‘노랑부리백로’를 캐릭터화 한 ‘로기’와 ‘다니’를 택시 표시등(갓등)에 부착해 시 이미지 개선에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개인·법인택시 관계자 및 택시노조와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도심 구석구석을 누비는 택시 2천614대를 대상으로 쉽게 부착이 가능한 ‘로기·다니’ 캐릭터 스티커를 제작해 택시 표시등에 부착, 운행하게 할 계획이다. 안산의 새는 1986년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지정해 사용돼 왔으나 비둘기가 2009년 유해조수로 분류, 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설문조사와 주민공청회 등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2013년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백로로 변경됐다. 시는 노랑부리백로에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가 더해져 재탄생한 캐릭터 로기와 다니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조를 알리는 등 시 이미지 개선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정지역에 서식하며 청렴한 선비의 기상을 상징하는 길조 노랑부리백로를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안산시의 이미지를 드높여 시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4-13
  • 안산시 평생학습관, ‘차이 없는 클래스’ 수강생 모집
    안산시 평생학습관, ‘차이 없는 클래스’ 수강생 모집
    결혼이주민 대상, 실생활 위주 한국어 교육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은 상록구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특수목적 한국어 교육 및 문화예술체험, 내국인과의 연계활동 프로그램인 ‘차이 없는 클래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차이 없는 클래스 프로그램은 한국초기 적응과정과 한국어교육지원 등 다문화가구에 대한 교육정책이 외국인밀집거주 지역인 원곡동다문화마을특구 등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소외된 상록구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구에 대한 교육지원 확대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드라마, 쇼핑 등 실생활에서 주로 쓰이는 한국어로 구성해 다양한 말하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 문화예절을 배울 수 있는 ▲다도체험 ▲전통의례체험 ▲한복체험 ▲식물원에서 배우는 환경체험 ▲한국노래를 부르는 상호노래자랑 등 전통문화와 환경체험 등의 활동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결혼이주민과 평생학습관 학습자가 함께 협력해 만들어 가는 다문화 전래동화 책 만들기 프로그램 ‘썰담’도 진행된다. ‘스토리와 스토리를 담은 책’, ‘전설을 담은 책’의 뜻을 담고 있는 썰담은 결혼이주민이 자국의 전래동화를 들려주면 평생학습관의 글짓기 커뮤니티가 글을 쓰고, 그림 그리기 동아리가 그림을 그려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활동이다. 시는 결혼이주민과 내국인 간 연계활동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전래동화책을 발간하는 작업을 통해 서로 간 자연스럽게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이 없는 클래스는 15명을 모집해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다음달 12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12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화(031-409-1877)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고 외국인등록증이나 거소신고증을 제출하면 된다. 최라영 평생학습관장은 “‘차이 없는 클래스’는 차별과 편견 없는 평생교육에 대한 의미와 내국인과 차이 없는 가정을 이루자는 뜻을 담고 있다”며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진정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learning.iansan.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4-13
  • 이동 익명의 기부자, 온라인 교육용 노트북 기부
    이동 익명의 기부자, 온라인 교육용 노트북 기부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익명의 기부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했다는 뉴스를 들었다”며 “집에서 사용하고 있지 않은 노트북이 있어 혹시 컴퓨터가 없어 온라인 학습에 불편한 학생이 있을 듯해 노트북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승희 이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을 생각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처음으로 시행되는 온라인 개학에 컴퓨터가 없어 수업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0-04-13
  • 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 완치율 68% 넘어서…열흘 가까이 신규 환자 없어
    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 완치율 68% 넘어서…열흘 가까이 신규 환자 없어
    윤화섭 시장 “여전히 긴장해야…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참여 당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6명 가운데 11명이 퇴원해 68.7%의 완치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관내 3번째 환자가 15일 만인 같은 달 23일 처음으로 퇴원한 데 이어 이날 1·9·16번째 세 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퇴원하는 등 모두 11명의 환자가 잇따라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특히 지난달 7일 관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던 78세 남성이 한 달여 만에 일상으로 돌아갔으며,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의 퇴원으로 해외입국 확진환자 5명 모두 완치 판정을 받게 됐다, 확진자는 증상이 사라진 뒤 24시간 간격으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두 차례 실시해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 시는 관내 신규 확진자가 열흘 가까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초기 우려했던 외국인 주민 감염 사태와 해외입국자에 의한 2차 감염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국 평균 코로나19 환자 완치율 68.1%보다 높은 68.7%를 달성하게 된 배경에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의료기관 등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환자를 돌본 결과라고 덧붙였다.   현재 남은 환자 5명은 각각 이천병원(2명), 안성의료원(2명), 파주병원(1명)에 분산 치료 중으로 완치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중 화성시민 2명은 완치 시 해당 보건소로 퇴원 통보돼 일상복귀를 지원받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으로 확산세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최근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긴장해야 할 상황”이라며 “지금은 지역사회와 집단시설의 감염을 확실히 줄여나가야 할 시기로, 이를 위해 시민들께서는 힘들겠지만 계속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완치 후 재확진 사례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역학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0-04-10
  • 안산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단체 소통대상
