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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방역강화조치 무기한 연장…고위험 시설엔 ‘QR코드’ 의무화 안산시청공보관 2020-06-16 조회수 208
공공시설 운영중단 계속…고위험시설 방역 관리실태 지속 점검 윤화섭 시장 “효율적인 방역 위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조기 정착 협조 당부”
안산시, 방역강화조치 무기한 연장…고위험 시설엔 ‘QR코드’ 의무화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무기한 연장된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에 맞춰 학원과 PC방 등 다중밀집시설의 방역을 강화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강화된 수도권 방역관리 체계에 따라 학원과 PC방 등에 대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의무화하고유흥주점헌팅포차 등 고위험시설 8종은 집합을 제한하거나운영을 중단하는 등 방역관리의 강도도 높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4일 자정이 시한이었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질 때까지 무기한 연장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조치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학업과 생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수도권의 연쇄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현재 시행중인 강화된 수도권 방역관리 체계에 종료기한을 정하지 않고 수도권의 환자 발생추이가 안정될 때까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또 관내 1573개소인 헌팅포차노래연습장유흥주점실내집단운동시설 등 고위험시설 8종과 박물관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및 운영을 중단하는 조치를 이어간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이 의무화된 고위험시설과 이날부터 추가된 PC방과 학원에 대해서도 방역조치 이행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이달 30일까지 계도 기간을 두고 현장단속은 하되 처벌은 하지 않을 방침이며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안내 등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고위험·사각지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고시원 271개소와 함바식당인력사무소 등을 고위험시설로 추가지정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해 선제적인 집단감염 가능성 차단에도 나서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인 확진의 감염고리가 다양화되면서 현재 강화된 방역관리체계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신속한 역학조사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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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방역강화조치 무기한 연장…고위험 시설엔 ‘QR코드’ 의무화
    안산시, 방역강화조치 무기한 연장…고위험 시설엔 ‘QR코드’ 의무화
    공공시설 운영중단 계속…고위험시설 방역 관리실태 지속 점검 윤화섭 시장 “효율적인 방역 위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조기 정착 협조 당부”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무기한 연장된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에 맞춰 학원과 PC방 등 다중밀집시설의 방역을 강화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강화된 수도권 방역관리 체계에 따라 학원과 PC방 등에 대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의무화하고, 유흥주점, 헌팅포차 등 고위험시설 8종은 집합을 제한하거나, 운영을 중단하는 등 방역관리의 강도도 높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4일 자정이 시한이었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질 때까지 무기한 연장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조치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학업과 생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수도권의 연쇄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현재 시행중인 강화된 수도권 방역관리 체계에 종료기한을 정하지 않고 수도권의 환자 발생추이가 안정될 때까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또 관내 1천573개소인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실내집단운동시설 등 고위험시설 8종과 박물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및 운영을 중단하는 조치를 이어간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이 의무화된 고위험시설과 이날부터 추가된 PC방과 학원에 대해서도 방역조치 이행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이달 30일까지 계도 기간을 두고 현장단속은 하되 처벌은 하지 않을 방침이며,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안내 등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고위험·사각지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고시원 271개소와 함바식당, 인력사무소 등을 고위험시설로 추가지정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해 선제적인 집단감염 가능성 차단에도 나서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인 확진의 감염고리가 다양화되면서 현재 강화된 방역관리체계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신속한 역학조사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0-06-16
  • 안산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실시
    안산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실시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75억6천만 원 지원…대기질 개선 효과 기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2020년 하반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와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 75억6천만 원이 투입되는 지원 사업은 비용문제로 미세먼지, 악취(VOCs), 백연(유증기) 저감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배기대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방지 시설 교체 및 개선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는 84개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교체 등 소요비용으로 78억 원을 지원했다. 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노후 방지시설의 개선을 망설이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후드, 덕트, 송풍기 및 각종 펌프 등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를 포함한 노후 대기방지시설의 교체비용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최대 90%(2억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고일 현재 관내 소재 사업장별로 1대의 방지시설 설치 지원이 원칙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부착하고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경우 및 대기배출시설 신·증설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신규방지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사업장에서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직접 선정해 안산시 산단환경과로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소규모 사업장에서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산단환경과 기술지원팀(031-481-2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6-16
  • 안산시, 이제 그림과 글자로 편하게 의사소통해요
    안산시, 이제 그림과 글자로 편하게 의사소통해요
    의사소통 약자를 위해 행정복지센터·공공기관 등 AAC 그림·글자판 보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장애인, 외국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원활한 민원업무를 돕기 위해 안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보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AAC) 그림·글자판을 제작해 관내 공공기관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은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모든 방법을 의미하며, 그림이나 글자상징, 자판모음과 눈 응시판을 활용해 장애인뿐 아니라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 어르신 등이 쉽게 이용해 간편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AAC 그림·글자판은 행정복지센터와 경찰 지구대·파출소용으로 제작돼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이나 장애인등록증 등 각종 민원업무 발급 지원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신고 또는 진술 시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시는 지난 10일 백운동·호수동행정복지센터, 원선파출소에 시범적으로 보급해 사용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시청과 구청 민원실, 나머지 행정복지센터, 관내 22개 지구대·파출소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또 의사소통 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권익 옹호업소를 선정해AAC 그림·글자판 보급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사소통 약자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AAC 그림·글자판 제작과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6
  • 안산화정영어마을, 중·고등학생 위한 영어토론반 온라인 ROUND TABLE 모집
    안산화정영어마을, 중·고등학생 위한 영어토론반 온라인 ROUND TABLE 모집
