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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안산시, 사건·사고 골든타임 대응체계 구축 안산시청공보관 2020-06-10 조회수 183
경찰·소방 긴급상황 발생시 현장CCTV 보며 출동…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 윤화섭 시장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
안산시, 사건·사고 골든타임 대응체계 구축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다음 달부터 경찰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

 

시는 9일 도시정보센터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12억 원이 투입돼 추진됐으며경찰·소방·시 재난부서와 CCTV영상정보 공유로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화된 도시통합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내에서 납치강도 등 긴급출동이 요구되는 강력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고자 인근의 CCTV영상을 경찰 112센터로 실시간 제공되며현장 출동 경찰관에게는 범인의 도주경로 등 다양한 CCTV정보가 제공된다.

 

아울러 화재 등 재난사고에는 실시간으로 소방관에게 현장 영상과 교통정보를 제공해 골든타임 내 출동을 지원인명구조 및 재산보호 등 시민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안산의 사회재난안정망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가 한층 개선됐다”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안산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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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현대위아㈜로부터 자동차 기증 받아
    안산시, 현대위아㈜로부터 자동차 기증 받아
    현대위아 임직원, 급여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차 선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현대위아㈜로부터 기아자동차 ‘레이’를 기증 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경남 창원시에 본사를 둔 현대위아㈜는 1976년 창립 이래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분야에서 최첨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종합기계 산업분야의 선두주자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1%씩 모으는 ‘1%의 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연식이 오래돼 낡은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아예 없는 복지기관에 자동차를 무료로 지원해 오고 있다. 안산시에는 2013년부터 승합차와 장애인용 리프트카 등 총 12대를 꾸준히 기증해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용원 현대위아㈜ 안산공장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용원 현대위아㈜ 안산공장장은 “2013년부터 차량 지원이 필요한 안산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는데, 후원해주는 차량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하신 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준 현대위아㈜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제까지 후원해 준 차량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신 분들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0-06-11
  • 엑센캠퍼스㈜, 안산시에 페이스실드 후원
    엑센캠퍼스㈜, 안산시에 페이스실드 후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안면 보호 투명 마스크 1천개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엑센캠퍼스㈜로부터 페이스실드(안면 보호 투명 마스크) 1천개(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페이스실드는 눈 또는 비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안면에 착용하는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 장비로,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유용한 보조도구 중 하나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임현섭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해 논의했다. 임현섭 엑센캠퍼스㈜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페이스실드 외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국내외로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인 만큼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1
  • 안산시 사동에 여름꽃 향기가 솔솔
    안산시 사동에 여름꽃 향기가 솔솔
    사동행정복지센터 청사 및 푸른마을정원 여름꽃 식재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동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해 청사 화단과 석호초 옆 푸른마을정원에 메리골드, 콜레우스 등 여름꽃 1,00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청사 주변과 푸른마을정원에 아름다운 계절 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꽃향기 가득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을 자주 다니는 한 주민은 “예쁜 정원과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심어놓으니 아이와 함께 지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정숙 사동장은 “코로나19로 뒤늦게 학교를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꽃을 보며 기운 낼 수 있도록 여름꽃으로 단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사동을 위해서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6-11
  • 안산시 부곡동, 코로나19 피해지원 190만원 전달
    안산시 부곡동, 코로나19 피해지원 190만원 전달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 발굴·지원금 전달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90만원을 19가구에 안산화페 ‘다온’으로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경기’ 지원금으로 지난 2일부터 추진했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경기’ 사업은 경기도와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계획하고,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 22가구를 발굴해 19가구를 선정, 10만원씩 안산화폐 다온을 성심껏 전달했다. 또한 발굴대상자 중 선정되지 못한 3가구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부곡동 희망이웃 후원금’으로 가구당 10만원씩 총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추진 중이다. 한편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음의 담장이 없는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위치한 제일컨트리클럽과 협력 사업으로 매월 10가구의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20가구에 건강음료를 지원함으로써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는 등 4년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최종훈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위원들의 관심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는 있는 만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호 부곡동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6-11
  • 안산 다농마트, 복합청년몰로 탈바꿈한다…‘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쾌거’
    안산 다농마트, 복합청년몰로 탈바꿈한다…‘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쾌거’
    민선7기 공약 공공임대상가 공급·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등 완성 윤화섭 시장 “소상공인 보호·활성화 정책 구현의 원동력” 안산시(시장 윤화섭) 전통시장 다농마트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년까지 30억 원이 투입돼 새롭게 탈바꿈한다.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신안코아 전통시장도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으로, 안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사업을 따낸 쾌거를 이뤘다. 10일 시에 따르면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다농마트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3천711㎡ 건축물에 1992년 12월 개설돼 현재 의류점과 다양한 공산품 판매점, 커피·제과점 등 390여 점포가 입주해 있다. 한 때 안산시 최대의 상권을 형성할 정도로 활성화된 시장이었으나, 대형마트 입점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 경기침체 등으로 상가 3~4층 일부에 공실이 발생하는 등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인 ▲공공임대상가 공급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청년 소통공간 조성 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난해 신안코아 전통시장이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농마트 전통시장도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전국에서 해당 사업을 2년 연속 선정한 곳은 안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다농마트 내 공실로 남아 있는 공간을 30개 점포 등으로 탈바꿈하며 ▲문화체험을 겸한 판매시설 조성 ▲휴게공간 조성 ▲소비활동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콘텐츠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대학 및 문화단체, 시가 기존에 청년창업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와 연계한 창업보육형 청년몰 조성을 통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청년몰에 입주하는 업체들은 임차료·관리비 및 젠트리피케이션 걱정 없는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하며,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입주 대상은 청년부터 경력단절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으로, 시민 누구나 사회공헌형 창업기회를 얻게 된다. 서울예술대학과 2만3천여 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다농마트 인근에는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시 중심 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 1월 다농마트 상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상권을 활성화해야겠다는 취지로 직원들과 함께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이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기쁨과 함께,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하는 원동력을 얻게 됐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2020-06-10