    안산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단체 소통대상
    청년활동협의체·청년소통공간 운영…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등 청년소통 강화 결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지난 8일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내부평가 및 심사를 거쳐 6개 광역자치단체, 21개 기초자치단체, 22명의 광역의원을 종합·정책·소통대상 등 3개 분야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분야에서 민선 7기 들어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운영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추진하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시행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12일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축제는 문화페스티벌, 플래시몹, 풋살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꾸며져 여의도공원에서 청년참여형 종합축제로 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수립해 청년이 머무르고 살기 좋은 안산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4-10
  • 안산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접수 연장
    안산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접수 연장
    저소득 가구 최대 200만 원, 사회복지시설 1천만 원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신청기한을 다음달 29일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추진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구입비를 줄여 경제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에너지 복지향상 사업이다.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 규모와 내역 등을 조사한 후 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춰 냉방기기 최대 30만 원 등 가구당 최대 200만 원(시설 1천만 원) 범위에서 벽면 단열재·창호·바닥배관공사·고효율보일러 교체 및 창호에어컨 등을 지원받는다. 다만,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LH, 지방도시공사 등의 공공임대 거주 가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지원받은 지 3년이 넘지 않은 가구(2017~2019년)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접수기한을 연장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하거나 관심 있는 이웃에 널리 알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정책과(031-481-3247)로 문의하면 된다. 
    2020-04-10
  • 안산시, 해외입국 외국인에 맞춤형 통역서비스 지원
    안산시, 해외입국 외국인에 맞춤형 통역서비스 지원
    오는 13일부터 전문통역요원 배치…무증상 입국자, 지역사회 접촉 없이 귀가 지원 윤화섭 시장 “의사소통 어려움 해소…시민 우려 낮추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 외국인에게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의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무증상 입국자에 대해 14일 동안 시설 또는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유증상자는 공항 검역소를 거쳐 격리병동이나 생활치료시설로 입소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제공되는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가운데 코로나19 무증상으로 공항 검역소를 통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항을 나온 무증상 외국인이 입국자 전용공항버스 ‘7000번’을 타고 관내 지정 주차장에 내리면 전문통역요원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시에서 제공하는 전용차량으로 안전하게 자택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사회와의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할 계획이다. 전문통역요원은 영어·베트남어 각 2명씩 구성돼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8~오후 3시, 오후 2~9시로 나눠 언어별 1명씩 편성, 2개조로 운영된다. 시는 이와 함께 9일부터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홍보 리플렛 4천부를 보건소,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 등에 비치하고 외국인주민의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자가격리 기간 중 불미스런 이탈사고 예방과 건강상태 및 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영상통화 모니터링을 추가하고 자가격리 생필품 지원 시 이들의 향수를 달랠 해당 국가의 식품도 추가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외국인주민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외국인 자가격리자에 대해 건강상태 확인 등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전국적으로 해외유입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높지만, 안심귀가서비스와 안심숙소 제공 등 방역과 자가격리자 관리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날 기준 관내 해외입국자 207명 중 외국인은 66명으로 약 32%를 차지하는 등 계속 증가할 것에 대비해 보건소에도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통역 요원을 배치하고 외국인 방문객 안내와 자가격리자에 대한 준수사항 안내, 건강상태 확인 및 생필품 지원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절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20-04-09
  • 안산시 도서관, 안심예약대출 서비스 6개관으로 확대 운영
    안산시 도서관, 안심예약대출 서비스 6개관으로 확대 운영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령 가능…1인 3권까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한 중앙도서관 안심예약대출 서비스를 관내 도서관 6개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심예약대출은 온라인으로 도서대출을 신청한 뒤 다음날 수령하는 서비스로, 이용자 간 접근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본 원칙으로 한다. 운영 도서관은 중앙도서관·감골도서관·관산도서관·성포도서관·상록어린이도서관, 단원어린이도서관 등 6개관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토요일에 받을 수 있다.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에서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인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안내 문자를 받은 뒤 각 도서관별 지정 장소에서 책을 수령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7일간 연기할 수 있다. 또 다 읽은 도서는 각 도서관별 무인반납기로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책을 볼 수 있도록 신청된 도서는 모두 소독 후 전달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비대면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심예약대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중앙도서관(031-481-3868) 또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