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가격리자 긴급지원 및 관리 강화 안산시청공보관 2020-06-17 조회수 378 |
코로나19 ‘깜깜이 확산’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깜깜이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코로나19 접촉자 68명, 해외입국자 453명 등 521명에 대해 자가격리 앱을 통한 24시간 상시 관리와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2차 감염예방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자가격리 시민의 생계지원을 위해 14일 이상 자가격리하는 4인 가구에게 123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전날까지 모두 205가구에 1억1천800만원이 지원됐다.
또 관내 거주 자가격리자에게는 삼겹살, 상추, 방울토마토, 오이, 햇반 등 1인당 5만5천원 상당의 관내 농특산물 세트도 지원해 전날까지 231가구에 280세트를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자가격리자 70% 이상이 외국인이고 모텔 등 음식조리가 곤란한 장소에서 지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성품을 즉석밥, 라면, 컵라면, 대부김세트, 통조림 등으로 변경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는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자가격리 중 3일 이내에 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기존에는 유럽·미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해왔으나, 정확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의 비율이 10%를 넘는 등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진 탓에 해외입국자 전체로 방역조치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가격리자는 격리수칙을,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자가격리로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긴급복지 지원을 신속히 하고 해외입국자 진단검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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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자가격리자 긴급지원 및 관리 강화
- 코로나19 ‘깜깜이 확산’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깜깜이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코로나19 접촉자 68명, 해외입국자 453명 등 521명에 대해 자가격리 앱을 통한 24시간 상시 관리와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2차 감염예방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자가격리 시민의 생계지원을 위해 14일 이상 자가격리하는 4인 가구에게 123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전날까지 모두 205가구에 1억1천800만원이 지원됐다. 또 관내 거주 자가격리자에게는 삼겹살, 상추, 방울토마토, 오이, 햇반 등 1인당 5만5천원 상당의 관내 농특산물 세트도 지원해 전날까지 231가구에 280세트를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자가격리자 70% 이상이 외국인이고 모텔 등 음식조리가 곤란한 장소에서 지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성품을 즉석밥, 라면, 컵라면, 대부김세트, 통조림 등으로 변경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는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자가격리 중 3일 이내에 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기존에는 유럽·미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해왔으나, 정확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의 비율이 10%를 넘는 등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진 탓에 해외입국자 전체로 방역조치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가격리자는 격리수칙을,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자가격리로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긴급복지 지원을 신속히 하고 해외입국자 진단검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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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 이달 30일까지 페이스북 등 안산시 SNS를 통해 댓글달기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의 가정폭력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주라 주라 관심주라, 보라 보라 바라보라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등을 슬로건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기발견 등을 위해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올행정 포털시스템 ‘직원게시판’을 이용해 캠페인 동참 댓글달기 솔선수범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페이스북 등 안산시 SNS를 통해 댓글달기 참여운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민·관·경 10개 기관으로 구성된 안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관내 4개 가정폭력 상담소, 안산시 성인지 강사, 촘촘안전망 서포터즈 등이 동참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안산역, 중앙역, 상록수역,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에 홍보 배너를 설치·게시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를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지 않도록 많은 시민들의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시가 함께 바라보고, 함께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시민들이 많아져 보다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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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평생학습관·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주배경 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 지원 협력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다문화 청소년의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문화 청소년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제공하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상록구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안산시평생학습관과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지난 15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최라영 관장과 이승미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상호 지원, 인적·물적 자원 지원,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항을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기관은 공동협력 사업의 첫 시작으로 다문화 청소년 프로그램 ‘안녕! 한국어 예비학교’를 이날부터 운영하기로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최근 상록구에 증가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초기 적응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평생학습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해줘 이주배경 청소년 누구라도 적응의 어려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디딤돌을 놓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협력해 제공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한국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고, 더 나아가 안산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다문화인의 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습자 인원의 5배수 크기의 강의실을 배정하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자리를 지정하는 것은 물론, 학습관 입구에서 발열체크, 손소독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물 비치 등 감염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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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일동, 아름다운 여름꽃 정원 조성 ‘눈길’
- 일동 성호공원에 꽃 800본 식재…여름꽃 향연 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과 16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일동공원 내 쌈지공원에 꽃 800본을 식재해 여름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통장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정원 가꾸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으나, 올 2월 이후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단체 활동이 제한되어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여름꽃 정원을 꾸미게 됐으며,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정원을 가꿀 예정이다. 일동은 특화사업 일환으로 일동공원 내 조성된 쌈지공원에 지난 3월 30일에는 봄꽃을 심었고, 이번에 여름꽃을 추가 식재하면서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위로와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꽃 심기를 한 참여자들은 “마을 주민들이 우리가 심은 꽃을 보며 행복해 할 생각을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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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초지동, 사랑 나눔 쌈채소 전달