  • 안산시,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교육 본상 수상
    안산시,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교육 본상 수상
    윤화섭 시장 “환경교육 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0일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해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교육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를 갖는 상이다. 시는 환경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하고 시민·환경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실가스 감축 ▲2030 에너지 실행 ▲그린스타트 활동 ▲탄소포인트제 추진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확산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 스스로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도록 시민 주도의 마을정원 조성,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시정목표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 하는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교육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6-10
  • 안산시,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조치 조건부 해제
    안산시,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조치 조건부 해제
    市 방역수칙 준수 확약 다중이용시설, 행정조치 조건부 해제 오는 21일까지 현장점검·방역 강화…관리조건 미이행 시 즉시 집합금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실상 영업이 중단됐던 다중이용시설 559개소에 대해 조건부로 집합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0일과 23일 각각 내려진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지역 내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단란주점, 코인노래연습장 등 645개 업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역을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내렸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21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하는 업소의 경우 시·군이 해제 여부를 심의, 집합금지 명령 해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시는 지난 8일부터 행정명령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영업자의 생계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해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건부 해제를 위한 한시 심의기구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중단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영세영업자로써 방역수칙 준수 확약서를 제출한 업소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행정명령의 조건부 집행금지 해제를 결정한다.  지난 8일 열린 심의에서는 집합금지 조치 중인 유흥주점 419개소, 단란주점 184개소, 코인노래연습장 40개소, 콜라텍 2개소 등 총 645개소 중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한 559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조건부로 해제했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관리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시 집합금지로 전환할 방침이다. 조건부로 해제된 업소는 ▲모바일 QR코드 인증을 통한 방문자 관리 시스템 활용 ▲영업장 출입구 CCTV 설치 ▲밀집도가 높은 시설은 허가면적 4㎡당 1명 또는 손님 이용면적(홀·룸 등) 1㎡당 1명으로 제한 ▲테이블 간 간격 1m 유지, 1일 2회 이상 환기 및 소독 실시 ▲출입구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및 최근 해외 여행력 확인 ▲업주,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위반시에는 현행법에 따라 영업주 및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고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영업주와 이용자에게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손해배상이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후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중지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라며 “방역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 가지 측면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의 관리조건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6-10
  • 안산시, 관광·체육·종교시설 방역이행 점검 지속
    안산시, 관광·체육·종교시설 방역이행 점검 지속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한 감염 취약시설 지속 관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차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광·체육시설 및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지속해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달 3~7일 관내 골프장, 유소년 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과 호텔, 유원시설, 야영장 등 관광시설 및 신도 5명 내외의 소규모 교회 등 총 45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또 공동주택 내 미등록 체육시설 7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방역 미실시 등에 대한 계도와 공동주택 내 집합금지 조치 안내문을 게시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경기도 담당 공무원과 1개조 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산이슬람센터(원곡동 소재)를 방문해 이슬람교 예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교회, 관광호텔 등 다중이용시설과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된 문화관광해설사 22명 중 지원자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집합금지 조치와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최근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발 집단 감염의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내 최초로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관내에서의 ‘건강식품 판매 및 의료기기 홍보 관련 집합행위 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선제적 감염병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2020-06-10
  •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정원 대청소 추진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정원 대청소 추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용)는 살기 좋은 사동의 관내 마을정원 대청소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21명은 지난 8일, 사동주민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과 둥지길 일대의 골목정원을 깨끗이 정비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청소해 총 40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현재 마을정원은 5월에 조성되어 목수국, 기린초, 수선화 등 다양한 초화류 식재 및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아늑한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윤석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세대 공감‧공존을 꿈꾸는 푸른 숲 사동’ 슬로건에 맞게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마을정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0
  • 안산시, 사건·사고 골든타임 대응체계 구축
    안산시, 사건·사고 골든타임 대응체계 구축
    경찰·소방 긴급상황 발생시 현장CCTV 보며 출동…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 윤화섭 시장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다음 달부터 경찰, 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 시는 9일 도시정보센터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12억 원이 투입돼 추진됐으며, 경찰·소방·시 재난부서와 CCTV영상정보 공유로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화된 도시통합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내에서 납치, 강도 등 긴급출동이 요구되는 강력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고자 인근의 CCTV영상을 경찰 112센터로 실시간 제공되며, 현장 출동 경찰관에게는 범인의 도주경로 등 다양한 CCTV정보가 제공된다. 아울러 화재 등 재난사고에는 실시간으로 소방관에게 현장 영상과 교통정보를 제공해 골든타임 내 출동을 지원, 인명구조 및 재산보호 등 시민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안산의 사회재난안정망,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가 한층 개선됐다”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안산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