    학년 구분 없이 20명까지 선착순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중·고등학생의 영어학습을 위해 ‘영어토론반 온라인 ROUND TABL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ROUND TABLE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지구촌 다양한 주제의 영어뉴스를 읽어보고 내용에 대해 다각적으로 분석해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공유함으로써 사고력과 표현력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중에서 영어로 수업참가가 가능하고 화상회의 앱 ‘줌(ZOOM)’을 이용해 화상·음성수업이 가능한 학생의 신청을 받아 영어인터뷰를 통해 학년 구분 없이 한 반에 10명씩 최대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수업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8시 한 시간 동안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바람에 발맞춰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과 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다양한 연령층과 학습목표에 부응하는 맞춤식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께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모집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www.ahev.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기획행정팀(031-484-6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어학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유튜브 등 시민에게 친숙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6-16
  •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행복지킴이 수혜자에 물품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행복지킴이 수혜자에 물품 전달
    월피동 저소득층 노인부부 가구에 후원물품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지회장 박천광)는 월피동 저소득층 노인부부 어르신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전달한 후원물품은 즉석밥, 라면, 견과류차,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받았다고 매우 만족해했다. 어르신은 “나도 젊은 시절 사회에 봉사를 많이 했는데, 이제 내가 이런 선물을 받게 되어 감명 받았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박천광 안산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와 더운 날씨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6-16
  •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나눔 공간 운영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나눔 공간 운영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위해 운영…사랑의 손길 이어져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춘임)는 2017년 4월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공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선부1동 나눔 공간은 현재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도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전하는 손길이 활발해 지역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책, 장난감, 옷, 신발, 먹거리 등을 나눔 공간에 남몰래 두고 가는 지역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도움을 얻은 어려운 이웃의 감사 인사 또한 계속 전해져 훈훈한 이웃의 정이 살아 숨 쉬는 그야말로 ‘행복한 나눔 공간’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김춘임 민간위원장은 “나눔 공간을 채워 주는 지역의 많은 기부 천사님들 덕분에 우리 선부1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며 “도움을 주시는 많은 천사님들의 손길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석 선부1동장은 “희망을 만드는 나눔 공간을 통해서 지역주민이 누구나 손쉽게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이루어지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이러한 온정의 손길과 나눔 실천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0-06-16
  • 안산시 원곡동, 거주 외국인이 안산시재난지원카드 기탁
    안산시 원곡동, 거주 외국인이 안산시재난지원카드 기탁
    BAI ZHEXI 씨 “나보다 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쓰고 싶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원곡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BAI ZHEXI 씨가 본인에게 지원된 안산시 재난지원카드(지원금 7만원)를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BAI ZHEXI 씨는 “원곡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안산시에서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호 원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본인에게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기탁하는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게 방역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재난지원금액 7만원은 물품(롤휴지)을 구입해 관내 거주하는 고령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2020-06-16
  •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업장에 포스터 부착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업장에 포스터 부착
    포스터 ‘원곡동 나눔실천 동행자’자체 제작해 부착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원곡동 나눔실천 동행자‘라는 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사업체를 운영하는 위원들의 사업장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그동안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쌀, 마스크 등을 후원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다문화가구 등을 발굴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교석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더욱 노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을 찾아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6-16
  • 안산시, 금성이엔씨㈜로부터 분무 소독약 1천개 기탁 받아
    안산시, 금성이엔씨㈜로부터 분무 소독약 1천개 기탁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이웃 위한 선한 영향력 줄이어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금성이엔씨㈜는 이날 시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분무형 살균소독제 1천개(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금성이엔씨㈜는 1989년 금성환경화학으로 출발해 푸른 환경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무기화학제품을 제조하며, 꾸준한 연구와 기술 개발로 국내를 대표하는 환경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미경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이뤄졌다. 오미경 금성이엔씨㈜ 대표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경기악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시민을 위로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도 피해를 입고 있으나,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기탁 행렬이 이어져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심하지 않고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0-06-14
  • 안산시, 중국동포교회 쉼터 긴급점검…‘방역 사각지대 없도록’ 촘촘한 관리
    안산시, 중국동포교회 쉼터 긴급점검…‘방역 사각지대 없도록’ 촘촘한 관리
    중국동포교회 쉼터·인력시장 등 돌며 외국 국적 동포까지 방역점검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에 집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고리가 중국동포교회 이주민 쉼터로까지 이어지자 선제적으로 관내 유사시설에 대한 긴급점검과 방역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민간생활방역단 등 3개조 13명을 투입해 구세군다문화센터교회 등 관내 중국인동포교회 9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외국인 지원시설 등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중국동포교회 쉼터에서 9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유사사례가 벌어지지 않도록 관내 외국인 밀집거주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어 밀폐되고 밀집·밀접한 생활환경에 쉽게 노출돼 감염에 취약한 외국 국적 동포, 외국인 등의 안전과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다문화마을특구 내 다문화거리 일대 상가와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 대한 방역과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벌였다. 전날 행정안전부·법무부·국토교통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한 시는 원곡동 소재 인력시장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50여 개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방역을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 관리대책 마련을 논의하는 등 집단감염 사태 예방에 방역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전파는 다양한 장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밀폐된 공간에 다수가 밀집해 밀접한 접촉을 하는 환경에 노출돼 감염 위험성을 높이는 사각지대를 특별히 경계하며 연쇄감염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