-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말농장 운영 ‘첫 수확한 쌈채소’ 나눔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택)가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쌈채소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역주민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사랑나눔 주말농장’에서 위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쌈채소, 감자, 고추 등 농작물을 유기농 재배하고 있다. 이용택 협의체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채소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뜻깊은 날이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더욱 열심히 돕고 더불어 사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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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우리밀 익는 국수마을’ 조성 협약 체결
- 市, aT-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법인-㈜우리밀 협약 통해 건강한 먹거리 기반 마련 나서 윤화섭 시장 “대부도 국산 밀 생산기반 구축·소비 활성화…6차 산업 기틀 마련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6일 대부도에서 생산하는 밀의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리밀 익는 국수마을’ 조성 협약식을 열고 국산 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기반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우리밀 익는 국수마을 조성사업은 안산시 향토음식인 대부도 바지락 칼국수와 방아머리음식거리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우리 밀을 재배하고, 이에 상품화와 문화체험을 융합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민·관 협력으로 시유지 3천300여㎡를 포함해 5만4천여㎡에 가을밀을 파종하기도 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오정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이사, 채만식 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법인 회장, 금동혁 ㈜우리밀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대부도 국산 밀 생산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국산 밀가루의 유통, 소비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부도 밀의 안정적 생산 및 국산 밀가루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산 밀가루 판로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등 지원, ㈜우리밀은 대부도 밀 전량 수매 통한 안정적인 판로 보장, 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밀을 공급하는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또 대부우리밀 콩 영농조합과 함께 밀 생산뿐 아니라 국산 밀가루로 제조한 생면을 상품화해 해당 상인회와 손잡고 방아머리음식거리를 ‘우리밀 칼국수 거리’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고, 칼국수에 사용되는 국산 밀가루는 협약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를 통해 ㈜우리밀에서 공급받을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부도 밀의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돼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부도에 국산 밀 생산, 제조·가공, 문화체험 등 1·2·3차 산업을 복합해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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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우기대비 재난취약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
- 다음달 3일까지 붕괴,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점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하보도, 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안전점검은 여름철 예상되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설물의 붕괴,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보도, 집중호우에 취약한 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상하수도, 재난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산도시공사, 토목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과 배수계획 ▲공사장 주변 축대 등 구조물 상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건축물 주변 및 옥상 등의 배수(로)시설 상태 ▲옹벽, 담장, 석축 등의 파손 및 손상, 균열 상태 등이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하는 한편,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계획을 세워 철저히 관리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사고예방을 위해 육교 등 소규모 취약시설은 시 자체 점검뿐 아니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무료점검을 의뢰해 수시로 점검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응급조치, 위험안내표지판 설치 및 시설물 결함에 대한 안전조치와 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안전사고는 계절적 특성상 연 1회 주기적으로 대비를 해야 한다”며 “이번 안전점검으로 안전의식을 높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재난대비에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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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본오2동,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생신 선물 전달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용)는 홀로 사시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선물 전달’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개최한 행사는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손수 생신 선물을 구매·포장해 1월부터 6월까지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어르신 생신 선물 전달’ 행사는 가족 해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때로는 소외되어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음식을 대접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생신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생신 선물을 준비하고 날씨도 더운데 이렇게 배달까지 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상용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모아 양질의 생신 선물을 전달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손수 생신 선물을 준비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까지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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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해양동, 주민과 함께 가꾸는 우리 동네
- 해양동 야외쉼터 ‘잠시, 쉼’에 여름꽃 식재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통장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사 옆 야외쉼터 ‘잠시, 쉼’에 여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옆에 마련된 주민쉼터 ‘잠시, 쉼’을 가꾸고자 아침부터 주민들이 모여 코리우스, 메리골드와 맥문동을 식재했다. 이른 더위에 땀방울이 흘렀지만 완성된 쉼터는 아기자기한 꽃밭, 푸른 하늘과 우거진 나뭇잎들이 어우러져 도심 속 작은 숲길로 변신했다. 조현선 해양동장은 “해양동 쉼터는 주민 모두의 것이니 깨끗하게 사용하시고 편안하게 마음껏 쉼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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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선부2동, 코로나19 극복 안산화폐 다온 전달
-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에 지원금 전달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10만원을 21 가구에 안산화폐 ‘다온’으로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다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경기’ 지정기탁금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돕기 위해 지원됐다.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조사해 21가구를 선정, 10만원씩 안산화폐 다온을 성심껏 전달했다. 이영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으며, 소중하게 사용하여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순철 선부2동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06-16